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의 기적-은혜주일-요9-220821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2-08-22 21:29
조회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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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샌프란시스코 은혜장로교회 김동원목사


성경말씀: 요9: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아멘.



말씀요약:

히스기야의 터널공사

왜 실로암으로 보내셨을까?

순종-기적-믿음의 삼각관계

1. Why보다 How에 집중하라.

2. 순종해야 믿음이 생긴다.

3. 영의 눈이 열린 사람이 되라.


 


----------------


 


▶ *실로암 군가
한국 군대에서 유일하게 부르는 복음성가입니다. 저도 훈련소 있을 때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교회를 안 다니는 사람들도 실로암에 대해서 한번은 들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성도님들은 실로암의 기적을 알고 계신가요?

그 기적이 오늘 이 시간 우리들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1/3 why보다 how에 집중하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계실 때에 벌어진 일입니다.

예루살렘길에서 시각장애인 하나를 보게 됩니다.

이 맹인은 태어날 때부터 앞을 못 보던 사람이었습니다.  

아마도 이 장애인은 구걸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 장애인 앞에서 논쟁이 벌어집니다.



▶요9: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아멘.



*정말 무례한 일입니다.

맹인들은 앞을 못 보는 대신, 귀가 밝습니다. 보통 사람의 귀가 아닙니다. 조용히 속삭이는 소리도 너무 잘 듣습니다. 제가 대학때 성경공부리더가 시각장애인이셨는데, 정말 잘 들으세요.



*지금 그 맹인 앞에서 제자들이 하고 있는 말입니다.

“저 맹인이 저렇게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라고 질문을 합니다.



*제자들은 저 맹인을 조금은 알고 있었습니다.

태어 날 때부터 맹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이 질문을 그 맹인은 분명히 들었을 것입니다.

예수믿는 사람들이, 정말 무례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교만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사람의 죄 때문에 병이나 장애가 생긴다고 믿었습니다.

내 죄 때문에 내가 아플 수도 있고, 자식이 아플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은 요즘 사람들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실패하거나, 병에 들거나, 장애가 생겼을 때, 우리는 쉽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과연 그럴까요?



▶신24:16 아버지는 그 자식들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버지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니 각 사람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아멘.



*성경은 아니라고 합니다.

자기 죄로 자기가 벌 받는 것이지, 그 죄가 자녀들에게 이어지지 않는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요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아멘.



*그런데 예수님께서 더 엉뚱한 말씀을 하십니다.

죄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태어 날 때부터 맹인이 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듣는 맹인은 더 많이 화가 났을 겁니다.



*이게 사실이면, 하나님이 너무 잔인하신 것 아닙니까?

사람 인생을 갖고 이렇게 하셔도 되는 겁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야 하는 사람은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그러나 이렇게 이해하시면 안 됩니다. 이 말에는 다른 뜻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병자들을 불쌍히 여기셨던 분이십니다.



*이 말씀은 이제 내가 이 맹인을 고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려고, 이 맹인을 장애인으로 태어나게 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차이를 아시겠나요?

제자들은 why에 집중했습니다. 이 사람이 왜 맹인이 되었나? 이유를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냥 재미있는 이야깃거리입니다. 신학적인 유희입니다.

반대로 예수님께서는 how에 집중하셨습니다. 이 사람이 왜 맹인이 되었는가? 이건 관심없다. 이건 알 필요도 없다. 나는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에 관심이 있다. 그리고 예수님의 능력으로 이 맹인을 고치십니다.



▶*why를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공부 잘 하는 학생은 그냥 외우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잘 찾아서 공부합니다. 그러면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길에는 why를 찾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아주 많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가면 물어볼 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why를 몰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how입니다. 어떻게 도울까? 이건 늘 생각해야 합니다.



*길에 있는 노숙인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영어도 잘하고 몸도 멀쩡한 사람들이 왜? 저러고 살까? - 제자들의 생각입니다.

