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기도- 출17:8~16 은혜 금요 060526

작성자
Dongwon
작성일
2006-05-27 05:11
조회
26047
모세의 기도

출17장 8~16절



제가 아는 친구 중에 재미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교회 후배여자와 결혼을 했는데, 이 여자후배가 여장부입니다. 아무도 이 후배에게 함부로 못해요. 결혼하게 된 것도, 이 여자후배가 죽어라고 따라 다녀가지고, 남자가 넘어간겁니다. 잘 살더라구요. 여자가 너무 살림을 잘합니다.



결혼 한 후에, 한번 만났습니다. 그리고 물어봤습니다. 결혼하니 좋나?

좋답니다.

뭐가 제일 좋나?

아내가 싸움을 잘해서 좋답니다.

한번은 옆집 아저씨와 싸움이 났는데, 자기는 집 안에서 나갈 필요도 없었답니다. 아내가 나가서 완전히 끝장을 내고 들어오더라는 것입니다.



다 짝이 있구나, 누구는 드센 여자라서 싫다던데, 그 친구 참 속편하게 지내더라구요. 지금도 연락을 해보면, 꽉 잡혀 살더라구요. 자네는 잡혀사는 것이 좋다!



참 속편한 친구죠. 그런데요, 우리도 이렇게 속편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왜요? 제 아내가 싸움을 잘해서 그런게 아니고,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싸우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이 그렇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의 힘으로 전쟁을 이긴 것이 아니고, 모세의 기도로 전쟁을 이깁니다. 오늘 모이신 여러분들도 주님의 능력받아 삶 속에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인생은 계속되는 싸움의 연속입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한지 얼마 안된 시기입니다. 실제로, 8절에 나오는 르비딤이라는 곳은 출애굽을 한 홍해에서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걸어서 하루 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버스로 이동하면, 몇 십분 안에 갈 만한 거리입니다. 지금은 사막의 유목민인 베두인들이 있습니다. 오아시스도 있구요.



하나님 말씀에 의지해서, 출애굽을 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계속되는 전쟁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애굽을 나오면서, 바로에게 죽을 뻔 했죠? 기적과 같이 홍해를 건넙니다.



건너오니 물이 없어서 다 죽을 것 같습니다. 다시 기적과 같이 반석에서 물이 나옵니다. 간신히 삽니다.



그리고 나오는 사건이 바로 오늘의 전쟁입니다. 아말렉이라는 적과의 싸움입니다. 아말렉은 아주 강한 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역사 속에 여러번 등장하는데, 항상 이스라엘에게 전쟁을 걸어왔던 상대입니다. 한번도 이들과 평화롭게 지낸 적이 없는 뿌리 깊은 적입니다.



여기서 귀한 교훈 하나를 배웁니다.

신앙생활은 이어지는 전쟁의 연속이라는 것입니다. 계속되는 전쟁의 연속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는, 부푼 꿈을 안고 나왔습니다. 애굽보다 더 좋은 가나안 땅에 가서 노예생활 안하고 떵떵거리며 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출애굽하는 길은 온갖 위험과 배고픔과 추위와 전쟁의 연속이 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가나안 땅은 애굽 땅만 못합니다. 애굽에는 나일강이라는 큰 강이 있지요? 나일강의 축복이라고 합니다. 나일강 주변은 모두 사막입니다. 아무 것도 없어요. 그런데, 나일강 주변 3km 지역만 농작물이 자랄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나일강은 1년에 한번 씩 홍수가 납니다. 비혹한 양분을 가득 가지고 있는 나일강 물이 1년에 한번 씩 땅을 적셔주니, 얼마나 농사가 잘 되겠습니까? 그러나, 가나안 땅은 애굽만큼 좋은 땅이 아니었습니다. 가나안 땅은 약속의 땅이었지, 애굽과 같이 풍요의 땅은 아니었다는 말씀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흔히 전도할 때, 예수 믿고 복 받으세요. 라고 전도합니다. 그러나 이 복은, 단순히 물질의 복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물질적인 축복도 있지만, 때로는 다른 축복을 말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은 사람일 수록, 그 사람의 삶은 평탄하지 못했던 것을 알고 계십니까? 신약에서 가장 하나님을 잘 믿었다는 베드로와 바울을 볼까요? 제 명대로 못 살았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베드로는 거꾸로 매달려서 십자가에서 죽었다고 하고요. 바울은 목이 잘려 순교했다고 합니다.



