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5]하나님을 제일 먼저 생각하라-은혜금요-민3:13-260123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6-01-26 23:10
조회
812

▶ 민3:13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아멘.
*제가 신학교에서 만난 어느 전도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이분의 아버지는 목사님이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첫 아들을 낳으시고,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하셨습니다. 첫번째 것은 하나님의 것이니 첫째 아들을 주의 종으로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이 아들은 아주 공부를 잘했고 명문대에 들어갔습니다. 아버지와 갈등이 많았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신학교에 가서 목사가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첫번째 것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전도사님은 억지로 떠밀려서 신학교에 왔습니다. 그러나 행복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버지목사님이 인용하신 말씀이 바로 민수기 3:13입니다. 제가 봐도 그 전도사님은 목사를 하면 안 될 성격을 갖고 있었습니다. 똑똑하기는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 전도사님은 목사안수도 받았지만, 목회는 계속 실패했고, 지금은 평신도로 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오해가 있습니다. 이 말씀을 어떻게 믿고 이해해야 할까요?
1/2 예배는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다.
*민수기의 첫장에는 인구조사가 나옵니다. 이스라엘백성의 인구를 정확하게 조사했고, 2장부터는 제사규범들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세우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배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위인을 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시작부터 공포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론의 아들인 나답과 아비후가 제사드리다가 제사불에 불타서 죽어 버렸습니다. 레위인들이 이 거룩한 일을 맡으려고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에게 물어보지 않으셨습니다. 그냥 강권적으로 정해서 쓰셨습니다.
민3:12 "나는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레위 사람을 택하여, 처음 태어나는 모든 맏아들, 곧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태를 처음 열고 나오는 사람을 대신하게 하였다. 레위 사람은 나의 것이다. 아멘.
*하나님께서는 레위 사람을 택하셨고, 모든 첫째들을 대신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이 말이 뭐냐면, 레위지파를 제사장으로 세우고, 그들을 첫째로 삼으셨다는 말입니다.
*사실 레위는 첫째가 아닙니다. 르우벤, 시므온, 레위. 레위는 3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순간부터 레위가 첫째고,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서를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심지어 태어난 순서도 바꿔버리십니다. 야곱과 에서를 보세요. 에서가 형 아닙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장자의 복을 내려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순서를 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바꾸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주님의 자녀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너는 내 것이라. 선언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을까요? 레위인처럼 일꾼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우리를 일꾼 삼으시려고 우리들을 주님의 자녀로 불러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일꾼들입니다. 우리들이 있는 곳을 예배당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내 가정을 예배당으로 만들고, 직장을 예배당으로 만들고, 죽는 날까지 예배드리다가 죽는 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항상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라.
*작년에 큰 아들이 어려운 회사에 지원을 했습니다. 가정예배를 드리는데, 꼭 들어가고 싶은 회사니 합격하게 해달라고 기도제목을 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정말 간절하면 하나님께 약속을 해라. 아들은 합격하면 첫 월급을 하나님께 모두 드리겠다고 기도했고, 합격했습니다. 하나님께 첫 월급을 모두 헌금으로 드렸습니다. 그래도 더 귀한 것을 얻지 않았습니까? 회사보다 더 중요한 믿음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도와주셨다는 확실한 믿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첫 열매는 한 번 밖에 없습니다. 첫 열매는 정말 소중합니다. 그러나 첫 열매는 가장 작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첫번째 것을 귀하게 보십니다.
민3:13 처음 난 것은 모두 나의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집트 땅에서 첫 번째로 난 모든 것을 칠 때에,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이스라엘에서 처음 난 것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것으로 삼았다. 나는 주다." 아멘.
*잠시 전에 말씀들린대로, 사실 레위인은 첫째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으로 첫 아들을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을 통해서 무엇을 우리가 무엇을 깨달아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최우선순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저희 집에는 이상한 전통이 있습니다. 가장인 제가 식사를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도 밥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제가 엄청나게 가부장적인 사람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렇게 순서를 정하니까 좋은 점이 있습니다. 가족들이 따로 밥을 먹을 수가 없어요. 가족들이 다같이 얼굴 보고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것도 이런 의미입니다. 하나님께 처음 것을 드린다는 마음을 품으세요. 첫번째는 하나님께 드린다고 생각하세요. 그 다음은 내것으로 쓰세요. 우리는 늘 하나님을 생각하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 이상한 전통이 우리 집에 있습니다. 새 옷과 새 신은 무조건 교회갈 때 입고 신을 수 있습니다. 새 신을 사고, 학교에 너무 신고 가고 싶었던 큰 아들은 새벽기도를 나왔습니다. 와서 졸기는 했지만, 신발은 신고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바쁘게 하루를 준비하시나요? 조금만 일찍 자고, 아침에 여유있게 일어나서,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세요. 기도하고 말씀보고 하루를 시작하세요. 하루가 달라집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길지 않습니다. 그러나 첫번째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내 삶의 최우선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첫번째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제가 부목사로 있던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음악부장로님이 큰 헌금을 해서, 본당 피아노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아주 비싼 명품 피아노였습니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피아노가 오는 날을 기다렸습니다. 피아노가 배달된 날, 담임목사님이 피아노를 안수기도하려고 왔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명품 피아노는 전세계에 몇대 없는 피아노였지만, 중고품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목사님은 그 자리에서 배를 깔고 누워서 절대로 이런 피아노를 하나님께 드릴 수 없다고 고집을 부리셨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새것이어야 한다. 첫번째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목사님의 고집때문에 그 명품피아노는 반품이 되었고, 그것보다 더 싼 새 피아노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교인들은 목사님의 고집을 불평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것은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첫아들을 바치라고 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첫번째 순서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기억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복주실 줄 믿습니다.
