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 넓고... - 060702 은혜 주일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6-07-09 13:29
조회
11353

세계은 넓고...






구약성서/왕상3:13(515면)



3:13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 아멘.



신약성서/마6:26~33(9면)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 아멘.




오늘 제목이 ‘세계은 넓고...’입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나올 말은 무엇일까요?

1) 미남은 많다.

2) 교인은 적다.

3) 갈 곳은 많다.

4) 할 일은 많다.



어떤게 답일까요? 보통 모르겠으면, 긴 게 답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니, 모두 5글자네요. 물론 4번입니다.

김우중씨가 했던 말이죠? 그분의 책이름이지요?



세상은 넓고 숨을 곳은 많다. 얼마전 징역 10년에 21조 추징을 당하셨더라구요. 한때는 무척 유명한 분이었는데, 아쉽습니다.



세상은 넓고 참.. 할 일은 많습니다. 예배드리러 오지 않아도 그렇게 할 일이 많습니다. 만날 사람도 많고, 골프칠 일도 많고, 요즘은 애들이 더 바쁘다면서요? 학원가야지 친구만나야지. 한국에서는 애들이 학원 몇 개씩 다니잖아요? 그래서 길 가는 애를 잡고 물어보면, 이런답니다. ‘아저씨 바빠요. 말시키지 마세요.’



세상에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모두 나를 부릅니다. 그 많은 일들, 어떤 일은 하고, 어떤 일은 포기하시겠습니까? 우선순위를 정해서 사셔야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삶의 기준이 되는 귀중한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선택과 포기의 삶은 무엇인가? 함께 은혜받는 시간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1.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오늘 말씀에 두가지 설교 소품이 등장합니다. 새와 백합화지요?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제가 이 대형화면을 이용해서 시청각 설교를 하기 2000년 전에 원조 시청각설교가 있었다는 것을?

우리 주님의 설교가 바로 이 시청각 설교의 원조입니다. 진짜지요.



주님께서 설교하실 때는 그냥 설교하지 않으시고, 꼭 이해가 쉽도록, 비유로 말씀하시고, 예를 드시고, 주위의 물건들을 이용해서, 시청각설교를 하셨습니다. 백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그렇지요.



그런데 오늘 말씀을 오해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특히, 사용된 두 소품을 통해서 오해를 하시는 거에요. 26절을 같이 읽습니다.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이것을 보시고, 봐라! 심지도 거두지 안아도, 하나님게서 먹여살리신다는 것 아니냐? 거지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씀이랍니다. 아무 일 안해도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 맞습니까?



아니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일하기 싫은 자는 개미에게 가서 배우고, 일 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그냥 새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공중의 새랍니다. 공중의 새. 공중의 새는요. 쉬지 않고, 먹이를 찾아 날아다니는 자기의 본분을 다하는 새입니다.



사람이 하늘을 날으려는 노력은 항상 있었습니다. 새를 보고, 하늘을 날아다니려고 많은 시도를 했지요. 화면을 보시면, 천재 발명가 다빈치가 고안해낸, 날개입니다. 사람이 이 날개를 양쪽 팔에 걸고 이렇게 젛어서 날아가는 겁니다. 그런데 실패했습니다. 왜 실패했을까요?



단 한가지 이유입니다. 힘이 없어요. 사람이 자기의 몸무게를 띄우려면, 날개만 달아서 되는 것이 아니구요. 정확히 지금 가지고 있는 인간의 힘의 50배가 있어야 날아다닐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냥 새가 아닙니다. 공중의 새는 노동을 하는 새입니다. 자기의 본분을 다하는 새이지요. 노는 새가 아닙니다. 자기의 맡은 바 본분을 다하는 새입니다.



28절을 같이 읽습니다.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아멘.



이 말씀을 보고 노숙자들이 좋아해서는 안 됩니다. 일 안해도 잘 입혀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백합화가 맨 노는 것 같으시죠? 아닙니다. 그냥 백합화가 아닙니다. 안방 베란다에서 자라는 온실의 화초같은 백합화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이 백합화는 들의 백합화입니다.



