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합의 가정교육-은혜수요묵상-왕하1-231011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3-10-13 09:53
조회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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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하1:1~10

*안녕하세요. 수요묵상의 시간입니다.

*아합왕이 죽은 후 북이스라엘에는 큰 혼돈이 있었습니다.
아합왕의 아들인 아하시야가 대를 이어서 왕이 되었지만, 그는 좋은 왕이 아니었습니다.
이웃 국가, 모압은 바로 이스라엘 반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아하시야는 어느 날 다락방 난간에서 떨어지는 큰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큰 부상이었기 때문에 쉽게 낫지 않았습니다.
답답했던 아하시야는 이웃에 있는 블레셋의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자기 병이 나을 수 있을지 물어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선지자를 통하여, 아하시야에게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네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우상을 의지했으니, 너는 회복하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아하시야는 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우상을 의지했을까요?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배웠습니다. 믿음도 대물림이 되지만, 불신도 대물림이 됩니다.

*“아하시야”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의 소유”라는 뜻입니다.
아들의 이름을 이렇게 지으면 뭐합니까? 아합과 이세벨은 우상숭배하는 모습만 자식들에게 보여줬습니다. 아하시야는 부모의 우상숭배를 그대로 배운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자신의 신앙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은 누구인가?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압도적 1위는 부모님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기간 동안, 1위의 비율이 더 높아졌습니다. 코로나기간 동안 가족들이 더 모이고, 붙어서 살면서, 부모님의 영향력이 더 커진 것입니다.

*아합왕은 자기의 자식들에게 믿음의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그러나 자식들은 부모의 말을 통해서 배우지 않습니다. 부모의 말과 행동이 일치할 때, 그 말이 진실임을 인정하고 따라하게 됩니다.

*믿음의 부모가 되십시오.
자녀들에게 가장 큰 믿음의 스승은 목사님이 아니라, 바로 부모님이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주세요. 참 어렵지만, 너무나 보람있는 일입니다.

*성도님들의 가정이 믿음의 학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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