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경주 - 히 12:1,2 060618 은혜 주일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6-06-18 16:43
조회
15219
믿음의 경주

히브리서 12:1~2







구약성서/시42:5(833면)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아멘.



신약성서/히12:1,2(367면)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아멘.



시대와 나라마다 유행하던 스포츠가 있습니다. 한국에는 축구가 유행이지요. 그런데, 미국에서는 축구가 별로 인기가 없습니다. 유독 미국에서만 인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도바울의 시대에도 인기있는 경기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마라톤 경기였습니다. 헬라사람이라던 그리스사람들은 원형경기장에 모여서 경기하기를 즐겼다고 합니다.



사도바울은 이 경기하는 선수의 자세와 신앙인의 자세를 비교해서 믿는 이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무거운 것과 얽메이기 쉬운 것을 벋어버려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 12:1상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화면)당시 사람들은 달리기 할 때 옷을 벗어던지고 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옛날 그림보면 달리기하는 사람이 뭘 입지 않고 뜁니다. 당시 옷이 뭐 좋았겠습니까? 치렁치렁한 가운같은 옷 입고 뛰어봐야 걸려 넘어지기만 합니다.(신부드레스) 그래서 옷을 벗고 뛰었지요. 오늘 바울은 경주하는 사람은 무거운 것과 얽메이기 쉬운 것을 던져버려야 한다고 비유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경주용 차를 보며는 어떻습니까? 아주 특이합니다. 핸들하고 의자밖에 없어요. 의자도 딱 한 개입니다. 다 뜯어버리고요. 왜요? 에어컨있으면 무게나가죠. 엔진힘없죠. 의자 많으면 걸리적 거리죠. 그래서 다 없에버립니다. 오늘 말씀대로입니다.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것을 없애 버려야 뭔가에 집중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이나, 나의 사업이나, 나의 가정이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잘생긴 미남 축구선수가 있습니다. 영국의 축구선수 베컴, 이 친구 운동화가 3억원 196g, 7oz입니다. 빵두개이다. 특수제작되어 발을 보호한대요. 정말 가볍죠? 이걸 신고 뛰면 더 빨리 뛴다.



바울은 어떠했는가? - 그는 복음을 위해서 걸리적거리는 것을 모두 버렸습니다. 그는 가정이 없었어요.

①평생 독신으로 살았습니다.

②직업은 천막을 수리하는 일을 했다. 항상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

③직업은 선교를 위한 부업이었습니다. 텐트메이커(Tent-maker)였다. 자기의 직업을 따로 갖고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정말 신앙의 경주를 위해서 살아간 사람이었다.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주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걸리적 거리는 것은 없습니까? 성경보려면, 어느 샌가 내 손에는 TV리모콘이 쥐어져 있고, 기도하려 고하면, 내 손에는 마우스가 오고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기에는 너무 할일이 많고 바빠져 버린 나의 모습을 발견하지는 않습니까?



예전에는 금식을 많이 했습니다. 금식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적게 먹고, 적게 자고, 그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전에는 먹는 것이 기도를 많이 방해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뭘 먹을까? 먹고 살 걱정이 기도를 막았습니다. 그래서 신앙의 선배들을 금식하며, 나에게 있는 걸리적 거리는 것들. 무거운 삶의 짐과 얽매이기 쉬운 것들을 금식으로 내려 놓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무엇이 우리를 방해합니까?

온갖 미디어들 아닙니까? 주일 저녁에는 항상 한국비디오의 유혹에 빠지고, 젊은 분들은 인터넷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들잖아요? 한번 만지면, 날 새는 줄 모르고 하는게 컴퓨터 아닙니까?



밥을 굶는 금식만이 우리의 기도를 돕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신문이라든지, TV, 인터넷 미디어를 끊는 것도 우리의 영성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지금 미디어금식이라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빨간 차압딱지 아십니까? 이런 경험있으세요? 그 딱지를 TV에다 붙이는 겁니다. 컴퓨터에 붙이는 겁니다. 나는 더 이상 TV와 인터넷의 노예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게 미디어금식해서 번 시간으로 하나님의 말씀보고 기도하겠다는겁니다. 이 한주간 내가 절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을 얽어 매고, 바지 가랑이를 붙잡는 것이 무엇입니까? 한번 끊어 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해 보십시오.

그럴 때에 사도바울과 같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무거운 짐을 놓으시어, 신앙의 경주에서 승리하시는 믿음의 종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 경주하는 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2절 하반절 말씀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아멘.



경주자는 참아야 합니다. 참지 못하는 자는 경주하지 못합니다.

예화)마라톤대회에서 선두주자가 화장실로 뛰어가자 모두 이탈해버린 웃지 못할 일.

경주자는 참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오늘 이 말을 하는 바울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바울은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히브리인 중에 정통히브리인이었어요. 난지 8일만에 할례? 이건 나 뿐 아니라 부모님도 정통파였다는 증거입니다. 어떻게 아이가 스스로 할례를 받습니까? 그리고 그는 아주 가말리엘 문하의 아주 위대한 학자, 산헤드린공의회원.

그런 그가 예수님 믿고 완전히 거지되어서 쫓겨다닌다.

11장 24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맞았으며

오죽 많이 맞았으면, 사람들이 이거 죽었구나. 하고 갖다가 버렸어요. 송장으로 취급해서. 그러나 그것이 은혜가 되어서, 바울은 천국에 다녀오는 입신의 경험을 합니다. 참 아이러니한 은혜입니다. 그 고난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은혜의 선물을 주십니다.