이스라엘의 광야, 벌판은 우리나라처럼 온화하지 않습니다. 사막이라는 곳의 특징이 그렇듯이, 과도한 일교차가 있습니다. 낮에는 40도까지 올라가구요. 밤에는 영하의 추위가 있는 곳이 사막입니다.



그런 들에 있는 백합화입니다. 이스라엘도 눈이 옵니다. 눈비 온 몸으로 다 맞으면서도, 그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자기 할일 다하는 그런 백합화가 들의 백합화입니다. 백합화가 무슨 더 일 할 것이 있습니까?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주님께서는 무작정 밝은 장미빛 미래를 약속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내가 맡은 일, 내가 해야할 일을 묵묵히 잘 감당하는 사람의 걱정거리를  해결해주신다는 약속이지요.



공중의 새와 같이, 들의 백합화와 같이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우리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 우리는 이방인과 같은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32절 말씀을 같이 읽습니다.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아멘.



국어를 잘해야지, 성경도 잘보고, 신앙생활도 잘 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이방인과 대조되는 것이 있습니다. ‘너희’ 죠?



여기서 구한다라는 말은 원어인 헬라어로 보면, ‘에피제테오’ 입니다. 이 말의 뜻은 구한다, 찾다라는 말로서, 간구하다, 기도하다라는 말입니다.



즉, 이방인들의 기도와 우리들의 기도는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는 이방인이 어떻게 기도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이방인의 기도는 어떠합니까? 열쇠는 32절 처음에 있는 ‘이는’에 있습니다. ‘이는’은 무엇을 지칭하지요? 바로 앞에 있는 31절의 말씀입니다.



같이 31절을 읽습니다.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아멘.



뭐 하는 일은 없이 맨날 걱정만 하는 것을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 이방인들의 기도라는 것이지요. 이런 기도를 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일 하기도 전에 걱정부터하고, 일하다가고 걱정되어서 못하고...



나이가 들면, 아는 게 많아져서, 걱정거리도 많아집니다. 지금도, 몸은 교회에 와 계시지만, 마음 속에는 내가 가스불을 끄고 나왔던가? 켜고 나왔던가? 다리미는 뽑았던가? 드라이를 끄고 온게 맞나? 문은 잠궈 놓고 온게 맞나? 걱정하시는 분들 계시지요? 지금 설교하고 있는 저도 그 걱정을 하고 있기에 여러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차몰고 나갔다가, 문 안잠근 것 같아서, 걱정하며, 다시 집으로 올라와, 잠긴 문을 흔들어보며, 안도의 한숨 쉬셨죠? 저도 그래봤기에 압니다.



어떤 부부가 오랫만에 외식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아내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것입니다. 남편이 이야기합니다.

남: ‘여보~ 무슨 걱정있어요?’

여: ‘여보~ 내가 집에 가스불을 켜 놓고 온 것같아요. 어떻게 하죠?’

남: ‘허허허허(웃으며) 걱정하지 말아요. 내가 싱크대에 수돗물을 켜 놓고 왔으니, 집에 불은 나지 않을거야!’



비슷하니까. 사는 거지요. 괜히 남편 무식하다구, 아내 무식하다구. 무시하지 마십시오. 제가 보기엔 다 고만 고만 하시니까요. 서로 살다보면, 닮아서 비슷해 집니다.



이런 걱정들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자성어에 ‘기우’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우 [ 杞憂 ]

중국 기나라에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걱정도 팔자입니다. 하늘이 무너지면 어떻하나, 걱정하고, 땅이 꺼지면 어떻게 살지. 고민하다가 집 밖으로도 못나가고, 식음을 전폐하고 살았다는 이야기에서 온 말이지요. 무슨 지진 100주년이라고 TV에서는 공포감을 조성합니다.



우리가 하는 걱정 중에서 대부분은 쓸모없는 기우같은 것이 많습니다. 나의 맡은 바 일을 잘 하면, 그냥 해결되는 것을 사서 걱정하고 고생하며 사는 것이지요.



34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명령하고 계십니다. 같이 읽습니다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아멘.



