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바닥에서 은혜를 구하라-은혜주일-시51:1-250810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5-08-11 08:54
조회
3109
▶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서 하나님과 가장 가까웠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모세와 다윗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친구처럼 가까웠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랬던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큰 죄를 짓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동행했고, 항상 하나님을 의지했던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가 어떻게 하나님 몰래 흉찍한 죄를 지었을까요? 도대체 다윗은 어떤 생각과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을까요?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죄를 다시 돌아보고,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1/3 삶은 회개의 기회다.
▶시51: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 아멘.
*시편51편은 구체적인 배경을 설명합니다. 사울왕의 뒤를 이어서 다윗이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평화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통이스라엘의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정했고, 그곳에 자신의 성을 지었습니다. 나라는 안정적이어서, 굳이 왕이 전쟁터에 나가지 않아도 부하들이 전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부하들을 전쟁터에 보내고, 다윗성을 거닐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누리며 행복해 하고 있었습니다. 다윗의 마음은 스스로 교만해 있었습니다. 자신이 이룬 모든 일들이 자신의 능력이라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왕국의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라고 착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왕국의 관리인으로 세우셨지, 주인으로 세우지는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관리인입니다.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죄를 짓게 됩니다. 내게 주신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는 믿음의 청지기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윗은 자신이 주인이라고 착각을 했고, 큰 죄를 짓게 됩니다. 다윗의 죄는 교만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교만함은 하나님없이 뭔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겸손은 하나님없이는 아무 것도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겸손하신가요? 교만하신가요?
▶삼하11:2 어느 날 저녁에, 다윗은 잠깐 눈을 붙였다가 일어나, 왕궁의 옥상에 올라가서 거닐었다. 그 때에 그는 한 여인이 목욕하는 모습을 옥상에서 내려다 보았다. 그 여인은 아주 아름다웠다. 아멘.
*다윗은 어느 여인이 목욕하는 모습을 옥상에서 보게 됩니다. 다윗은 그 여인이 아주 아름다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여기까지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왕이 옥상에서 목욕하는 여자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 여자가 참 예뻤다. 라고 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다윗은 여기서 죄를 짓게 됩니다.
▶*다윗은 그 여자가 누구인지? 사람을 보내서 알아보게 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전쟁터에 나가서 없다는 사실을 알고, 그 여자를 데려와서 남편 몰래 잠을 잡니다. 그 당시 다윗에게는 여럿의 아내들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왜 이랬을까요? 그가 세상의 주인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안 보시는 곳이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자신의 죄를 아셨다고 해도,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서 기꺼이 용서해주실 것이라고 착각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이 만큼 만든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는 교만함 때문이었습니다. 교만하면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있는 교만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냥 하룻밤의 일탈로 끝이 날 것으로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죄를 심각하게 보셨습니다. 밧세바는 아기를 가지게 되었고, 다윗은 골치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자신의 죄를 숨길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다윗은 이 때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회개하는 대신, 밧세바의 남편인 자신의 부하 우리아를 죽이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 일은 자신의 조카인 요압장군에게 맡깁니다.
*삶은 회개의 기회입니다. 다윗은 여러 번 회개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 기회들을 무시했습니다. 옥상에서 남의 집 여자를 봤을 때 다윗은 회개해야 했습니다. 밧세바에게 아기가 생겼을 때 그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해야 했습니다. 우리아를 억울하게 전쟁터에서 죽인 후에 그는 회개해야 했습니다. 다윗은 이 모든 회개의 기회를 무시했습니다.
▶*회개는 일찍할 수록 쉽습니다. 회개는 일찍할 수록 벌이 적습니다. 다윗이 처음에 옥상에서 회개했다면, 그에게는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회개를 미룰수록,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했고, 끝내는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삶은 회개의 기회입니다. 회개는 일찍할 수록 좋습니다. 죽은 사람은 회개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주님께서는 우리가 회개하기를 바라시며, 우리의 생명을 연장해주시는 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시간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세요. 그리고 하나님 앞에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3 하나님은 나의 죄를 사랑하지 않으신다.
*다윗은 사악했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충성을 다하는 우리아를 전쟁터에서 죽여 버렸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덮어 버리기 위해서 자신의 부하를 희생시켰던 것입니다. 다윗은 가정파괴범이었습니다.
