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14]믿음은 세상을 보는 눈-은혜금요-민13:23-260410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6-04-13 21:24
조회
419

▶ *민13:23 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따니라. 아멘.
*2000년에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관광버스에 이 그림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포도송이를 막대에 끼워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백성들의 삶의 방향이 정해지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삶도 바른 방향을 향해서 나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3 먼저 순종하면 믿을 수 있다.
*이스라엘백성이 출애굽을 한 지, 2년이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그들은 가데스바네아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가데스바네아라는 곳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입구였습니다. 이곳에는 오아시스가 있어서 백성들이 머물 수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민13:2 "너는 사람들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가나안 땅을 탐지하게 하여라. 각 조상의 지파 가운데서 지도자를 한 사람씩 보내어라." 아멘.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명령하셔서, 가나안 땅에 정탐꾼을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어차피 가나안 땅 갈겁니다. 왜 정탐꾼을 보내셨을까요? 정탐꾼들의 역할이 무엇일까요? 정탐꾼들이 다녀와서 투표한 결과를 가지고 가나안 정복을 정할까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가나안 정복을 명령하셨습니다.
*정탐꾼들의 구성을 보면, 이 정탐꾼의 목적을 알 수 있습니다. 날쎈 젊은 군인들을 정탐꾼으로 보냈다면, 가나안의 군사력을 점검하려는 것일 겁니다. 이와 반대로 정탐꾼들은 각 지파의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이들의 역할은 가나안 땅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를 파악하고, 힘들지만 올라가서 싸우자! 라고 자기 지파를 설득하는 역할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정탐꾼들은 가나안 정복을 반대했고, 이로 인해서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하며 반대한 사람들은 모두 죽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거 아시면서 왜 정탐꾼을 보내셨을까요? 그냥 정복하라고 시키시면 안 되나요?
*하나님께서는 무작정 하나님께 복종하라고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무엇을 헌신해야 하는 지 알고,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억지로 우리에게 일시키시지 않습니다. 자원하고, 순종하기를 바라십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따르기를 원하십니다.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말보다 중요하다.
*12지파에서 12명의 정탐꾼들이 차출되었고, 그들은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샅샅이 살펴봤습니다. 그들의 눈에 가나안 땅은 너무나 좋은 곳이었습니다. 2년 동안 사막을 돌아다닌 피난민들에게 가나안 땅은 천국같은 곳이었습니다.
민13:27 그들은 모세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우리에게 가라고 하신 그 땅에, 우리가 갔었습니다. 그 곳은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곳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 땅에서 난 과일입니다. 아멘.
*가나안땅은 소와 양을 키울 수 있는 곳이었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젖은 목축업을 말하고, 꿀은 농업을 말합니다. 이 두가지를 할 수 있는 땅이라는 뜻입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여기에 부정적인 의견을 전했습니다. 가나안 땅에는 이미 거인들이 살고 있고, 그들의 성은 강력했습니다.
물론 이 지역은 워낙 전쟁이 많은 곳이기때문에 강력한 군대와 성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보고는 정확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긍정적인 의견을 보고했습니다. 다른 정탐꾼들의 보고가 정확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다면 해볼만한 싸움이라고 말했습니다.
*결론은 10:2입니다. 부정이 긍정을 이겼습니다. 민주주의에서는 이게 공평한 겁니다. 그런데 신앙은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10명이 반대했어도,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면 가는 겁니다.
*우리는 공평과 합리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곤 합니다. 결과는 실패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이야기가 하나님의 뜻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말만 하지 내 일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소리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소리를 경청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믿음은 해석이다.
*유대인들은 키가 별로 크지 않습니다. 그에 반해서 가나안 땅에는 거인들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블레셋과 골리앗이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블레셋은 그리스에서 온 해양 민족입니다. 블레셋은 유럽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키가 큽니다.
민13:33 거기에서 우리는 또 네피림 자손을 보았다. 아낙 자손은 네피림의 한 분파다. 우리는 스스로가 보기에도 메뚜기 같았지만, 그들의 눈에도 그렇게 보였을 것이다." 아멘.
*이런 사람들을 고대인들은 네피림 자손, 혹은 아낙 자손이라고 불렀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그들과 전쟁을 해서 이길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합리적인 생각입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메뚜기로 봤습니다. 키로 보면 거인 옆에 선 유대인들은 메뚜기 같았을 겁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민14:9 다만 여러분은 주님을 거역하지만 마십시오. 여러분은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아멘.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사람들을 자신들의 밥 이라고 표현합니다. 왜 이렇게 견해가 다를까요? 신앙은 해석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내가 보는 것들을 해석하는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넣어서 해석을 해야 합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하나님을 빼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해석을 했습니다. 가나안 정복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을 넣고 해석했습니다. 가나안 정복은 불가능해보이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이리 저리 쓸려가지 마세요.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삶을 살지 마세요. 바람에 나는 겨처럼 살면 외롭지는 않습니다. 같이 쓸려 다니는 겨들이 많으니까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십시오.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그냥 그 자리를 지키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세요.
*믿음은 해석입니다. 여러분들이 당하는 상황 속에서 보이는 것만 생각하지 마세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고, 모든 일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말씀을 듣기에 힘쓰고, 말씀대로 살기에 애쓸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주님, 우리들의 믿음없음을 용서해주옵소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의 이야기에 휘둘리고, 보이는 것만 찾아서 의지합니다.
10명의 믿음없는 정탐꾼을 따르지 말게 하시고,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게 해 주옵소서.
믿음의 눈을 열어서 주님의 손길을 보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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