무슨 이야기입니까? 예수 믿는 다고, 전쟁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에 평화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 전쟁 가운데서, 싸워서 이기는 승리하는 것이지, 싸움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으려고 하면 할수록, 유혹은 더합니다. 시험은 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해서 승리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밤도 하나님을 의지해서 승리하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 하나님께서 내 대신 싸우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11절 말씀을 같이 읽습니다.

17: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아멘.



아주 이상한 전쟁장면이 나옵니다. 전쟁을 하는데, 지도자들이 모두 전쟁에서 빠져나와 산꼭대기로 올라갑니다. 모세와 아론과 훌이죠? 지도자 삼인방인데, 이 사람들이 모두 전쟁은 하지 않고, 산꼭대기에 올라갑니다. 올라가서 뭐합니까? 기도합니다. 모세는 지팡이를 들고 손을 하늘로 향하여 기도합니다. 그러니, 전쟁에서 이깁니다.



모세의 나이는 대략 80이 넘은 나이입니다. 아론은 모세보다 형이었죠. 모세영감님이 지팡이를 하늘로 들고 기도하니, 얼마나 힘듭니까? 힘들어서 손이 내려오면, 희안하게 전쟁에서 지고, 다시 힘을 내서 들면, 전쟁에서 이기더라는 것입니다.



아주 우스운 이야기인데요. 좀 넌센스죠? 이런 전쟁을 거룩한 전쟁, 성전이라고 합니다.(영락교회 성전-이룰 성, 밭전)



성전(거룩할 성, 전쟁 전 holy war)이란, 하나님의 전쟁입니다. 성전이란, 내가 내 힘으로 싸우는 싸움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대신 싸우시는 싸움을 말합니다. 전쟁을 이기고 지는 것은 얼마나 많은 군사가 있느냐? 얼마나 좋은 무기가 있느냐? 얼마나 전술이 좋으냐? 가 관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싸우시는 전쟁은 이 모든 것이 무시입니다. 오직 한가지 중요한 것은,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느냐? 가 가장 중요한 승패의 조건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세상 속에서 이길 수 있습니까? 내 삶 속에서 만나는 싸움을 어떻게 이길 수가 있습니까? 내가 얼마나 영리하냐? 나에게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있느냐? 나에게 얼마나 많은 돈이 있느냐?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니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느냐가 이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열쇠라는 것입니다.



이런 전쟁은 성경 여기 저기에 있습니다.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전쟁도 그렇습니다. 남자만 60만이면, 대략 200만 이상의 인구가 하루에 한번씩 여리고성을 돌고, 마지막 7일에는 7번 돌고 소리를 질렀더니, 여리고성이 무너졌더라는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전쟁이죠? 이게 바로 하나님의 전쟁, 성전입니다.하나님을 의지하면, 이긴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쟁입니다. 인간이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메시지: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나님을 의지하라.



이 전쟁을 하는데, 있어서, 철저한 역할 분담이 있습니다. 원래 지도자는 나가서 같이 전쟁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으로 올라갑니다. 80먹은 영감님이 지팡이 들고 전쟁터에 나가면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기도합니다. 산에서 손을 들고 기도하고, 13절에 보면, 젊은 여호수아는 칼을 들고 싸움니다. 이 전쟁은 잠깐 기록되지만, 결코 짧은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12절을 같이 읽습니다.



17: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해가 질때까지 전쟁은 계속됩니다. 모세는 기도하고, 옆의 아론과 훌은 하루 종일 모세의 손을 붙잡아 줍니다. 여호수아와 젊은 이들은 나가서 하루 종일 싸웁니다.



