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의 기도 - 은혜 금요 - 060901-느2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6-09-02 15:46
조회
12980
느헤미야의 기도

느헤미야 2:1~8



이번달부터 느헤미야로 본문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매달 첫 금요일은 QT 브리핑시간으로 갖겠습니다. 저번에 요한계시록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주신 생각입니다. ‘직접 가르쳐라...’ 방장님들과 공부하는 교재외에, 그 책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이 있으면, 훨씬더 이해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방장님들과 하는 공부는 같이 나누는 시간이며, 나무를 세심히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와 같이 하는 공부는  숲을 보는 것입니다. 나무도 잘 보셔야 하지만, 숲을 잘 보셔야 합니다.



저희 집이 있는 길이름이, Mariposa Ave입니다. 만약 도시 이름과 길 이름 중 어느 이름이 더 중요할까요? 어떤 것 갖고 길 찾는 것이 쉬울까요? 저는 단연코 큰 이름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샌 안셀모라는 도시 이름을 아는 것이 쉽지, 길 이름만 알면, 세상에 이 길을 가진 곳이 한두군데겠습니까? 진집사님댁도 이 이름이던데요...



나무만 보시지 마시고, 숲도 보십시오. 그래야 전체적인 context에서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실 수가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기원전 440년경의 인물로 봅니다. 자 그렇다면, 계산이 나옵니다. 남 유다은 586년에 망했습니다. 약 10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북이스라엘 - 앗수르 디글랏빌레셀, 기원전722년, 사마리아성 함락

남유다 - 바벨론 느부갓네살, 기원전 586년, 예루살렘성 함락, 바벨론으로 포로.(갈그미스전쟁 후)

페르시아라는 바사가 바벨론을 물리치고, 완전히 다른 정책을 썼다.

고레스로 시작하여, 귀환정책, 그후의 왕인 아닥사스다왕



느헤미야는 바벨론으로 붙잡혀간 포로 중에 하나였습니다. 아니, 그 포로의 2세내지는 3세였습니다. 이민자라는 입장에서는 우리와 똑같습니다. 2천년이 지난 일이지만, 너무 우리와 비슷합니다.



13:24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절반이 아스돗 말이나 다른 나라 말은 하면서도, 유다 말은 못하였다.



국제결혼을 했는데, 애들이 이중언어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고국어인 유다말을 못했다고 해요.



8:8 8:8 하나님의 율법책이 낭독될 때에, 그들이 1)통역을 하고 뜻을 밝혀 설명하여 주었으므로, 백성은 내용을 잘 알아들을 수 있었다. 히브리어에서 아람어로



여기서는 해석이라고 나오지만, 조금더 최신 번역에 보면, 통역했다고 합니다. 100년이 지나니, 고국어를 할줄을 몰라서, 다른 말로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역을 해가면서 같이 예배를 드립니다.



너무 비슷하지요? 느헤미야는 바로 이민교회를 위한 책입니다. 다른 책으로 보지 마십시오. 이민교회와 같은 이스라엘공동체에 어떤 문제들이 있었고 어떻게 해결되는 지를 한달동안 기대하시고 보시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성경은 은혜가 됩니다. 내가 아니라, 옆 사람에게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성경은 싸움과 다툼의 도구밖에 되지 않습니다.



느헤미야는 어떤 사람으로 나옵니까?



1: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술관원이었다고 합니다. 어떤 애가 학교에서 가정조사서를 써오라고... 집에 냉장고는 있나? 전화는 있나? TV는 있나? 칼란가 흑백인가?... 기억 나세요? 그런데 아버지 직업에 회사원 직위: 상무... 그런데, 밤에 출근하고, 새벽에 퇴근을 해요. 무슨 무역회산가? 술상무더라구요. 술상무가 뭡니까? 먹기 싫은 술, 대신 먹어주는 그런 사람이죠.



그런데, 당시 바벨론의 술관원은 질이 다릅니다. 왕의 가장 측근입니다. 당시 역사가  헤로도투스는 이 당시 왕에게 가장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사람은 왕비와 술 관원이었다고 말합니다. 다른 민족입니다. 식민지에서 잡혀온 사람입니다. 왕 다음으로 높은 자리에 올랐습니다. 대단한 성공이지요.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이지요. 바벨론사람들 다 물리치고 올라간 자리입니다. 대단한 부와 명예가 있는 자리지요. 여러분 부럽지 않으십니까? 내 자녀가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지요? 살기 힘들고, 무시당하고, 백인들에게 치이는 이 사회에서 우리 자녀들이 느헤미야와 같이 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지요?