저 사람들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도울 수 있지? -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이 맹인이 왜 장애인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분명합니다. 건강한 사람이 장애있는 사람을 돕고 살면 됩니다. 그러면 아름다운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으세요.

why보다 how를 먼저 생각하는 저와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순종해야 믿음이 생긴다.



▶*예루살렘에 갔을 때, 참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집집마다 지붕에 물탱크가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물이 부족해서 물탱크가 있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늘 물이 부족했습니다.



*남유다의 히스기야왕 때 있었던 일입니다.

BC 722에 북이스라엘이 앗시리아에 멸망했습니다. 히스기야는 북이스라엘의 피난민들을 예루살렘에 받아줬습니다. 인구가 늘어나니 물이 부족했습니다. 예루살렘성 안에는 물 나오는 샘이 없습니다. 성 밖에 기혼샘이 유일한 상수원이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수도관공사를 합니다. 말도 안 되는 공사였습니다. 성밖의 기혼샘에서 실로암연못을 연결하는 공사였습니다. 기혼샘과 실로암의 고도차이는 겨우 2미터였습니다. 총길이는 535미터였습니다.

이 공사는 양쪽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로 반대쪽으로 돌을 파내기 시작했습니다. 이 지역은 완전히 암석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슬리퍼 신고 기혼샘에서 실로암 연못까지 걸어가 봤습니다. 기막힌 경험이었습니다. 더 신기한 것은 이게 S자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만날 수 있었을까요?

기적과 같은 공사를 히스기야는 기도하며 했던 것입니다.

▶한참을 걸어서 실로암 연못에 도착했는데, 일이 터졌습니다. 연못의 철창문이 닫혀있더라구요. 문열어 주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시 돌아가야 하나? 좌절하고 있는데, 관리자가 문을 열어줘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연못이 실로암입니다. 그리고 실로암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실로암의 물이 예루살렘에서 가장 깨끗한 물입니다.



▶요9: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9: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아멘.



*예수님께서 아주 이상한 방법으로 맹인을 고쳐주셨습니다.

침을 땅에 뱉고 그걸 진흙과 잘 섞어서, 맹인의 눈에 바르셨습니다. 그리고 앞도 못 보는 이 맹인에게 실로암 연못에 가서 씻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냥 고치셔도 되는데, 왜 이렇게 더럽고 귀찮은 방법으로 고치셨을까요?



▶*이 맹인의 순종을 시험하신 것입니다.

이 순서에 주목하십시오. 눈을 뜨고 순종했나요? 순종하고 눈을 떴나요? 먼저 믿음으로 순종했더니,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맹인의 순종을 통해서,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맹인은 큰 믿음을 갖게 됩니다. 뒤에 보면 그 내용이 나옵니다.



*순종-기적-믿음



▶*성경에 나오는 대부분의 기적이 이렇습니다.

먼저 순종하라 하십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기적은 없습니다.

우리는 이 순서를 바꿔보려고 합니다.

“하나님, 먼저 기적을 보여주시면, 내가 순종하겠습니다.”

그러나 기적을 먼저 봤는 백성들은 주님께 순종하지 않고, 믿음없이 떠났습니다. 그냥 신기한 구경을 했을 뿐이었습니다.



*순종을 해야, 믿음이 생깁니다.

순종을 해야, 그것이 내 믿음이 됩니다.

매일 매일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세요.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영의 눈이 열린 사람이 되라.



*쉽게 끝날 것 같은 이 이야기는 41절까지 이어집니다. 기적 후의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예루살렘에서 벌어진 기적에 바리새인들이 법적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날이 안식일이었다는 것입니다. 안식일에 예수가 일을 했으니, 율법을 어긴 것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진짜 맹인이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맹인의 부모를 증인으로 조사합니다.

그러나 부모도 바리새인들을 두려워합니다.

딱 이렇게만 증언을 합니다.



▶요9:20 그 부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아들인 것과 맹인으로 난 것을 아나이다. 아멘.



