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오늘에 집중하라-은혜주일-눅 Luke11:3-260607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6-06-09 17:32
조회
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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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내 어깨에 무거운 짐 하나를 더 얹어 주셨다.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더니
머리를 싸매고 풀어야 할 문제들을 주셨다.
▶용기를 달라고 기도했더니
용기로 극복해야 할 문제들을 주셨다.
▶사랑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미운 사람들을 잔뜩 보내주셨다.

*어떤 분의 고백인지는 모르지만, 이게 정말 우리가 당하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이 시를 들으시면서 속으로 이런 생각하신 분들 계신가요?
“기도를 안 하면 시험도 피해갈 수 있을거야.”
맞는 생각일까요?

*전혀 맞는 생각이 아닙니다. ▶기도는 우리가 당하는 고난을 이기게 하는 힘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다면, 무거운 짐을 지고 넘어질 것이고, 지혜가 부족해서 문제를 풀지 못할 것이고, 무서워서 도전하지 못할 것이고, 평생 다른 이들을 미워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계속해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을 묵상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기도를 제대로 배우고, 그 기도로 응답받고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3 오늘에 집중하라.

*어느 나이든 권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평생 찬밥을 먹고 살았다고 하셨습니다. 따뜻한 밥은 남겨뒀다가 가족을 줘야 하기에, 맨날 찬 밥만 드셨습니다. 이게 버릇이 되다보니, 따뜻한 밥이 있어도 그걸 뒀다가 찬밥을 만들어서 먹었다고 합니다. 권사님이 어느 날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라는 후회가 몰려오셨고, 이제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밥을 먹으면서 산다고 고백하셨습니다. 권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맨날 내일걱정하면 오늘을 즐길 수가 없습니다. ▶내일 걱정 내려놓고 오늘을 행복하게 사세요.”

*이 분의 말씀에 저는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내일을 생각하며 삽니다. 내일을 걱정하며 삽니다. 아침 밥을 먹으면서 점심 때는 뭐먹지? 한숨을 쉽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저녁 때는 뭐 해먹지? 걱정을 합니다. 먹을 것이 없는 것도 아닌데, 그냥 마음속에 근심을 달고 삽니다. 이런 생각을 하지 않으면,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고, 게으르게 사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내일이 아니라, 오늘입니다. 과거는 지나간 기억입니다. 우리의 기억 속에만 남아있는 게 과거입니다. 어제 이 시간에 뭐하셨나요? 기억하시는 분은 과거가 있는 분이고, 기억 안 나시는 분은 과거가 없는 겁니다. 내일은 아직 오지도 않았습니다. 그것도 우리 생각일 뿐입니다. 내일 이 시간쯤에는 뭐하고 계실건가요? 정말 그 시간에 그 곳에서 그 일을 한다고 확신하시나요?

*우리는 어제 있었던 일을 후회하며 삽니다. 내가 그 사람을 만나서 왜 그런 얘기를 했을까? 어제 내가 왜 그런 결정을 내려서 손해를 봤을까?
우리는 내일 일을 추측하며 염려합니다. 과연 그 일이 일어나기는 할까요?

*신시내티 대학교의 심리학자 어니 젤린스키(Ernie Zelinski)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가 염려하는 일들 중에 ▶85%는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15%는 일어나는 일이니 염려할 가치가 있을까요? 15% 일어나는 일 중에서 내 능력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79%라고 합니다. 그러면 진짜 우리가 걱정해야 할 일은 3% 정도라고 합니다. 즉, 우리가 걱정하는 것 중에서 97%는 생각할 필요도 없는 것들입니다. 우리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며, 오늘을 허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6: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아멘.

*마태복음에서는 “오늘”이라는 말을 강조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에 집중해서 사세요. 왜 쓸데없이 내일 걱정을 오늘 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오늘을 망치고 있는 겁니까?
내일은 월요일입니다. 출근해야 하는 날입니다. 그 걱정을 왜 주일날 하고 계십니까? 오늘은 하나님께 집중하는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오늘을 행복하게 사세요.

*참 먹고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지역의 물가는 너무 비쌉니다. 1베드룸 아파트 렌트가 평균 4천불이 되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모든 게 다 올라가는 현실입니다. 내 월급과 내 자식의 성적빼고는 다 오른다고 합니다.

▶*내일은 준비하는거지 염려할 것은 아닙니다. 내일에 대한 염려가 오늘을 불행하게 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먹고 사는 이 기도문에 “오늘”이라는 단서를 붙이고 계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에 집중하세요. 오늘 점심식사는 걱정하지마세요. 교회에서 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오늘”을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라.

