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실패했을 때-은혜수요묵상-삼하19-221123
작성자
dw080
작성일
2022-11-24 23:11
조회
550

▶ *삼하19:1~12
안녕하세요. 수요묵상의 시간입니다.
자식잃은 부모의 마음을 아시나요?
얼마 전, 사랑하는 아들을 병 때문에 잃은 교인에게서 이런 고백을 들었습니다.
“자식을 잃은 아픔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다윗은 자신이 사랑하는 아들 압살롬을 잃게 됩니다.
다윗이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다윗은 압살롬을 아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압살롬은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반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상황은 다윗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가게 됩니다.
압살롬을 따르는 이들이 한 패를 만들었고, 자신을 따르는 이들이 한 패를 만들어서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서 다윗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습니다.
*압살롬이 전투 중에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다윗은 절규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의 군대장관이며 조카인 요압장군은 다윗을 협박합니다.
*압살롬이 죽었다고 통곡을 하면, 압살롬을 죽인 다윗의 충성된 부하들은 무엇이 되는 것입니까?
요압장군은 다윗을 위협해서, 다윗을 따르는 군사들을 억지로 격려하게 합니다.
*압살롬이 죽고, 반란이 진압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정치인들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서로 먼저 다윗을 왕으로 복귀시키겠다고 경쟁을 합니다.
자기 손으로 압살롬을 왕으로 세웠던 사람들이, 이제는 다윗에게 충성을 바치겠다고 경쟁을 하는 것입니다.
원래 세상 일이 이렇게 더럽다지만, 다윗의 눈에는 어떻게 보였을까요?
*사람에게 실망한 다윗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변합니다. 배신합니다. 그게 사람들의 본성입니다. 다윗은 이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우리는 종종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힘겨워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세요. 우리에게 힘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로하시고, 더욱 큰 사람으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절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전체 2,476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2476 |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은혜주일-삼하1-231001
김동원목사
|
2023.10.02
|
추천 0
|
조회 7
|
김동원목사 | 2023.10.02 | 0 | 7 |
2475 |
[사도신경12]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은혜금요-시133-230929
김동원목사
|
2023.10.02
|
추천 0
|
조회 5
|
김동원목사 | 2023.10.02 | 0 | 5 |
2474 |
누가 결정해야 할까?-은혜수요묵상-왕상22-230927
김동원목사
|
2023.09.27
|
추천 0
|
조회 29
|
김동원목사 | 2023.09.27 | 0 | 29 |
2473 |
삶은 회개의 기회다-은혜주일-삼상31-230924
김동원목사
|
2023.09.27
|
추천 0
|
조회 28
|
김동원목사 | 2023.09.27 | 0 | 28 |
2472 |
[사도신경11]거룩한 공회-은혜금요-엡4-230922
김동원목사
|
2023.09.23
|
추천 0
|
조회 53
|
김동원목사 | 2023.09.23 | 0 | 53 |
2471 |
미가야의 예언-은혜수요묵상-왕상22-230920
김동원목사
|
2023.09.23
|
추천 0
|
조회 52
|
김동원목사 | 2023.09.23 | 0 | 52 |
2470 |
은혜를 아는 사람이 되라-은혜주일-삼상30-230917
김동원목사
|
2023.09.18
|
추천 0
|
조회 68
|
김동원목사 | 2023.09.18 | 0 | 68 |
2469 |
[사도신경10]성령을 믿사오며-은혜금요-롬8:26-230915
김동원목사
|
2023.09.18
|
추천 0
|
조회 56
|
김동원목사 | 2023.09.18 | 0 | 56 |
2468 |
나봇의 포도원-은혜수요묵상-왕상21-230913
김동원목사
|
2023.09.13
|
추천 0
|
조회 77
|
김동원목사 | 2023.09.13 | 0 | 77 |
2467 |
생명 주께 있네-은혜주일-삼상29-230910
김동원목사
|
2023.09.11
|
추천 0
|
조회 76
|
김동원목사 | 2023.09.11 | 0 | 76 |
2466 |
[사도신경9]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은혜금요-눅16, 살전4, 마25-230908
김동원목사
|
2023.09.11
|
추천 1
|
조회 75
|
김동원목사 | 2023.09.11 | 1 | 75 |
2465 |
아합왕의 실수-은혜수요묵상-왕상20-230906
김동원목사
|
2023.09.11
|
추천 0
|
조회 68
|
김동원목사 | 2023.09.11 | 0 | 68 |
2464 |
운명은 없다-은혜주일-삼상28-230903
김동원목사
|
2023.09.04
|
추천 0
|
조회 126
|
김동원목사 | 2023.09.04 | 0 | 126 |
2463 |
[사도신경8]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은혜금요-막16:19-230901
김동원목사
|
2023.09.04
|
추천 0
|
조회 89
|
김동원목사 | 2023.09.04 | 0 | 89 |
2462 |
조용한 주님의 음성-은혜수요묵상-왕상19-230830
김동원목사
|
2023.08.30
|
추천 0
|
조회 163
|
김동원목사 | 2023.08.30 | 0 | 163 |
2461 |
화해의 기술-은혜주일-삼상25-230827
김동원목사
|
2023.08.30
|
추천 0
|
조회 126
|
김동원목사 | 2023.08.30 | 0 | 126 |
2460 |
[사도신경7]장사한지 사흘만에-은혜금요-고전15-230825
김동원목사
|
2023.08.30
|
추천 0
|
조회 133
|
김동원목사 | 2023.08.30 | 0 | 133 |
2459 |
영적 우울증-은혜수요묵상-왕상19-230823
김동원목사
|
2023.08.24
|
추천 0
|
조회 170
|
김동원목사 | 2023.08.24 | 0 | 170 |
2458 |
기회와 유혹 -은혜주일-삼상24-230820
김동원목사
|
2023.08.22
|
추천 0
|
조회 206
|
김동원목사 | 2023.08.22 | 0 | 206 |
2457 |
[사도신경6]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은혜금요-마27-230818
김동원목사
|
2023.08.22
|
추천 0
|
조회 144
|
김동원목사 | 2023.08.22 | 0 | 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