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기도2 - 060630 은혜 금요-시62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6-07-02 13:23
조회
19184
다윗의 기도

시편

62: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62: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62: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62: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2: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62: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62: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62: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62:10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62: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62:12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연휴입니다. 여러분들이 연휴로 이동하시는데, 가장 좋은 곳은 기도하는 하나님 아버지 집인 줄로 믿습니다.



기도할 때 제일 멋있습니다. 기도할 때 제일 이쁩니다. - 인사



오늘도 저번 주에 이어서 다윗의 기도입니다. 다윗은 어떻게 기도했습니까?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다윗의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기도가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1. 우리는 기도가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는 하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나오는 것이 기도이어야 합니다.



어떤 목사님께서 제주도에 가서 변소에 빠짐, 주여~! 할렐루야. 도로 빠짐.



뭐든지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그 습관이 나를 지킵니다.



다윗은 기가막히게 기도합니다. 지금 이 상황은 어떤 상황일까요? 구약학자들은 오늘 시편은 다윗의 여러 가지 시절중에서 도망자시절에 쓴것이라고 봅니다. 그것도, 자기 아들 압살롬에게 도망다니던 시절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아들에게 쫓긴다는 겁니다. 얼마나 비참합니까? 잘 되는 것이 뭡니까? 아들 죽이고 자기가 다시 왕되던지. 자기가 아들 손에 죽는 일입니다. 둘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해결방법이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 상황에서 다윗이 기도를 하는데, 그 기도의 처음 시작이 이렇습니다.



오늘 말씀 1절을 같이 읽습니다.

62: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아멘.



여러분은 이렇게 기도하실 수 있습니까? 당장 아들이 보낸 군사들이 자기 뒤에서 쫓아오고, 굴 속에 숨었는데 굴밖에서 다윗을 죽이려고 달려듭니다. 그 상황에서 여러분은 잠잠히 기도할 수 있습니까?



어쩌면 사람이 이럴 수가 있을까요? 자기의 상황이 이렇게도 처참한 상황인데도 어떻게 그렇게 얌전히 앉아서 기도할 수 있습니까?



이 이유는 훈련입니다. 훈련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군인이었기에 육체적인 훈련도 힘썼습니다. 그러나, 그는 또한 믿음의 사람으로서 신앙의 훈련에도 힘을 썼던 것입니다. 훈련이 사람을 만듭니다. 훈련으로 사람이 새로워 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제대로 된 훈련이 없다면, 실제상황에서 아무 것도 못합니다. 한국군인들이 처음에 M16소총 받아가지고 월남전에 나가서 어떻게 했다고 합니까? 그냥, 보지도 않고 자동에 놓고 당겼다잖아요? 그래서 많이 죽었답니다. 새 총이라서 훈련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반복된 훈련을 뭐라고 합니까? 습관입니다. 습관이제대로 된 신앙인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다윗과 같이 잠잠히 하나님께 집중하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요즘 월드컵열기가 대단하죠.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가 누굽니까? 아마도 브라질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저의 큰 아들이 브라질 국기를 그려서 달아 놨습니다. 자기가 보기에도 우승할 것 같나 봅니다. 호나우도선수는 월드컵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은 선수로 기록을 경신했죠? 그런데 이 팀에 특징이 있습니다. 전세계에 나가서 활동하는 선수들이라서, 따로 훈련할 시간이 없답니다. 브라질 처음경기하는 것 보셨습니까? 너무 못해서, 구경하시던 분들이 이랬습니다. ‘예전의 브라질이 아니라고...’ 그런데, 이 친구들의 특징은 처음에는 엉망이지만, 예선전을 거치면서 플레이가 변화하는 것이 아니고, 진화한답니다. 올라가면서 팀웍을 맞춘대요. 처음에는 많던 실수들이 가면 갈 수록 잘 맞는답니다. 요즘 정말 잘하잖아요?



