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보암의 잘못된 선택-은혜수요묵상-왕상12-230517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3-05-17 17:37
조회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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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상12:1~10

*솔로몬이 죽은 후,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왕으로 세우기위해서 세겜에 백성의 지도자들이 모였습니다.

*백성의 지도자들은 르호보암에게 세금과 강제노동을 줄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솔로몬은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습니다.
1000명의 아내를 거느리고 살았고, 그들은 다른 나라의 공주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사치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솔로몬은 더 많은 세금을 걷었고, 사치스러운 궁전을 지었습니다.
솔로몬은 백성들의 세금과 중노동을 통해서,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르호보암은 먼저 나이든 원로들에게 문의합니다.
원로들은 아버지 솔로몬이 너무 심하게 세금을 걷었으니, 백성들의 말을 들어주라고 합니다.
르호보암은 원로들의 충고가 싫었습니다. 자신도 아버지처럼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고 싶었기때문입니다.

*르호보암은 젊은 신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젊은 신하들은 르호보암에게 약한 모습 보이지 말고, 더 많이 세금을 걷으라고 충고합니다.

*르호보암은 젊은 신하들의 노선을 선택합니다.
르호보암의 어리석은 선택때문에 이스라엘은 남과 북으로 분단되게 됩니다.

*그러면 르호보암이 원로들의 말을 들었으면, 나라가 갈리지 않았을까요? 물론 그럴 가능성은 있습니다.

*르호보암이 가장 크게 실수한 것이 있습니다.
르호보암이 원로들의 말을 듣지 않은 것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르호보암이 이렇게 중요한 문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않았다는 것입니다.

*르호보암은 자기 아버지와 같은 사치생활을 누리고 싶었습니다. 만약 그가 하나님께 기도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지혜를 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사람들의 말을 가까이 했습니다.

*사람의 입은 하나지만, 귀는 두개가 있습니다.
자기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런 모습으로 인간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는 영적인 귀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말을 의지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도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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