▶*다윗이 더 사악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다윗은 우리아가 죽은 후, 밧세바를 왕궁으로 불렀고, 자신의 아내로 삼았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다윗의 모습을 보고 열광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왕이 어디에 있을까? 전쟁터에서 죽은 부하의 아내를 왕비로 받아주는 인자한 왕이 세상에 있기는 할까?” 다윗의 흉악한 죄를 알지도 못하는 백성들은 다윗의 인자함을 찬양했습니다. 다윗은 이런 모습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아무 말씀이 없으셨고, 하나님께서도 다윗의 편이 되셔서, 다윗의 죄를 용서해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착각이었습니다.
▶시51: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아멘.
*밧세바와 동침한 후 나단선지자가 다윗을 찾아왔습니다. 그 기간은 약 1년입니다. 밧세바가 아이를 낳았고, 다윗은 그 아이의 재롱을 보면서 행복해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편이 되어서 싸워주실 것이라고 착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사랑하셔서 다윗을 살려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는 사랑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미워하셨고,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다윗은 그 순간 회개를 선택합니다. 다윗이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나단선지자를 죽이면 어떻까요? 그의 입만 막으면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자신은 그런 죄를 저지른 적이 없다고, 증거가 있으면 가져와 보라고 발뺌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다윗은 타락했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시편 51편을 기록했습니다.
*다윗이 저지른 모든 죄악은 백성들에게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성경에도 기록되었습니다. 다윗이 얼마나 사악한 인간이라는 사실이 백성들에게 소문이 났습니다. 그리고 밧세바에 대한 못된 소문도 백성들에게 퍼졌습니다. 다윗이 이룬 모든 업적과 행복은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죄가 이처럼 무섭습니다. 잠시라도 방심하면, 죄는 이처럼 우리를 무너뜨립니다. 우리들의 가정을 파괴하고, 우리들의 교회를 파괴합니다. 항상 깨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세요.
*다윗은 인자하신 하나님을 오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 인자하시고, 오래 참으셔서, 자신의 죄도 모두 묻지도 않고 용서해주신다고 착각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자하십니다. 그렇지만, 내가 지은 죄에 대해서는 절대로 인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미워하시고,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벌을 주시고, 책임을 물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51: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아멘.
*그의 영혼은 무너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가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내 속에 있는 죄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갈 수가 없습니다. 죄책감때문에 하나님을 더욱 멀리하게 됩니다. 예배에 나갈 수가 없고, 기도할 마음도 생기지 않습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반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싶지 않다면,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예배가 싫다면, 더욱 예배에 나와야 합니다. 기도하기 싫으면, 억지로 기도의 자리로 나와야 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돌아옵니다. 이게 회개의 시작입니다. 그 회개를 통해서, 다윗의 죄는 용서받고, 다윗의 문제는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죄있는 자들은 예수 앞에 나오세요. 주님 앞에 나오는 것이 회개의 시작입니다. 예수 앞에 나와서 이 성전에서 죄용서함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3/3 인생의 바닥에서 은혜를 구하라.
*용서는 누구에게 받아야 할까요? 내가 지은 죄때문에 피해받은 사람에게 용서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피해자에게 용서받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그 죄인을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 나와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피해자에게 먼저 가서 용서받으라고, 용기를 주셔서 죄인을 피해자에게 보내십니다. 지은 죄를 하나님께만 용서받으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다윗의 경우는 좀 애매합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인 우리아는 이미 죽었습니다. 다윗이 우리아를 죽였습니다. 그러면 누구에게 용서를 받아야 할까요? 우리아의 아내였던 밧세바입니다. 그런데 밧세바는 이미 다윗의 아내가 되어 버렸습니다. 다윗은 누구에게 용서를 받아야 할까요? 이런 경우는 정말 애매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우리아의 부모님에게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아는 힛타이트에서 온 외국인이라서, 그의 부모님을 알 수도 만날 수도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모든 죄는 하나님께 지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으면 어떻게 회개해야 할까요?
▶1) 인정하라. 죄를 인정해야 합니다. 나 스스로 죄지은 것을 알고, 인정해야 합니다. 내가 어떤 죄를 지었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내 죄를 공개적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특히 나의 죄 때문에 피해를 본 피해자에게 내가 잘못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나 자신의 자존심을 내려놔야 죄를 인정할 수 있습니다. 부끄럽더라도 내 죄를 인정해야 회개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2) 애통하라. 내가 죄지은 것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슬퍼해야 합니다. 왜 내가 이런 죄를 지었을까? 이 죄로 인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준 것을 슬퍼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안에 있는 죄를 미워해야 합니다. 여기서 자신과 죄를 구분해야 합니다. 나를 미워하면 안 됩니다. 내 죄를 미워해야 합니다.