남들은 몇 년씩 맞추고 와도 이 선수들을 못이깁니다. 왜그렇습니까? 그만큼 그들에게 축구는 습관입니다. 브라질에서는 걸음마를 떼면 축구공을 사주고, 공모는 것과 걸음마를 같이 배운다고 합니다. 습관이죠. 평생 공과 같이 살아온 습관이 그들을 그렇게 강한 선수들로 만드는 것입니다.



다윗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신앙도 훈련이라는 겁니다. 습관이 되어야지. 내가 기도해야지 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찬송해야지 해서 찬송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일이 익숙해지면 어떻습니까? 처음에는 생각하면서도 힘들었던 일들이 날이 지나니. 딴 생각하면서도 기가 막히게 되지요? 우리의 신앙도 그러해야 합니다. 처음에 와서 세탁소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이거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주인 아주머니는 초등학생도 한다고 하던데, 절대 초등학생 할 일은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몇 달 지나고 나니. 내가 일하고 있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시간되면 가게 나가있고, 손님오면, 자동으로 물건분류되고... 그만큼 익숙해지더라는 겁니다. 그러니, 손님이 몰려와도 당황하지 않고, 다윗의 마음처럼. 잠잠히 영업을 할 수 있더라는 겁니다. 제가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아니요. 익숙해지니까 잠잠해 지데요.



다윗이 이렇게 잠잠할 수 있었던 궁극적인 원인이 무엇입니까? 하나님때문이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기 때문입니까? 그의 구원이 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윗은 자기의 구원을 하나님으로 정해 놓습니다. 그가 아는 사람이 없었겠습니까? 많죠. 그런데 다윗은 그 사람들을 구원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가 오랜 인생을 살면서 경험한 한가지 진리가 있습니다. 4절의 말씀을 읽습니다.



62: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세상 사람들의 특징이 뭡니까? 거짓을 즐겨하고 입으로 축복하지만, 뒤돌아서면 욕한다는 겁니다.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까?



제가 회사생활을 좀 했습니다. 그러면서 놀랜 것은, 사람들이 다투고 나면, 술먹으러 가더라구요. 그러면서 술먹고 풀어~! 그러더라구요. 신나게 술먹데요. 그러고 화해하데요. 그 다음날 다시 싸우고, 뒤에서 욕하더라구요.



제 정신으로 화해해도 용서할까 말까인데, 어디 제정신 아닌 남의 정신 빌려서 용서가 되겠습니까? 진짜 용서가 어떻게 됩니까? 나는 못합니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받고 나면, 그 용기로 남을 용서하는 겁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을 용서할 능력과 용기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경험들을 한 다윗은 하나님을 구원으로 딱 정해 놓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구원은 단순히 다윗이 당한 위기에서 살아나는 것만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그에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죽고 산다는 것이 그에게 큰 의미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다윗에게는 죽음과 삶이 다를 바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다윗만 그렇습니까? 기독교인들은 다 그런 사람들입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고, 죽음이 미지의 세계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죠? 제가 교회를 돕는 동안 상이 2번 났습니다. 상이 나도 저는 하나도 두렵지 않습니다. 워낙 상을 많이 치러봐서 그러기도 하지만, 목사의 본질이 뭡니까? 신앙생활 잘 하도록 돕다가, 하나님 부르실 때 기쁘게 하늘나라 가시도록 돕는게 목사의 본분아닙니까?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죽는 것을 무척 부정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거 아주 나쁜 생각입니다. 제가 처음 미국에 와서 장례식장에 가서 말로만 듣던 것을 경험했습니다. 장례식장에 시신이 뚜껑을 열고 누어계시대요. 처음 보는 분은 기겁을 하지요. 미국의 장례 문화가 그런 것 같습니다. 장례식장이 주택가에 있고, 무덤이 집에 들어있기도 합니다. 상이 나도 곡소리 내는 법이 없습니다. 그냥 일하다가 일반 하객들처럼 장례식날 가면 됩니다. 저는 이게 참 성경적이라고 봅니다. 한국은 장례 치르고 나면 유족들 골병나서 줄초상납니다. 한국은 죽음을 단절이라고 생각하고, 부정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이집트에 갔을 때 일입니다. 이상하게 낡은 동네가 있더라구요. 뭐냐고 물어보니, 원래 공동묘지 무덤아파트였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거기 들어가서 산다는 겁니다. 시체치우고... 물론 가난한 사람들입니다만, 한국같으면 그렇게 하겠어요? 절대 못하죠!



