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없는 은혜의 집-은혜주일-요5-220717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2-07-20 18:41
조회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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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샌프란시스코 은혜장로교회 김동원목사


성경말씀: 요5: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아멘.



말씀요약:

베데스다의 뜻은?

베데스다는 왜 오징어게임인가?

물이 동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1. 주님의 은혜를 구하라.

2. 은혜를 증거하라.


 


--------------


 


▶ *오징어게임
전세계사람들이 재밌게 봤던 한국드라마입니다.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정말 인생의 벼랑끝까지 몰린 여러 사람들이, 상금을 놓고 목숨걸고 경쟁을 합니다. 딱 한 명만 상금을 받을 수 있고, 나머지는 모두 죽는 겁니다.

왜 이런 드라마가 유행을 했을까요?

요즘 현실이 이렇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경쟁사회입니다.



▶*성도님들은 인생의 경쟁을 잘 하고 계신가요?

2천년 전 예루살렘에도 이런 경쟁을 하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딱 한 사람만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경쟁사회에서 어떤 도움을 주실 수 있을까요?



▶1/2 주님의 은혜를 구하라.



*지난 이야기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의 수가성에서 남편 많고, 상처 많은 여자를 만나셨고, 그의 상처를 치료하시고, 주님의 증인으로 삼아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갈릴리로 올라가셨고, 이제 다시 예루살렘성전에 들어가시게 되었습니다.



▶요5: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아멘.



▶*예루살렘성에는 8개의 문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북동쪽으로 양문이라는 문이 있습니다. 이 문으로 성전에 제물로 바칠 양들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베데스다라는 연못이 있었습니다.

베데스다라는 연못은 인공연못입니다. 약 기원전 200년 경에 성전 바로 북쪽에 연못을 만들었습니다. 성전에는 물이 아주 많이 필요한데, 필요한 물을 넉넉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만든 연못입니다.



*원래는 성전에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는데, 거기에 병자들이 모여들었고, 거기서 몸을 씻은 사람 중에 병이 나은 사람이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요5: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5: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아멘.



*성경에 괄호로 표시된 부분이 있습니다.

저 부분은 어떤 성경사본에는 있고, 어떤 성경사본에는 없습니다. 누가 부연설명을 위해서, 적어 놓은 내용이라는 겁니다. 이 괄호 안에 말을 알아야, 성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베데스다연못에는 항상 병자들이 가득했습니다.

예루살렘성전보다 베데스다연못이 더 인기가 있었습니다. 병고치는 곳이라고 소문이 낫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인기 있는 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괄호 속에 있는 소문입니다.

“누가 ~ 했대. 그 소문 알아?”

사람들은 설교말씀보다, 괄호 속의 이야기를 더 좋아합니다. 괄호 속의 말을 좋아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믿고 의지해야 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인 줄로 믿습니다.



*괄호 속의 소문에 의하면,

이 연못의 물이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 선착순 1명은 무조건 병이 낫는다는 것입니다.



*물이 움직인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어떤 분들은 옐로우스톤국립공원에서 그 답을 찾았다고 하십니다. 정말 거기 가면, 물이 동하는 시간이 있어요. 그 시간이 되면 물이 나옵니다. 그것도 펄펄끓는 온천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베데스다연못이 그런 간헐천(Geyser)일까요?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이건 사람들이 만든 인공연못입니다. 게다가 예루살렘에는 이런 간헐천은 없습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베데스다연못은 두 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쪽 연못에 물이 가득차면, 아래쪽 연못으로 물을 흘려 보냅니다. 바로 이걸 말하는 것입니다. 윗 연못의 물이 아랫 연못으로 내려올 때, 제일 먼저 들어가면 병이 낫는다는 겁니다.



▶*베데스다(Bethesda)

이 말의 뜻은 “은혜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참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그런데 정말 아이러니한 이름입니다.

오징어게임같은 세상입니다.

