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생활 - 은혜 주일 -061119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6-11-29 17:05
조회
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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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신16:10(287쪽)



16: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아멘.



신약성경/눅17:17~19(125쪽)

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7: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7: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아멘.




신 16:10

눅 17:17~19



●할머니와 할아버지

언덕길을 올라가는 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리가 아파서 할아버지에게 업어 달라고 부탁한다. 억지로 업힌 할머니가 말한다.

‘영감! 나 무거워요?’

“아, 그럼 무겁지 안 무겁겠어? 머리는 돌이지, 얼굴은 철판이지, 간은 부었지, 그러니 얼마나 무겁겠어?"

반대로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업혀서..

‘할먼! 나 안무거워?’

"그럼 가볍지. 머리는 비었지, 허파에는 바람 들어갔지, 양심은 없지, 싸가지도 없지, 그러니 너무 가볍지!"



-감사하며, 상대방의 장점과 감사할 것을 찾지 않고, 불평거리, 불만거리를 찾습니다.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은 감사함에서 시작합니다. 별것 아닌 것 가지고도 감사하는 가정이 행복하지, 아무리 좋은 집에 비싼 음식 먹어도 감사가 없으면, 귀한 줄도 모르고, 사는 인생이 비관입니다.



●기억하면 감사한다.

TV는 사랑을 싣고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연예인들이 나와서 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뭐, 옛날 학교친구, 여자친구, 선생님 등을 찾습니다. 10년, 20년, 혹은 30년이 지난 분들을 말입니다. 그런데 찾는 대상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공통점은 항상 고마운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고마운 분은 생각나는 분입니다. 그러기에 30년이 지나도 보고싶은 분 1순위로 꼽히는 것이지요.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잘 익은 과일과 감사의 예물을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과일과 예물 속에 나의 마음이 있습니까? 분명 거기에 감사의 마음과 생각을 담았냐는 말씀입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익숙해져버린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알고 우리가 주님께 어떻게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할까 알고 은혜받는 시간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추수감사절의 성경적인 근원은 맥추절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신 16:10) 16: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맥추절의 기원

맥추절의 기원은 이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좋은 땅 애굽땅에서 살다가 큰 박해를 받습니다. 박해끝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모세라는 지도자의 인도함으로 애굽에서 나옵니다. 직선길이면 3일이면 가는 길을 백성들의 패역함으로 4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광야의 방황을 합니다. 우여곡절끝에 들어온 가나안땅은 성경에서 말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아니였습니다. 지금은 개발을 해서 그렇게 되었지만, 전에는 완전한 사막이었습니다. 그들이 있었던 곳은 이집트의 나일강 하류부근인 고센이라는 지역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지금도 그렇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비옥한 땅이라고 합니다. 나일강이 수시로 상류에서 가지고 온 무기물들을 이 지역에 내려놓기 때문에 비료가 필요없는 땅이 바로 그들이 나온 고센땅이었습니다.



그 가나안 땅에서 처음으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보리의 첫열매가 맺혔습니다. 그것을 거두어서 드린 감사의 절기가 바로 맥추절입니다. 성경에는 오순절, 칠칠절이라는 이름으로 나와있습니다. 모두 같은 말입니다.



맥추절은 보리맥자에서 나온 말입니다. 즉, 맥 추 - 보리를 추수함으로 인하여 드리는 감사의 절기라는 말이구요.



맥추절, 오순절, 칠칠절 모두 같은 날입니다.



● 감사할 만 하지 않았다.

그들이 정말 감사할만 했습니까? 40년동안 광야생활로 아버지 어머니를 모두 잃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집트땅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땅에서 지은 농사였습니다. 아직도 정복하지 못한 민족들의 공격으로 목숨이 위협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농사라고는 지어본적이 없는 광야세대들이 지은 열매였습니다.(선생님이 음식점하는 것) 어디 감사할 조건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선조들은 그러한 상황에서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추수감사절의 시작인 맥추절이었습니다.



● 조건적 감사, 무조건적 감사.

