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길-은혜주일-눅9:23-260322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6-03-23 22:03
조회
545
▶ *예수를 믿으면 항상 나 자신을 죽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자신을 부인하는 길이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라가는 길입니다.
*주님께서는 엉뚱한 기대와 생각을 하고 주님을 따르던 제자들에게 십자가의 길이 무엇인지 알려주셨습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십자가의 길을 알고, 따라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3 제자는 자기를 부인한다.
▶*제가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신학교에 들어갔을 때, 주변의 사람들은 제 걱정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교회 안 다니는 친구들은 왜 그런 멍청한 결정을 했냐? 고 했고, 같은 교회 다니는 교인들은 “왜 보장된 길을 포기하고 십자가의 길을 가려고 하냐?”라고 염려해주셨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제 속을 몰라서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저도 다 계획과 생각이 있었습니다. 회사다니는 것은 쉽지 않았고, 목사로 사는 것도 괜찮다는 엉뚱한 생각이었습니다. 목사가 돈은 별로 못 벌지만, 정년이 길고, 내가 목사로 살면서 서울에 있는 규모있는 교회의 담임목사가 못되겠나? 이런 엉뚱한 생각이 제 마음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교만했습니다. 좋은 대학을 나오고, 좋은 신학교를 나오고, 서울에 있는 큰 교회에서 사역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큰 교회에서 성공적인 목회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미국유학을 나왔습니다.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나면 더 큰 교회를 갈 수 있을 거라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저의 교만함을 아셨고, 저의 계획을 무너뜨리셨습니다. 저에게 이민교회목사가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 참 많은 빚을 졌습니다. 저를 너무나 많이 이해해주셨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덕분에, 겸손을 배우며 목회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저는 차츰 차츰 목사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를 따르는 길은 자신을 부인하는 길입니다.
▶눅9:23 그리고 예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려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아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질문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나를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너희들은 나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여러 가지 답이 나왔고, 그중 정답은 베드로의 대답이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베드로의 답은 맞았지만, 베드로의 마음은 틀렸습니다. 뒤에도 보면 나오지만, 베드로를 비롯한 많은 제자들은 예수님을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의 엉뚱한 기대를 갖고 예수님을 따라다니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놀라운 능력으로 이스라엘의 왕이 되실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 밑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게 될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당장은 예수를 따르며 사람들에게 쫓기고, 길에서 자느라고 고생을 하지만, 이 고생도 곧 끝나고, 영광의 자리에 올라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엉뚱한 기대를 하고 예수님을 따랐던 베드로는 큰 사고를 치게 됩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았던 베드로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예수를 부인해버립니다. “나는 그의 제자가 아니오! 나는 그런 사람 모른단 말이오!”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예수를 부인했습니다.
*저는 한경직목사님을 존경합니다. 이 분은 자기 부인을 잘 하시는 목사님이었습니다. 워낙 큰 교회 목사님이시니 주변에서 목사님의 목회와 설교를 배우려는 분들이 많았고, 한목사님을 칭찬하는 분이 많았습니다. 그런 칭찬을 받으면, 목사님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니다. “아니요. 나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나는 일제시대때 신사참배를 했던 죄인입니다.” 칭찬을 듣고, 고맙다고 하시지 않고, 정색을 하고, 그 칭찬이 틀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을 비난하는 소리를 들으면,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그것보다 훨씬 큰 죄를 지은 죄인입니다.” 철저하게 자기를 부정하셨고, 예수만 높이셨습니다. 이 마음을 배우세요.
*우리는 누군가를 항상 부정하며 삽니다. 가족들과 다툼이 있으면, “당신이 틀렸어. 내 말이 맞아.”라고 이야기하다가 큰 싸움이 납니다. 상대방을 부정하려고 하면 금새 다툼이 커집니다. 나를 부정해야 합니다. 나를 부정하지 않으면, 우리는 다른 사람의 주장을 부정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부정하고, 내 맘대로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기 하고 싶은 것 다하고, 놀고 싶은 것 다 놀고, 자기 맘대로 살면서 성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매일 자신을 부정하세요. 내 맘을 따라서 살지 말고, 예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 지를 생각하고, 그 뜻에 순종하세요.
▶*매일 우리가 훈련해야 하는 것은 자기부인입니다. 귀찮아도 아침에 일어나서 말씀보고 하루를 시작해야 합니다. 시간이 없어도 하루의 마지막은 기도로 마무리해야 합니다. 핸드폰 켜서 내가 보고 싶은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를 부인하고, 같이 사는 다른 사람을 부인합니다. 자신이 중심이 되어, 다른 이들을 고통스럽게 합니다. 매일 매일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를 따라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제자는 자기 십자가를 진다.