온갖 불치병환자들이 물이 동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 딱 한명만 고침을 받았습니다. 양보는 없습니다. 딱 한명만 구원을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

이 중에 누가 제일 유리할까요? 맹인은 안 보여서 못 뛸 겁니다. 다리 저는 사람은 느려서 소용이 없을 겁니다. 혈기 마른 사람도 힘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유리한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덜 아픈 사람이 더 아픈 사람을 이길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처절한 경쟁사회입니다.



▶*은혜가 없는 은혜의 집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이렇습니다. 겉으로는 아름다워보이고, 약한 사람을 배려하는 것 같지만, 끝내는 강한 사람, 똑똑한 사람이 이기는 세상입니다.



▶요5: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아멘.



*여기에 절망이 가득한 병자가 하나 나옵니다.

같은 병을 38년 째 앓고 있는 병자입니다. 당시 사람 수명이 40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주 긴 세월동안 병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상태는 더 좋지 않습니다. 스스로 움직일 수도 없는 괴로운 상태라고 합니다.



*이 환자에게 유일한 복권같은 곳이 베데스다였습니다. 자기 힘으로 1등할 가능성도 없지만, 어쨌든 여기에라도 누워있는 것이 유일한 소망이 되기 때문에 와서 누워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베데스다에 방문하셨을까요?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왜 수많은 병자들 중에서 이 병자를 찾아가서 기적을 베푸셨을까요?

▶주님께서는 진짜 은혜가 무엇인가를 보여주기 위해서 이 병자를 찾아가신 것입니다. 은혜가 없는 은혜의 집에 진짜 은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방문하신 것입니다.

설명이 되면 은혜가 아닙니다. 이유가 있어도 은혜는 아닙니다.



▶*은혜를 구하는 사람이 되라.

주님께서는 은혜를 구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우리가 부른 찬양처럼,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베데스다 연못같은 세상 속에서 아무 소망없이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님께서 지금 찾아오십니다.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그리고 주님께 은혜를 구하십시오. 은혜없는 이 세상 속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살아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은혜를 증거하라.



▶*임 가밀로 신부

프랑스신부님이고, 일제시대 때 충청북도 음성의 성당에서 조선인들을 섬기셨습니다. 얼마나 조선인들을 사랑하셨는지, 일본사람들 몰래 독립운동을 돕다가 서대문형무소에 3번이나 수감되셨습니다. 끝내 독립운동을 도왔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게 되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마지막으로 일본경찰에 부탁을 했습니다.

“내가 섬기던 성당에서 마지막으로 예배 한번 드리고 죽게 해주시오.”

일본순사들은 이 부탁을 들어주었고, 신부님이 마지막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줬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은 눈물로 신부님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동네 청년들이 성당에 몰려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조선이 해방되었습니다. 천황이 라디오에서 항복을 했습니다.”

마지막 예배가 신부님을 살렸던 것입니다.

어떻게 이 일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냥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가 성도님들에게 풍성하게 넘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요5: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아멘.



*예수님께서 그 병자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찾아가셔서, 이렇게 물으십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왜 이런 질문을 하셨을까요? 이 사람은 예수님이 누구인 줄도 모릅니다.



▶*38년 동안 병을 앓았습니다.

건강한 삶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유일한 치료의 희망이었던 베데스다연못은 그에게 좌절의 장소였습니다.

이미 이 병자는 자신의 소원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냥 해가 뜨면 베데스다연못에 나오는 것이 그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자신을 들어서 이곳까지 데려다 주면, 하루 종일 여기 누워서 연못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이 경쟁심한 세상에서, 이 병자는 좌절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이 병자는 성경에 나온 병자들 중에서 제일 믿음이 없습니다. 거의 아무 믿음이 없어요. 그래도 주님께서는 고쳐주셨습니다. 믿음으로 고치지 않고, 능력과  은혜로 고쳐주셨습니다.

믿음없는 우리들에게도 주님께서 이런 은혜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고백을 원하십니다.

