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은혜주일-삼하1-231008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3-10-10 18:05
조회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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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시간에 당황스럽고, 슬퍼지고, 쇼킹한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어떤 사람이 예배시간에 헌금내려고 지갑을 꺼냈는데, 100불짜리 한 장만 있을 때 당황스럽답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친구에게 1불짜리를 빌릴 때, 나 자신이 슬퍼진다고 해요.
헌금을 드리고 집에 와서 지갑을 열었는데, 100불짜리는 안 보이고, 아까 빌린 1불짜리가 보일 때 쇼킹하다고 합니다. 헷갈려서 100불짜리를 내고 온 겁니다.

▶*여러분들은 슬픈 일을 당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오늘 말씀에 나오는 다윗은 슬픈 일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우리는 마음속의 상처를 어떻게 이겨야 하는 것일까요?

▶1/2 슬픔을 피하지 말라.

*지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아말렉청년이 다윗을 찾아와서, 자신이 사울왕을 죽였다고 했습니다. 다윗은 사울왕을 죽였다고 말한 아말렉청년을 오히려 죽입니다.
그리고 다윗과 다윗의 부하들은 옷을 찢고, 하루 종일 슬퍼 울며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삼하1:17 다윗이 이 슬픈 노래로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조상하고. 아멘.

*다윗은 활노래를 지어서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슬퍼했습니다.
▶활노래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첫 번째 부분은 슬픔을 슬퍼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부하들과 옷을 찢고, 하루 종일 금식하며 슬프게 울었습니다. 다윗은 왜 부하들과 같이 울었을까요?

▶*한국에서는 남자들은 울면 안 된다고 배웠습니다.
화장실에 가도 남자는 눈물을 흘리면 안 된다는 싸인이 있습니다.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게는 선물도 안 주신답니다. 선물을 받기 위해서도 남자는 울면 안 되는 겁니다.
남자는 잘 웃어도 문제가 있다고 배웠고, 남자는 잘 울어도 문제가 있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한국 남자들이 가족들과 공감을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슬픔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울었습니다. 슬픔을 피하지 마세요. 오히려 그 슬픔이 마음속에 쌓여서 터져버리기 때문입니다. 주님 앞에서는 감정을 속일 필요가 없습니다. 울고 싶으면 우세요. 웃고 싶으면 웃으세요.

▶삼하1:18 명령하여 그것을 유다 족속에게 가르치라 하였으니 곧 활 노래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었으되. 아멘.

*다윗은 활노래를 짓고, 그 노래를 유다 족속에게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현재 다윗은 유다지파의 왕으로 세워졌습니다. 유다지파는 사울왕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사울왕이 죽은 소식을 듣고, 잔치를 해야 할 판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노래를 유다지파에게 가르치고, 부르게 하는 것일까요?

*유대인들은 슬픔을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기억합니다.
유대인들의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이렇게 가르칩니다.
▶“너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라. 그러나 그 잘못을 잊어버리지는 말아라.” “Forgive but never forget!"
왜 이렇게 가르칠까요? 용서하고 잊어버리면, 똑같이 다시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용서는 하되, 잊어버리지는 말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다윗에게 요나단의 죽음은 충격이었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은 아주 친한 친구였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최고의 우정은 다윗과 요나단이라고 합니다.

▶*다윗과 요나단은 친구라고 하기는 좀 곤란합니다.
다윗과 요나단이 만약 한국사람이었다면, 절대로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은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왕이 되었을 때, 30살이었습니다. 그 때 요나단의 나이는 이미 50살을 넘었습니다. 이 둘은 나이를 생각하면, 친구가 될 수 없었습니다.

*이 둘의 관계를 생각해도 친구가 될 수 없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왕이라는 자리를 놓고, 이 둘은 경쟁해야 하는 사이였습니다. 둘은 라이벌관계였습니다. 한 사람이 잘 되면, 한 사람은 망하는 관계였습니다.
그러나 요나단은 다윗이 잘 되는 것을 진심으로 축복해 줍니다. 다윗이 잘되면 요나단은 망하는 것이었습니다.

▶삼하1:26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였도다. 아멘.

