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버지는 없다-은혜주일-삼상2-220619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2-06-22 02:21
조회
702

 


 

servoice.jpg

sermon_podcast.jpg




 


설교: 샌프란시스코 은혜장로교회 김동원목사


성경말씀: 삼상2:12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아멘.



말씀요약:

한국 아버지는 어떤 문제가 있나?

아버지의 권위는 무엇일까?

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분이신가?

1. 믿음으로 아버지의 권위를 세우라.

2. 완벽한 아버지가 될 수는 없지만, 좋은 아버지가 될 수는 있다.


 


-------------


 


▶ *1977년,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께서는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교회를 다니시기 시작하면서, 아버지는 정말 많이 변하셨습니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셨습니다.

교회를 다니기 전, 아버지는 아주 폭력적인 분이었습니다. 그때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혼나고 맞은 기억 밖에 없습니다.

예수를 믿고 나서, 아버지는 믿음만 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니, 가족도 믿어주셨습니다. 참 좋은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그때 그 모습에 저는 너무나 많은 충격을 받았고, 이런 예수라면, 내 평생 전하고 살아도 되겠다는 마음으로 지금 목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아버지는 어떤 분이셨습니까?

그리고 지금 아버지들인 분들이 계시죠? 지금 어떤 아버지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늘은 아버지 주일입니다. 우리들의 아버지를 생각하며 오늘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1/2 믿음으로 아버지의 권위를 세우라.



▶*얼마 전에 대학친구를 만났습니다.

이제 50대 중반을 향해서 가는 친구였습니다. 아버지로서 고민이 많은 친구였습니다. 앞으로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은퇴 후에 어떤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나? 고민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식들과 대화도 없다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자식들은 아내에게만 이야기하고, 자신은 집 안에서 소외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게 중년의 아버지들 모습인 것 같습니다.



*한국의 아버지들은 뭔가 잘못되었습니다.

한국 아버지들은 정말 열심히 일합니다. 한국 아버지들이 제일 잘 하는 것은 일입니다. 다른 민족의 아버지들과 다릅니다. 놀 줄을 몰라요. 소처럼 죽어라 일을 합니다. 정말 훌륭한 아버지들입니다. 그런데 가정에서 인정을 못 받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왜 그럴까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삼상2:12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아멘.



*이스라엘의 사사시대의 일입니다.

엘리라는 대제사장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홉니와 비느하스라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들들은 아버지의 권력을 믿고, 오만방자하게 행동하는 아들들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대제사장인데, 하나님도 제대로 모르는 아들들이었습니다.



▶삼상2:15 기름을 태우기 전에도 제사장의 사환이 와서 제사 드리는 사람에게 이르기를 제사장에게 구워 드릴 고기를 내라 그가 네게 삶은 고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날 것을 원하신다 하다가. 아멘.



▶*당시에는 실로에 성막이 있었고, 제사를 드릴 사람들은 이 성막으로 제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실로는 이스라엘에 딱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의 법에 의하면, 제물은 3등분해서 나눠 갖습니다. 하나님께 먼저 드리고, 다음으로 제사장이 가져가고, 남은 것은 제사하러 온 사람이 가져가서 가족과 이웃들과 나눕니다. 그 중에 내장을 비롯해서, 가장 쓸데없는 부분은 하나님의 몫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부분을 자신의 몫이라고 정해 놓으셨습니다. 더 좋은 것을 자식에게 주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인 것입니다.



*그런데 제사를 제대로 드리기도 전에, 홉니와 비느하스는 아버지가 대제사장이라는 권력과, 자신들이 제사장이라는 권력을 이용해서, 더 좋은 고기를 밀 빼돌렸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우스워도 그렇지, 제사장들이 하나님께 드리기도 전에, 더 좋은 고기를 가져가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삼상2:17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아멘.



*엘리의 두 아들은 자기 육신의 아버지를 믿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믿지 않았습니다.

대제사장인 아버지는 든든한 빽이 되었고, 제사장이라는 직업을 이용해서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 했습니다.



