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죄, 사망Desire, Sin, and Death-김동원목사-약1:15-250119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5-01-22 16:05
조회
399
▶ *2022년 뉴욕 부르클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열심히 온라인예배를 드리던 교회에 3명의 강도가 권총을 들고 들이닥쳤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물건들을 강도질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실시간 예배 중이었고, 모든 상황은 온라인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큰 뉴스가 된 이유가 있습니다. 이 목사님의 별명이 Pastor Bling Bling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롤스로이스와 명품을 사용했고, 온라인예배때 자신이 가진 명품들을 자랑했습니다. 강도들은 그 모습을 보고 도둑질을 하러 온 것이었습니다. 이 목사님은 주님의 십자가가 아니라, 비싼 명품 십자가를 자랑했던 것입니다. 그날 목사님이 가진 명품들을 모두 뺏겼고, 그 금액은 1밀리언 달러였다고 합니다. 얼마 후 3명의 강도들은 모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목사님도 붙잡혔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교인돈을 사기쳤다는 혐의였습니다. 신용불량인 교인이 있었는데, 신용을 회복시켜주겠다고 9만불을 받아서, 자기 집고치는데 썼다고 합니다. 이 목사님은 9년 형을 받고 지금 뉴욕교도소에 계시다고 합니다. 많이 회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자랑을 하고 사시나요? 우리는 무엇을 자랑하고 살아야 할까요?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답을 찾기를 바랍니다.
1/3 자랑하면 항상 탈이 난다.
*성경에 잘못된 자랑을 했다가 인생을 망친 사람이 있습니다. 믿음의 왕이라는 히스기야왕입니다. 그는 이스라엘역사상 보기 드믄 믿음의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히스기야의 잘못된 자랑 때문에 나라가 멸망하게 됩니다.
왕하20:13 히스기야는 그들을 반가이 맞아들이고, 보물 창고에 있는 은과 금과 향료와 향유와 무기고와 창고 안에 있는 모든 것을 그들에게 다 보여 주었다. 히스기야는 그들에게 궁궐과 나라 안에 있는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다 보여 주었다. 아멘.
*히스기야는 바벨론사신들에게 자기가 가진 것들을 자랑합니다. 히스기야는 바벨론이라는 나라가 먼나라였기 때문에 자신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왕인지 보여주려고 자기가 가진 온갖 보물들을 바벨론신하에게 자랑했습니다. 신하들은 바벨론으로 돌아갔고, 자신들의 왕에게 이 모든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그리고 115년 뒤, 이스라엘은 바벨론에게 멸망당합니다. 히스기야의 자랑질 때문에 이스라엘이 멸망하게 된 것입니다.
*자랑을 하면 부작용이 생깁니다. 자랑을 하면 나의 마음이 교만해집니다. 남이 없는 것을 자랑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일단 남보다 내가 낫다는 것을 설명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마음은 교만해집니다.
*자랑을 하면 다툼이 일어납니다. 남의 자랑을 들으면서 행복한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자랑을 듣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자랑하는 사람과 비교하고 우울해 합니다. 때로는 그런 자랑 때문에 싸움이 나기도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손주자랑을 많이 하십니다. 손주자랑을 하려면 일단 듣는 사람에게 10불씩 내야 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 말이 요즘은 바뀌었답니다. 손주자랑 듣기 싫어서 다른 사람들이 10불씩 모아서 준답니다. “이돈 받고, 손주자랑하지 마세요.”
*자랑을 한 후 허무합니다. 예전에 자랑했던 것들을 기억해보시기 바랍니다. 그게 지금 남아 있기는 합니까? 지금은 남아 있지도 않습니다. 그때 왜 내가 그런 쓸데없는 자랑을 했을까요? 자랑은 우리를 허무하게 합니다.
약1:9 비천한 신도는 자기가 높아지게 된 것을 자랑하십시오. 아멘.
*혹시 이 자리에 자존감이 낮은 분이 계신가요? 내가 뭐 가진 것이 있나? 내다 뭘 할 줄 아나? 내가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이런 분들 계신가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이십니다. 우리를 공평하게 높여주시는데, 바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높여주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자랑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약1:10 부자는 자기가 낮아지게 된 것을 자랑하십시오. 부자는 풀의 꽃과 같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부자는 돈자랑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돈은 언젠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돈가지고 천국갈 수 없습니다. 돈은 이 땅에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돈이 많으면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고, 돈이 없으면 좀 불편하게 살아야 합니다. 사라질 것을 자랑하면 언젠가는 후회하게 됩니다. 죽음 앞에서 돈 자랑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어리석은 사람은 소유를 자랑합니다.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존재를 자랑합니다. 비싼 운동화를 자랑하는 것보다는, 튼튼한 다리를 자랑하는 것이 낫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존재를 자랑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자랑하지 마세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언젠가는 사라질 날이 옵니다. 내 건강도 언젠가는 사라지게 될 거고, 천국갈 날이 옵니다. 존재를 가지고 자랑하세요.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하나님의 자녀인지를 알고, 그것을 자랑하세요. 주님의 자녀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3 시험을 견디는 사람은 복이 있다.