느헤미야는 목표가 분명한 사람이었습니다. 목적이 분명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스타트부터가 다릅니다. 느헤미야는 분명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내가 출세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이게 하소서, 내가 출세해서 예루살렘 성벽을 쌓게 하소서. 내가 이 나라를 위해서 큰 사람 되게 해주소서...



목적이 나를 만들고, 목적이 사람을 만들고, 목적이 자녀를 만듭니다. 여러분 오늘 기도하실 때에 분명한 목적을 세우십시오. 내가 하는 기도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바른 목적가지고 바른 응답을 구하십시오.



요즘 화제가 된 분이 있습니다. 아실 겁니다. 전혜성박사님의 자녀 교육이야기입니다. 6남매를 모두 하버드와 예일에 보낸 어머니죠? 그리고 아들이 고홍주씨 클린턴 미국 대통령 시절 인권담당 차관보를 지내고 현재 예일대 로스쿨 학장으로 재직 중이죠? 이분이 말하는 자녀 교육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목적입니다. 아이들에게 공부 잘 해라라고 하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목적을 세워주세요. 너 의사되어라...가 아니구요. 너는 의사되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라.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라... 너 판사되어라가 아니구요. 너 판사되어서 하나님의 정의를 세상에 알려라... 바른 목적을 세워주면, 아이들은 목숨걸고 공부한다는 사실입니다. (맨손으로 북경오리를 때려잡고, 떡볶이를 철근같이 씹어 먹으며 공부했어?)



공부잘하는 친구들 간다는 예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1953에 예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그 중에서 3%만이 인생의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97%는 그냥, 공부했고, 공부 잘해서 그 학교에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로부터 20년 뒤의 조사입니다. 3%는 어떻게 살고 있고, 97%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그 3%가 97%를 부리고 살더랍니다. 97%의 목적없는 예일대생들이 3%가 세운 목적과 꿈을 위해서 일하는 일꾼들이 되어있더랍니다. 꿈을 세우는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그 꿈을 위해서 일하는 생각없는 일꾼이 되시겠습니까?



우리 기도는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분명한 목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기도했고, 그로 인해서 성공했습니다.



(화면)각 장을 설명해 드립니다.

1~7장 성벽의 재건

8~13장 언약의 회복



시기는 기원전445~기원전 420년경입니다.



(지도)먼저 1~7장의 이야기는 성벽을 다시 쌓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성벽이 무너지고 성문이 모두 불탔다고 합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은 잔인한 왕으로 유명합니다. 그 왕이 완전히 예루살렘성을 다 무너뜨려버렸습니다. 다시는 그 성을 쌓을 수 없을 정도로 무너뜨려버렸습니다.



이 참담한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는 비록 자기가 살만하고, 권력층에 있었고, 아무 부족함이 없었지만, 그 사실 하나 만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잘 나가도, 나는 유대인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내가 아무리 잘나고, 아무리 이땅에서 성공한다고 내가 페르시아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어제 시민권 선서를 하고 왔다.

왜 필요한건지, 꼭해야 되는건지, 할까 말까의

고민도 없이 그냥 의례 거쳐야 하는 일처럼 아무런 느낌이 없이 신청하고, 시험보고 그랬다.

그런데 시민권을 획득하자 갑자기 여러가지

생각이 스친다.

당연히 고민도 하고 생각도 해야 하는 것을 이제서야

하는듯 싶다.

내가 너무 게으른 것인가?

이제 캐네디언이니까 한국사람은 아닌가?

여러가지 의문이 생긴다.



누군가 내게 그런다.

한국사람이 아닌것은 아니라고.

그냥 코리언 캐네디언이라고.

어차피 여기서 살거면 이방인으로서 살것이 아니라

우리가 누려야 할 권리를 찾고 누려야 한다고.



한국사람은 지구상 어디를 가도 한국사람이다.

한국사람으로서의 자랑스러움을 잊지말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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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 해보시지 않으셨습니까? 처음에는 아이들이 나는 미국사람이야. 봐. 한국말도 못하고, 생각도 미국생각하고, 미국 영화가 더 재밋는데, 내가 왜 한국사람이야? 그러던 아이들이 어떻게 됩니까? 클 수록, 자기가 한국사람인 것을 알게되고, 한국친구만 사귀려고 하지 않습니까? 한국드라마 봅니다.



