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멈춤 속에서 받는 은혜-은혜주일-눅Luke6:5-260125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6-01-26 23:12
조회
861
▶ *제가 어릴 때 다녔던 교회는 아주 보수적인 교회였습니다. 주일에는 돈을 쓰면 안 됩니다. 주일에는 일을 해서도 안 됩니다. 주일에는 공부도 하면 안 됩니다. 오직 예배만 드릴 수 있습니다. 한번은 목사님과 사모님이 다투셨습니다. 목사님은 주일날 예배만 드리면 되지만, 사모님은 교인들 식사를 준비해야 합니다. 사모님은 주방에 조미료가 떨어졌다고, 가게에서 사온다고 하셨고, 목사님은 절대로 주일날 돈을 쓰면 안 된다고 버티셨습니다. 끝내 사모님께서 “그러면 돈 안 쓰고 외상으로 사올거다.”라고 하니 목사님이 포기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려면 돈을 쓰면 안 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런데 목사인 제가 지금 생각해보면, 참 말이 안 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교인 중에 우이동에서 봉천동까지 버스를 타고 예배를 오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그 교인에게 믿음이 좋다고 칭찬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교인은 교회 오려면 돈을 내고 버스를 탑니다. 게다가 성경에는 안식일에 1km이상을 걸으면 안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안식일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지키는 것이 잘하는 것인가요? 우리가 지키는 주일과 안식일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가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성경말씀을 통해서 답을 찾기를 축원합니다.
▶1/2 주일은 주님을 위한 날이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해질 때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 입니다. 성경의 하루는 해가 질 때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해가 지는 시간이 안식일의 시작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처음 지키셨고, 사람에게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창2: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아멘.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열심히 일하셨고, 7째 되는 날 쉬셨습니다. 이 날이 안식일입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목숨처럼 지켰습니다. 나라를 잃어버렸을 때도 그들은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나라를 지킬 수는 없었지만, 안식일만은 지킬 수 있었기때문이었습니다.
*기원전 168년 이스라엘은 나라를 잃어버렸고, 당시 셀레우코스 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반란을 일으켰고, 1000명 정도가 동굴에 모여 있었습니다. 적군들은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목숨처럼 지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유대인들이 숨어있는 동굴을 안식일에 공격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전쟁을 하느니, 안식일을 지키며 죽겠다고 선언했고, 천명 모두 죽임을 당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안식일은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안식일에 좀 문제가 생겼습니다.
▶눅6:1 한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벼서 먹었다. 아멘.
*뭐가 문제일까요? 남의 밭에서 밀을 따먹었으니, 도둑질을 한 것 아닙니까? 사실 이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성경은 가난한 사람들이 굶어죽지 않도록, 남의 밭의 구석에 있는 곡식은 아무나 가져다가 먹을 수 있게 보장해 주셨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굶어죽게 하면 안 된다고 성경은 우리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책임은 우리들에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노숙인들을 먹이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것은 안식일에 이런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이것을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제자들이 이삭을 자른 행위는 추수에 해당합니다. 비볐다는 것은 타작을 했다는 것과 같습니다. 이 두 행위는 안식일에 하면 안 되는 일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먹는 것은 일 아닌가요? 이건 괜찮은 건가요? 먹는 것은 괜찮답니다. 참 이상하죠. 먹는 것도 일입니다. 먹는 건 괜찮고, 먹을 것을 준비하는 것은 일이니 안식일에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도대체 이런 법은 누가 정하고 만든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하신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왜 안식이라는 제도를 만드셔서 사람들을 이렇게 힘들게 하시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엄격한 법을 정하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은 바리새인들이 만들어낸 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에 쉬라고 하셨는데, 사람들은 안식일에 1km를 걸으면 안 된다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는 상관없는 사람들의 법이 생겨난 것입니다.
▶눅6:5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아멘.
*유대인들은 안식일의 주인이 하나님이라고 하고서는, 자기들이 만든 법대로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의 주인은 “인자”다. 인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뜻인데, 여기서는 예수님을 말합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이고, 우리는 예수님의 뜻대로 안식일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식일이 아닌, 주님의 날인 주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님의 뜻을 생각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려고 다짐하는 날입니다.
▶눅6:7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를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예수가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지 엿보고 있었다. 아멘.