저는 예배 중에 같이 성경도 읽고, 아멘도 합니다. 이런 것 귀찮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믿음없는 병자를 그냥 고치지 않으셨습니다. 이 병자의 입에서 고백이 나오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입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의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믿음 없는 말을 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고, 저주의 말을 하게 되면, ▶그 말을 제일 많이 듣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정말 안타깝게도 나와 같이 사는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이 제일 많이 듣습니다. 그 중에서 누가 제일 많이 들을까요? 바로 내가 제일 많이 듣습니다.

나의 말을 가장 많이 듣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바른 말을 하십시오. 믿음의 말을 하세요. 가족이 듣고, 내가 듣고,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우리의 입을 통해서 주님께 영광돌리기를 축원합니다.



▶요5: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아멘.



*이 병자는 주님께 고백을 하지 않습니다.

불평을 늘어 놓습니다.

왜 이럴까요? 이 병자의 심리적 상태가 이런 겁니다. 너무 세상에 좌절해서, 세상을 저주하고 원망하고 있는 겁니다.

“나를 넣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다른 사람이 먼저 들어갑니다.”

도대체 누가 이 환자를 제일 먼저 연못에 넣어준다는 말입니까? 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어느 목사님의 고백

제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목사님이 한분 계십니다. 얼마 전에 그분을 만났는데, 그분이 참 어려운 시절을 보내셨습니다.

어느 교회로 임지를 옮기게 되셨는데, 그 교회에서 싸움이 나서, 못 가게 되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목사님은 사역지를 잃게 되신 것이었습니다.

우버 운전을 하면서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면서, 미국에 있는 모든 교회에 지원을 했다고 해요. 다 떨어졌답니다. 그때 읽은 말씀이 바로 오늘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 은혜를 받았답니다.

“아무도 나를 넣어주는 사람이 없어요.”

좌절한 마음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고, 감사하게도 지금은 주님의 은혜로 목회 잘하고 계십니다.



▶요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아멘.



*얼떨결에 병고침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께 병고침 받으려고, 지붕 뚫고 들어간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병자는 그냥 어느 날 연못 옆에 누워있다가, 얼떨결에 병고침을 받게 됩니다.

이게 은혜입니다. 한 것 없이 받는 것이 은혜입니다. 설명이 되면 은혜가 아닙니다.



*은혜가 없는 은혜의 집에 은혜가 내린 것입니다.

은혜를 입은 이 사람은 끝내 어떻게 되었을까요?

유대인들이 와서, 이 사람을 조사합니다.

“도대체 누가 당신의 병을 안식일에 고쳤다는 말입니까? 병고친 사람은 안식일을 어겼다는 말이오”

그러나 이 사람은 누가 고쳤는 지 알지도 못합니다.

성경에서 제일 믿음없는 병자가 분명합니다.



*이 병자는 자신이 그렇게 그리던 성전에 올라갑니다.

병자는 부정한 사람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성전에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성전 앞에서 살지만, 성전에 못 들어갔습니다. 꿈에 그리던 성전에 가서, 거기 계신 예수님도 만납니다. 그리고 그의 인생이 변화됩니다.



▶요5: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아멘.



▶*예수님을 만난 후, 그는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람이 됩니다. 유대인들에게 자신을 고치신 분이 예수님이라고 증거합니다.



*이 병자는 더 이상 베데스다연못의 능력을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을 믿고 살게 됩니다.



*은혜받은 사람은 예수님을 증거하며 살아야 합니다.

받은 은혜를 헤아려 보세요.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가 무엇이 있는가를 생각해보세요. 내 능력으로 이룬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베데스다연못에 누워있는 가망없는 병자같은 나에게 찾아오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우리 은혜장로교회에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베데스다연못에 넘쳤던 주님의 은혜가 우리 교회와 가정에 풍성하게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들을 은혜의 자리로 불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세상이 오징어게임과 같습니다. 무한경쟁의 세상 속에서 우리들은 서서히 지쳐가고 있습니다. 지친 우리들에게 오시어, 은혜를 베푸렁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와 가정이 은혜의 집이 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받은 은혜를 나누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은혜를 확실하게 알게 하시고, 그 은혜를 세상에 증거하며 살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은혜없는 세상에, 은혜를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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