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길을 물으라 -은혜주일-삼상23-2023.8.13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3-08-14 14:31
조회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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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군대있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근무를 마치고, 버스터미널 앞에서 제 교회 후배의 하얀 승용차를 기다라고 있었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제 후배의 그 차가 1차선에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그 차로 걸어가서, 문을 열고 차에 탔습니다. 그리고 그 후배에게 인사를 하려고 보니, 다른 사람이 앉아 있는 겁니다. 제가 차를 잘못 탄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얼마나 당황스러웠겠습니까?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차 문이 열리고, 군복입은 군인이 차를 타니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우리 둘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할 말을 잊었습니다. 그때 그 분이 저에게 이렇게 물으시더라구요.
▶“어디까지 가세요?” 저에게 길을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고 내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디까지 가시나요?
여러분들은 인생의 길을 잃어버릴 때, 누구에게 길을 물어보시겠습니까?

▶1/3 하나님께 길을 물으라.

*지난 이야기
사울왕은 다윗을 도왔던 아히멜렉제사장과 그의 가족들을 학살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다윗과 일행들은 더욱 긴장하게 됩니다. 앞으로 다윗은 어디로 도망가야 할까요?

▶삼상23:1 사람들이 다윗에게 전하여 이르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 마당을 탈취하더이다 하니. 아멘.

*블레셋사람들은 이스라엘 바로 옆에 살았습니다.
그리고 추수할 철이 되면 이스라엘을 쳐들어왔습니다. 농사를 지은 농부에게는 너무나 억울한 일입니다. 1년 농사를 잘 짓고, 추수한 곡식들을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 소식이 다윗에게 전해졌습니다.
사실, 블레셋을 물리치는 일은 사울왕이 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다윗은 지금 도망다니는 처지입니다. 괜히 블레셋과 전쟁을 했다가 사울왕에게 발각되면, 사울이 다윗일행을 가만두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삼상23:2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아멘.

*다윗이 하나님께 길을 묻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블레셋 사람들로부터 그일라를 구원하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부하들은 이 명령에 반대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반대였습니다. 도망자들이 누구를 구원하겠습니까? 너무나 위험한 명령이었습니다.

*여기서 다윗의 뛰어난 리더쉽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독선적이 않았습니다. 부하들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부하들이 의견을 낼 수 있게 했습니다.

▶*들어주는 리더쉽을 가지세요.
지난 번에 학부모세미나때 설문조사내용 중에, 우리 아이들이 많이 했던 말들이 있습니다.
“틀린 말이라도 아이들이 말할 기회를 주세요.”
틀린 말을 왜 들어줘야 할까요? 그건 틀린 건데. 틀린 말을 들어주면서, 자녀와 부모의 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안 들어주면, 아이들과 관계가 깨져버리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말을 끊지 마세요. 아이들의 말을 막지 마세요. 들어주세요.
사람에게는 귀가 두개고 입이 하나입니다. 더 많이 듣고, 적게 말하라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다윗은 양쪽의 이야기를 두 귀로 잘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부하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서로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그일라를 구원하라는 명령을 내리셨고, 부하들은 너무 위험하니 남을 위해서 전쟁을 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다윗은 어떻게 결정할까요? 둘 다 맞는 말입니다.
다윗은 고민스러운 이 상황 속에서 다시 기도하기로 합니다. 하나님께 부하들의 의견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확실한 명령을 다시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길을 물으세요.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다윗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아무리 위험하다고 할지라도 블레셋 사람들을 공격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명령을 부하들에게 전달했고, 모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로 합니다.

*기독교인들은 어려운 순간에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고민되고 갈등하는 문제들을 주님 앞에 가지고 나오세요.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이들에게 주님의 길을 알려주실 줄로 믿습니다.

▶2/3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라.

*저는 운전을 할 때, GPS를 매일 사용합니다.
아는 길도 물어보면서 가는 편입니다. 가는 길이 막히는지? 사고가 나지는 않았는지? 저는 GPS를 애용합니다.
▶GPS가 정확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늘 위에 있는 인공위성에서 내려오는 신호를 이용하기때문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인생에도 GPS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의 길을 모를 때,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답을 얻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알려줘.”
“후회없이 살 수 있는 길을 알려줘.”
정말 물어보고 싶은 길이 너무나 많습니다.

*다윗이 염려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윗이 블레셋으로부터 그일라를 구원했지만, 이 소문이 사울에게 들어갔고, 사울이 군대를 이끌고 다윗을 잡으려고 온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위기의 상황 속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길을 묻습니다.

▶삼상23:9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해하려 하는 음모를 알고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에봇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고. 아멘.

*다윗을 따르던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에봇은 제사장이 입은 조끼입니다. 특별히 이 에봇에는 우림과 둠밈이 있었는데, 우림과 둠밈으로 하나님의 뜻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흰 돌과 검은 돌이었던 것 같고, 이 두개를 제사장이 뽑아서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사람 중에 하나님과 가장 친했다는 다윗도 하나님이 뜻을 제대로 알 수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다윗정도 되는 사람은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과 친구처럼 이야기하고, 바로 바로 답을 얻을 것 같습니다. 다윗정도는 그렇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다윗도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어서, 우림과 둠밈으로 점을 쳤다는 것입니다.

▶시22: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아얠렛샤할(사슴이란 곡조)에 맞춘 노래]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아멘.

