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4]주님 안에 거하라-은혜금요-빌4:4-250822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5-08-25 10:08
조회
3715
*교회에서 상처를 많이 받은 청년이 있었습니다. 어느 목사님을 찾아가서, 문제가 없고 예수만 따르는 교회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문제가 없고 완벽한 교회가 있다고 한들, 자네가 그 교회에 다니면 문제가 시작될 걸세. 세상에 문제없는 교회는 없다네.”
*교회가 생긴이후, 교회에는 항상 문제가 있었습니다. 요즘 한국 교회는 정치적인 문제와 세대갈등이 심각합니다. 우리들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1/3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은 없다.
▶빌4: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아멘.
*사도 바울은 “주 안에”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in Christ입니다.
지금 바울은 빌립보교회의 교인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 다니면 당연히 예수를 믿는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당시는 로마가 교회를 박해하고 있던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예수를 믿지 않고, 목숨 걸고 교회다니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교회 안에 예수를 믿지 않는 불신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교회 안에 불신자들이 있습니다. 군대있을 때 부대교회를 다녔습니다. 교회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교인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몇 달 뒤, 교회가 텅 비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부대에 별 하나가 비행단장입니다. 전임 비행단장은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단장에게 잘 보이려고 교회에 나왔던 것입니다. 새로 온 비행단장은 독실한 불자였습니다. 교회나왔던 부하들의 대부분이 법당으로 이동했던 것입니다.
*이민교회에 불신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민생활이 외로워서 사람만나러 오는 사람이 있구요. 한국음식먹으러 나오는 사람도 있구요. 자기 비지니스때문에 큰 교회에서 장사하려고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교회를 나와도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분명히 “주 안에서” 변화되어야 합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은 없습니다. 늘 주님 안에서 살려고 노력하세요. 주님 안에 있는 사람은 항상 예수를 의식하며 삽니다. 매일 삶 속에서 예수님을 생각하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한 멍에를 같이 지고 가라.
▶빌4: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아멘.
*빌립보 교인 중에 유오디아와 순두게가 있었습니다. 이 둘은 여자교인들이었고, 열심히 교회를 위해서 일하는 일꾼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교회에 대한 의견이 달랐고, 서로 다투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빌립보서 마지막 4장에서 바울은 이 둘의 이름을 말하면서, 서로 협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빌4: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아멘.
*멍에는 무엇일까요? 소나 말이 밭을 갈거나 수레를 움직이기 위해서 어깨에 메는 막대기를 멍에라고 합니다. 멍에는 한 마리가 질 수 없습니다. 두 마리 이상이 협업을 해야 할 때, 힘을 나누기 위해서 어깨에 멥니다.
*멍에를 멘 소들은 서로 보조를 맞춰야 합니다. 종종 경험이 없는 소나 고집이 센 소는 보조를 맞추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면 옆에 있는 소는 힘들어서 죽어 납니다. 두 마리가 보조를 맞추지 않으면 원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도 없습니다.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교회 일을 하면서 다투고 있었고, 빌립보교회는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할지? 누구의 눈치를 봐야 할지? 알 수 없어서 괴로워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 교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일꾼들이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어서 교회 안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참 많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무엇을 바라보는가? 이게 중요합니다. 우리의 몸은 우리가 바라보는 대로 나갑니다. 옆을 보면서 앞으로 가면 큰 일이 납니다. 우리가 바라 보는 것을 우리는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항상 예수를 바라보세요. 나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예수를 바라보세요. 항상 내가 옳은 것 같지만, 지나고 나면 내가 틀린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를 바라봐야 합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세요. 그리고 예수를 바라보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기도와 간구의 균형을 잡으라.
▶빌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아멘.
*슬픈 일을 당했을 때, 우리가 기뻐할 수 있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한숨 쉬고, 좌절할 때, 우리는 기도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라고 합니다. 기도와 간구의 차이가 뭘까요?
기도는 평소에 하는 기도를 말합니다. 일상습관과 같은 기도입니다. 여기에는 일상적인 기도가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내용들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매일 매일 예배드려야 합니다. 이게 기도입니다. 매일 매일 규칙적이고, 습관적인 기도입니다.
*간구는 말 그대로 간절히 구하는 기도입니다.
내가 당하고 있는 문제와 걱정들을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간구는 말 그대로 간절해야 합니다. 간절한 기도제목을 젊잖게 하는 것은 코메디입니다. 간절하면 그 간절함은 우리의 목소리와 자세와 마음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간구는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응답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권한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권한입니다. 어떻게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정말 기대한다면, 그 기도는 구체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기도를 정말 구체적으로 합니다. 그대로 응답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구체적으로 기도합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나면 받은 거로 생각하고 계획을 짭니다. 저는 기도의 능력을 믿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잘 못하는 사람의 특징이 있습니다. 기도와 간구의 균형이 없습니다. 항상 급한 일이 생기면, 그 간구만 합니다. 그 간구를 마치고 나면 할 기도가 없습니다. 기도와 간구의 균형이 있어야 합니다.
*10년 동안 연락없던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급하게 부탁할 일이 있다고 연락이 온 겁니다. 반갑게 친구의 부탁을 들어줬습니다. 그리고 또 연락이 없습니다. 그리고 10년 뒤에 또 급한 부탁이 있다고 연락이 옵니다. 이런 부탁 들어주고 싶으세요?
매일 연락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어느 날은 그 친구가 저에게 부탁이 있다고 합니다. 내 일처럼 그의 부탁을 들어줬습니다. 이게 기도의 힘입니다. 기도와 간구는 균형이 있어야 합니다. 10년에 한번 연락하는 교인이 되지 마세요. 매일 기도가 되는 사람이 간구하면 그 간구는 능력이 있습니다.
기도와 간구의 균형을 이루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고난 속에서도 기도를 붙잡고 힘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 안에서 있는 어려움들을 믿음으로 잘 극복하게 하시고, 같은 멍에를 지고 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한 일을 감사하게 하시고, 힘겨운 일은 간구함으로 주님께 기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우리가 경건의 훈련을 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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