▶삼상2:24 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아멘.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 엘리의 반응이 무엇입니까?

기가 막힌 반응입니다.

“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이게 전부에요.

게다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말은 하나도 없습니다.

백성들의 소문이 좋지 않다는 거에요.



*참 불행한 시대입니다.

대제사장이 하나님을 신경쓰지 않아요. 오직 사람의 눈만 신경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최고의 어른이 이런 모습이니, 백성들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에 따라서 크게 두 가지 정도의 양육방식이 나뉩니다.



▶1)권위적 양육태도 Authoritative Parenting

자녀에게 지나친 억압과 간섭을 하고, 자녀의 요구에 관심이 없는 겁니다. 자식은 무조건 부모의 말에 복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만약 말을 듣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거나, 벌을 주고 때립니다.



2)허용적 양육태도 Permissive Parenting

부모가 자식의 행동에 제재를 가하지 않는 겁니다. 무조건 자식이 하고 싶은대로 하게 두는 태도입니다.



*예전에는 권위적인 아버지가 많았고, 지금은 허용적인 아버지가 많습니다.

둘 다 바른 방법은 아닙니다.



*지금 엘리제사장의 태도는 허용적 양육입니다.

자식들이 원하는 것을 다 하게 해주는 겁니다. 아버지가 대제사장이라는 부담을 주지 않는거에요.



▶*권위주의는 나쁜 것입니다. 그러나 권위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권위가 있으셨습니다.

현대 아버지들의 가장 큰 문제는, 권위를 내려놓았다는 것입니다.



*유머-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

엄마의 정보력, 할아버지의 재력, 아빠의 무관심이랍니다.

아버지의 권위가 무너졌습니다.



▶*아버지의 권위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라는 원칙을 가정에서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나 스스로가 원칙이 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라는 원칙을 정하고, 그 원칙을 가정에서 가르치는 사람이 아버지여야 합니다. 믿음이 아버지의 권위가 되어야 합니다.

돈벌어 오면 권위가 설까요? 언젠가 은퇴하면 그 권위는 끝납니다.

자식보다 힘이 센 것이 권위일까요? 그 권위도 언젠간 끝납니다.

믿음이 권위입니다.



*아버지의 권위를 믿음으로 세우세요.

믿음이라는 원칙으로, 예배를 지키고, 기도하고, 말씀보는 아버지가 되십시오. 그 아버지는 절대로 무시당하지 않습니다.



*오냐 오냐 하면서 아들을 키운 엘리의 집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의 아들들은 전쟁터에 하나님의 말씀 법궤를 가지고 갔다가, 법궤도 뺏기고, 전쟁터에서 둘 다 죽었습니다. 아버지인 엘리도 두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목이 부러져서 죽었습니다.



*엘리같은 아버지가 되지 마세요.

믿음으로 권위를 세우는 아버지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완벽한 아버지가 될 수는 없지만, 좋은 아버지가 될 수는 있다.



*지난 주에 아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너는 어떤 아버지가 되고 싶냐?”

그랬더니 대뜸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저는 아버지를 닮고 싶지 않습니다.”

가슴이 철렁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

“아빠의 어떤 면을 닮고 싶지 않냐?”

그랬더니 아들이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아빠의 얼굴을 닮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똑같이 생겼어요. ㅠㅠ”

그래서 서로 얼굴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성도님들은 아버지의 어떤 면을 닮으셨나요?



*사무엘은 어릴 때부터 엘리제사장의 못된 두 아들을 보면서 자랐습니다.

너무나 버릇이 없고, 하나님을 믿지도 않으면서, 제사장을 하는 것이 정말 한심하게 보였습니다.

사무엘은 절대로 자식을 저렇게 키우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면 사무엘의 자식들은 어떻게 자랐을까요?

믿음으로 잘 키웠겠지요?



▶삼상8:2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아멘.



*요엘과 아비야라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무엘이 하면 안 되는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사사는 절대로 세습이 되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사사라고 자식을 사사로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유일하게 사사를 세습한 사람이 사무엘입니다.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일입니다. 믿음의 사람 사무엘이 왜 그랬을까요?