느헤미야도 똑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자기가 아무리 잘나도 나는 유대인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우리가 한국인이듯이 말입니다. (3중국적자)



그리고 느헤미야는 대단한 딜을 아닥사스다왕과 합니다.



2:2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느헤미야는 얼굴에 수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느헤미야는 크게 두려워했을까요? I was very much afraid...



당시 왕의 신하들은 절대로 왕에게 슬픈 얼굴을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집에 아내가 죽어도, 왕에게 슬픈 얼굴을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느헤미야의 마음에 너무도 큰 근심거리가 얼굴로 드러난 것입니다. 이 자체로도 바로 사형을 면할 수가 없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소스라치게 놀라죠.



대충 둘러대고 살아나야 하는데, 느헤미야는 담대하게 말합니다. 나의 고향 성의 성벽이 완전히 무너져버렸다는 것입니다. 성벽을 세우게 해달라...



기가막힌일 아닙니까? 이 말은 반역에 해당합니다. 다시 가서 식민지의 수도에 성을 쌓는다는 것은, 방어하고 반란을 꾀한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성은 무기였습니다. 방어용 무기이기도 하고, 때로는 공격용으로 쓰이던 무기입니다. 그것을 다시 쌓게 해달라고 하니, 느헤미야는 미친거지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니 그 말도 안되는 요구가 이뤄집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도 안되는 요구를 들어주시게 아닥사스다의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성벽을 지으러 가는데, 왕이 친히 재료도 내려주고, 에스코트도 해줍니다. 대단한 축복이지요.



그래서 후에, 도비야(성전을 빌려서 살다가 느헤미야가 이게 뭐야? 쫓아내자 앙심을 품은 사람입니다.)와 산발랏같은 악당들이 공갈을 쳐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너를 성벽을 지은 반역자로 고발하겠다고 해도 콧 방귀도 안뀝니다. 왜요? 다 허락받고 왔고,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니, 무서운게 없죠...



그렇게 공사해서 성벽을 다 짓습니다. 그게 7장의 마지막입니다. 그런데, 책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예루살렘이 겉으로는 회복되었지만, 그 속은 이미 썩을 대로 썩어있었습니다.



두 번째 큰 제목은 언약의 회복이었습니다.



당시 백성들은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① 백성들이 돈이 없어지자, 동포들에게 고리대금을 빌려씁니다. 그리고 못갚으면, 땅을 뺏기기도 하고, 밭을 뺏기기도 하고, 심지어는 아들 딸들도 빼앗아가서 종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② 이방신을 섬기는 이방사람들과 결혼이 많아져서, 아이들이 이방신을 섬기고, 유대인의 말을 잊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③ 절기를 지키지 않고, 말씀없이 제 맘대로 살아갑니다.

④ 백성들이 헌금을 내지 않아서, 레위인들이 제사장으로 살아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본 느헤미야의 해결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전국민 회개 수련회를 성문밖에서 엽니다. 성경을 읽고 말씀을 보고, 회개를 합니다. 백성들은 일어서서 아멘 아멘 합니다.



8:6 에스라가 위대하신 주 하나님을 찬양하면, 백성들은 모두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주님께 경배하였다.



여러분 아멘하는 것이 얼마나 성경적인 것인지 몰라요. 여러분 아멘 많이 하십시오. 흑인들 교회는 아멘 얼마나 많이 하는 줄 몰라요. 심지어는 설교하는데 질문하는 흑인도 있습니다.



어느 아멘 잘하는 흑인이 백인교회갔다가 낭패를 당했답니다. 그 흑인은 교회에서 아멘 안하면 안되는데, 백인 교회가서 목사님께서 설교하시는데, 너무 말씀이 은혜로와서 제일 먼저 아멘했답니다. 그랬더니, 그 목사님이 얼굴이 욹그락 불그락해가지고, 그냥 단에서 뛰어 내려오더랍니다. 알고보니, 그 교회에서는 설교 끝날 때, 딱 한번 아멘을 하는 교회였다고 합니다.

한국교인들 꼭 이래요. 아멘 많이 하세요. 복받습니다. 성경에 나옵니다.



이런 문제들을 다른 지도자들은 몰랐을까요? 다 알고 있었습니다. 포로기의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많은 지도자들이 한탄을 하고, 비관을 하고, 비판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 문제를 해결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느헤미야가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기도로 해결합니다. 한달동안 느헤미야와 같이 귀한 말씀의 교재가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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