그러한 고난을 당해본 그이기에 인내를 말할 수 있다. 세상에 고난도 그런 고난 당해본 사람이 없기에 그는 고난과 인내를 이야기 할 자격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고난은 옵니다. 그 고난 속에서 주님 바라보시고 내일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 고난이 끝났을 때에 일어설 능력을 인내하면서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참는 것이지요. 그러나, 인내에도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수동적으로 참고 지내는 겁니다. 이거 큰 일 납니다. 속에 화병이 생겨서 죽습니다. 한국인의 인내는 참 유명합니다. 잘 참아요. 그런데, 참는 것도 잘 참아야지 안 그러면 병생겨서 죽습니다. 속으로 삭히지 마세요. 병납니다. 밖으로 인내하세요. 능동적으로 인내하셔야 합니다. 능동적인 인내가 무엇입니까? 내일을 향해서 뭔가 준비하는 인내입니다. 지금의 고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영적인, 육적인 힘을 비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게 진짜 인내입니다.



오늘은 아버지의 날입니다. 참, 아버지라는 사람들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가장이라는 이름으로 밖에서 치이고, 안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특히 바깥에서 하는 일이 잘 되지 않으면, 보통 어떻게 삭힙니까? 혼자 폭음을 합니다. 자기 자신을 혹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건 인내가 아닙니다. 자기를 망치는 거지요. 오히려 힘들 때일 수록 기도하시고 인내하십시오. 나에게 있는 지금의 고통은 잠시 뒤 면 사라집니다. 그 고통이 평생가지 않아요. 그런데, 막상 그 고통이 끝나고 재기할 때가 되었을 때, 폭음과 자기 학대로 속으로 삭히신 분들은 일어나야 할때에 일어날 힘이 없습니다. 건강하지 못해서요. 지금 인생의 고난가운데 있다면, 기도하세요. 그리고 운동하세요. 몸이라도 건강해야지. 다시 기회가 주어질 때 재기 하잖아요. 실패로 몸망치고, 마음망치고, 실제로 일어설 기회가 있을 때, 몸이 아파서 일어서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인내를 이야기 합니다. 이 인내는 속으로 화병이 되도록 삭히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능동적인 인내입니다. 밖으로 나의 울분을 분출하는 것입니다. 기도로 하나님께 호소하고, 운동으로 나의 분을 날리고, 주님께서 주신 내몸 건강함을 회복하는 것이 바로 인내입니다.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인생은 장거리 경주입니다. 마라톤입니다. 잠깐의 실패가 인생 전체를 좌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역전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호주하고 일본하고 축구하는 것 보셨어요? 호주가 1-0으로 종료 10분전까지 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9분남기고, 3골이 들어갔어요. 누가 이겼습니까? 히딩크감독의 호주가 이기데요. 누가 오래 이겼느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결론은 마지막에 누가 웃느냐입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실패로 좌절하지 마십시오. 언젠가 주님으로 인해서 웃을 날 옵니다. 그날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운동하고 나 자신을 추스르는 능동적인 인내하시는 주님의 백성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3. 경주하는 자들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아멘.



요즘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보십니까?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느냐는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세상에서 부러워하는 모든 것을 버리고 어찌 그 험한 길을 걸어갈 수 있었을까요? 다른 의지가 아니었어요. 예수님를 바라보았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내가 다른 힘으로 이 일들을 해나간다면 회개하세요. 사람들이 좋아서 교회나오는 것입니까? 직분얻으려고 나오십니까? 점심공짜로 먹으려고 나오십니까? 그렇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만으로 기뻐해야 합니다.

여러분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화)친구의 교통사고 - 최신형차량용TV때문이었다. DMB  

운전하는 사람은 목표를 잘 봐야 한다. 지나가는 아가씨 보다가 전봇대박은 친구도 있습니다. 누가 물어줍니까? 전봇대값 물어내야 합니다.



예화)건망증 - 아주 건망증이 심한 남자가 택시를 탔습니다. 영등포갑시다. 한참 얘기를 하다가 목적지를 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운전사에게 아까 제가 어디간다고 했죠? 그랬더니 운전사가 깜작 놀라며, 아니 아저씨는 언제 거기 타 계셨어요?



건망증과 치매 1. 계단을 기억하지 못해서 넘어졌다.넘어졌는데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 2. 열쇠를 못찾는 것. 열쇠로 열려고? 닫으려고? 3. 저 목사 이름이 뭔가? 기억이 안나시면 건망증입니다. 그런데, 이 교회가 무슨 교횐가 헤깔리시는 분은 치매입니다.

여러분 다른 것은 다 잊어도요. 기억할 것은 우리의 목적지는 바로 예수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스데반이 어떻게 순교했나요? 사람이 어떻게 자기 의지로 순교합니까? 못해요. 그런데 스데반은요, 자기를 돌로 치는 사람들을 보지 않았습니다. 대신 하늘 보좌에 앉으신 영광의 예수그리스도를 봤어요. ‘그래 조금만 더 참아라. 스데반아!’ 힘내라 스데반아!‘ 그래서 그 돌무더기 속에서 죽을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보고 사십니까? 돈 바라보고 사십니까? 돈없어지면 어떻게 사실래요? 명예바라보고 사십니까? 명예없어지면 어떻게 사실래요? 자식보고 사십니까? 자식이 나 버리면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여러분 주님 바라보세요.

믿음의 경주를 하는 자는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배신이 없어요. 그분은 속이는 것이 없습니다. 그분은 항상 진실하신 분이십니다.

사도바울은 경주를 통해서 우리에게 귀한 신앙의 교훈을 주십니다. 내 평생하는 장거리 마라톤입니다. 말씀대로 믿음의 경주를 참여하시여 하늘나라에 가는 날까지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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