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31]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은혜금요-민29:1-260807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6-08-12 11:49
조회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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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29:1 일곱째 달에 이르러는 그 달 초하루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니라. 아멘.

*오늘 말씀에는 7월달에 있는 절기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7월은 유대인들에게 특별한 달입니다. 우리 달력으로 9~10월 경이라서 여름농사를 마무리하고 추수할 때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절기 3개를 정하셨습니다. 어떤 절기가 있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사는 무엇일까요?

1. 나팔절에 깨어있으라.

*하나님께서는 7월을 특별하게 만드셨습니다. 성경에 7은 하나님의 숫자이기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6일 동안 만드시고, 7일에 쉬셨습니다. 7은 하나님의 숫자입니다.

민29:1 "㉠일곱째 달, 그 달 초하루에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을 돕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그 날은 나팔을 부는 날이다. 아멘. / ㉠'티스리'월, 양력 구월 중순 이후

*7월 1일은 나팔절입니다. 나팔절에는 나팔을 불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나팔은 신호의 의미입니다. 광야생활을 하는 유대인들은 나팔소리를 듣고 움직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통제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나팔을 부는 것이었습니다. 나팔소리가 나면 가던 길을 멈추고 텐트를 쳤습니다. 나팔소리가 나면 쳤던 텐트를 걷고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나팔 소리가 들리면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고 하던 일을 멈추고, 나팔 소리 신호대로 순종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나팔소리를 들을 일이 없습니다. 각자 땅을 차지하고 집을 짓고 살 겁니다. 나팔소리가 사라지고, 바쁘게 자기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7월이 되면, 나팔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면 하던 일을 멈추여 하고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내 영혼에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잠자고 있는 내 영혼에 나팔을 불어서 깨워야 합니다. 게으르게 살며 핑계거리만 찾고 있는 내 영혼에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지금은 깰 때입니다. 내 영혼에 나팔을 부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나팔을 부세요. 다같이 깨어서 주님께 나오는 믿음의 나팔수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속죄일에 회개하라.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두번째로 원하시는 삶은 회개입니다.

민29:7 "같은 달, 곧 일곱째 달 열흘날에도 너희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고행하여라. 너희는 아무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아멘.

*7월 10일에는 대속죄일이 있습니다. 욤 키푸르 라고 부릅니다. 이 날은 백성들이 하던 일을 중지하고 금식하며 자신의 죄를 회개합니다.

*대제사장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대제사장은 먼저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서 수송아지 한 마리를 하나님께 바칩니다. 대제사장이 특별하지 않습니다. 백성의 대표로 하나님 앞에 나가지만, 그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일 뿐입니다.

*자신을 위한 제사를 마친 대제사장은 이스라엘 백성 모두의 죄를 가지고 지성소로 들어갑니다. 성전에 있는 가장 거룩한 곳이고, 대제사장만 1년에 한 번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이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위해서 스스로 제물이 되어, 더이상 지성소에서 죄용서함을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이들에게 구속의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회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즐겁게 회개하세요. 탕자가 집을 나가서 고생하다가 아버지께 돌아갈 생각을 합니다. 그는 괴로워하며 고민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용서해주실까? 그의 고민과 다르게 아버지는 아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용서해주셨습니다. 이게 회개입니다.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이 회개입니다. 탕자는 아버지께 돌아가서 아버지의 은혜를 확인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회개하러 나올 때, 나의 죄에 대한 무거운 마음을 갖고 나와야 합니다. 내 죄가 가벼워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아버지 앞에 일단 나오면, 나를 용서하시는 아버지의 은혜를 회복해야 합니다. 아버지의 은혜는 우리의 죄악보다 훨씬 크십니다.

*탕자의 아버지는 집나간 아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께로 돌아오십시오. 그리고 아버지의 은혜를 확인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초막절에 감사하라.

*유대인들은 지금도 초막절을 지킵니다. 집 앞에 초막을 짓기도 하고, 회당 앞에 초막을 짓기도 합니다. 그리고 1주일 동안 그 속에서 삽니다. 그들은 왜 초막절을 지금도 지키는 것일까요?

민29:12 "일곱째 달 보름날에도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을 돕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이레 동안 주 앞에서 절기를 지켜라. 아멘.


*7월 15일이면, 대속죄일 5일 후입니다. 초막절은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절기입니다. 유대인들은 초막절기간에 자신이 만든 초막에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하고 같이 식사하고, 노래하고, 기도하고, 잔치를 합니다.

*초막절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번째 의미는 광야시대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집짓고 산다고 해서 광야시대를 잊지 말라는 겁니다. 내 집이 나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호하신다는 고백입니다. 광야같은 인생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즐겁게 배우는 것입니다.

*두번째 의미는 추수를 감사하는 것입니다. 초막절은 수장절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초막절은 텐트를 친다는 말이고, 수장절은 추수한 곡식을 거두어들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한해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올해 농사도 주님께서 지켜주신 것을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둘을 연결해 보세요. 땅도 없이 광야에서 텐트치고 살던 우리들이, 가나안 땅에 정착해서 이렇게 정착하고 먹고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인정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미국 처음 오셨을 때를 기억해보세요. 얼마나 많은 것을 가지고 오셨나요? 그때는 차도 없었고, 섬길 교회도 없었습니다. 가족 중에 영어를 제대로 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제가 살고 있는 것을 보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 능력으로 얻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 안에서 기뻐하세요. 주님 안에서 감사하는 초막절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는 하나님아버지.
광야같은 인생길을 인도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가 깨어있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매일 나의 일로 바쁜 삶을 삽니다. 나 자신에게 나팔을 불게 하시고, 잠자는 나의 가족에게 나팔을 불게 해주옵소서. 깨어서 주님 바라보게 해주옵소서.
주님, 이 시간 우리의 죄악을 회개합니다. 주님께 돌아와서 아버지의 은혜를 확인합니다. 늘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합니다.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게 해주옵소서. 아무 것도 없었던 우리들을 인도하시고,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게 해 주옵소서.
내 삶의 인도자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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