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7]나실인의 서약-은혜금요-민6:2-260206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6-02-09 22:59
조회
1062

▶ 민6:2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 아멘.
*저희 아버지는 심각한 알콜중독이셨습니다. 어머니는 그 모습이 너무 싫었고, 저를 낳기 전에 저를 목사로 바치겠다고 서원기도를 하셨습니다. 저는 태어나기도 전에 직업선택의 자유를 박탈당해버렸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제가 어릴 때, 하나님께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으면 벌받아 죽는다고 협박을 하셨습니다. 저는 직장생활도 했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자원해서 지금 목사로 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맘대로 하나님께 바쳐도 되는 것일까요? 신학교에 가보면 이런 이유로 오는 사람들이 예상 외로 많습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삶이나 다른 이의 삶을 바치는 것을 나실인이라고 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답을 찾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2 우리들은 거룩한 나실인이다.
*간절한 기도제목이 있거나, 하나님께 정말 감사한 일이 있을 때, 나실인의 생활을 하겠다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제사장에게 가서 나실인으로 살겠다고 보고를 합니다. 그때부터 나실인생활이 시작됩니다. 나실인생활이 끝나게 되면 제사장에게 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나실인은 기간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최소 30일을 서원기간으로 정할 수 있고, 길게는 평생을 잡을 수도 있었습니다.
*나실인이 되면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꽤 많습니다.
민6:3 그는 포도주와 독한 술을 삼가야 한다. 포도주로 만든 시큼한 술이나 독한 술로 만든 시큼한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 포도즙도 마시지 못한다. 날 것이든 마른 것이든, 포도도 먹어서는 안 된다. 아멘.
*일단 포도주를 마시면 안 됩니다. 포도즙도 안 되고 포도도 안 됩니다. 이건 쉽다고 생각하실 수가 있지만, 이게 제일 힘든 겁니다. 이스라엘은 물이 좋지 않습니다. 물은 석회가 섞인 맛없는 물이고 이것만 마시면 병납니다. 그래서 물에 포도주를 약간 타서 마시는 건데. 이걸 못 하면 미식거운 물을 마시거나 염소젖을 마시며 버텨야 합니다. 하나님께 집중하고 먹는 즐거움에 집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를 자를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헤어스타일로 멋을 냈습니다. 멋을 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머리를 안 자르고 다니면, 이 사람이 나실인인 것을 알게 되어, 서로가 조심하게 됩니다. 나실인이면서 맘대로 살면서 다니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집중하고 자신의 외모에 집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시체를 가까이 하면 안 됩니다.
시체를 만지면 부정해진다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부모형제가 죽어도 만지면 안 된다는 것은 제사장수준의 거룩함을 유지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세가지는 모두 지켜야 합니다. 하나만 여겨도 나실인은 무효가 됩니다. 우리가 지금 이런 수준의 나실인규정을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내가 예수를 믿으면 우리가 하지 말아야 될 일들이 있고, 해야 할 일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걸 지켜야 우리가 예수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남들이 알고, 내가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안하고, 해야 할 것을 해야 거룩한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들 오늘 하루를 생가해보세요. 무엇을 하고 무엇을 안 하셨나요? 이 규칙들이 나의 삶을 거룩하게 붙잡습니다. 거룩한 원칙들을 세우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다.
*성경에 나오는 나실인은 누가 있을까요? 삼손, 사무엘, 세례요한같은 사람들이 나실인이었습니다. 삼손과 사무엘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가 나실인으로 바쳐버린 사례입니다. 이래도 되는 걸까요? 아무리 부모라지만 다른 사람이 자식의 인생을 정해버리는 것 아닙니까? 이렇게 부모가 나실인 서원을 해버리면 자식은 무조건 지켜야 하고, 안 지키면 벌 받게 되는 것일까요?
*성경에 정확히 이 규정에 대한 말씀은 없지만, 서원에 대한 일반적인 원칙이 있습니다. 서원이 무효가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민30:7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고서 들은 그 날로 아내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면, 그 서원은 그대로 살아 있다. 그가 한 서원과 스스로를 자제하기로 한 그 서약이 그대로 성립된다. 아멘.
*아내가 하나님께 서원을 했습니다. 집에 와서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남편이 듣고 그건 우리 형편에 할 수가 없다고 하면 그 순간 아내의 서원은 무효가 됩니다. 내 서원도 가족의 동의가 없으면 무효가 됩니다. 그렇다면 가족이 나를 나실인으로 바칠 수 있나요? 없습니다. 본인이 성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나실인으로 살지 않아 도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억지로 나실인으로 끌려온 사람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나실인과 비슷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제사장들입니다. 제사장은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아버지가 제사장이면 아들은 무조건 제사장이니까요. 나실인은 자발적인 거룩입니다. 스스로 약속을 하고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이니까요. 하나님께서는 억지로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자발적인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나실인이 지켜야 할 일들은 대부분 자신의 몸에 대한 것입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왜 나실인들은 자신의 몸을 조심해야 할까요?
*진짜 성전은 어디일까요? 하나님께서 직접 만들라고 하신 성막일까요? 예루살렘성전일까요? 아닙니다. 이것들은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곳은 진짜 성전은 아닌겁니다. 그러면 우리 교회 건물이 성전일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제가 이웃들에게 비밀을 알았습니다. 원래 교회 건물은 동네 빗자루공장이었다고 합니다. 다시 빗자루공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아멘.
*이 땅에서 진짜 성전은 내 몸과 마음입니다. 내 몸과 마음을 성전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내 몸과 마음을 제대로 가꿔야 합니다. 성형수술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잘 관리해서 잘 사용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열심히 운동하셔서 건강하게 살아야 합니다.
*내 마음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내 마음을 차지하려는 사탄의 공격을 잘 피해가야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 질투하는 마음을 피하세요. 이런 마음이 항상 우리의 마음을 차지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내 마음이 성전이데, 성전에 하나님과 이런 마음을 같이 있게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나실인들입니다. 우리의 몸을 하나님의 뜻대로 잘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말씀과 기도로 채워넣어서 성전처럼 가꿔놔야 합니다. 주님을 내 마음속에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내 마음의 성전을 잘 관리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거룩의 본을 보여주시고, 우리를 거룩한 길로 인도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나서, 해야 할 일들과 하지 말아야 될 일들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미워하고, 질투하고, 불안해 하는 것은 하지 말게 하시고, 내 몸에 못된 짓을 하지 말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하는 일을 열심히 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다른 이들이 우리를 통하여 예수의 모습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몸을 거룩하게 구별하게 하시고,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하게 살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의 성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내 구주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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