*사람은 ( )를 통해서 성장한다.
괄호를 채워보세요. 무슨 말이 어울릴까요? 여러 가지 말이 들어갈 수 있겠지만, 저는 “시험”이라는 단어를 넣고 싶습니다. 오늘 성경말씀이 증거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사탄에게 시험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40일 동안 광야에서 시험을 당하셨습니다. 돌을 떡으로 만들라는 시험, 성전에서 뛰어내리라는 시험, 세상 모든 영광을 주겠다는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왜 이 3가지 시험이었을까요? 첫 번째는 먹고 사는 것에 대한 시험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께서 목수일을 하지 않으시면 어떻게 먹고 살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마음속에는 이런 염려가 있었고, 사탄은 이 염려를 공격합니다. 나의 염려를 내가 알고, 사탄이 알고 있습니다.
*두번째 시험은 안전에 대한 시험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시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들 것입니다. 그들은 과격한 사람들이었고, 자신의 뜻을 위해서라면 폭력도 사용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있었던 로마군인들도 무서운 존재들이었습니다.
*세번째 시험은 명예에 대한 시험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 사람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높일 것입니다. 높아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나요? 사탄은 예수님의 명예를 공격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가지 시험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셨고, 이 시험을 이기신 후에는 이런 염려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시험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이기면 우리의 믿음은 수준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시험에 지면 우리의 믿음은 수준이 낮아집니다.
약1:12 시험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의 참됨이 입증되어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약속된 것입니다. 아멘.
*시험이 즐거운 사람은 없습니다. 시험당하면 몸과 마음이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왜 야고보는 시험을 당하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하고 있을까요? 사실 오늘 말씀을 보시면, 시험을 당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험을 견디는 사람입니다. 시험은 잘 견뎌야 합니다.
*시험을 당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에게 시험을 허락하신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피할 수 없는 시험이라면, 시험을 잘 이겨야 합니다. 시험을 이기면 우리는 분명히 더 많이 성장할 것 이기 때문입니다.
*학창시절에 시험을 쳐보셨을 겁니다. 어려운 시험을 치고 나면 학생들은 보통 이런 변명을 합니다. “이거 안 배운거야.” “선생님이 미친 거 아냐?” “선생님이 우리를 골탕먹이려고 이런 문제를 낸 거야.” 아마 이런 변명 해보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는 줄 아시나요? “선생님이 왜 이런 문제를 내셨을까?” 선생님의 마음을 생각하고 문제를 풉니다. 그러면 그 어려운 문제를 풀어낼 수 있습니다.
*시험을 기뻐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시험을 통해서 우리가 수준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시험이 싫다고 피해다니면, 우리 믿음은 수준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더 높은 수준을 도전하세요. 시험을 피해다닐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시험을 한 번 피해다니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사탄에게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한 번 싸워서 사탄과 이기는 것이 낫지, 계속해서 사탄의 공격을 받고 살 수는 없는 일입니다.
*시험을 기뻐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시험을 이긴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에는 무엇이라고 나오나요? 생명의 면류관입니다. 면류관이 무엇일까요?
*화면을 보시면, 베르린올림픽 때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선수의 모습이 나옵니다. 머리에 무엇을 쓰고 있나요? 월계관입니다. 고대 그리스에서 온 시작한 전통입니다. 마라톤에서 우승한 사람에게는 월계관을 씌워줬습니다. 신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뜻에서 월계관을 씌워준 것입니다.
*인생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살다가, 언젠간 죽어서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때까지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세요. 처음에 열심히 달리다가 포기한 사람은 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믿음에는 은퇴라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달려야 합니다. 완주한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생명의 면류관”을 씌워주실 것입니다. 생명의 면류관을 향해서 열심히 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험을 기뻐해야 하는 세 번째 이유는 우리는 시험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10:13 여러분은 사람이 흔히 겪는 시련 밖에 다른 시련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셔서, 여러분이 그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게 해주십니다. 아멘.
*우리가 풀 수 있을 시험만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십니다. 우리가 풀지 못할 문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우리 힘으로 풀지 못할 때, 하나님을 찾으세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십니다. 그래도 시험을 이길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피할 수 있는 길을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시험은 항상 어렵고, 시험을 당하면 항상 괴롭습니다. 그러나 시험을 훈련으로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분명히 도와주시고 지켜주십니다. 문제해결의 능력을 주십니다. 시험을 당할 때,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3 항상 욕심이 문제다.
*저는 먹는 것에 대해서 욕심이 별로 없습니다. 저에게 비싼 것 사주셔도 소용없습니다. 저는 먹는 것에 별로 욕심이 없습니다. 어릴 때 저는 이런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너는 먹는 욕심이 없어.” 그래서 제 키가 좀 작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려면 적당히 욕심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공부에 욕심이 있는 학생이 공부를 잘 합니다. 다른 선수에게 지고는 못 사는 선수가 운동도 잘합니다. 그런데 왜 성경은 욕심이 없어야 한다고 하는 것일까요?