감사에는 조건적 감사와 무조건적 감사가 있습니다.

감사할 조건이 되어도 감사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 감사의 상대성.

1. 사업이 어려우신 분은 내 사업이 조금 안정되면 감사할 수 있을 텐데 이야기 하십니다.

2. 신분이 불안하신 분은 내 신분이 안정되면 내가 행복할 텐데... 생각하십니다.

3. 장래가 불확실한 학생들은 내 장래가 탁 트이면 행복할 텐데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 이건희회장의 딸 자살사건

그렇지 않은 경우를 너무 많이 봅니다. 얼마전 한국에서 가장 부자라는 대기업회장 아버지를 둔 딸이 이성문제로 자살을 했습니다. 누구도 그녀가 그렇게 자기 목숨을 끊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돈도 많고, 똑똑하고, 장래가 보장되는 그녀의 삶이었지만, 가진 것에 대한 감사보다는 없는것,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그녀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 미국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미국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가 누구입니까? 엘비스프레슬리이죠? 아직도 이분과 비슷한 사람뽑기 대회, 그리고 이분의 앨범 수입은 천문학적입니다. 대단하죠. 여기에도 팬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인기스타, 부자는 걱정없을까요? 감사만 넘칠까요? 이분은 약물과다로 사망했습니다. 이분이 돌아가셨을 때, 미국언론은 The King is dead. 그는 죽기전 7개월 동안 5천알, 2년반 동안 1만9천알의 신경안정제나 수면제를 복용했었습니다.

풍족한 삶이 그를 감사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를 불안과 공포로 몰아갔습니다.



● 감사는 조건적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감사는 ‘그냥 감사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바른 길로 인도하시니, 모든 것이 감사한 겁니다. 고난을 주셔도 감사합니다. 믿지 않는 이들은 고난 중에 감사한다고 하면 미쳤다고 합니다. 믿는 이가 감사하는 이유는 뭡니까? 고난에도 특별한 목적이 있기에 감사하는 것 아닙니까? 그 고난이 나를 골탕먹이는 함정이 아니라, 나를 더 낫게 만드시려는 훈련이기에 감사합니다.



● 감사는 보호막...

감사는 나를 보호하는 보호막입니다. 감사가 나를 구합니다.



● 노트북 잃어버림...

미국와서 어렵게 어렵게 구입한 노트북을 도둑맞았습니다. 아마 동네 히스페닉 아이들이 들어와서 가져간 모양입니다. 기가막히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런 일은 처음입니다. 아깝기도 하고,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 그리고 도둑 한번 맞아보면, 물질적인 충격보다도, 정신적인 충격이 큽니다. 너무 답답해서 제가 어떻게 했을까요?



● 감사제목을 찾음

감사할 제목을 찾았습니다. 극히 부정적인 사건이며, 감사할 것들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감사의 제목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1. 이제 더 좋은 노트북을 살 수 있다.

2. 이제 더 나에게 맞는 것을 구입할 수 있는 눈이 생겼다.

3. 지금은 세일기간이다.

4. 누군가 내 컴퓨터 가지고 가서 행복할 거다.

5. 한국노트북이니, 난 한국노트북 하나 팔아 준 거다. 애국자..

6. 노트북에 패스워드 걸어놨으니, 아무도 내 자료는 가져가지 못한다.

7. 도둑맞은 덕분에, 다음에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더욱 문단속을 잘하게 되었다.

감사할 제목을 적는데, 너무 감사해서 가슴이 벅차더라구요.

뭐... 비싸지만, 노트북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마터면, 제가 노트북보다 더 귀한 감사를 잃어버릴 뻔 했어요. 그걸 찾게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끝내 느낀 것은 제가 드린 이 감사덕분에, 내 자신이 실망하지 않고, depress되지 않고 더 active하게 일할 수 있더라는 겁니다. 감사가 제 삶의 보호막이었습니다.



● 기독교의 힘은 감사였다.



