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15]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은혜금요-요3-231020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3-10-23 17:32
조회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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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오늘은 사도신경 마지막 시간입니다.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1/3 천국에서 영생해야 한다.

*회사다닐 때 같이 일했던 여자 직원 중에 교회다니는 직원이 있었습니다.
같이 교회다니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다툼이 생겼습니다.
저는 예수믿고 천국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 직원은 저보고 “참 이기적이다. 너는 하나님을 이용하는거야.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교회 다닌다.”라고 했습니다.
그 여자직원은 하나님을 너무 사랑해서 교회에 가끔 나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도 자신을 잘 이해해 주시기 때문에 가끔 나가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예수믿고 천국가려고 지금 목사가 되었습니다.
제가 천국과 영생을 믿지 않았다면, 절대로 목사로 살지 않을 겁니다. 저는 예수믿고 천국가는게 인생의 최종목적입니다.

*2천 년 전 이스라엘은 먹고 살기 힘든 땅이었습니다.
나라도 없어서 팔레스타인이라는 지명으로 살았습니다. 당장 먹고 살 것도 부족했고, 하루 벌어서 하루 사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이었습니다.
그랬던 그들에게 주님께서는 천국과 영생을 가르치셨습니다.

마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아멘.

*예수님의 첫 번째 가르침은 회개와 천국이었습니다.
살아있을 때 회개를 해야 천국을 갈 수 있다는 너무나 쉽고, 단순한 말씀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은 길어야 100년 정도 될까요?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의 삶을 통해서 우리는 구원받고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잠시 이땅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영원한 천국의 삶을 살 것입니다.
영원히 사는 것을 믿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지옥은 분명히 있다.

*이 고백에도 연결된 잘못된 가르침이 있습니다. 영혼멸절설입니다. annihilationism
사람이 죽고 나면 끝이라는 겁니다. 죽었다가 살았던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는 겁니다. 천국과 지옥은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라는 거에요. 증거가 있나요?
천국과 지옥을 먼저 가보고 결정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만약 먼저 가볼 수만 있다면, 예수 안 믿을 사람이 있을까요?

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아멘.

*예수님께서는 천국을 전하셨습니다.
지옥을 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지옥이 존재하는 것을 분명히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몸과 영혼을 지옥에서 멸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예수믿으면 영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안 믿어도 영생합니다.
예수믿으면 천국에서 영생하는 겁니다.
예수 안 믿으면 지옥에서 영생하는 겁니다.

*죽음은 절대로 끝이 아닙니다.
비교도 안 되게 긴 시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살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죽어서 끝나는 세상이 아닙니다. 죽음 후에는 더 긴 세월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자와 나사로는 죽은 후의 목적지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돈만 의지하고 살았던 부자는 지옥에 갔고, 하나님을 의지했던 나사로는 천국에 갔습니다. 누가 더 지혜롭게 세상을 살았을까요?
우리는 세상에서 떵떵거리고 잘 사는 것을 목표로 삼을 때가 있습니다. 정말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우리는 천국을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죽은 후, 우리의 영혼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몸과 영혼은 천국과 지옥 중 한 곳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예수 똑 바로 믿고, 천국에서 만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모두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만인구원설 universalism
하나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지옥을 만드실 수가 있냐는 겁니다.
천국갈 사람, 지옥갈 사람 구별해서 창조하는 신이 사랑의 신일 수 있냐? 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세상 모든 사람을 구원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착각입니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아멘.

*하나님의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착각하면 안 되는 하나님의 성품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그냥 보고 넘어가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사람이 죽고 나면 분명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죽고 나면 천국문 앞에서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심판이 분명히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모두 용서받고 천국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자유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자유로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도 하고, 하나님과 원수되어 살기도 합니다. 죄지은 인간을 용서함도 없이 천국에 보내면 어떻게 될까요? 천국이 지옥이 될 겁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죄를 회개 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천국에 몰려 온다면, 천국이 지옥입니다.

*그냥 사람들의 마음을 착하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하나님에 대해서 오해하시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쇠뇌하지 않으십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자신의 맘대로 바꿔버리지 않으십니다. 스스로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십니다.

*천국과 지옥은 어쩔 수 없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우리가 이렇게 예배드리고, 주님께 기도하는 삶을 산다면, 우리는 천국에 합당산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천국가면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사는 건데,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은 거져 들여 보내줘도, 괴로워서 도망칠 겁니다.

*천국에 합당한 삶을 사세요.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천국과 영생의 길을 알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가르침대로, 회개하고 천국에 갈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세상의 짧은 삶이 우리의 목적이 되지 말게 하시고, 천국에서 영생하는 삶을 우리 삶의 목적으로 삼게 하여 주옵소서.
천국과 지옥은 없고 주장하는 어리석은 이들을 따르지 말게 하시고, 죽음 뒤에 열리는 더 큰 세상을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심판받는 그날에 칭찬받게 하시고, 천국에서 영생하게 하여 주옵소서.
영원히 사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생명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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