*적당한 욕심이 있어야 한다는 말은 사실 욕심이 아니라, 의욕입니다. 꿈이나 비전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한국말로는 모두 욕심이라고 하는데, 욕심과 의욕은 분명히 다른 말입니다.
*욕심인지 의욕인지를 구분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그 욕심이 하나님과 관계를 방해하면 그건 잘못된 욕심입니다. 그 욕심 때문에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과 관계가 나빠진다면, 그건 내 욕심입니다.
*다윗은 믿음이 좋은 왕이었습니다. 그는 시험을 당할 때, 하나님을 의지하여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아서 왕까지 되었습니다. 다윗은 왕이 된 후, 6명의 아내를 두고 있었습니다. 자식들도 많이 낳았습니다. 다윗은 세상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할 만한 복을 받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부하들을 모두 전쟁터로 내보내고, 성벽을 한가로이 거닐다가, 목욕하고 있던 여자를 훔쳐보게 됩니다. 어쩌다가 이런 광경을 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것으로 죄를 지으면 안 됩니다. 다윗은 이 일로 죄를 짓습니다. 이게 바로 욕심입니다.
*다윗은 이 욕심 때문에 하나님과 관계가 깨져버립니다. 그리고 자신의 가족관계도 깨져버립니다. 나라도 힘들어집니다.
*그 여자는 밧세바였고, 자기 부하의 아내였습니다. 다윗은 그 여자를 데리고 와서 간음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윗은 그 죄를 덮어버리기 위해서 자신의 충성스러운 부하인 우리야를 몰래 죽여버립니다. 다윗의 욕심 때문에 이런 불행한 일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아멘.
*욕심이 자라면, 죄가 됩니다. 다윗은 자신의 욕심때문을 죄로 발전시킵니다. 남의 아내를 데려와서 간음했던 것입니다. 죄는 달콤합니다. 죄가 쓰디 쓰면 누가 죄를 지으려고 하겠습니까? 죄는 처음에 기쁨을 줍니다. 그래서 죄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 죄는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끝내 그 죄 때문에 누군가 죽게 됩니다. 어쩌면 영원히 죽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다윗의 죄 때문에 밧세바가 낳은 아들은 죽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하늘나라로 데려가 버리셨습니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가 되고, 죄가 장성하면 분명히 사망을 낳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불행을 막을 수가 있을까요? 처음에 욕심단계에서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 욕심을 줄이세요.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습니다. 욕심을 줄이세요. 욕심은 반드시 죄가 되고, 죄는 반드시 사망으로 우리를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똑똑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윌리엄 제임스 사이디스라는 사람이 가장 똑똑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의 아이큐는 300이었습니다. 11살에 하바드대학에 입학한 천재입니다. 윌리엄은 하바드대학교를 최연소로 졸업했고, 1등으로 졸업했습니다.
그의 부모님도 천재들이었습니다. 아버지는 하바드대학교수였고, 정신과 의사였습니다. 어머니는 더 대단합니다. 학교를 다녀본 적도 없었는데, 그냥 혼자 공부해서 보스턴대학교 의대를 졸업해서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아들이 천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욕심을 내기 시작합니다. 일반학교는 시시해 하는 아들을 위해서 어머니는 의사를 포기하고 아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윌리엄은 평생 친구도 하나 없었고, 고독하게 살았습니다. 부모님은 윌리엄에게 실망해서 정신병원에 그를 넣어버리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윌리엄은 부모님을 피해서 도망갔고 마켓캐쉬어를 하며 살다가 1944년 46세의 나이로 뇌졸중으로 사망합니다. 그는 평생 부모님을 미워했고, 자기 아버지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복받은 가정이 어쩌다가 이렇게 완전하게 무너졌을까요? 그 시작은 부모님의 과도한 욕심이었습니다. 자식을 뛰어나게 키워보겠다는 욕심이 죄를 불렀고, 죄는 사망이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모두 불행하게 사망했습니다.
*여러분들 안에 있는 욕심을 다시 확인해보세요. 그 욕심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고, 가족과 멀어지게 된다면, 그건 잘못된 욕심입니다. 욕심을 줄이세요. 욕심은 분명히 우리를 죄짓게 하고, 죄는 분명히 우리를 사망으로 인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망하게 하는 욕심을 내려놓고, 우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문
우리의 자랑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자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우리들은 어리석게도 우리가 가진 것들과 우리의 능력을 자랑하며 살았습니다. 우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잠시 스쳐서 지나가는 우리의 인생을 자랑하지 말게 하시고, 오직 주님을 자랑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가 시험당할 때, 우리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 시험을 잘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힘으로 이길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그 시험을 피할 수 있는 은혜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가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산다고 하지만,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한없는 욕심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더 부자로 살고 싶고, 남들보다 더 세상에서 성공하고 살고 싶어 합니다. 그 욕심으로 죄를 짓고, 그 죄 때문에 죽음의 길을 걸어갑니다. 우리의 잘못된 욕심을 확인하고, 그 욕심을 끊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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