▶*2014년 Josh Paler Lin이라는 유튜버가 실험을 했습니다. 토마스라는 노숙인에게 100불을 주고, 큰 돈을 받은 노숙인이 뭘할 지 몰래 따라가서 촬영을 했습니다. 토마스는 큰 돈을 받고 놀라며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근처 리커스토어를 향했습니다. 유튜버는 “소문대로 술사러 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잠시 뒤 토마스는 검은 비닐 봉투에 들고 나왔습니다. 토마스는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갔고 노숙인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자신이 산 샌드위치, 과자, 음료수를 노숙인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습니다. Josh는 토마스에게 왜 혼자 먹지 않고, 다른 노숙인들과 나눴냐고 물었습니다. 토마스는 “나누면 더 행복하니까요.”라고 답을 했습니다.

▶*노숙인봉사를 하면서 이런 매번 이런 경험을 합니다. 요즘은 음식과 생필품을 투명한 지퍼백에 넣어서 가져갑니다. “몇 개나 필요해?”라고 물으면, 정확히 주변에 있는 노숙인의 숫자만큼만 이야기합니다. 더 달라고 하는 노숙인은 별로 없습니다. 자신이 한 봉지 더 받으면 더 배부를 수 있지만, 내가 한 봉지 더 받으면 누군가 굶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더라구요. 노숙인들은 공동체의식이 있습니다. 서로를 의지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우리에게도 이 마음이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이 여기에 있습니다.

▶눅11: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아멘.

*왜 “나에게”라고 기도하지 않고, “우리에게”라고 기도해야 할까요? 나만 배고픈게 아니라는 겁니다. 내가 배고프면 다른 사람이 배고픈 것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주일 점심식사를 같이 합니다. 식사를 같이하는 순간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그 식사를 통해서 우리는 공동체를 배워야 합니다. “나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가 아니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올해 미국에서 제일 인기있는 약은 “위고비”라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죠? 살 빼는 주사인데, 이거 맞으면 정말 살이 잘 빠진다고 합니다. 이게 미국시장에서 엄청나게 인기라고 합니다.

*종종 뉴스를 통해서 북한의 모습을 보면, 모두 말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죽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위고비” 뉴스를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나에게만 양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에게 양식이 필요합니다. 주변에 내가 도울 수 있는 사람과 나누셔야 합니다.

*오늘 집에 가서 냉장고를 한번 열어보세요. 먹지도 않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 있나요? 어차피 먹지도 않을건데 좀 나눠먹으면 좋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에게 양식이 필요합니다.

▶신15:7 그 가난한 동족에게 베풀지 않으려고 당신들의 손을 움켜 쥐지 마십시오.
15:8 반드시 당신들의 손을 그에게 펴서, 그가 필요한 만큼 넉넉하게 꾸어 주십시오. 아멘.

*성경은 우리에게 나눔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동네에 굶어죽는 사람이 있으면, 그 동네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죄를 지은 것입니다. 배고픈 그 사람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어떤 이유로 길에서 구걸을 하는 지는 우리가 알 수 없고, 알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나눔입니다. 내가 먹고 남은 것이 있다면, 이웃을 생각하세요. 노숙인들을 생각하세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아브라함에게 ▶“복의 근원이 될 지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의 근원은 뭘까요?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복받아서 잘먹고 잘 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복의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일단은 아브라함이 복을 많이 받아서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받은 복을 세상 모든 사람들과 나누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예수믿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받은 복을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복을 나누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복받으려고 예수믿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먼저 복받아서 나누려고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5천명을 먹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맛있는 거 있으면 혼자 먹을 생각하지 마시고, 가족을 먼저 생각하세요. 그 다음에는 교인들을 생각하세요. 그 다음에는 내 주변에 있는 배고픈 사람을 생각하세요. 주님께서 주신 복을 나누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

*작은 아들이 어렸을 때, 한국에서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제 사례비가 825000원이었는데, 병원비가 210만원이 나왔습니다. 하나님께 병원비를 위해서 교회 기도실에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제가 너무 큰 소리로 기도를 했나봅니다. 그 기도소리를 담임목사님께서 들으시고, 병원비를 대신 내주셨습니다. 큰 소리로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주십니다. 가끔은 소리를 내어 기도해야 할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일들을 경험하면서, 저에게 믿음이 생겼습니다. 살면서 당하는 당황스러운 일들 속에서 저는 항상 “기도하자.”라는 마음을 갖고 살았습니다. 저에게 오셔서 말 못할 괴로움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분들에게도 똑같이 말합니다. “같이 기도합시다.” 이 말은 포기와 좌절의 고백이 아닙니다. 제가 겪어온 모든 일에 대한 답은 기도였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분명히 들어주심을 믿습니다.