▶삼상8:3 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아멘.



*사무엘의 아들들은 뇌물을 받고 판결을 뒤집었다고 합니다.

엘리의 아들들이나, 사무엘의 아들들이나,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권력을 갖게 되면 이렇게 변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가요?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이 문제로 모여서 회의를 합니다. 백성들은 사무엘의 아들들을 믿지 않았고, 저런 사사들을 모시고 살 수 없다고 불평을 했습니다.



▶삼상8: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아멘.



*장로들은 아주 당황스러운 주장을 합니다.

당신들의 아들 대신에, 왕을 세워서, 왕이 이 나라를 다스리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즉, 다른 왕을 세우고, 아들과 함께 물러나라는 말입니다.



*사무엘이 자식을 잘 못 가르쳤기 때문에 세습이 일어났고, 이스라엘에 왕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후,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왕을 더욱 의지하게 된 것입니다.



*엘리제사장이야, 원래 좀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으니, 그렇다고 봅니다.

그런데 왜 사무엘은 자식을 이렇게 가르쳤을까요?



*사무엘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 어머니와 떨어져서 성전에서 자랐습니다. 제대로 된 아버지를 본 적이 없습니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을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믿음으로만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배워야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습니다.

사무엘이 아버지처럼 따르며 봤던 사람은 엘리제사장이었습니다. 그의 잘못을 보면서도, 사무엘은 엘리제사장의 양육방식을 보고 배웠던 것입니다.



▶삼상7: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아멘.



*사무엘은 너무 바빴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백성들을 말씀으로 가르치기 위해서, 백성을 만나러 벧엘, 길갈, 미스바로 돌아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같이 있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어느 유명한 목사님의 이야기

한국에서 유명한 대형교회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자기 교회를 아들에게 물려줄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평생 바쁘게만 살았고, 아들에게 아버지 역할을 못 한 것이 너무 미안해서, 자식에게 교회를 물려주고 싶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이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사무엘이 왜 자격도 안 되는 아들들에게 사사를 물려줬는 지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 지금 한국교회에 이런 일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교회가 세습되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엘은 바른 신앙인이었지만, 좋은 아버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가정도 힘들어지고, 나라도 어렵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아버지는 어떤 분이었습니까?

완벽한 분이었나요? 세상에 완벽한 아버지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완벽한 아버지인 하나님 아버지를 본받아야 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완벽한 아버지는 아니셨습니다. 너무 부족한 아버지였습니다. 할아버지에게서 바른 아버지의 본을 배우지 못해서, 저에게도 잘 못해주신 겁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하나님 아버지를 알게 되면서, 아버지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닮아가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닮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닮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1. 하나님은  절대로 생색을 내지 않으십니다.

세상 천지만물을 다 만들어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런데 단 한 번도, 그것으로 자랑하고, 생색내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런 부모님이 되십시오.



2. 하나님은 소문을 안 내십니다.

세상 모든 이야기를 다 알고 계시지만, 여기 하나님께서 소문내는 것 보신 분들 계신가요? 아무도 안 계실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알아도 모른 척, 들어도 못 들은 척, 하십니다. 이런 부모님이 되십시오.



3. 하나님은 항상 좋은 모습만 보이신다.

하나님 속이 왜 안 상하시겠어요. 믿음 없는 세상 사람들 보시면, 얼마나 속이 상하시겠어요? 그래도 하나님은 자식들 앞에서 절대로 속상한 척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속상한 것 보신 분 계세요? 아무도 안 계시죠?

항상 자식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본받으십시오.



▶*세상에 완벽한 아버지는 없습니다.

그러나 좋은 아버지는 분명히 있습니다.

닮고 싶은 아버지도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닮으십시오.