다윗에게도 삶과 죽음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담대했습니다. 겁이 없었어요. 골리앗에게 가서 맞아 죽으면 어떻습니까? 일찍 더 좋은 하늘나라 가서 더 오래사는데...



그런 의미에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여러분 천국가고 싶으세요? 손들어 보세요.’ 다시 한번 묻습니다. 그런데 지금 가고 싶은 분 계셔요?



아무도 안계시네... 왜 싫으세요? 이유가 뭡니까? 좋은 곳 일찍 가면 좋지. 이땅에서 고생하는 것이 뭐가 좋아요.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땅에서 할 사명이 많아서 충성하시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



다윗은 어렵고, 복잡한 일을 당할 수록, 잠잠히 그 일에서 벗어나서 기도했습니다. 그럴때에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피할 길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지금 당장 나에게 닥친 인생의 난관은 무엇입니까? 그 난관을 무엇으로 뚤어가시렵니까? 한걸음 뒤로 나오세요. 너무 바쁘게 뛰지 마세요. 그리고 잠잠하세요. 그러면 하나님의 답이 보일 것입니다. 그 답을 찾으시어, 인생의 무덤에서 일어서시는 믿음의 종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우리는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는 사람되어야 합니다.



8절을 같이 읽을까요?

62: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여기서 별로 어감이 좋지 않은 말이 나옵니다. 토한다라는 말이죠? 왜 토한다고 할까요? 원래 이말은 기도한다라는 말로 써야 합니다. 그런데 왜 다윗은 좋지 않은 이 말로 표현했을까요?



그 이유는 하나입니다. 기도라는 말로는 표현이 안되서 그렇습니다.

토한다는 것은 특징이 있습니다.

①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어제저녁에 먹은 양주와 소주가 있으면, 아니, 양주는 아까우니까 남겨두고, 소주만 토하자... 말이 됩니까? 안되죠.

②가릴 것 없다는 것입니다. 토하는 사람이 뭐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애들 차멀미 하는 것 보셨어요. 새로뽑은 새차의 헝겊시트위에 애들을 아낌 없이 토합니다.



기도가 이렇습니다. 내가 할말 못할말 가려서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고 싶은말만 골라서 하는 것도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는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내 안에 들은 것을 통째로 토해 놓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옆사람 신경쓰이지 않게 자리 옮기시라는 것이 거기서 나온 말입니다. 옆 사람 생각하면, 못 토해요. 어떻게 토합니까? 옆사람 신경쓰는 순간 기도는 기도가 아니고, 첩보와 경쟁의 시간이 됩니다. 옆집에 무슨 일이 있나 귀를 기울이거나, 누가 더 소리많이 지르나 경쟁하게 되지요.



다윗은 아버지 앞에 가릴 것이 없었기에, 못할 말이 없었기에, 토한다고 합니다. 언제 토했다고 합니까? ‘시시로’라로 합니다. 시시로가 뭡니까? 영어로 at all times입니다. 시간 時자가 두 번 겹친 것입니다. 아무 때나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필요한 그 순간이 기도하는 순간이 되어야 합니다. 참을 수없는 모욕이 느껴질때, 내 힘의 한계가 느껴질 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분노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몰려 올때, 내가 이성잃고 실수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기도하라는 겁니다.



나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그 순간 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라는 것입니다. 이성을 잃고 한순간에 충실해서, 평생을 후회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화내고 나서 좋은게 뭐가 있습니까? 시시로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서 시시로 기도하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살수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다윗은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다윗과 같은 기도의 복이 우리 가운데 넘쳐 흐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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