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은 나눠야 맛이다-은혜수요묵상-삼하9-220803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2-08-03 16:32
조회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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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하9:1~13
안녕하세요. 수요묵상의 시간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계획을 세웠고, 하나님께서는 이 계획을 기뻐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윗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다윗은 그 복으로 무엇하며 살았을까요?



*다윗은 사울집안에 남아 있는 사람에게 복을 같이 나누기로 작정했습니다.

다윗이 복을 받은 만큼, 사울의 집안에는 화가 임했기 때문입니다. 사울의 집안은 풍비박산이 나 있었습니다. 도무지 살아남은 사람을 찾을 방법도 없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신하였던 시바를 불러서 물어봅니다.

사울의 아들들은 이미 붙잡혀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요나단의 아들 중 한 명이 살아 있었고, 그는 살기 위해서 숨어 지내고 있었습니다. 다윗의 성공 때문에 숨어살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의 이름은 므비보셋이었고, 두발을 모두 저는 장애인이었습니다.



*시바는 므비보셋이 하잘 것 없는 사람이라는 의미에서, 므비보셋은 두발을 저는 장애인이라고 비하를 합니다.



*다윗은 므비보셋을 무시하지 않았고, 그를 찾아서 불러옵니다. 므비보셋은 좌절하고 절망했습니다. 이제 다윗에게 끌려가서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를 무시하지도 않았고, 벌하지도 않았습니다.

므비보셋에게 사울왕의 땅을 모두 돌려주었고, 다윗왕과 함께 매일 밥을 먹을 수 있는 특권도 주었습니다.



*그러자 므비보셋은 자신을 “죽은 개”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낮추며 감격해 합니다.



*9장의 마지막에 똑같은 말이 반복됩니다.

“그는 두 발을 다 절더라”

두 발을 모두 저는 중증 장애인이었지만, 다윗은 므비보셋을 존중했다는 말입니다.



*다윗은 복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복이 하나님으로부터 왔고, 이 복에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책임을 자신 때문에 비참한 삶을 살고 있던 므비보셋과 나눴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이 받은 복은 무엇입니까?

다윗이 장애인인 므비보셋과 복을 나눴던 것처럼, 성도님들이 받은 복을 우리의 이웃들과 나누며 살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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