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7]서로 용서하라-은혜금요-골3:13-251031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5-11-05 17:29
조회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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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3: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아멘

1/3 서로 용서하라.

골3: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아멘.

*살다보면 서로에게 불만이 쌓입니다. 집에서 가족간에 불만이 쌓이기도 하고, 교회에서 교인들 사이에 불만이 쌓이기도 합니다. 맨날 일 하는 사람만 하고, 맨날 참는 사람만 참기 때문입니다.

*서로 용납하는 건 중요합니다. 그러나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맨날 나만 일하고, 맨날 나만 희생하고, 맨날 나만 참는데, 서로 용납하라는 것은 너무나 억울한 일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서로 용납할 수 있을까요?

*공평하게 용서하며 살 방법은 없습니다. 누군가 더 용서해야 하고, 누군가 더 착해야 합니다. 사탄은 그런 상황을 잘 이용합니다. 네가 손해보는 거라고, 네가 억울한 거라고. 그러나 사실이 아닙니다. 사탄의 이야기는 늘 일리가 있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사탄의 목적은 우리를 이간질 시켜서 싸우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용서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죽을 죄인인 우리들이 주님의 은혜로 용서받았기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8장에 보면 만달란트 빚진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주인은 그가 불쌍해서 모든 빚을 탕감해줬습니다. 그러나 그는 조금이라도 더 챙기려고 겨우 백데나리온을 빚진 사람을 길에서 만나서 멱살을 흔들고 안 놔줍니다. 주인은 이 사실을 알고 화가 나서, 그 종을 다시 붙잡아 감옥에 넣어 버립니다.

*용서는 의무입니다. 선택이 아닙니다. 용서는 크레딧이 됩니다. 우리는 주기도문에서 이렇게 암송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용서만이 살길입니다. 원수를 용서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갖고 살기를 축원합니다.

2/3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골3: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아멘.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3장에서도 사랑이 제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왜 사랑이 제일일까요?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어느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미국에서 유학하셨고, 설교 잘 하시고, 교회행정을 잘 하시기로 유명한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에게 딱 한가지 단점이 있었습니다. 사랑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가족을 아끼는 마음도 없었고, 교인들을 아끼는 마음도 없었고, 부목사들을 아끼는 마음도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그 분의 가르침은 공허하게 느껴집니다. 진심이 아니는 것 같습니다. 사랑이 없이도 목사가 될 수 있지만,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랑은 온전하게 매는 띠 라고 합니다. 당시의 옷은 지금의 옷과 많이 달랐습니다. 허리에 벨트를 쓰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벨트를 풀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습니다. 요즘 옷은 사람의 몸에 맞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시 옷은 헐렁했습니다. 바지는 잘 입지 않았습니다. 성가대가운같은 옷을 입었습니다. 성가대가운 입고 뛰어 보셨나요? 못 뜁니다. 옷이 길어서 발에 걸립니다. 그래서 띠를 띱니다. 벨트를 해줘야 일도 할 수 있고, 힘도 쓸 수 있고, 달릴 수가 있었습니다. 성경에는 “허리를 동이다.” “띠를 매다”라는 표현은 급하게 뭔가를 해야 할 때 나오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벨트가 있어야. 옷이 벗겨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군대에 가면 굵은 벨트를 찹니다. 벨트에 총알도 넣구요. 물통도 차구요. 칼도 찹니다. 벨트가 없으면 가지고 다닐 수가 없습니다.

*사랑은 벨트와 같습니다. 사람들 마다 가지고 있는 특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목소리가 좋고, 어떤 사람은 노래를 잘하고, 어떤 사람은 요리를 잘 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에게 사랑이 없으면, 이런 특징들이 별소용이 없습니다. 목소리는 좋은데 성격은 안 좋아. 노래는 잘하는데 성격이 이상해. 요리는 잘 하는데 말이 많아. 사랑은 벨트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이 모든 재능이 쓸데없어 지는 겁니다.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세요.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의 띠를 띠고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골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아멘.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들에게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평강이 내 마음속에 가득하게 될까요? 어떻게 하면 내게 강같은 평화가 넘치게 될까요? 그 비결은 바로 감사입니다. 감사하는 자가 되면 평강이 넘치게 된다는 겁니다. 억지로라도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며 살면, 제일 좋은 것이 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감사하라고 하지 않고,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감사하는 것은 일회적인 행동입니다. 감사하는 자가 되는 것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감사하다가 불평할 수 있나요? 있습니다. 감사하는 자가 불평할 수 있을까요? 못 합니다. 감사하는 자니까요.

*우리는 예수 안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선포해야 합니다. 오늘 부른 찬양에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저는 이 찬양이 참 좋습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는 것 아닙니까? 예배드리는 것이 우리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예수 안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찾고, 그것을 선포하세요. 그러면 그렇게 됩니다. 쓸데없는 정체성을 선포하지 마세요. “나는 내 말은 무조건 지키는 사람입니다.” 참 책임감있는 말같지만, 성경에 자기 딸을 재물로 바친 입다가 쓰는 말입니다. 쓸데없는 정체성은 선포하지 마세요.

*“나는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전도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주님 안에서 내 정체성을 찾으세요. 그리고 선포하세요. 그러면 그런 사람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바울은 항상 감사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권합니다. 스스로에게 선포하세요. “나는 감사하는 사람이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며 살겠다.

*예수 안에서, 용서하는 자가 되고, 사랑하는 자가 되고, 감사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우리를 용서하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나를 위해서 아들을 보내시고, 그의 피로 용서받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하신 것처럼, 나도 다른 이들을 용서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먼저 용서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용서의 크레딧을 받게 해 주옵소서.
주님. 모든 것에 사랑을 더하길 원합니다. 내 마음속에 사랑이 부족합니다. 먼저 주님의 사랑을 확인하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사랑하며 살게 해 주옵소서.
주님,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해주옵소서. 불평이라곤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나의 정체성을 예수 안에서 찾게 하여 주옵소서.
나에게 평강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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