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심을 극복하려면-은혜수요묵상-삼상18-211124

▶ *삼상18:19~30


*백성들은 젊은 리더였던 다윗을 사랑했습니다.

다윗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을 보면서, 그를 질투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사울왕이었습니다.



*사울왕은 다윗을 사위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뛰어난 군인이었던 다윗을 자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만약, 사울왕이 다윗을 사위로 제대로 받았다면, 사울의 왕조는 그대로 이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의 질투심 때문에 이 모든 계획을 다 망치게 됩니다.



*사울왕은 자기 딸 메랍과 다윗을 결혼시켜주겠다고 약속하고서, 정작 때가 되니, 메랍을 다른 남자와 결혼시킵니다.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좋아하게 되니,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 위해서, 음모를 꾸밉니다.

다윗에게 블레셋 사람 100명을 죽이면 미갈과 결혼시켜준다고 합니다. 블레셋군인들의 손에 다윗을 죽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블레셋군인 200명을 죽이고 돌아옵니다. 사울은 더욱 질투하고, 더욱 불안해 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더욱 미워하고, 평생 원수가 되었습니다.

자기의 사위인 다윗을 사울은 왜 그렇게 미워했을까요?



*바로 질투심 때문입니다.

사울은 자신의 사위인 다윗을 질투하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질투심이 사울을 망하게 했던 것입니다.



*질투심이라는 감정은 우월감에서 시작합니다.

사울은 “내가 다윗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우월감은 그의 열등감이 되고, 그의 마음에 질투심이 일어나게 합니다.



*질투심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마음의 우월감과 열등감을 통제해야 합니다.

내가 잘난 사람이라는 교만함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사람은 질투심을 피할 수 있습니다.



*거짓 겸손은 분명히 탈이 납니다.

내 입으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려고 겸손한 척을 한다면, 질투심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입니다. 다른 이들과 비교하며,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질투심을 버리세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세요. 그래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겸손함으로 질투심을 이기는 저와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