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배신한 여로보암-은혜수요묵상-왕상12-230524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3-05-26 23:32
조회
487

▶ *안녕하세요. 수요묵상의 시간입니다.
*솔로몬의 어리석은 정치와 그의 아들 르호보암의 실정으로 이스라엘은 남과 북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을 선택하셔서, 북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주셨습니다. 여로보암도 처음에는 하나님의 그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님의 은혜는 흐려져 갔습니다. 여로보암은 이스라엘백성에게서 하나님을 지우기 시작했습니다.
*르호보암을 지지하던 남유다는 유다와 베냐민 지파였습니다. 나머지 10지파는 여로보암을 따르는 북이스라엘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려면, 남유다의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 가야 했습니다. 유일한 성전이 예루살렘에 있었기때문입니다.
*북이스라엘사람들이 남유다와 교류를 하게 되면, 언젠간 다시 통일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여로보암은 통일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왕국이 영원하기를 바랬습니다.
북이스라엘사람들이 예배를 드리러 예루살렘에 가면, 빈손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헌금을 가지고 갔죠. 그 중에는 그들의 십일조도 있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돈이 남유다로 그냥 흘러가는 것이었습니다.
여로보암은 이것을 끊어버리기 원했습니다. 완전한 분단을 통해서 자신의 나라를 영원하게 만들고 싶었던 것입니다.
*여로보암은 베델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곳에 산당을 지었고, 하나님만 섬겨야 한다는 레위인들을 제사장에서 제거해버리고, 일반인들을 제사장으로 세워서, 아무 신에게나 예배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종교혼합주의고 합니다.
*여로보암은 하나님을 배신했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배신했습니다.
자신의 왕국을 든든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배신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여로보암을 용서하지 않으셨습니다. 그의 가문은 죄를 흔적도 없이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억하세요.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산다면, 우리는 여로보암과 다르지 않습니다. 여로보암처럼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나의 이익을 위해서, 하나님을 배신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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