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18]믿음이 없으면 헛고생한다-은혜금요-민17:7-260508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6-05-09 21:17
조회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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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17:7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증거의 장막 안 여호와 앞에 두었더라. 아멘.

*이스라엘백성들이 출애굽한지 2년 쯤 되었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가나안정복은 38년간 연기되었고, 백성들은 좌절하고 허탈했습니다. 이렇게 사막을 방랑하다가 죽어야 한다는 생각에 독기가 올라왔습니다.

*레위지파 사람인 고라는 지휘관들 250명과 함께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모세와 아론에게 찾아가서 그들의 권위에 반발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진을 내셔서 고라일당을 땅 속으로 빠져 죽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을 본 이스라엘백성들은 회개했을까요?

1/3 믿음이 없으면 헛고생한다.

*백성들은 죽기 살기로 반항을 했습니다. 고라일당이 땅 속에 빨려 들어가는 것을 보고도, 그들은 모세에게 반항을 했습니다.

민16:49 이 염병으로 죽은 사람이 만 사천칠백 명이나 되었다. 이것은 고라의 일로 죽은 사람 수는 뺀 것이다. 아멘.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에게 전염병이 돌게 하셨고, 만사천칠백명이 전염병으로 죽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공동체는 엉망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런 일을 당한 후, 이스라엘은 회개했을까요? 안 했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모세와 아론을 제거하고 이집트로 돌아가자는 주장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악하고, 무지할까요? 이렇게 벌을 받고도 이들은 왜 회개하지 않는 것일까요?

*이 지역은 지진활동이 많은 곳입니다. 알프스에서 히말라야까지 연결되는 조산대입니다. 고라일당이 땅에 묻혀서 죽는 것을 보면서도, 그들은 지진활동때문이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우연히 고라일당이 운이 없어서 땅에 빠져 죽은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전염병도 그렇습니다. 광야생활을 하면 위생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물이 없으니 제대로 닦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전염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병걸린 사람들을 격리시키는 법들이 있습니다. 마침 우연히 전염병이 돌게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믿음의 눈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우리가 당하는 고난이 그냥 의미없는 고생으로 느껴집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으면, 우리 삶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고, 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됩니다. 믿음의 눈을 들어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라.

*패역한 이스라엘은 모세와 아론의 권위를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모세와 아론의 권위를 인정하시겠습니까? 백성들은 다 똑같습니다. 당장 잘먹고 잘살게 해줘야 인기있습니다. 미래를 바라보고 지금 삶을 어렵게 만들면, 백성들은 당장이라도 그 지도자를 끌어 내리려고 합니다. 이건 당연한 백성들의 마음입니다.

민17:3 레위의 지팡이 위에는 아론의 이름을 써라. 각 종족별로 우두머리마다 지팡이가 하나씩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멘.

*이스라엘은 12지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지파의 지도자들이 따로 있습니다. 각 지도자들은 지팡이가 있는데, 이 지팡이는 지도자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지팡이였습니다. 권위의 상징이었고, 재판을 할 때 이 지팡이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지파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게 했습니다. 레위지파에 다른 지도자는 없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선포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모세는 그 지팡이들을 성막 안에 뒀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성막 안에 들어가서 모세가 확인을 했습니다.

민17:8 이튿날이 되어, 모세가 증거의 장막 안으로 들어갔다. 레위 집안 아론의 지팡이에는 움이 돋았을 뿐 아니라, 싹이 나고, 꽃이 피고, 감복숭아 열매까지 맺은 것이 아닌가! 아멘.

*다른 지팡이에는 아무 변화가 없었지만, 아론의 지팡이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루 만에 마른 지팡이에 꽃이 피고, 복숭아 열매까지 맺혀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직 아론의 지팡이만 인정해주셨다는 증거입니다.

*여기까지 올 필요는 없었습니다. 백성들이 믿음이 없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겁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베푸신 일들을 생각하세요. 그리고 믿음의 눈으로 해석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한국 살던 우리들이 어떻게 미국와서 이렇게 살고 있을까요? 나 자신의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해주신 줄로 믿습니다. 앞으로 삶도 주님께서 인도해주실 줄을 의지하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내 마음에 언약궤를 두라.

*하나님께서는 언약궤를 만들게 하셨습니다. 그 상자 안에 3가지 물건이 들어갔습니다. 우리들도 마음속에 언약궤를 만들어야 하고, 3가지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첫번째는 십계명의 돌판 두장이었습니다. 우리 믿음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의 마음은 항상 흔들리고 변합니다. 우리들의 마음에는 나 자신이 들어앉아서 고집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이 가족 중에 있으면 다른 가족들은 괴롭습니다. 모두가 이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매일 말씀을 보세요. 그리고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받으세요. 그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세요. 내 마음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두고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두번째는 만나 항아리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먹여 살리신 기적의 음식이 만나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 이스라엘을 먹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내 모든 형편을 아시고, 먹이시고 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세번째는 아론의 지팡이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론의 지팡이입니다. 이 권위에 순종하는 이들은 마른 지팡이에서 복숭아가 열리는 기적을 보게 될 줄을 믿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속에는 지금 어떤 마음이 있나요? 우리의 마음을 언약궤로 꾸며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광야같은 인생길에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계속되는 기적을 경험하면서도 믿음없는 이스라엘백성들의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임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우리에게 믿음의 눈을 주옵소서. 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믿음으로 해석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볼 수 있게 해주옵소서.
주님, 우리들의 마음을 언약궤로 꾸미게 해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살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먹고,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게 해 주옵소서.
우리의 주인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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