▶눅11: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아멘.

*저는 햄버거를 좋아합니다. 하루 종일 햄버거만 먹어도 행복합니다. 제가 왜 햄버거를 좋아하는 줄 아십니까? 일용할 양식이기 때문입니다. (양식은 먹을 것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한국말에는 서양음식이라는 뜻도 있다.)

*일용할 양식은 하루치 먹을 것을 말합니다. 새번역 성경에는 “필요한 양식”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내가 가진 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정말 필요한 것인지? 앞으로 필요할까봐 보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1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것은 나에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필요하지 않은 것은 다른 이들과 나누며 살아야 행복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이집트에서 탈출했을 때, 그들은 먹을 것을 잘 챙겨서 나왔습니다. 이집트에서 가나안 땅까지 가려면 한 달 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기때문에 이스라엘백성들은 그 정도의 식량을 가지고 이집트에서 나왔습니다.

▶*광야에서의 시간은 예상보다 길어졌고,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 시내광야에 있었습니다. 먹을 것이 떨어진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매일 내려주셨습니다.

*왜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주시지 않고, 매일 매일 먹을 분량만 주셨을까요? 사막에서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매일 매일 신선한 만나와 메추라기를 배달해주셨던 것입니다. 요즘 식재료 배달 서비스가 샌프란시스코에 있습니다. 그 사업을 처음 시작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또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광야를 이동해야 하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많은 식량은 무거워서 가지고 다니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철저하게 이스라엘백성들을 배려해서 매일 매일 배달을 해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을 오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제 마음이 변해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끊으실지 모른다. 그러니 최대한 많이 챙겨놓자.”
이렇게 오해했던 사람들은 하루 이상의 만나를 챙겨놨지만, 그들의 만나는 다음 날이 되면 벌레가 먹고 썩어서 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그들은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이 있습니다. 샌디에고의 시월드에서 돌고래쑈를 본 적이 있습니다. 돌고래들이 물위에서 뛰고, 묘기를 부립니다. 그러고 나면 조련사가 칭찬을 하기는 하는데, 그냥 칭찬이 아니라 먹을 것을 주더라구요. 돌고래들은 칭찬때문에 쑈를 하는 것이 아니었고, 먹고 살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치사하게 먹을 것을 가지고 돌고래를 훈련시킨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먹고 사는 것으로 훈련시키십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먹고 살아야 합니다. 먹고 사는 것에 대한 기도는 항상 간절합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께 일용할 양식을 바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눅12:19 그리고 내 영혼에게 말하겠다. 영혼아,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너는 마음놓고, 먹고 마시고 즐겨라.' 아멘.

*어리석은 부자의 이야기입니다. 이 부자에게 일용할 양식보다 더 많은 양식이 생겼습니다. 곡식은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는 창고가 부족하니, 더 큰 창고를 짓고 더 많은 양식을 저장해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영혼에게 먹고 마시고 즐기라고 명령합니다.

*이게 인간의 본성입니다. 먹고 살만하고, 자식이 잘 되고, 몸이 건강하면,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기도가 간절해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먹을 것이 떨어지고, 자식이 힘들게 살고, 내 몸이 아프면 그때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본성이 이런 것을 알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오늘 이 기도는 분명히 응답됩니다. 점심식사 교회에서 꼭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내일 걱정때문에 오늘을 불행하게 살지 마세요. 우리가 사는 시간은 오늘 밖에 없습니다. 내 배만 생각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배고픔도 생각하고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매일 매일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우리를 먹이시는 하나님 아버지.
광야같은 인생 속에서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는 어리석어서,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에 집중하지 못하고, 지나간 과거에 집작하고, 오지 않은 내일을 염려하며 삽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것에 감사하며 살게 해주옵소서.
주님, 우리는 이기적이어서, 내 배만 생각하고, 다른 이들의 배고픔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있는 것으로 이웃과 나누며 살게 해 주옵소서.
주님, 우리들은 믿음이 없어서,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주님의 도우심을 잊고 삽니다. 매일 매일 주님의 신선한 은혜로 우리들을 채워주옵소서.
우리를 먹이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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