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의 기도2 - 은혜 금요 060818-왕하20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6-08-27 04:47
조회
16768


히스기야의 기도2

열왕기하 20장 8~17절



어느 젊은 수녀에게 친구 앵무새가 있었다. 맨날 자신을 괴롭히는 늙은 수녀님이 미워서...

‘저 늙은 수녀, 얼른 죽었으면 좋겠어...’

앵무새가 따라했다. 두려웠다. 걸리면, 내가 먼저 죽는다.

걱정하고 고해성사를 신부님께 했습니다. 신부님께서 내 앵무새는 거룩하니, 같이 있으면, 나쁜 말을 잊을 거요. “주여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몇일 뒤, 늙은 수녀님이 젊은 수녀의 방에 들어가니.

“저 늙은 수녀, 얼른 죽었으면 좋겠어.+ 주여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그날, 수도원에 곡소리 났답니다.)



기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앵무새같이 느낌없고 감정없는 기도는 아닙니다. 진심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능력있습니다.



오늘 이밤 기도는 앵무새와 같은 기도가 아닌, 진심으로 드리는 능력의 기도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번 주에 히스기야의 기도에 대해서 같이 공부해봤습니다. 히스기야는 어떻게 기도했습니까?



1. 다른 이의 응답도 들었다. 겸손함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왕이 일개 선지자의 말을 듣습니다. 순종합니다.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성직자의 조언을 겸허하게 받아 들였다는 것입니다. 왜요? 보잘 것 없는 성직자지만, 성직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렇습니다.

저희 신학교, 정장복교수님께서는 설교는 배달이다라고 했습니다. 배달을 뭡니까? 짜장면 배달의 생명이 뭡니까? 신속배달 아닙니까? 짜장면 늦게 배달하면, 어떻게 됩니까? 팅팅 불어서, 젓가락으로 들면, 면이 들리는 것이 아니라, 전체가 들려 올라옵니다.

고려대학교에 유명한 짜장면 배달원가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번개! 이분이 배달로 유명해져서, 중국집까지 차리고, 유명기업체에 서비스정신에 대해서 강의까지 하고 다녔답니다.

이분의 배달신화는 유명합니다. 기숙사에서 학생이 짜장면 배달시키려고 1층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하고, 다시 올라가니 배달되어 있더라. 이거 아주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번개!

저희 동네 배달부 하나가 헬멧(하이바) 안쓰고 가다가 교통경찰에게 걸렸습니다. 왜 안쓰냐고 뭐가 바빠서 안 쓰냐고 하니까. 이 배달부가 이랬답니다. “아저씨는 짜장면 불은 것 좋아요?” “아니요....” “짜장면 불기 전에 배달해야되요...” 그말에 감동해서 그냥 보내줬다는 감동의 일화가 있습니다.



저는 이 짜장면 배달부들만 보면, 그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얘기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전하는 거지요. 히스기야는 선지자의 이야기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해서, 복받은 사람입니다.



2. 벽을 보고, 하나님만 의지했던 것입니다.



오늘도 이어지는 히스기야의 기도는



1. 기도는 Credit이다.

전에 기도는 딜이다... 라고 설교했던 기억이 납니다.



같이 3절을 읽습니다.

20: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아멘.



히스기야는 기도할 때, 가장 먼저 기도한 것이,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행동을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한 것을 기억해 달라는 것입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히스기야는 종교개혁을 했던 사람입니다. 개혁이 뭡니까? 개들이 혁띠 차고 다니는 것이 개혁이라고 하데요. 개혁은 뒤집어 엎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해오던 모든 것을 완전히 갈아 엎고 바꾸는 것을 개혁이라고 합니다.  이 개혁 잘못하면, 개혁하다가 죽습니다. 그만큼 어려운 것을 이룬 사람이 바로 히스기야입니다. 그 일을 진심과 전심으로 했다고 합니다.



faithfully and with wholehearted devotion



정성을 다해서 했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어떻습니까? 내가 드리는 이 예배는 진심과 전심이 충만합니까? 습관을 좇아서 나온 겁니까? / 우리의 찬양은 어떻습니까? 진심과 전심이 충만합니까?