▶3) 결단하라. 1번과 2번을 회개로 생각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교회가 회개를 잘못 가르쳤습니다. 내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눈물을 흘리고 회개를 합니다. 여기서 끝나면 이건 회개가 아닙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그 정도면 충분하다. 너 정말 대단하다. 라고 속삭입니다. 이게 회개의 끝이 아니라, 회개의 시작입니다.
*회개의 마지막은 결단입니다. 잘못된 길을 떠나서 새로운 길을 가야 합니다. 부끄럽더라도, 피해자를 찾아가서 잘못을 빌고 용서받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우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살던대로 살고, 가던대로 길을 갈 것이 분명합니다.
▶*다윗은 인생의 바닥을 경험합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었습니다. 나라는 평안하고, 자식들은 잘 되고, 백성들은 이 모든 것이 다윗왕 덕분이라고 그의 업적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죄를 지었습니다. 지금 다윗은 지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죄가 모두 소문이 나버렸습니다. 가족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바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살인자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충성된 부하를 죽였습니다.
*백성들도 왕의 실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교활하게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서 밧세바를 이용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백성들은 다윗을 멸시했습니다. 이후에 백성들은 압살롬의 반란을 지지하고, 다윗을 멸시했습니다. 다윗은 지금 인생의 바닥을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LA에 가면 나눔선교회라는 마약중독자를 위한 공동체가 있습니다. 한영호목사님이라는 분이 마약중독된 한인 청년들을 돌보며 살고 계십니다. 이분은 예수님같은 분이세요. 가족도 포기하고 세상도 버린 마약중독자들을 무료로 받아서 재워주고 먹여줍니다. 마약중독자들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기껏 잘 돌봐주면, 선교회의 물건을 훔쳐서 밖으로 도망갑니다. 그리고 길에서 마약을 하고, 돈 떨어지면, 다시 목사님에게 찾아옵니다. 그런 중독자를 목사님은 한 번도 책망한 적이 없습니다. “잘 왔어.” 예수님의 말씀대로 70번씩 7번이라도 용서하며 사십니다. 이분은 어떻게 이런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한목사님도 그런 삶을 살았기때문입니다. 젊은시절 그는 LA 한인갱단에서 활동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마약중독자가 되었습니다. 결혼해서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큰 아들 두살, 작은 아들 한살이었습니다. 어느 날 집에 와 보니, 두 아들이 자기가 먹는 마약을 갖고 놀고 있는 겁니다. 깜짝 놀라서 그 마약을 화장실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려 버렸습니다. 자기 자신이 너무 한심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차타고 집을 떠났습니다. 40분 운전해서, 다시 마약상을 찾아갔고, 또 마약을 했습니다. 도무지 이건 인간이 아닌거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염산을 마시고 자살을 시도했는데, 속은 다 녹아버렸지만, 죽지는 않았습니다. 간신히 병원가서 목숨을 구한 그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울면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하나님 제 힘으로 못하겠습니다. 살려주세요.”
그리고 하나님 앞에 회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토록 아름다운 가정을 저에게 주셨지만, 제가 이 가정을 지옥으로 만들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그는 신학교에 갔고, 하나님께 약속을 했습니다.
“하나님 나같은 죄인을 살리는 목회를 하겠습니다.”
한목사님은 그 약속을 지금도 지키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목사님은 항상 이렇게 말씀을 정하세요.
“나 자신을 믿지 마세요. 사람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변함없는 하나님을 믿으세요.”
▶한목사님은 인생의 바닥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회개했습니다.
*다윗도 인생의 바닥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그 바닥에서 주님을 바라봤습니다. 지금까지 스스로 교만했던 자신을 회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속에 새로운 마음을 창조해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은혜는 항상 낮은 곳으로 흘러내립니다. 인생의 바닥에 있을 때, 바로 그 때가 은혜받을 때입니다. 인생의 바닥에서 주님을 바라보세요. 다윗은 더이상 자신을 믿지 않았습니다. 믿고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신 것을 믿었습니다. 스스로를 믿지 마세요. 변함없으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문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죄 속에서 허덕이는 주님의 백성들이,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들은 교만합니다. 잘한 것은 내 탓이고, 못한 것은 하나님 탓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없이 하루도 살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들은 하나님의 오래참으심과 자비하심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불꽃과 같은 눈으로 우리의 죄를 보고 계심을 고백합니다. 죄지은 우리들이 주님을 찾게 하여 주옵시고, 주님께 죄용서함 받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낮은 자리에서 높으신 은혜를 사모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 함께 하여 주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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