아굴의 기도 - 은혜 금요 061012

작성자
Dongwon
작성일
2006-10-20 17:18
조회
29373
아굴의 기도

잠언 30:1~9



●아굴이란 누구인가?

성경에 아굴이 어떤 사람인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습니다. 딱 한 장에 그의 기도가 나옵니다. 아마도 그는 솔로몬처럼 지혜가 풍부했던 사람으로 추정됩니다. 성경에 딱 한번 나오지만, 그의 기도는 능력이 있는 기도입니다. 기도 중에 이렇게 모범이 되는 기도가 없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지 않습니까? 신자는 죽어서 기도를 남깁니다. 아굴과 같이 기도만이 남는 복이 우리가운데 넘치시기를 빕니다.



●아굴에 대한 설명 - 겸손한 지혜자

아굴은 지혜로운 선생님입니다. 아주 도통하신 분 같습니다. 이분이 어떻게 자기 자신을 소개합니까?

2,3절을 같이 읽습니다.

30:2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30:3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 아멘.



여기서 나오는 짐승이란, 총명이 없는 비천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말합니다.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합니다. 참 그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뭔가 아는 척하고 잘난 척하는 사람을 보면, 대부분 조금 아는 사람들입니다. 제대로 아는 사람은 아는 척 절대로 안 합니다.



●겸손한 사람의 예 - 페렐만

금세기가 가기 전에 풀어야할 수학의 어려운 문제 7가지가 있었습니다. 그 것을 푸는 사람에게 상금을 100만불을 걸었습니다. 드디어 한 개가 러시아 수학자에 의해서 풀렸습니다. 페렐만이라는 젊은 수학자인데, 40살입니다. 이 사람이 이 문제를 풀고 실종이 되었습니다. 추측이 난무했습니다. 그 추측 중에 가장 근거있는 이야기는 분명히 괴한들에게 납치되었고, 괴한들은 몸값을 요구할 것이다. 그런데 얼마 뒤에, 모스크바의 어머니 집에서 그가 발견되었습니다. 제발로 숨어살면서, 나라에서 주는 복지기금 한달에 50불 받아가지고 살더라는 겁니다. 상을 받으러 오래도 오지를 않아요. 왜 안 오냐구 물어보니 이 분이 하는 말이 대단합니다. ‘내가 이 문제를 푼 것은 사실이지만, 이 문제에 대한 윤리(ethic)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어떻게 살라는 것은 해줄 말이 없다. 그래서 난 이상 못받겠다. 난 그냥 복지기금 받아서 살면서 연구나 하겠다.’

1996년 유럽수학회가 주는 '젊은 수학자상' 거절



● 대단 - 수학:윤리

참 대단한 사람 아닙니까? 정말 도통한 사람은 이런 사람입니다. 수학자가 수학문제 풀면 된거지 대단한 거지. 윤리는 무슨 윤리입니까? 윤리는 윤리학자가 알아서 할 일이지요. 그에게서 겸손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 호랑이 - 토끼

여러분 뭐 할줄 안다고 남에게 잘난 척하지 마십시오. 호랑이 없는데서는 토끼가 왕하지만, 잠시뒤 호랑이 나타나면 토끼는 망신을 당합니다. 제가 기타 좀 친다고 잘난 척하다가. 권디모데전도사님 오시고, 기타 안 잡잖아요. 기전이가 자꾸 와서 기타배우라고 하는데, 자존심이 허락을 하지 않네요... 언제 한번 기타연주로 특송한번 하렵니다.



● 아굴의 겸손 - 실천

아굴의 기도를 보면, 그는 분명히 대단한 지혜자이며, 대단한 신앙인이 분명한데 겸손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기도가 더 위대합니다. 여러분 겸손하십시오. 옆에 있는 분들과 겸손하십시오. 인사하시죠.



● 아굴의 지혜 - 하나님의 아들

그가 모르겠다고 하는 내용들을 보면 깜짝 놀랄만한 사실이 있습니다.

4절을 같이 읽습니다.

30:4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의 이름이 무엇인지, 그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4절 마지막을 보면, ‘그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여기서 그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입니다.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직접적인 지칭을 한 곳이나, 한 사람은 아주 드뭅니다. 그런데 아굴은 하나님에게 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에게 이름이 있다는 사실까지 압니다. 당연히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이름을 압니다. 누구죠?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우리야, 예수님 오신 후에 사니까 알죠. 그런데 아굴이 어떻게 이것을 알았을까요? 참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짐승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높이십니다. 반대로 거만하고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꺾으십니다.