히스기야와 같이 하나님의 일을 진심과 전심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형식과 겉모양을 보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과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에 그렇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히스기야는 자신의 credit history를 봐달라고 하는 겁니다. 기도에도 크레딧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미국은 크레딧사회입니다. 제가 미국에 처음와서, 차사느라고 고생을 했습니다. 끝내 딜을 하고, 찻값을 지불하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크레딧이 없어서 downpay할 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더욱 기가막힌 것은 제 수표를 받지도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돈을 준대도 cash로 준대도 안 받는답니다. 내가 주는 돈이 마약판돈인지, 무기판돈인지. 어떤 돈인지 어떻게 아냐고? 한마디로 제가 크레딧이 없어서 믿을 수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참 기가막혔습니다.



처음 크레딧 카드 만들 때도 어려웠습니다. 한번 거절당했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너를 어떻게 믿어??? 미국시민도 아닌 외국인에게 만들어 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생활하다가 미국와서 가장 적응 안되는 것이 이 크레딧 개념입니다. 한국에서는 길에서 아무데서 바로 만들어줍니다. Credit limit도 무지 높습니다. 1년간 노력해서 제가 받은 한도는 700불입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주님 앞에서 행한 일이 있어야 주님께, 히스기야와 같이 기도하지요. 기본적인 생활에 충실해야지요. 기본이 되지 않고, 하나님께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앙의 크레딧을 쌓으셔야 합니다.



예배출석 중요하지요? 헌금생활 중요하지요? 기도생활중요하지요? 찬양 중요하지요? 이러한 기초적인 것이 제대로 되지 않고서 하나님께 기도가 되지 안는다는 겁니다. 기도도 해본 사람이 잘하지, 안 하는 사람은 해도 해도 안됩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로, 록펠러라는 분을 꼽습니다. 주로 석유를 통해서 재벌이 되셨고, 많은 사회봉사를 하신 분입니다. 기자가 이분에게 성공담을 물어보니, 이분이 이렇게 답합니다. ‘십일조였다.’

실제로 십일조를 너무 잘 했고, 십일조를 담당하던 직원만 40명이었다고 합니다.

한번은 폐광산을 사들였는데, 문제가 많은 광산, 친구에게 속아서 샀습니다. 아무 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직원들이 자신을 폐광산에 집어 넣고 돈달라고 시위를 하더랍니다. 너무 답답해서, 죽을까? 생각하다가,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내가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십일조 했잖습니까? 그 십일조를 봐서라도 저를 한번만 살려주십시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응답을 들려주셨답니다. ‘아무것도 안 나오는 폐광산을 조금 만 더 파봐라.’

직원들을 잘 타일러서, 마지막으로 파보니 거기서 석유가 펑펑 나오더랍니다. 석탄보다 더 귀한 석유로 그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지금 하나님 앞에 신앙의 크레딧을 많이 쌓고 계신 줄로 믿습니다. 그 크레딧이 내가 위기에 있을 때 큰 힘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는 사람과, 여러 일을 한 사람과 누구의 기도가 더 잘 들릴까요? 크레딧을 쌓은 사람입니다.



히스기야와 같이 예배의 크레딧, 찬양의 크레딧, 헌금의 크레딧, 기도의 크레딧을 충만히 쌓으시는 믿음의 백성들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 하나님께 복을 받았으면.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복이 복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기도 응답되면, 겸손해야지, 교만하게 자랑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히스기야가 그의 간절한 기도대로, 복을 받습니다. 기도의 응답을 받습니다. 어떤 복입니까? 6절을 같이 읽습니다.

6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였다 하라 하셨더라. 아멘.



수명을 15년이나 늘려주구요. 이 나라도 구원해 주겠다는 약속입니다.

기도는 살려달라고만 했는데, 응답은 덤으로 내립니다. 그 덤은 이 나라를 앗수르의 손에서 구원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오히려 덤이 더 큽니다.



참으로 놀라운 진리하나를 알게 됩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낫다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히스기야 때문에, 이스라엘은 기도하지 않는 민족, 앗수르를 앉은 자리에서 물리쳤습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으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그 민족을 구원해 주신 역사를 우리는 너무도 많이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백성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여기 모인 우리들이 기도의 백성 되셔서, 이 나라를 이끌고 구하시는 우리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나라는 대통령이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지키십니다. 기도하는 백성들을 통해서 지키십니다. 기도하는 히스기야와 같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히스기야가 이 응답의 징표까지 받습니다. 해 그림자가 십도를 뒤로 물러가게하는 것입니다. 참 자상하신 하나님이시지요. 히스기야가 불안할까봐. 이 우주의 질서까지 흩으시면서 징표를 보여주십니다. (day light saving도 시계를 돌리지, 해를 돌리지는 않습니다.) 얼마나 위대한 사랑의 하나님이십니까? 이보다 더 귀한 징표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사람이 참 약합니다. 하나님의 확실한 음성을 듣고도 증거가 없으면 잊어버리고 흔들리는게 인간입니다. 참 약합니다.