역할 분담이 잘 되었던 것입니다. 요즘 한국은 축구 열풍이더라구요. 어제 보시니아와 평가전 2:0으로 승리.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력 즉, 역할 분담입니다. 아무리 잘하는 선수들도요, 역할 분담이 안되면, 그 팀은 보나 마나입니다. 우리나라와 첫 경기하는 토고라는 팀은 61위의 팀입니다. 그러나, 그 선수들은 전원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입니다. 차원이 다른 팀이죠. 그러나, 우리보다 낮은 순위입니다. 조직력이 없어서, 역할 분담이 안 되고 싸움이 납니다.



(두 경비병이야기. 약은, 우직한, 비닐하우스 비닐)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잘되는 교회는 역할 분담이 잘됩니다. 각자 맡은 일을 맡은 자리에서 잘 해요. 하나님께서는 그런 교회를 들어서 쓰십니다. 역할분담이 잘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승리케 하셨던 것 처럼 말입니다.



내 자리는 어디입니까? 하나님께서 나에게 지키기를 원하시는 그 자리는 어디입니까?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나님께서 대신 싸우십니다. 대신 싸우시는 하나님으로 인해서 승리하시는 은혜장로교회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3. 우리는 기억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중세시대입니다. 한 수도원에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수도사들을 한명씩 예배 때 설교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중 아주 어리버리한 수도사가 한명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설교를 시켰습니다. 갑자기 설교를 시키는 할말이 없어진 이 수도사는 이렇게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수도사: 제가 무슨 설교를 할지 아십니까?

회중: 모르겠습니다.

수도사: 그럼 나도 모르겠습니다.

하며, 그냥 내려와 버렸습니다. 수도원장님은 이 황당한 수도사에게 다시 설교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입을 맞췄습니다. 뭐로?

‘압니다.’....

모든 사람들이 안다고 하자. 수도사는 ‘아는 설교 해서 뭐합니까?’ 하며 내려와 버렸습니다.

다시 원장님이 마지막으로 시켰네요. 그리고 사람들은 두팀으로 나눠서, 한팀은 안다. 한팀은 모른다로 서로 아우성을 치며, 외쳤답니다. 설교 한번 들어보려고...

그러자 이 수도사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럼 아는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세요’



수도원장이 외쳤습니다. 내 평생에 이렇게 훌륭한 설교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참 맞는 이야기입니다.



전도는 누가합니까?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에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말씀 14절을 같이 읽습니다.

17: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아멘.



하나님의 기적을 책에 기록하고, 외우라는 것입니다. 왜 책에 기록합니까? 기억하라구요. 기록이 기억을 지배합니다. 기억하지 못하는 신앙은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없어서 불평합니까? 아니요! 너무 받은 게 많은데, 기억하지 못해서 불평합니다. 우리에게 왜 성경을 주셨습니까? 읽어보고 기억하라구요. 기적을 기억하라구요. 기록이 없는 백성은 망합니다. 기억이 없는 백성은 망합니다.

그리고 외우라고 합니다. 말씀은 암기해야 쓰고 싶을 때 나오지, 책에 만 담고 다니면, 절대로 기억나지 않습니다. 우리 제자반 식구들, 요즘 암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매주 2개씩의 요절을 암송하는데, 너무 잘하고 계셔요.

왜 이렇게 수고하고 고생합니까? 그 이유는 한가지죠? 외워야지, 기억납니다.



모세는 명령합니다. 이 기적을 모르는 여호수아에게 책에 쓰고, 외워서 기억하라구요. 그래야 내가 살고, 나의 후손들이 살거든죠. 기적을 경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후손들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육이 중요한 것입니다. 교육이 없으면 미래가 없어요.



오늘 우리 유스들이 락인을 합니다. 왜요? 신앙을 기억하려구요. 우리 유스들을 위해서 오늘 특별히 기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신앙은 기억입니다. 기억하므로, 은혜가 넘치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손을 들고 기도



1. 새 목사님, 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해서, 청빙위원회를 위해서.



2. 다락방, 교육부서, 오늘 락인을 위해서.



3. 각자의 기도제목, 환우(진정숙권사님 - 골절, 최소영자매 - 얼굴상처, 이금순사모님 - 무릎연골수술)

이원형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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