*에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가셨습니다. 그곳에는 유대인들이 예배를 위해서 모여 있었습니다. 그 중에 오른손에 영구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른 손이 말랐다는 것은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이 보는 앞에서 그 장애인을 안식일에 고쳐버립니다. 예수님께서도 예루살렘에서 조사를 나온 바리새인과 율법학자들이 자신을 함정에 빠뜨릴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문제를 피해가지 않으셨습니다. 당시 종교인들은 안식일을 이용해서 백성들을 겁주고, 백성들을 자신의 뜻대로 조정하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바꾸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던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이게 좋은 일인 것은 알지만, 왜 그 일을 안식일에 하냐는 겁니다. 안식일은 밥먹고 예배만 드리는 날인데, 왜 안식일에 환자를 고치는 일을 하냐는 것입니다. 그들의 의견에도 일리는 있어 보입니다. 몇 시간 기다리면 해가 지고 안식일이 끝납니다. 그때 고치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왜 예수님께서는 꼭 바리새인들과 싸움을 하셨을까요?
*예수님은 바쁘셨습니다. 환자를 위해서 기다려줄 시간이 없으셨습니다. 다시 회당에 와서 환자를 만나실 시간이 없으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의 마음은 “그러면 고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그 환자가 내 가족이라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의 마음에는 사랑은 없고, 자신들이 만든 생각들만 가득했던 것입니다. 이러면 사람이 추해지는 겁니다.
*내 생각을 좀 내려놓으세요. 내 속을 가득 채운 내가 만든 생각과 계획을 좀 비워버리세요. 내가 만들어낸 염려와 걱정을 치워버리세요. 그리고 그 자리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다른 이를 향한 사랑을 채워넣으세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들은 바리새인들처럼 추해집니다.
▶*안식일은 인자를 위한 날입니다. 인자는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안식일대신 주일을 지킵니다. 이날은 주님의 날입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계획을 깨닫고, 그 계획대로 살아가려고 다짐하는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십자가 밑에서 잠시 쉬어가라.
*바리새인들은 다른 것보다도 안식일 지키는 것에 열심이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나라를 잃고 로마의 식민지가 된 이유가 안식일을 안 지켰기때문이라고 믿었습니다. 온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제대로 2번만 지키면 메시야가 이 땅에 오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독립국가를 만드실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안식일 안 지키는 것을 바리새인들은 참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지키기 싫은 사람도 억지로 지키게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잘못된 안식일에 대한 생각은 지금도 그들에게 남아 있고, 교회 안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정통파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호텔에 갑니다. 호텔에 가면 안식일을 제대로 지킬 수 있기때문에 가는 거랍니다. 호텔은 이런 유대인손님들을 받기 위해서 안식일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같이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는 장소도 제공하고, 정통파 유대인들이 먹는 음식을 준비합니다. 정말 엉뚱한 것은 안식일 엘리베이터가 운영이 되는데, 전층에서 다 섭니다. 15층을 가야 하면, 1층부터 15층까지 총 15번을 서고 문이 열립니다. 왜 이럴까요? 버튼을 누르는 것은 안식일에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게 말이 안 됩니다. 내가 버튼 누르는 것이 일이면, 그 큰 쇠덩어리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것은 일이 아닌가요? 그 호텔에서 안식일에 그들 대신에 청소하고, 음식하는 일꾼들은 안식일을 못 지키지 않습니까? 이게 공평한 일인가요? 이게 안식일을 제대로 지키는 일인가요?
*지금도 이스라엘에 가면, ▶하레디라는 정통파유대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구약성경만 봅니다. 율법연구를 한다고 하면서, 군대를 안 갑니다. 자신들은 영적인 전투를 하는 사람들이고, 자기들 덕분에 이스라엘이 지켜지는 것이니 군대는 안 가겠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직업도 없습니다. 율법연구가 직업입니다. 평균 7명 정도의 아이를 낳아서, 나라에서 나오는 보육비로 먹고 살고, 아내에게 일을 시켜서 아내들이 버는 것으로 먹고 삽니다. 문제는 이들의 수가 계속 늘고 있어서 현재 전체인구에서 1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군대를 안 가니 나라는 누가 지킵니까? 이들을 강제로 군대에 보냈더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안식일에는 나라를 지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안식일에는 하나님께서 나라를 지킨다고 하지만, 사실 그들 대신에 다른 군인들이 근무를 서준다고 합니다. 그들은 안식일을 제대로 지키는 것일까요?
*우리는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의 안식이 아닌,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안식을 지켜야 합니다. 성경은 안식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하고 계실까요?
▶1) 안식은 완성이다.