완벽한 아버지인 하나님을 닮는, 믿음의 아버지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문

우리에게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참 좋은 아버지가 되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대제사장이었지만 어리석었던 엘리제사장을 보면서, 우리가 믿음으로 가정에서 권위를 세워야 함을 압니다. 세상의 다른 방법이 아닌, 믿음이라는 권위를 가지고, 가정을 이끄는 우리들의 아버지들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완벽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배워서, 우리도 좋은 아버지들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삶의 바른 길을 보여주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전체 2,57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299
[마가복음27]둔한 마음을 버리라-은혜금요-막6-220805
김동원목사 | 2022.08.09 | 추천 0 | 조회 860
김동원목사 2022.08.09 0 860
2298
복은 나눠야 맛이다-은혜수요묵상-삼하9-220803
김동원목사 | 2022.08.03 | 추천 0 | 조회 729
김동원목사 2022.08.03 0 729
2297
[마가복음26]회개와 후회-은혜금요-막6-220729
김동원목사 | 2022.08.03 | 추천 0 | 조회 766
김동원목사 2022.08.03 0 766
2296
약속을 붙잡으라-은혜수요묵상-삼하7삼하8-220727
김동원목사 | 2022.07.28 | 추천 0 | 조회 654
김동원목사 2022.07.28 0 654
2295
긍정에 믿음을 더하라-은혜주일-요6-220724
김동원목사 | 2022.07.25 | 추천 0 | 조회 1004
김동원목사 2022.07.25 0 1004
2294
[마가복음25]익숙함 속에서 특별함을 찾으라-은혜금요-막6-220722
김동원목사 | 2022.07.25 | 추천 0 | 조회 871
김동원목사 2022.07.25 0 871
2293
성전건축의 복-은혜수요묵상-삼하7-220720
김동원목사 | 2022.07.20 | 추천 0 | 조회 803
김동원목사 2022.07.20 0 803
2292
은혜가 없는 은혜의 집-은혜주일-요5-220717
김동원목사 | 2022.07.20 | 추천 0 | 조회 966
김동원목사 2022.07.20 0 966
2291
[마가복음24]소녀는 달린다-은혜금요-막5-220715
김동원목사 | 2022.07.20 | 추천 0 | 조회 750
김동원목사 2022.07.20 0 750
2290
다윗의 성전건축-은혜수요묵상-삼하7-220713
김동원목사 | 2022.07.13 | 추천 0 | 조회 684
김동원목사 2022.07.13 0 684
2289
자신을 용서하라-은혜주일-요4-220710
김동원목사 | 2022.07.13 | 추천 0 | 조회 946
김동원목사 2022.07.13 0 946
2288
[마가복음23]인간의 가치-은혜금요-막5-220708
김동원목사 | 2022.07.09 | 추천 0 | 조회 710
김동원목사 2022.07.09 0 710
2287
다윗과 미갈의 부부싸움-은혜수요묵상-삼하6-220706
김동원목사 | 2022.07.07 | 추천 0 | 조회 846
김동원목사 2022.07.07 0 846
2286
믿음으로 영생을 얻으라-은혜주일-요3-220703
김동원목사 | 2022.07.04 | 추천 0 | 조회 895
김동원목사 2022.07.04 0 895
2285
[마가복음22]귀신들의 특징-은혜금요-막5-220701
김동원목사 | 2022.07.02 | 추천 0 | 조회 647
김동원목사 2022.07.02 0 647
2284
아비나답과 오벧에돔-은혜수요묵상-삼하6-220629
김동원목사 | 2022.06.30 | 추천 0 | 조회 577
김동원목사 2022.06.30 0 577
2283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은혜주일-요2-220626
김동원목사 | 2022.06.28 | 추천 0 | 조회 598
김동원목사 2022.06.28 0 598
2282
[마가복음21]두려움의 대상을 바꾸라-은혜금요-막4-220624
김동원목사 | 2022.06.28 | 추천 0 | 조회 657
김동원목사 2022.06.28 0 657
2281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은혜수요묵상-삼하5-220622
김동원목사 | 2022.06.22 | 추천 0 | 조회 756
김동원목사 2022.06.22 0 756
2280
완벽한 아버지는 없다-은혜주일-삼상2-220619
김동원목사 | 2022.06.22 | 추천 0 | 조회 702
김동원목사 2022.06.22 0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