*제가 어릴 때, 저희 집은 중국집을 했었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으셨던 아버지께서는 아침에 일어나시면, 화투를 집으셨습니다. 오늘 어떤 일이 생길지, 화투으로 점을 치셨습니다. 물론 하나도 맞지 않았지만, 아버지께서는 할 일없는 오전시간을 화투로 소일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매주 주택복권을 사셨습니다. 이거만 하나 맞으면, 장사를 접고 편하게 살겠다는 기대를 하셨습니다. 그러나 주택복권은 한 번도 당첨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랬던 아버지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예수를 믿으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자신이 엄청난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스스로 착한 사람이라고 착각을 하셨지만, 아버지는 죄인이었습니다. 예수를 믿고 나니,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알게 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부인을 시작하셨습니다. 매일 아침 잡으시던 화투장을 쓰레기통에 넣으시고, 성경을 붙잡으셨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셔서 새벽기도를 나가셨습니다. 지금 90세 이신데, 매일 새벽기도를 걸어서 다니십니다. 더이상 복권을 사지 않으셨고, 그 돈으로 하나님께 헌금을 하셨습니다.
스스로 죄인인 것을 깨닫고,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살다보니, 완전히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매일 매일 아버지께서는 자신을 죽이고, 예수로 살려고 발버둥을 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를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자기를 부인해야, 인생이 변합니다.
*예수를 믿고도 삶이 변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을 충분히 가까이 하지 않으신 겁니다. 예수를 가까이하면 분명히 변화됩니다. 예수를 제대로 만나고 변하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눅9:23 그리고 예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려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아멘.
*자기를 부인한 후에 해야 할 일은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당시 사람들에게는 흉찍한 물건이었습니다. 로마에 반역한 자들이나 흉악범들을 처벌하는 사형틀이었기때문입니다. 십자가는 고대 페니키아인들이 개발한 사형틀이었습니다. 사람을 가장 고통스럽게 죽이는 방법이었습니다. 십자가에 사람을 못을 박아서 고정해 놓으면, 몇 시간 만에 죽는 사람도 있었지만, 최대 3일 정도까지 살아있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살아있는 것이 치욕이고, 고통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는 비유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적인 의미라고 생각했지, 설마 진짜 십자가에서 죽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정말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고, 대부분의 제자들도 십자가형으로 순교했습니다.
▶*십자가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십자가를 잘못 이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힘든 일을 십자가로 생각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번 주일 식사당번은 누가 할까요? 제가 십자가를 지겠습니다. 이건 십자가가 아니라, “책임”을 진다. 라고 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골치를 많이 섞이는 자식이 있는 경우 이렇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 아들이 저의 십자가입니다.” 이건 십자가보다는 “아픈 손가락 혹은 기도제목”이라고 표현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그 아들이 본인이 십자가인 것을 알고 나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습니까? 그 아들은 십자가가 꼴도 보기 싫을겁니다.
▶*십자가는 내가 지지 않아도 되는데 예수님때문에 져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자기부인이 꼭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건 십자가가 아닙니다.
▶*또한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고, 그 십자가에 자신을 못 박을 결심을 하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십자가를 들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을 그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십자가는 남을 못 박을 수 없습니다. 십자가는 나 자신을 못 박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우리들은 나 자신의 뜻을 부인하고,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아서 나의 고집과 욕심을 죽여야 합니다.
▶*한동대 초대 총장님을 하셨던 김영길장로님의 이야기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던 과학자였고, 안정된 대학의 교수였는데, 하나님께서 이분을 새로 생긴 대학의 총장으로 불러주셨습니다. 고생길이 훤한 십자가의 길이었지만, 장로님은 이 길을 선택했습니다.
자신을 반대하던 학생들이 있었고, 그들은 있지도 않은 억울한 주장을 하며 장로님을 비난했습니다. 어느 밤이었습니다. 장로님은 그런 상황에서도 코를 골며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같이 자던 아내가 너무 화가나서 남편을 발로 차서 깨웠습니다.
“지금 이렇게 억울한 상황에 잠이 옵니까?”
그러자 장로님이 자다가 일어나서 이렇게 말합니다.
“죽었잖아? 내가 죽었잖아?”
그러며 다시 잠을 자더랍니다. 아내도 십자가를 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십자가에 원수들을 못 박으며 미워하고 있었습니다. 반대로 장로님은 그 십자가에 자신을 못박고 편히 쉬고 있었습니다. “내가 욕을 먹을만 하니까 욕을 하겠지.”
