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제단을 고치라-은혜수요묵상-왕상18:30~40-230809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3-08-09 16:30
조회
1053
▶ *왕상18:30~40
*안녕하세요. 수요묵상의 시간입니다.
흉년이 3년이나 지속되던 때, 엘리야는 드디어 도피생활을 끝내고, 아합왕에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바알 선지자들 450명과 갈멜산에서 대결합니다.
*어느 신이 먼저 불을 내려서 제물을 태워버리는가?
이게 대결의 핵심이었습니다.
바알선지자들은 하루 종일 자신의 신에게 울부짖었지만, 있지도 않았던 바알신이 응답할 리는 없었습니다.
*이 싸움 구경을 하러 갈멜산에 모인 이스라엘백성들은 말만 잘 하는 바알선지자들의 위선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450대 1
바알선지자들이 실패한 후, 엘리야의 순서가 다가왔습니다. 얼마나 두려울까요? 만약 실패하면, 바알선지자들에게 맞아 죽을 것입니다. 엘리야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앞으로 가까이 나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처참한 제단의 상황을 보여줬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렸던 제단이 완전히 무너져있었습니다. 아무도 고치려고 하지도 않았고, 아무도 예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너진 주님의 제단을 고쳐서 쌓았습니다.
기적이 시작은 무너진 제단을 바로 쌓는 것이었습니다. 성도님들의 제단은 어떠신가요? 바른 제단을 쌓고 계신가요? 아니면 무너진 제단인가요?
*코로나기간 동안, 많은 교회와 교인들이 제단이 무너졌습니다. 예배가 무너졌습니다. 코로나가 지난 지금 시점에서도 회복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님의 제단이 무너졌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제물들을 한꺼번에 불살라서 태워버렸습니다. 무시 무시한 바알선지자 450명을 이기고 쳐 죽일 수 있었습니다.
*그 기적의 비결이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무너진 제단을 바로 쌓은 것입니다.
성도님들의 예배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나요?
우리 삶 속에서 기적을 보려면,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어야 합니다.
*무너진 주님의 제단을 바로 세우세요.
기적의 시작은 바른 예배입니다. 하나님 앞에 바른 예배로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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