*그래서 다윗은 요나단을 “내 형”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요나단은 자신의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버지인 사울을 반대했고, 다윗을 구했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은 관계와 나이를 초월한 대단한 친구들이었습니다. 우리 은혜장로교인들이 나이와 관계를 떠나서 주님 안에서 서로 참된 친구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가면 야드바쉠 Yad Vashem 이라는 기념관이 있습니다. 너무나 충격적인 기념관이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동안 유럽에 살던 900만명의 유대인 중, 600만명이 히틀러에 의해서 학살을 당했습니다. 학살당한 유대인들을 기념하는 곳입니다.
기념관에 들어가면, 홀로코스트때 학살당한 사람들의 사진과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왜 이렇게 충격적인 것을 유대인들은 전시하고 있을까요?
그 이름을 통해서 유대인들의 목적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야드바쉠은 “그 이름들을 기억하라”라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은 슬픔을 피하지 않습니다. 그 슬픔을 오히려 기억합니다.
▶Yad Vashem의 영어이름은 “The World Holocaust Remembrance Center”입니다. 보통 memorial 이라는 말이 들어가는 것이 정상인데, 그들은 remembrance라는 말을 씁니다. 역사를 기억하고, 그 슬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왕과 요나단의 죽음을 잊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피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억하고, 그들을 기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머리는 잊어버리는 기능이 없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머리를 비울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의 머리는 이런 기능이 없습니다.
슬프고 괴로운 기억을 잊어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우리의 머리는 오히려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들을 더 잘 기억하게 됩니다.

*기쁨의 기억과 슬픔의 기억 중에 무엇이 더 강할까요?
▶인간의 본능은 슬픔과 고통의 기억이 훨씬 더 강합니다. 그 이유는 그 고통을 기억하고, 그 고통을 피해서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들의 머리는 항상 슬픔과 고통을 묵상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절친인 요나단의 죽음을 잊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억하려고 했습니다. 슬프지만 아름다운 기억으로 기억하려고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상처들을 무조건 피하려고만 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그 상처 중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들을 생각하세요.

*주님께서 보호해주셨으니, 지금까지 살지 않았습니까? 사고 중에서도 지켜주신 주님의 보호하심을 기억하세요. 그 은혜를 생각하면, 앞으로 어떤 괴로움이 나를 찾아와도,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실 것이니까요.

*슬픔의 기억을 무조건 피하려고 하지 마세요.
오히려 기억하고, 더 크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슬픈 기억을 기쁜 기억으로 바꾸라.

*한국의 장례식은 참 슬픕니다.
장례식에 가면 무조건 같이 울어줘야 합니다. 함부로 “호상이네요”라고 말 할 수도 없습니다. 잘못 하면 따귀맞습니다.
한국에서는 장례식장에서 이런 노래를 부릅니다.
“이제가면 언제 오나”
한번 가면 끝이라는 것입니다. 장례식 중에 영결식이라는 것을 합니다. 영결식은 영원이 끝나는 예식이라는 말입니다.
한국사람들은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이렇게 장례식때 슬퍼하는 겁니다.

*미국장례식은 참 재미가 있습니다.
사람을 울렸다가 웃겼다가 합니다. 돌아가신 분의 좋았던 점들을 한 사람씩 나와서 나눕니다. 주로 기쁜 이야기들을 합니다. 왜 그럴까요?
미국장례식은 기독교식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죽음은 새로운 시작이고, 천국으로 이민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목사인 저에게 또 다른 별명이 하나 있습니다.
“천국브로커입니다.” 저는 여러분들 모두를 천국으로 어떻게든 보내드려야 할 사명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믿음생활 잘 하시다가, 천국에서 모두 이대로 만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활노래의 두 번째 내용은 사울과 요나단의 좋은 점들을 생각하고 기억하는 것이었습니다.

▶삼하1:23 사울과 요나단이 생전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이러니 죽을 때에도 서로 떠나지 아니하였도다 그들은 독수리보다 빠르고 사자보다 강하였도다. 아멘.

*다윗은 요나단은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사울과는 원수였습니다. 사울에게는 좋은 기억이 없었습니다. 사울은 평생 다윗을 죽이려고 하다가, 자신이 먼저 전쟁터에서 죽은 겁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을 좋은 기억으로 추억합니다.
미운 사람을 미운 사람으로 기억하지 마세요. 미운 사람의 좋은 점을 생각하세요. 그리고 좋은 기억을 추억하세요. 그래야 내가 평안할 수 있습니다.

