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성전건축-은혜수요묵상-왕상5-230315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3-03-16 10:35
조회
417
servoice.jpg


왕상5:1~12

*안녕하세요. 수요묵상의 시간입니다.

*나라가 안정된 후, 솔로몬은 자신의 아버지 다윗이 하나님께 드린 성전건축의 약속을 지키려고 합니다.
먼저 솔로몬은 두로왕 히람에게 사신을 보내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수입하려고 합니다.

*이스라엘에는 좋은 목재가 없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목재를 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북쪽에 있는 시돈이었습니다.
지금의 레바논지역입니다. 현재 레바논의 국기를 보면, 레바논의 자랑거리인 백향목이 있는 것을 보더라도, 레바논의 백향목은 대단히 훌륭한 목재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대충 짓지 않았습니다.
최고의 목재인 레바논의 백향목을 수입했고, 레바논에서 최고의 기술자들도 수입해왔습니다. 하나님께 최고의 성전을 지어서 바치려는 생각이었습니다.

*솔로몬은 무역으로 나라를 세운 왕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정학적으로 참 안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세계의 3개 대륙이 바로 가나안땅에서 만나기 때문입니다. 어느 대륙에서 강자가 나올 때 마다, 이스라엘은 세계 최강대국과 전쟁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이것을 역으로 이용합니다.
든든한 국방력을 배경으로, 솔로몬은 중계무역을 시작합니다. 어떤 물건도 가나안땅을 통하지 않고는 육로로 대륙을 이동할 수는 없었기때문입니다.

*솔로몬은 두루왕 히람에게 사신을 보내고, 정확한 백향목수입계약을 맺습니다.
지중해를 통해서 바닷길로 목재를 보내기로 하고, 그 가격도 정확하게 명시했고, 그 약속을 지킵니다. 무역의 근본은 신뢰인데, 솔로몬은 그 신뢰를 지켰던 것입니다.

*솔로몬이 참 지혜롭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최고로 지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이런 노력을 보시고, 솔로몬의 왕국을 최고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집을 위해서 힘쓰면, 하나님께서는 나의 집을 위해서 힘쓰십니다. 누가 더 이득일까요? 솔로몬은 정말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집을 지어서, 하나님의 복을 받은 왕이었습니다.

*성도님들에게 솔로몬과 같은 지혜가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전체 2,47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476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은혜주일-삼하1-231001
김동원목사 | 2023.10.02 | 추천 0 | 조회 7
김동원목사 2023.10.02 0 7
2475
[사도신경12]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은혜금요-시133-230929
김동원목사 | 2023.10.02 | 추천 0 | 조회 5
김동원목사 2023.10.02 0 5
2474
누가 결정해야 할까?-은혜수요묵상-왕상22-230927
김동원목사 | 2023.09.27 | 추천 0 | 조회 29
김동원목사 2023.09.27 0 29
2473
삶은 회개의 기회다-은혜주일-삼상31-230924
김동원목사 | 2023.09.27 | 추천 0 | 조회 28
김동원목사 2023.09.27 0 28
2472
[사도신경11]거룩한 공회-은혜금요-엡4-230922
김동원목사 | 2023.09.23 | 추천 0 | 조회 53
김동원목사 2023.09.23 0 53
2471
미가야의 예언-은혜수요묵상-왕상22-230920
김동원목사 | 2023.09.23 | 추천 0 | 조회 52
김동원목사 2023.09.23 0 52
2470
은혜를 아는 사람이 되라-은혜주일-삼상30-230917
김동원목사 | 2023.09.18 | 추천 0 | 조회 68
김동원목사 2023.09.18 0 68
2469
[사도신경10]성령을 믿사오며-은혜금요-롬8:26-230915
김동원목사 | 2023.09.18 | 추천 0 | 조회 56
김동원목사 2023.09.18 0 56
2468
나봇의 포도원-은혜수요묵상-왕상21-230913
김동원목사 | 2023.09.13 | 추천 0 | 조회 77
김동원목사 2023.09.13 0 77
2467
생명 주께 있네-은혜주일-삼상29-230910
김동원목사 | 2023.09.11 | 추천 0 | 조회 76
김동원목사 2023.09.11 0 76
2466
[사도신경9]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은혜금요-눅16, 살전4, 마25-230908
김동원목사 | 2023.09.11 | 추천 1 | 조회 75
김동원목사 2023.09.11 1 75
2465
아합왕의 실수-은혜수요묵상-왕상20-230906
김동원목사 | 2023.09.11 | 추천 0 | 조회 68
김동원목사 2023.09.11 0 68
2464
운명은 없다-은혜주일-삼상28-230903
김동원목사 | 2023.09.04 | 추천 0 | 조회 126
김동원목사 2023.09.04 0 126
2463
[사도신경8]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은혜금요-막16:19-230901
김동원목사 | 2023.09.04 | 추천 0 | 조회 89
김동원목사 2023.09.04 0 89
2462
조용한 주님의 음성-은혜수요묵상-왕상19-230830
김동원목사 | 2023.08.30 | 추천 0 | 조회 163
김동원목사 2023.08.30 0 163
2461
화해의 기술-은혜주일-삼상25-230827
김동원목사 | 2023.08.30 | 추천 0 | 조회 126
김동원목사 2023.08.30 0 126
2460
[사도신경7]장사한지 사흘만에-은혜금요-고전15-230825
김동원목사 | 2023.08.30 | 추천 0 | 조회 133
김동원목사 2023.08.30 0 133
2459
영적 우울증-은혜수요묵상-왕상19-230823
김동원목사 | 2023.08.24 | 추천 0 | 조회 170
김동원목사 2023.08.24 0 170
2458
기회와 유혹 -은혜주일-삼상24-230820
김동원목사 | 2023.08.22 | 추천 0 | 조회 206
김동원목사 2023.08.22 0 206
2457
[사도신경6]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은혜금요-마27-230818
김동원목사 | 2023.08.22 | 추천 0 | 조회 144
김동원목사 2023.08.22 0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