의학용어로 플렛시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게 뭡니까? 약도 아닌 것을 약이라고 주면서, 이거 먹으면 다 나아! 라고 의사선생님이 말하면, 환자는 그것을 믿고 그 약도 아닌 것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참 어리석고 약한 것이 인간입니다.



마지막 잎새라는 소설을 잘 아실 줄로 믿습니다. 거기에 보면, 한 소녀가 병들어 죽어갑니다. 죽어가면서, 아! 난 저 병실 밖에 있는 나무의 이파리가 떨어지는 것 처럼, 마지막 잎이 떨어지면 나도 죽을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하루 하루 약해져 갔던 것입니다. 어느 폭풍우가 치는 밤, 이 소녀는 분명히 잎이 떨어졌을거야, 내일 아침에는 내가 죽는구나. 절망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보니 나뭇잎 한 개는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 있습니다. 어떻게 된 것입니까? 그를 불쌍히 여긴 아랫 집 화가 노인이 밤새 비맞고 그린 그림이에요. 덕분에 이 존스라는 소녀는 살아나고, 화가 노인은 폐렴으로 죽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이 이렇게 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증거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요구를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높이를 맞춰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그렇습니다. 히스기야의 요구는 엉뚱한 요구였습니다. 산다면 사는거지, 증거는 무슨 증거야?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그 증거를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사랑의 하나님만 의지하시는 우리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런데요. 설교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야기도 여기에서 끝이 나지 않습니다. 기도는 응답받고 나면 끝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응답받은 것은 시작입니다. 응답받고 나면, 끝이 아닙니다. 감사와, 겸손의 시작이 되어야 하는데, 히스기야는 그것에 대한 감사나 겸손의 기록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죽을 목숨 살게 되어 교만해집니다. 경솔해집니다.



13절을 읽습니다.

13 히스기야가 사자들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들에게 보였는데 왕궁과 그의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더라 . 아멘.



앗수르를 이어서 새로 떠오르는 강국이 있었으니, 바벨론입니다. 바벨론에서 사절단이 왔는데, 의기양양한 히스기야는 자가 보물창고를 보이고 자랑하고, 자기 군대창고를 열어서 무기를 보여주고, 모든 창고를 보여주며 자랑합니다. ‘나 응답받은 사람이다. 나 15년 보장된 목숨이다.’ 자만했던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스라엘은 이 히스기야의 잘못으로 바벨론에게 끝내 멸망합니다.



게다가 히스기야가 늦동이를 이 때 낳습니다. 므낫세라는 아들입니다. 이 아들이 12살 때 왕이 되었다고 하니, 히스기야가 15년 살동안 낳은 아들입니다. 그런데 이 아들이 막나니입니다. 여호와를 모르고 우상숭배를 하고, 자기의 잘못을 지적하는 선지자들을 가혹하게 처벌합니다. 차라리 낳지 않았으면, 좋았을 뻔한 자식입니다.



히스기야는 늙어서 정신이 이상해졌던지, 선지자들까지 박해하는 실정을 저지릅니다.



결론은 어떻습니까? 차라리 15년 일찍 죽었으면, 더 좋을 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15년을 덤으로 주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덤으로 주신 인생, 히스기야같이 막 살까요? 아니요.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응답주시면,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이전 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야하는데, 히스기야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응답받고, 기적을 체험하기 전보다도 훨씬 못한 삶을 살았습니다. 감사함이 없으면, 응답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어쩌면, 우리들은 모두 덤으로 사는 인생입니다. 원래, 지옥의 죽음으로 향하던 사람들 아닙니까? 덤으로 사는 인생입니다. 덤으로 살면,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일에 힘써야 합니다. 그게 덤으로 사는 사람의 자세입니다. 덤으로 사는 인생, 하나님의 뜻대로 사시는 우리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 여름수련회를 위해서,



2. 교회의 일꾼들을 위해서, 담임목사, 청년부, 반주자 등.

교역자들, 장로님, 실행위원들



3. 환우들. 찬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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