*시편을 보면, 다윗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버리셨다고 절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돕지 않으신다고 불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인 다윗도 우리와 별로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다윗도 우리와 똑같았습니다. 기도해도 바로 응답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한 것이 우리와 다른 점입니다. 다윗의 믿음을 본받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다윗은 주의 종을 의지했다는 점입니다.

*다윗보다 하나님과 친했던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제사장인 아비아달을 의지합니다.
제사장의 도움을 받습니다.

*기도는 나와 하나님의 대화입니다.
내 믿음으로 구원받는 겁니다.
그러나 도움이 필요할 때, 목사를 찾으세요. 그리고 기도제목을 나눠주세요. 믿음의 사람 다윗도 그랬습니다. 제사장에게 도움을 청했고, 제사장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

▶*믿음의 공동체를 찾으세요.
나와 같이 기도할 사람들을 찾으세요. 공동체를 통해서 우리의 믿음이 자랍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이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가족들에게 기도부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다락방이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같이 기도제목나누고, 뜨겁게 기도하세요.
여러분들의 교회가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서 같이 기도하고 응답받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고 찾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하나님께 근심과 걱정을 맡기라.

*한국에서 목욕탕에 가면, 이런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맡긴 것만 책임 짐. 주인 백”
제가 이 간판으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정말로 믿으면, 하나님께 맡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믿는 만큼 더 중요한 것을 맡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나님께 맡기시나요?

*사울과 다윗의 가장 큰 차이가 있습니다.
사울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자기가 합니다. 하나님의 허락없이도 전쟁터에 나갑니다. 그러다가 실패하면 허둥지둥 하나님을 찾습니다. 실패하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다윗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다윗이 어떻게 했는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보시지 않았습니까?
다윗은 시작할 때부터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 맡긴 것은 하나님께서 책임을 지십니다.

▶삼상23:26 사울이 산 이쪽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쪽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였으니 이는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었더라. 아멘.

*다윗에게 위기가 다가옵니다.
다윗은 산으로 도망갔고, 그 산을 사울이 완전히 포위해버린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이제 도망갈 곳이 없습니다. 다윗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게 될까요? 다윗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셨습니다.

▶삼상23:27 전령이 사울에게 와서 이르되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람들이 땅을 침노하나이다. 아멘.

*갑자기 전령이 사울왕을 찾아왔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대규모로 쳐들어왔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사울은 어쩔 수 없이, 바로 앞에 다 잡은 다윗을 두고, 전쟁터로 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 하필 이 때 블레셋이 쳐들어 왔을까요?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살리시기 위해서, 블레셋을 이용하셨던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가장 귀한 생명조차도 하나님께 맡겨드렸습니다. 하나님께 맡긴 것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나님께 맡겨야 할까요?
여러분들의 근심과 걱정을 하나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기도해야 할 것을 염려하며 살 지는 마세요.
여러분들의 근심과 걱정을 주님의 십자가 밑에 내려놓으세요. 주님께서 책임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 티베트속담
걱정하지 말라고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 다 잘 될거라고 위로하기도 합니다.
걱정을 하지 않으려고 하면, 그 걱정이 나를 더 괴롭게 합니다. 어떻게 하면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걱정하지 않은 방법은 없습니다.
걱정하지 않으려고 하면, 더 걱정이 됩니다. 그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걱정이 넘칠 때 우리는 어떻게 걱정을 털어 버릴 수 있을까요?

*어느 걱정이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너무 걱정이 많아서 하루는 왕을 찾아갔습니다. 세상의 모든 걱정을 왕에게 늘어 놨습니다. 그러자 왕이 화를 내며, 그 사람에게 이렇게 명령했습니다.
“너는 물컵에 물을 가득 채워라. 그리고 이 물컵을 가지고 성을 한 바퀴 돌아라. 만약 한 방울이라도 흘리면 너를 죽일 것이다.”
그 사람은 갑자기 왕의 명령을 받고, 목숨을 걸고 성을 한 바퀴 돌아서 왔습니다.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다시 돌아온 사람에게 왕은 이렇게 물었습니다.
“지금 네 걱정이 무엇이냐?”
그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물 안 흘리려고 너무 집중을 해서, 제 걱정이 무엇인지 잊어버렸습니다.”
왕은 그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그 마음으로 살면 걱정이 없을 것이다.”

▶*다른 일에 집중하면 걱정이 사라집니다.
걱정을 안 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집중할 수 있습니다. 한가한 사람이 걱정을 더 많이 합니다. 바쁜 사람은 걱정할 시간이 없습니다.

*걱정이 내 마음을 가득 채울 때, 우리는 집중해야 합니다.
예배에 집중해야 합니다. 기도에 집중해야 합니다. 찬양에 집중해야 합니다.

*저는 근심과 걱정이 몰려오면, 찬양을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면, 제 근심과 걱정이 사라집니다. 근심과 걱정을 몰아내는 방법은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하면, 우리의 근심이 사라집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근심과 걱정을 맡겨 드리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여러분들의 근심과 걱정은 무엇입니까?
그것들을 주님께 맡겨드리고, 주님께 집중하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우리에게 인생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종종 인생의 막힌 길 앞에서 좌절하고 넘어집니다. 주님 우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 우리들에게 인생의 길을 알려 주옵소서. 그리고 그 길을 믿음으로 걸어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가 주님께 맡긴 것들만 책임져 주시는 줄을 믿습니다. 우리의 근심과 걱정을 주께 맡겨 드리게 하시고, 우리들은 오직 주님의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하여주옵소서.
우리의 삶이 괴로울 수록 더욱 주님을 의지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우리에게 참된 위로를 주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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