▶*예수를 따르는 길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길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정말 많은 기독교인들이 정말 죽지 않고, 죽은 척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십자가에 자신을 못박지 않고, 죽은 척만 하기때문에, 하나님이 원망스럽고, 미운 사람을 용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십시오. 그 십자가는 남을 못박는 십자가가 아닙니다. 자기 부인하지 않는 나 자신을 꼼짝 못하게 못박는 내 십자가입니다. 내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제자로 부르심에 응답하라.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나를 따르라. 라는 말은 아주 특별한 상황에 사용하시는 특별한 명령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었던 베드로와 안드레를 찾아가셨습니다. 밤새도록 수고했지만 아무 것도 얻지 못했던 실패한 그들에게 가셔서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나를 따르라.”
가버나움 세관에서 돈버는 재미에 빠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마태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자신을 욕하든 말든 돈이면 다된다고 착각하며 살던 마태에게 예수님께서 찾아가셔서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께서 제자를 부르실 때 사용하셨던 특별한 말씀이었습니다. 이 초대의 말씀은 누구에게 아무에게나 주시는 말씀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주님께서 주신 초대의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주님의 제자로 부르십니다. 제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제자는 예수를 자랑해야 합니다. 제자들이 했던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를 증거하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전파하며 살아야 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있었던 일입니다. 우산도 없이 학교를 갔는데 비가 많이 내립니다. 엄마들이 우산을 들고 학교 앞에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옆집에 사는 초등학생이 있었는데, 그 집 엄마가 자기 아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엄마는 아들을 보자 너무 반가워서 손을 흔들었는데, 아들은 집에서 입던 싸구려 옷을 입고 온 엄마가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친구에게 “우리집 식모야.”라고 말을 하고 도망을 갔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날 그 학생은 비가 오는 날 먼지가 나게 엄마에게 매를 맞았습니다. 저는 그 학생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집 엄마가 우리집 엄마보다 훨씬 멋쟁이였기때문입니다.
▶눅9: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인자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아멘.
*예수를 부끄럽게 여기면 안 됩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필요에 따라서 내가 예수믿는 것을 알리기도 하고 숨기기도 합니다. 목사님들끼리 식사를 하러 가면 식당에서 목사님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식당에서 제가 목사인 것을 알면, 저는 무척 불편해집니다. 그리고 팁도 많이 주고 나와야 합니다. 제가 불편하다고 예수믿는 것을 숨기면, 예수를 부끄러워하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예수믿는 것을 밝히세요. 그리고 예수믿는 사람으로서 책임을 지고 살아야 합니다. 내가 예수를 부끄러워하면, 예수님께서도 나를 부끄러워하실 겁니다.
*자식자랑하면 안 됩니다. 손주자랑은 더 안 됩니다. 무조건 탈이 납니다. ▶그러나 예수를 자랑하는 것은 복이 됩니다. 영원한 생명이 됩니다. 부담스럽겠지만, 삶 속에서 예수를 자랑하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마다가스카르라는 아프리카 동쪽에 있는 섬나라가 있습니다. 이 나라에 한국 의료선교사인 ▶이재훈선교사가 있습니다. 그는 외과의사입니다. 한국에서 누릴 수 있는 넉넉하고 풍요로움을 포기하고 그는 마다가스카르의 사람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갔습니다.
마다가스카르에는 오지가 많고, 오지에는 병원이 없습니다. 이분은 오지로만 다니며 치료를 하십니다. 아무도 이런 일을 하고 싶어하는 의사가 없습니다. 원래 외과의사였지만,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서 소아과자격을 따고, 아기들을 살리기 위해서 산부인과를 배우고, 정형외과까지 치료합니다.
선교사님덕분에 마다가스카르에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의사가 오지만 다니며 무료로 치료한다는 소문이 났고, 마다가스카르 의사들이 선교사님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저 한국인은 왜 저런 희생을 하면서 살까?” 그 답은 예수의 사랑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제자로 불러주셨기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매일 매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믿음의 제자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우리들은 우리들의 고집대로 주님을 따라갑니다. 나 자신을 부인해야 하는데, 예수를 부인하며 살아갑니다. 주님 우리들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게 해주옵소서. 나를 못 박을 십자가를 지게 해주옵소서. 매일 매일 나를 죽이고, 예수로 살게 해 주옵소서.
우리를 제자로 불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스승을 따르고 배우는 믿음의 제자가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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