*목사가 장례식을 할 때는 좀 거짓말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평생 아내를 괴롭히고, 자식들에게 못되게 했던 남편이 죽었습니다. 목사님이 어쩔 수 없이 장례식을 하게 되었는데, 돌아가신 분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의 삶이 너무나 흉했기 때문입니다.
“돌아가신 집사님은 교회에서는 모범적인 신앙인이셨고, 항상 가족들을 생각하셨던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였습니다.”
아내는 도저히 이 거짓말같은 설교를 못 듣겠는거에요. 그래서 아내는 아들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애들아, 니네 아빠 맞는지, 관 뚜껑 한번 열어봐라. 아무래도 다른 사람 같다.”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슬픔의 기억을 기쁨으로 바꿔야, 내가 행복할 수 있습니다.

*활노래를 자세히 보면, 다윗이 사울왕에게 대한 나쁜 감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사울왕에 대한 기억도 좋은 기억으로 추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하1:22 죽은 자의 피에서, 용사의 기름에서 요나단의 활이 뒤로 물러가지 아니하였으며 사울의 칼이 헛되이 돌아오지 아니하였도다. 아멘.

*이건 사실입니다.
사울은 정말 훌륭한 군인이었습니다. 나이 70살이 될 때까지, 그는 전쟁터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아들들까지 모두 전쟁터에 데리고 나와서,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쳐서 싸웠습니다. 이토록 성실한 왕이 있었을까요?

*다윗은 활노래를 유다지파에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이 노래를 부르게 합니다.
유다지파는 사울왕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사람들입니다. 가장 많은 고통을 받았던 사람들입니다.
다윗은 이 노래를 통해서, 유다지파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들에게 있었던 사울왕에 대한 나쁜 기억들을 좋은 기억으로 바꾸려고 했던 것입니다.

*큰 사고를 당한 후, PTSD를 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너무나 큰 고통이 잊혀지지 않고 자신을 괴롭히는 일종의 정신병인 것입니다. 그 고통의 기억을 잊어버리려고 해도 잊혀지지 않고, 자신을 괴롭게 하는 병입니다.
전쟁터에서 살아서 돌아온 군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병이기도 합니다.

*정신과의사들이 PTSD를 치료할 때, 이 고통을 피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고통의 기억을 다시 이야기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그 고통의 기억을 긍정적인 기억으로 바꿀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고통의 기억이 긍정적인 기억으로 바뀌고 나면, 더 이상 그 기억이 환자를 괴롭게 하지 못합니다.

▶*인간의 머리는 지우는 기능이 없습니다.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은 잊혀지지만, 내가 잊고 싶은 것은 기억이 나서 나를 괴롭게 합니다.
우리의 머리는 기억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은 있습니다. 슬픔의 기억을 기쁨과 감사의 기억으로 바꿔야 합니다.

*다윗이 슬픔을 대하는 방법을 보고 배우세요.
그는 슬픔을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슬퍼했습니다. 그 기억을 피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슬픔의 기억을 기쁨의 기억으로 바꾸려고 노력했습니다. 미운 사람의 좋은 점을 생각하며, 나쁜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추억하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을 괴롭게 하는 기억들은 무엇인가요?
그 기억을 잊으려고 하지 마세요. 그 기억을 맞닥뜨리세요. 그리고 그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바꾸세요. 나를 괴롭게 한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바꾸세요.

*사울왕에게 수많은 상처를 받았던 다윗은, 자신의 상처를 노래로 만들어서 불렀고, 그 노래를 통해서 치료받았습니다. 사울의 나쁜 기억들을 잊어버리고, 좋은 기억들만 기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슬픔의 기억을 기쁨과 감사의 기억으로 바꿨습니다.

*상처를 주님 앞에 가지고 나오세요.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들의 상처를 치료해주시기를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 고통의 기억을 기쁨의 기억으로 바꿔주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우리의 기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슬픈 마음 있는 사람들도 예수 앞에 나오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기쁜 마음 얻는 줄을 믿습니다.
주님. 우리를 괴롭게 하는 슬픈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 기억들이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지켜주신 주님을 기억하며, 오직 주님께 감사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셨듯이, 우리도 서로 서로에게 다윗과 요나단같은 친구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슬픈 기억들을 감사의 기억들로 바꾸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슬픔 속에서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그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서 감사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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