초기에 기독교가 들어왔을때, 사람들이 너무 너무 놀랜 사실은 기독교인들이 감사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셔도,(곡소리) 감사하다고 노래를 부르고, 자기가 병걸려 죽게 되어도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감사 헌금을 드리고, 심지어, 박해자에게 붙잡혀서 목베어 죽게 되어도 감사의 기도를 드리더라는 겁니다.



사람들은 미친 기독교인들이라고 손가락질하면서,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오히려 박해하던 그 사람들이 지쳐서 쓰러졌습니다. 죽는 것도 감사하다고 찬송하는 사람들을 죽일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중공군의 인해전술) 몇 명 시범으로 죽이면, 죽는 것 무서워 할 줄 알았는데... 죽이면 죽일 수록 감사가 넘치는데... 도무지 감당할 수가 없어서, 나고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사도바울 - 스데반의 감사)



감사가 빠진다면,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감사가 없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감사가 나의 보호막입니다.



● 고난을 이기는 방법은 감사하는 겁니다.

고난을 만나시면, 근심을 만나시면, 이야기 하세요. ‘너 고난이냐?’ ‘나 감사한다.’

고난이 도망칠 줄로 믿습니다. 고난을 이길 힘주실 줄로 믿습니다. 고난보다 내가 더 크게 될 줄로 믿습니다.



●현재 추수감사절의 기원은 미국의 청교도의 추수감사절에서 기원합니다.

지금부터 383년 전, 1620년 눈발이 휘몰아치는 초겨울날, 미국 동부 해안 매사추세츠 플리머스 해안에는 알 수 없는 긴장의 순간이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하얀 돗단배가 닻을 내리려는 순간 해안에는 수많은 인디언들이 매복하고 있었습니다. 창과 활로 무장한 그들은 배에서 사람이 내리는 순간 공격하려고 공격명령만 기다리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당시 서구 제국들은 앞다투어 신대륙을 정복하기 위해서 군대를 보내 인디언사냥을 했었기에 인디언들은 서양의 배만 보면 적대감을 접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 신앙을 위해서는...

그배의 이름은 메이플라워호였습니다. 이들은 영국의 청교도신자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와 같은 개신교인들이었습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1세는 국교로 성공회를 선포했고, 신앙의 절개를 굽히지 않은 청교도들은 영국내에서 반역자요, 역적이었습니다. 박해받던 그들은 큰 결단을 합니다. 주님을 바로 섬길 수 있는 곳이라면, 이 세상 끝이라고 가리라, 죽음의 위험이 있을지라도, 하루라도 주님을 바로 섬길 수 있는 땅이 있다면 그곳에서 가서 죽으리라.



그리고는 당시 야만인들의 천국이라던 아메리카라는 이름모를 땅으로 출발합니다. 두대의 배가 출발을 했습니다. 101명이라는 인원이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오다가 Speedwell호는 난파하고 맙니다. 난파선의 사람들이 Mayflower호로 옮겨타고 66일이라는 긴 항해끝에 미국에 도착하게 됩니다. 도착할 당시 인원은 출발인원의 반이었습니다. 반은 배에서 병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 공격명령 - 도움

배를 지켜보던 인디언들은 공격명령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예상했던 건장한 군인들은 보이지 않고, 부녀자, 노인, 아이들만 비틀거리면서 내리는 겁니다. 공격이 아니라, 불쌍한 마음에 도와줘야 할 상황입니다. 인디언들은 청교도들에게 옥수수, 고구마,호박 등을 주고, 봄이되자 씨앗을 주고 농사를 짓도록 도와줬습니다. 청교도들은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나 영양실조, 풍토병으로 죽었습니다. 그들의 지도자였던 커버장로도 죽고 새로운 지도자를 뽑았습니다. 교회를 짓고 예배를 그리고 그 해 첫 가을 추수를 맞아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인디언친구들을 초대하여 칠면조를 잡고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습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죠지 워싱턴은 1789년 모든 국민이 11월 26일을 감사절 명절로 지킬 것을 전국에 선포했습니다. 이것이 추수감사절의 유래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선교사들이 전해준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기념하여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미약하게 시작한 미국이 지금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세계 최강대국이 되어있지요. 미국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감사함으로, 복받은 나라이며 살기 좋은 나라라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 축복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바로 감사입니다.