● 전에 있던 교회 중등부이야기...

중등부 교사들이 있는데, 청소하고, 성경책 정리하고, 커피심부름하고, 간식나르는 교사 몇 명 있더라. 직업이 뭐나고 물어보니. 한분은 대학교수님이고, 한분은 두산그룹 전무이사님이라고 하네요. 직장에 전화했더니 비서실에서 받아서 연결해줍니다. 통일부장관 - 담임목사님 만나러 왔습니다.(임동원집사-국정원장, 통일부장관)



내가 누군데... 감히 나에게 이렇게해??? 이게 아닙니다. 쥐죽은 듯 겸손한 그 사람을 오히려 더 높여주십니다.



겸손이 높아짐의 비결이에요. 겸손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가 기도한 것은 무엇입니까?



● 1. 그는 준비된 기도자였습니다.



7절을 같이 읽습니다.

30: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기도가 잘 되지 않으십니까? 5분만 기도하면, 할 이야기가 없으십니까? 준비가 없으셔서 그래요. 왜 없어요. 제가 기도제목 한번 나열해 볼까요?



내 신앙위해서, 내 건강위해서, 내 직업위해서, 내 미래 위해서, 내 상처. 내 기쁨 감사, 등등 * 가족 + 친척(안 믿는 친척), 우리 다락방멤버, 교회, 나라, 미국, 한국, 핵폭탄, 북한. 환자들.

기도할 것이 없는 이유는 한 개입니다. 준비가 안 되어서 그래요. 준비가 안되니, 기도가 짧아지던지, 횡설수설 길어지죠.



● 예화- 준비 안된 설교

원래, 준비 안된 설교는 감당못하게 깁니다. 전에 살던 교회의 사택에서 한 목사님께서 새벽기도인 줄 모르고, 나오다가 준비안된 설교를 했습니다. 처음에 잘못 사용한 예화를 수습하느라고 50분동안 설교를 해서, 그날 애들 다 지각하고, 회사 지각하고, 일대 혼란이 상도동을 휩쓸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항상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잡습니다. 준비된 사람이 기도를 잡습니다.



● 유머) 세가지소원과 소세지

- 천사, 어떤 여자 소원3개 - 그날 이후, 소세지로 부대찌개만 입에 단내가 나도록.



● 2. 거짓을 버리는 기도.



30:8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헛된 것을 쫓아서는 안됩니다. 거짓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허황된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일은 내 손으로 수고한 일을 말합니다. 내 손으로 수고하지 않고, 궁극적으로 남의 등을 치고, 남의 돈을 뺏는 일은 아름답지 않습니다.



● 예- 구룡마을의 에쿠스들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더 거짓말을 잘한다. 거짓말 해도 용서받으면 되니까. 더 잘하고 더 잘 속인다. 여러분 절대로 거짓말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거짓된 분이 아니시므로, 우리는 거짓말 하면 안됩니다. 정직해야 합니다. 사업하실 때, 정직하십시오. 정직해서 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짓말치다가 사업망하는 일은 허다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사람을 복주십니다.



● 예화- 길에서 주은 돈을 가지고 서로 거짓말 대회를 열어서 가지려는 아이들, 목사님의 말에 바로 항복.



● 거짓말로 죽은 사람

여러분 하나님은 거짓된 분이 아닙니다. 일순간 나의 위기를 넘어가려고 거짓말 했다가 평생을 후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기가막힌 일이 있었습니다. 예화) 자기 주민번호대신 다른 사람 주민번호와 이름을 댔다가 사기죄로 200만원 형을 노동으로 봉사하기로, 원래는 70만원형, 40일=> 14일.. 19일만에 죽었다.



● 성경의 거짓말 - 아나니아와 삽비라

세상에서 거짓말도 그렇지만 성경의 거짓말을 한번 보십시오.

아나니아와 삽비라사건이 그렇죠. 흔히 이 사건을 헌금적게 내면 죽는다라는 내용으로 오해하시는 분이 계신데, 이 사건은 절대로 그런 사건이 아닙니다. 이 사건은 성령을 속인 거짓말 사건입니다. 재산의 반을 낸 것도 아주 크고 복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왕 내면서, 기분내고, 사람들에게 대단한 믿음이라고 칭찬받고 싶어서 거짓말 한번 한 것이 죄가 되어서 가족이 모두 죽습니다. 기가 막힌 일이죠. 하나님은 거짓말 하는 사람 싫어하십니다. 먼저 하나님께 정직하시고, 사람들에게 정직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3. 재물에 대한 기도.