*기도문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사랑하셔서, 주님의 자녀로 선택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선택받은 우리들이 주님께 예배드리오니, 우리들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우리를 일꾼으로 부르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예배의 일꾼이 되게 해주옵소서. 어디를 가든지 예배하고, 우리가 있는 곳을 예배당으로 만들게 해주옵소서.
세상 모든 첫번째가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분이 하나님 이심을 고백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첫번째를 하나님께 드리고 시작하는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게 해 주옵소서.
우리의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전체 2,785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 2785 |
4가지 복, 4가지 화-은혜주일-눅Luke6:20-260208
김동원목사
|
2026.02.09
|
추천 0
|
조회 30
|
김동원목사 | 2026.02.09 | 0 | 30 |
| 2784 |
[민수기7]나실인의 서약-은혜금요-민6:2-260206
김동원목사
|
2026.02.09
|
추천 0
|
조회 24
|
김동원목사 | 2026.02.09 | 0 | 24 |
| 2783 |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은혜주일-눅Luke6:12-260201
김동원목사
|
2026.02.02
|
추천 0
|
조회 504
|
김동원목사 | 2026.02.02 | 0 | 504 |
| 2782 |
[민수기6]함부로 의심하지 말라-은혜금요-민5:22-260130
김동원목사
|
2026.02.02
|
추천 0
|
조회 493
|
김동원목사 | 2026.02.02 | 0 | 493 |
| 2781 |
종의 자세-크로스웨이교회제직헌신-눅17, 마11, 사6-260128
김동원목사
|
2026.01.29
|
추천 0
|
조회 698
|
김동원목사 | 2026.01.29 | 0 | 698 |
| 2780 |
주일, 멈춤 속에서 받는 은혜-은혜주일-눅Luke6:5-260125
김동원목사
|
2026.01.26
|
추천 0
|
조회 861
|
김동원목사 | 2026.01.26 | 0 | 861 |
| 2779 |
[민수기5]하나님을 제일 먼저 생각하라-은혜금요-민3:13-260123
김동원목사
|
2026.01.26
|
추천 0
|
조회 812
|
김동원목사 | 2026.01.26 | 0 | 812 |
| 2778 |
새 술은 새 부대에-은혜주일 -김동원목사-눅5:38-260118
김동원목사
|
2026.01.21
|
추천 0
|
조회 884
|
김동원목사 | 2026.01.21 | 0 | 884 |
| 2777 |
[민수기4]하나님을 힘써 알자-은혜금요-민3:1-260116
김동원목사
|
2026.01.21
|
추천 0
|
조회 866
|
김동원목사 | 2026.01.21 | 0 | 866 |
| 2776 |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은혜주일-눅Luke5:20-260111
김동원목사
|
2026.01.12
|
추천 0
|
조회 1532
|
김동원목사 | 2026.01.12 | 0 | 1532 |
| 2775 |
[신년저녁3]은혜의 집-은혜신년-요5:1~9-260107
김동원목사
|
2026.01.12
|
추천 0
|
조회 1537
|
김동원목사 | 2026.01.12 | 0 | 1537 |
| 2774 |
[신년저녁2]믿음으로 고백하라-은혜신년-막10:46~52-260106
김동원목사
|
2026.01.12
|
추천 0
|
조회 1559
|
김동원목사 | 2026.01.12 | 0 | 1559 |
| 2773 |
[신년저녁1]베드로의 순종-은혜신년-눅5:4~11-260105
김동원목사
|
2026.01.12
|
추천 0
|
조회 1554
|
김동원목사 | 2026.01.12 | 0 | 1554 |
| 2772 |
예수 안에서 한 걸음 더-은혜주일-왕하 2 Kings13:14-260104
김동원목사
|
2026.01.05
|
추천 0
|
조회 1771
|
김동원목사 | 2026.01.05 | 0 | 1771 |
| 2771 |
[송구영신]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고전15:10-251231
김동원목사
|
2026.01.05
|
추천 0
|
조회 1660
|
김동원목사 | 2026.01.05 | 0 | 1660 |
| 2770 |
반응을 바꾸면 결과가 바뀐다-은혜주일-눅4:1-251228
김동원목사
|
2025.12.29
|
추천 0
|
조회 1691
|
김동원목사 | 2025.12.29 | 0 | 1691 |
| 2769 |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은혜성탄-요11마2-251224
김동원목사
|
2025.12.25
|
추천 1
|
조회 1743
|
김동원목사 | 2025.12.25 | 1 | 1743 |
| 2768 |
나는 어떤 소리로 기억될까? -은혜주일-눅3:24-251221
김동원목사
|
2025.12.22
|
추천 0
|
조회 1855
|
김동원목사 | 2025.12.22 | 0 | 1855 |
| 2767 |
[민수기3]질서의 하나님-은혜금요-민2:34-251219
김동원목사
|
2025.12.22
|
추천 0
|
조회 1924
|
김동원목사 | 2025.12.22 | 0 | 1924 |
| 2766 |
소망은 빈 들에서 시작된다-은혜주일-눅3:2-251214
김동원목사
|
2025.12.15
|
추천 0
|
조회 2095
|
김동원목사 | 2025.12.15 | 0 | 20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