염려하지 않는게 좋겠다. 염려하든지 말든지. 이런 말이 아니죠? ‘염려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은 형태는 명령문입니다. 강한 명령의 말이죠. 영어 성경에는 Do not worry about tomorrow! 라고 나옵니다. 아시죠? 돈워리 비해피~!



믿는 이가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은 죄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을 무시하는 신성모독적인 행동입니다. 우리 아버지가 누군 줄 아십니까? 우리 아버지가 전 우주의 모든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이시라니까요. 걱정을 마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걱정하는 것은 믿지 않는 이방인들이나 하는 일이지요?



주님께 나의 걱정 맡기시고,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은혜장로교회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합니다.



3. 우리에게는 먼저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일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잘 정해서 해야하지요.(우선순위가 밀리는 것은 떨어져 나간다)



33절을 같이 읽습니다.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아멘.



여기서 유의해야 할 단어가 있습니다. 이 ‘먼저’라는 단어입니다. 먼저라는 말은 나중에 또 뭐가 있다는 말이죠? 영어로는 first가 되구요. 헬라어로는 프로토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의 뜻은 ‘가장 중요한, 가장 먼저’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의 뜻은 가장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다음에는요. 다른 중요한 일을 하라는 것이지요.



이 말씀을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일만 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먹여 살려주시고, 내 문제를 다 해결해주시고, 만사 형통하게 되는구나!라고 말입니다. 교회일만 하면, 교회에서 생업을 책임져 줍니까? 월급나옵니까? 아니죠? 오해하고 계신 겁니다. 하나님의 일의 순서가 먼저이지, 하나님의 일만! 하면 모든 것은 안 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순서의 문제이지, 양자선택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어로 priority라는 말입니다. 우선순위라고 하지요. 무엇을 나의 가장 우선 순위로 넣을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자기 나름대로 기준을 가지고 선택을 해야 합니다. 한번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까? 평생을 좌우하지.



신앙은 선택과 순서매김의 연속입니다. 순서를 잘 매기셔야 합니다.



제가 전에 있던 교회에서요. 중등부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고등학생 아이가 상담을 신청했어요. 자기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아버지가 교회학교 중등부교사입니다. 너무 너무 교회일에 열심이고 철저하신 일꾼이세요. 아주 모범이 되시는 분인데... 이 아이가 와서 하는 말이, 자기 아버지를 증오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들어보니, 이 아이를 학대하고 있더라구요. 이해가 안되죠?

이 분이 철저히 이중으로 생활을 하시는데, 교회에서는 성실한 일꾼으로 하나님의 일을 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일하시는 것이죠. 그런데 이분이 집에 가서는 가정에서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고, 아들을 그렇게 폭행하고 가정을 파탄내고,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오해이지요. 오늘 말씀을 오해한 것이지요?



주님의 가르침은 가정도 버리고, 처자식도 버리고, 주님을 따르라고 가르치시나요?  주님의 일을 먼저하고, 그리고 그 다음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일들을 하라고 가르치고 계신 것입니다.



참으로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습니다. 오늘 이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신 후에도, 가정에서, 혹은 회사에서 즐비한 일을 처리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때에 기준이 필요한 것입니다. 바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처리하시고,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일들을 하실 때에 하나님께서 염려를 덜어주시고, 이 모든 일이 잘 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더하여 주신다, 성경에서는 ‘덤으로 주신다.’고 약속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택을 원하십니다. 내 나름대로의 우선순위를 정하셔야 합니다. 삶이 바쁘세요. 시간표를 한번 그려보십시오. 그리고, 쓸데없이 소모하는 시간은 없는지 반성해보세요. 뭔가 답이 보이실 겁니다. 삶이 변화되실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 신앙생활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참으로 감사를 돌립니다.

이 많은 세상의 사람들 중에 우리들을 택하시어, 주님의 백성 삼아주시니 감사를 돌립니다.

우리들도 세상의 많은 일들 가운데, 주님의 일을 우선하여 힘쓰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로 인하여, 이 모든 것을 더하시는 복이 우리들 가운데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돌리며, 모든 말씀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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