마지막으로 그는 재물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8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30: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가난하게 마시는 것은 누구나 기도합니다. 그러나, 부하게도 마시라는 말은 뭡니까?



● 기도하러 오는 이유는 - 기도거리때문.

여러분 여러분이 여기 나오신 이유가 뭡니까? 기도하러 나오셨죠? 다들 기도제목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그 기도제목이 나를 여기로 이끌고 온 것아닙니까? 만약에, 그 기도제목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너무 부유하고, 자식들 잘되고, 남편 아내 아무 문제없고, 가족들은 사돈의 팔촌까지 다 건강하고, 김정일은 핵폭탄을 자진해서 반납하고, 테러리스트들 회개하고 금식기도하고... 그러면, 여러분 기도하러 오시겠습니까?



● 배부름과 수도사의 고백

배불러 보셨습니까? 요즘 뱃살이 붙어오는데, 가장 힘든 것이 기도하고 말씀보는 것입니다. 배부르니, 자꾸 눕고 싶어요. 의자도 그냥 안 앉아집니다. 자꾸 뒤로 넘어가려고 해요. 여러분 참된 영성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수도사의 고백

- 적게 먹고, 적게 자고, 많이 기도하는거죠. 아멘입니다.



● 인간의 습성 - 배부르면 하나님 찾지 않습니다.

내가 너무 부하면,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그게 인간의 습성입니다. 너무 가난하면, 하나님 안 보입니다. 먹을 것이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민중시인은 이런 시를 썼습니다. ‘밥이 하늘이다.’라고까지 말합니다. 이해는 갑니다. 배고프면 하나님도 없다. 사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죠.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합니다.’



● 일용할 양식-만나

이 기도는 정확하게 주님가르쳐주신 기도의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와 일치합니다. our daily bread입니다. 정확히 하루치의 식량을 말합니다. 이 말은 구약의 만나와 일치합니다. 만나가 어떻게 내렸습니까? 많이 내렸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먹었습니다. 욕심많은 사람들과 게으른 사람들은 몇일치를 한꺼번에 가져갔습니다. 가져가 보니, 썩어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 왜?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감질나게 주시는 겁니까? 하나님은 왜 이렇게 쪼잔하게 주시는 겁니까? 좀 부어주시지. 이제 이 기도 좀 안하게 해주시지. 왜 이렇게 항상 먹고 살기 힘들게 나를 만드십니까? 답을 아시죠?



다 주면 하나님 의지하지 않을까봐 그러는 겁니다.



● 실버사회

예) 실버사회 , 요즘 노인들의 트렌드 - 절대로 자식들에게 돈 다 안준다. 의지하지 않아요. 심지어 거들떠도 안봅니다.



● 루터의 꿈

예) 루터의 꿈

- 마귀들의 회의가 열렸습니다.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박해’, ‘순교’ 자꾸 모여서 기도만 하더라. 한 마귀가 이런 아이디어. ‘돈을 왕창 줍시다.’ 실제로, 독일교회는 공무원목사이고, 종교세를 냅니다. 영원히 안 망할 것 같죠? 거의 망했습니다. 한국에서 독일 선교사를 나가요. 이러다가는 한국에서 미국선교사 보내겠습니다. 미국교회 부로 인해서 무너집니다.



● 재정의 걱정 - 그러나 신앙적

부족한 듯 해야 기도하게 된다.

저희 교회의 재정은 딱 맞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 돈이 남으면, 싸움이 납니다. 그돈가지고 이거하자 저거하자. 어느 분 어렵다더라 도와드리자. 아니다. 내가 아는 이사람이다. 그러다가 자기 사람 안도와주면, 헛돈 썼다고 서로 싸워서 교회 풍지박산 납니다. 한두 교회가 아니에요.



● 감자탕교회

예) 감자탕 교회 천불말고는 다 갖다가 남 줘버린다. 돈가지고 싸우는 것 보다는 돈없이 하나님 의지하는 것이 낫다.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는 재정이어서 좋습니다.



● 결론 아굴과 같은 기도

참 아름다운 기도 아닙니까? 아굴의 기도가 넘쳐나기기도합니다.

준비된기도

정직을 구하는 기도

중용을 구하는 기도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기도입니다.



1. 새가족프로그램을 위해서.(새가족교육-4주, 새가족다락방-24주)

2. 2007년 계획을 위해서,

3. 환자들을 위해서. 잃은 양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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