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은혜주일-요11-220828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2-08-31 01:46
조회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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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샌프란시스코 은혜장로교회 김동원목사

성경말씀: 요11: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아멘.

말씀요약:
마포삼열기념관
베다니는 어떤 동네인가?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1.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2. 죽어야 산다.

------------

▶ *제가 장신대에 들어갔을 때, 정말 이상한 이름 하나가 눈에 띄였습니다.
“마포삼열” 마포는 동네 이름이기도 하고, 대걸레를 마포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삼열은 뭔가?
1890년에 조선땅에 오셔서, 한국에 장로교회를 세우신 Samuel Moffett 선교사님을 기념하는 기념관이었습니다.
선교사님이 한국선교를 마치고 미국에 돌아가실 때의 일입니다. 선교사님의 제자들은 선교사님의 동상을 세우자고 했습니다. 회의 자리에 있었던 최권능목사님이 일어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마포삼열선교사님을 존경합니다. 그러나 만약 선교사님의 동상을 세우면, 내가 도끼로 까서 부숴버릴 겁니다.”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 올려야지. 선교사님께서 동상을 바라고 조선선교를 하셨겠습니까?
▶최권능목사님의 공갈 때문에 동상은 못 만들고, 마포삼열기념관을 세웠고, 지금도 서울 광장동 장신대에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합니다. 왜 그래야 할까요?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을까요?

▶1/2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미워했고, 잡아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피해서, 멀리 요단강 건너편 세례터에 피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실 때의 일입니다.
갑자기 예루살렘쪽에서 사람이 와서 급히 예수님께 나사로가 병에 걸려서 죽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요11: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아멘.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의 가정이었습니다.
이 집에는 마리아와 마르다라는 여동생들도 있었는데, 대단한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어떤 헌신도 마다하지 않는 대단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가시는 길이라면, 꼭 베다니를 들리셨고, 베다니에서 머무셨습니다.

▶*베다니는 버림받은 사람들이 사는 동네였습니다.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1.7마일정도 떨어진 동네였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성 밖의 동네였습니다. 성 안과 밖은 정말 큰 차이가 납니다. 성 안의 집값이 성 밖의 집에 비해서 훨씬 비쌉니다. 성 밖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살았습니다. 당시에는 전쟁이 자주 일어났고, 만약 전쟁이 일어나면, 성 안에 사는 사람들은 보호를 받게 되지만, 성 밖에 사는 사람들은 약탈을 당하고, 죽게 됩니다. 아무도 보호해 주지 않았습니다.

▶*벧아니
벧Beit은 집이라는 뜻입니다. 아니 Anya는 가난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베다니는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동네였습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에 나오는 나사로는 나병환자였다고 합니다.
베다니에는 성 안에서 쫓겨난 나병환자들이 모여서 살았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화려한 건물과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있는 예루살렘보다는, 가난하고 버림받은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베다니를 더 좋아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 가실 때도, 예수님께서는 베다니에서 머무셨습니다.
부활하시고, 하늘나라로 올라가실 때도, 마지막으로 베다니에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낮은 자와 함께하셨습니다. 늘 낮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요11: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아멘.

*그 귀한 예수님께 사람을 보내서, 병든 나사로를 위해서 속히 와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이 가정은 정말 예수님과 특별했던 가정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이야기를 들으시고도 베다니로 올라가시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이틀을 더 머물르셨습니다. 이미 나사로는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요11: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아멘.

*나사로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과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은 무엇일까요?

*제가 아는 여자배우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전에 있었던 교회를 잘 출석하던 교인이었습니다. 이 분의 가족이 믿음이 참 좋습니다. 연말에 이 분이 큰 상을 받게 되었고, TV에 생중계가 되었습니다. 이 분은 마이크 앞에서 소감을 말할 때, “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입니다.
그러나 몇 년 뒤, 이 분은 가정이 있는 남자와 불륜을 저지릅니다.
하나님 앞에 돌렸던 영광이, 치욕이 되어버렸습니다. 교회다니는 사람이 저렇게 살아도 되냐는 욕을 먹습니다. 덩달아서, 하나님도 욕을 먹게 되었습니다.
과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는 삶은 무엇일까요?

▶*제가 다닌 신학교의 로고입니다.
라틴어로 Soli Deo Gloria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뜻입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이 정해져 있는 것 알고 계셨습니까?
Westminster Shorter Catechism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에 따르면,
Q: What is the chief end of man?
문: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이 무엇인가?
A: Man's chief end is to glorify God, and to enjoy him forever.
답: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우리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목적에 동의하시나요?
동의 못하시는 분도 계실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기 영광돌리라고, 만드셔서, 우리가 죽을 때까지 하나님 영광만 돌리다 죽으라구요? 세상에 그런 하나님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건 오해입니다.
하나님을 잘 몰라서 오해하시는 거에요.
교회를 다니면, 해야 할 일들이 아주 많습니다. 하지 말라는 것은 더 많습니다. 왜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자유를 주지 않으시고, 간섭만 하시는 것일까요?