*누가 고쳤다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내 아들을 고쳤다고 말을 한다면 큰 일을 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요9:22 그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이미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그들을 무서워함이러라. 아멘.



▶*출교 Excommunication

파문이라고도 부릅니다. 교회에서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을 영어로 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ex-out, communication-dialogue

출교를 당한 사람은 교회를 못 나오는 것이 아니라, 투명인간이 되는 겁니다. 아무도 이 사람과 대화하지 않습니다. 대화하는 사람도 벌을 받게 됩니다.

출교된 사람은 성만찬을 받을 수 없고, 구원받을 수도 없고, 그냥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출교를 당하면, 동네에서 살 수도 없습니다. 출교당한 사람은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강도를 당하기도 하고, 누군가 집에 불을 지르기도 하고, 아무나 죽일 수 있었습니다.

죽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이 출교였던 것입니다.

▶AD 1077년 1월, 추운 겨울.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하인리히 4세는 교황 그레고리 7세에게 파문을 당합니다. 이제 하인리히의 적들은 합법적으로 하인리히를 죽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두려움에 쌓인 하인리히는 교황이 있는 성 앞에서 추운 겨울날, 맨발로 3일 동안 문 앞에서 무릎을 꿇고 빕니다.



*출교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나만 죽는 것이 아니고, 내 가족들도 모두 죽이는 것이 출교입니다.

그러니 맹인의 부모들도 아들이 눈을 뜬 것은 기쁘지만, 이 일을 예수님이 했다고 감히 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부모조사를 마친 바리새인들은 맹인이었던 사람을 만나서 조사를 하게 됩니다.



▶요9:27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아멘.



*감히 바리새인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고치셨다는 것을 말해도 믿지도 않으면서, 왜 자꾸 물어봅니까? 듣고 나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고 그럽니까?

아주 당돌하게 대답을 합니다. 죽을 각오를 하고 이렇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인들은 이 맹인을 출교를 시킬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이 맹인은 그게 두렵지 않았을까요?



*맹인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니 그의 마음속에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의 눈만 뜬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영의 눈도 열렸습니다. 예수믿고 구원받으면, 천국가는 것을 알고 나니, 출교가 두렵지 않았습니다. 죽음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맹인을 증인으로 세우셨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예수님을 증거하며 살고 계신가요?

그렇지 않으신가요? 무엇이 두려우신가요?

내가 복음을 전하면, 그 사람과 관계가 깨질 것 같아서 그렇습니까? 대화가 단절되는 excommunication 때문인가요?



*나이가 먹으면 작은 글씨가 잘 안 보이고, 가까운 글씨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안 보이면 멀리봐야 하는데, 멀리 가면 작아서 안 보입니다. 그래서 돋보기를 쓰게 됩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눈을 이렇게 만드셨을까요?



▶*나이가 들면, 작은 것 가지고 쪼잔하게 따지며 살지 말라는 겁니다. 어차피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냥 넘어가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보이지도 않는 가까운 것 보려고 하지 말고, 멀리 있는 것을 보고 살라는 겁니다. 아주 먼 곳, 저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육신의 눈이 열린 맹인은 영의 눈도 열려서 천국을 보게 됩니다. 그러니 출교따위는 두렵지 않았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들은 영의 눈이 열린 사람들인가요?

이 맹인처럼 영의 눈이 열린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고 주님을 담대하게 증거하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들의 예배를 받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고난 중에 우리들은 주님께 이유를 묻습니다. 이유보다 중요한 방법을 알게 하시고, 고난을 극복하는 방법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주님께서 맹인의 순종을 시험하셨던 것처럼 우리들의 순종도 시험하시는 줄 믿습니다. 먼저 순종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믿음을 키워 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영의 눈이 닫힌 바리새인들과 같지 말게 하시고, 영의 눈이 열려서 주님과 천국을 바라보는 믿음의 증인들이 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우리의 치료자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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