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혜수요묵상-왕하16:1~9-240403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4-04-03 15:11
조회
1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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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하16:1~9

*안녕하세요. 수요묵상의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일을 무엇일까요?
몰렉에게 제사하는 일을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십니다.

*다윗의 후손이며, 믿음의 국가인 남 유다에 아하스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믿음의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이웃 나라의 몰렉신을 숭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의 아들을 불에 태워서 몰렉에게 제사했다고 합니다.

*몰렉이라는 신은 고대 페니키아에서 시작된 것을 보고 있습니다.
몰렉은 왕을 의미하는 “멜렉”에서 온 말입니다. 성경에 아비멜렉에도 왕이라는 멜렉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몰렉을 가장 가증히 여기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세상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의 왕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다른 우상에게 돌려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몰렉을 가증히 여기시는 이유는
사람들이 몰렉에게 자기 아들을 불에 태워서 제사로 바쳤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부모들은 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서 몰렉에게 자기 자식을 태워서 제사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증이 여기시는 일입니다.

*요즘 자식을 불에 태워서 제사하는 일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동일하게, 부모의 목적을 위해서 자식을 희생시키는 경우는 흔히 주변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자식을 위하는 일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속마음을 살펴보면, 부모의 자랑과 부모의 이익을 위해서 자식을 희생시키는 경우는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잠시 맡기신 선물입니다. 우리는 그 자녀들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키워야 하고, 언젠간 하나님께 다시 돌려드려야 할 존재들입니다.

*자신의 가장 귀한 아들을 몰렉에게 바친 어리석은 아하스처럼 살지 마세요.
내 자녀가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내 맘대로 키우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키워야 합니다.
몰렉을 숭배하는 어리석은 부모가 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로운 부모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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