▶*그래야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뜻대로 사는 인생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 뜻대로 사는 인생이 행복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로 오염되어 있습니다. 죄 있는 우리들이 내 맘대로 산다면, 세상이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인생이 행복해집니다. 바르게 살 수 있습니다.

*아버지 간증
제가 어릴 때, 아버지께서는 자기 마음대로 사셨습니다. 일하기 싫으면 그냥 저와 놀러가셨습니다. 아버지 술친구가 없으셔서, 제가 술친구 자주 해드렸습니다.
아버지께서 자기 마음대로 사실수록, 가정은 엉망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더 자주 싸우셨고, 이러다가 우리 집이 끝이 나겠구나! 라는 걱정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께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셨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세상 무서운 것 모르던 아버지께서, 하나님 무서운 것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대로 살아야 한다는 거룩한 부담감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집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이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더 큰 복은 우리가 받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세요.

*예배와 삶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세요.
우리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세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면, 우리들이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죽어야 산다.

*예수님께서는 이틀이 지난 후, 제자들에게 다시 베다니로 가자고 하셨습니다.
방금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죽이려는 사람들을 피해서, 요단강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나사로를 살리겠다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겠다고 하는 말에 제자들이 반대합니다.

▶요11: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아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돌로 쳐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일을 당한 것은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제자들은 이런 상황이 두려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제자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한참동안 제자들을 가르치십니다. 그 때였습니다.

▶요11:16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아멘.

*아무도 예수님을 따라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고 하지 않았을 때, 예수님의 제자 중 하나인 도마가 나서서 제자들을 설득했습니다.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참 대단한 믿음이고, 대단한 의리입니다.

*왜 도마는 예수님과 같이 죽자고 했을까요?

▶딤후2: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아멘.

*주와 죽어야 주님과 함께 같이 살 수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삶은 늘 죽는 삶입니다.
내 성질을 죽이고, 내 고집을 죽이고, 내 욕심을 죽여야 합니다.
매일 매일 주님의 십자가에 나의 못된 모습을 못 박아야 합니다.
자신을 죽이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죽여 놓습니다.
도마와 같이 고백하십시오.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매일 매일 나 자신을 죽이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도마는 좀 이상합니다.
▶도마는 “의심많은 도마”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도마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 제자들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내가 예수님의 못자국과 창자국에 손을 넣어보기 전에는 못 믿는다.”라고 하며 부활을 의심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의심을 책망하셨습니다.
베드로가 물 위를 걷다가 의심하여 빠졌을 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왜 의심했냐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런데 도마의 의심은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냥 못자국과 창자국을 보여주셨습니다.
왜 예수님의 반응이 다른 것일가요?

▶*의심에는 두 종류의 의심이 있습니다.
못 믿어서 의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믿으려고 의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해서 의심했던 것이었습니다.
도마는 부활을 믿으려고 의심한 것입니다. 직접 손을 넣어보고 믿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유머 - 의심
남편이 바람을 핀다고 의심하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아내는 퇴근하는 남편의 주머니와 옷을 살피며, 긴머리카락이 하나라도 나오면, 난리가 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은 정말 남편의 옷에서 아무 것도 안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는 대머리 여자 만나냐?”

*이런 병을 의처증, 의부증이라고 합니다.
이건 나쁜 병입니다. 믿으려고 의심하는 것이 아니고, 안 믿으려고 작정하고 의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도마의 믿음을 본받으세요.
도마는 예수님과 죽음을 각오한 믿음이었습니다.
도마는 의심이 가는 것은 꼭 확인하고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모르겠고, 못 믿겠으면,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하나님께 증거를 구하세요.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증거를 구하는 사람들을 무시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믿지도 않으면서, 증거도 구하지 않고, 속으로 안 믿으려고 의심만 하는 사람들이 문제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믿는 길은, 늘 죽는 길입니다.
도마의 고백처럼, 예수님과 매일 매일 죽는 연습을 하세요. 매일 매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들에게 말씀을 주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화려한 예루살렘이 아닌, 가난한 자들이 모인 베다니에 찾아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베다니와 같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겸손하고, 항상 주님을 의지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기쁨과 복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와 삶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옵소서.
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주님과 함께 죽어서, 주님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의심 많은 우리들을 용서하여 주옵시고, 믿음의 증거들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길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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