*창세기 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7일 째 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졸지조 않으시고, 쉬지도 않으시는 분이신데, 왜 쉬셨을까요? 하나님께서 쉬시면 우리들은 큰 일이 납니다. 하나님이 휴가가셔서, 해가 안 뜨고, 달이 안 뜨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해가 안 뜨는 지역은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지고, 해가 안 지는 쪽은 급격하게 온도가 올라가서 큰 기상이변이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쉬셨다는 이야기는 무슨 뜻일까요? 쉼으로 한 주가 완성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쉼으로 한 주를 마무리하고, 한 주를 완성한다는 것을 말씀해주시려고, 쉴 필요도 없는 하나님께서 쉬셨던 것입니다.
*길도 모르면서 차를 몰고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잘못된 길을 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사람은 자주 쉬어야 합니다. 자주 주유소에 들러서 기름을 넣고, 자기가 제대로 가고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안식은 멈추어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우리들이 저 운전자와 같습니다. 인생이라는 길을 한 번도 가보신 적이 없잖습니까? 다시 태어나서 다시 살아보면 다를까요? 우리는 단 한번 밖에 없는 인생길을 알지도 못하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무슨 확신을 갖고 그렇게 달려가세요? 지금은 잠시 멈추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길을 묻는 시간입니다. 잠시 달리던 길을 멈추세요. 그리고 하나님께 길을 묻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자유인은 쉽니다.
*고대 노예들의 삶은 어땠을까요? 노예들은 쉬지 못합니다. 노예들은 퇴근도 없습니다. 아침에 주인이 일어나기 전에 먼저 일어나서 주인의 음식을 준비하고, 주인의 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일요일이라고 쉴 수 있을까요? 주인은 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예는 쉴 수 없습니다. 자유인만 스스로 결정해서 쉴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자유인인가요? 노예인가요? 물론 요즘 세상에 노예가 어디에 있습니까? 모두 자유인인 줄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삶을 살펴보면, 내가 자유인인가? 노예인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주일에도 온전히 쉴 수가 없습니다. 내 마음속에 돈 걱정이 가득합니다. 돈의 노예로 살고 있어서, 쉴 수가 없습니다. 이런 분은 자유인이 아닙니다. 돈의 노예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좀 더 일하면 더 많은 것을 이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일은 주님 안에서 쉬는 날입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하실 일을 생각하며 쉬는 날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쉬세요. 여러분들의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믿으며 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안식은 회복이다.
*여러분들이 지금 고민하고 힘겨워 하는 고민과 걱정들은 무엇인가요? 그 염려를 잠시 십자가 밑에 내려놓으십시오. 잠시 주님의 품 안에서 쉬세요. 짐없어질 걱정은 하지 마시고 좀 쉬세요.
▶*길에 있는 노숙인들은 항상 힘겨워보입니다. 왜 그렇게 힘겨울까요? 제가 오랫동안 관찰해보니까, 그들은 짐을 내려놓을 수가 없습니다. 카트에 가득 자신의 짐을 싣고 다닙니다. 잠시도 그 짐을 내려놓을 수가 없습니다. 내려놓으면 다른 노숙인이 훔쳐갑니다. 우리는 잠시라도 짐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밑에 내 짐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다시 져야할 짐이지만, 이 예배의 시간에는 짐을 내려놓고 좀 쉬었다가 가세요. 그게 안식입니다.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아멘.
*주님께서는 우리를 안식으로 초대하십니다. 여러분들이 짊어지고 사는 무거운 짐을 잠시라도 내려놓으세요. 참 먹고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불경기에 사업도 쉽지 않습니다. 모든 가정이 다 좋아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문제가 없는 가정은 없습니다. 그런 우리들을 주님께서는 예배로 초대해 주십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주님께서 쉼을 통해서 힘주실 줄 믿습니다.
▶*6일 동안 나를 위해서 일 했다면, 주일날 하루만은 하나님을 위해서, 가족들을 위해서, 교인들과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십시오. 주일은 쉬는 날이 아닙니다. 주님 안에서 일하는 날입니다. 예배드리고 가족들과 산책이라도 나가 보세요. 주변에 내가 도와야 할 사람이 있다면, 예수님처럼 도우십시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성도님들. 예수의 십자가 밑으로 모이십시오. 그리고 짐 내려놓고, 잠시라도 쉬고, 삶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우리의 창조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복된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백성들이 이 자리에 나와서 기쁨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이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주님, 우리들의 마음속에 바리새인과 같은 마음이 있습니다. 나를 향해서는 한없이 관대하지만, 다른 이를 향해서는 깐깐하게 판단합니다. 주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안에서 바른 안식을 하게 해 주옵소서. 한 주동안 열심히 일한 일꾼들이 주일만은 주님 안에서 제대로 쉬게 해주옵소서. 돈의 종으로 살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하게 살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 짐을 내려놓고, 제대로 안식하게 해주옵소서.
우리에게 쉼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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