누가복음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7: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7: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아멘.  





열명의 문둥이가 주님께 치료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사장에게 가서 검사를 받고 다시 찾아온 문둥이는 딱 한명뿐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입니까? 주님께 필요한 것 받고 나면 입싹 닦는 9명입니까? 주님께서 주신은혜 너무 감사하여 나아가 감사로 영광돌리는 1명의 문둥이입니까?

마지막 19절에 보면 이 감사한 문둥이에게는 보너스가 내립니다. 무엇입니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그는 육신의 치료만 받은 것이 아니라, 구원까지 덤으로 받게 되는 것을 봅니다.



감사는 받은 것을 헤아리고,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받게 하는 비결입니다.

감사함으로 더 많은 복을 얻는 우리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우리의 삶도 청교도 같이...



아는 사람도 없이, 영어 한마디 못하며, 미국에 첫발을 디디던 그 날을 생각해보십시오. 청교도의 모습아닙니까? 그 어려운 상황가운데서, 지금 영주권을 받고, 시민권을 받고. 어렵던 사업도 조금씩 안정되어가고, 자녀들도 이제 자라서 학교에 진학하고...



감사하는 집에는 감사하는 일만 생깁니다. 그러나 불평하는 집은 불평거리가 생깁니다.



● 인터넷 상담방에...

이런말 하기는 뭐하지만..

우리 아버지 교회에 너무 빠졌습니다...

제가 볼때도 이런데 주위에서는 오죽하겠습니까..

친척들도 다 우리아버지 싫어합니다..

교회에 빠져도 너무 빠졌습니다

교회라면 무조건 옳은지 압니다..

이거 어떻게 고치는법 없을가요..?

정말 괴롭습니다..

밤마다 돼도 않한 설교를 들어야하고...

들어보면 정말 말도안됩니다..사탄이 어쩌니하면서..

우리 아버지가 너무너무 불쌍합니다...

그리구 교회가 너무 밉습니다..돼도안된 설교를 하면서

헌금이나 거둬가고..머할때 헌금내라..머할때 헌금내라..

헌금 종류도 엄청 많더군요...

것두 수요일,금요일,일요일 이렇게 거둬가더군요..

교회에서 벗어나는법 아시는분 제발좀 가르쳐주세요...

꼭좀 부탁합니다..

개인적으로 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

그 밑에 답을 다신 분이 걸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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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교회에 빠지다니 당신은 행운아 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불교에 빠지셔서 지금 산에서 안 내려오십니다..

교회에 빠진걸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아버지 보고싶습니다...T.T



●감사의 못받을 것도 받습니다.

믿는 이의 신앙은 감사하는 신앙이어야 합니다. 오늘 부른 찬송처럼 받은 복을 세어보면서 전에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복이 무엇인가?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지금 내가 받고 있는 복이 무엇인가 세어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나에게 주실 복을 미리 기대하며 감사까지 한다면 주님의 복을 내가 먼저 맛보는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 케익사건...

집에 가서 제 아들 주려고 케익을 샀습니다. 그런데 가는 길에 친구에게 빌릴 것이 있어서 친구의 집을 들렸습니다. 초인종을 누르니 친구의 아내가 나와서 나를 보고, 나보다 더 내가 든 케익상자를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그냥오셔도 되는데, 뭐 이렇게 좋은 것을 준비하셨어요. 정말 감사해요. 잘 먹을께요.’ 어떻게 했을까요? 그날 저와 제 아들은 그냥 손가락빨며 일찍 잠이나 잤습니다.



먼저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감사의 선취입니다. 감사할 것이 없으시면 앞으로 받을 것 생각하며 감사하십시오. 그러면 그 복은 여러분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감사의 생활입니다. 충만한 감사의 역사가 우리들 가운데 넘쳐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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