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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목사, 담임목사 위임받았습니다. (3)오늘 오후 4시, 김동원 목사님 위임 예배 및 안영숙 권사님, 안창호*나병욱 안수집사님 취임 예배가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이 귀한 분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립니다. 예배 시작 15분 전. 우리 성도님들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많은 손님들이 와 주셨네요. 금문장로교회 조은석 목사님께서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드디어, 김동원 목사님이 공식적으로(!) 담임 목사님이 되셨네요. 참 길고 긴 여정이었네요! 왼쪽부터, 안영숙 권사님, 안창호 안수집사님, 나병욱 안수집사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이렇게, 은혜 가운데 우린 하나님의 종을 세웠습니다. 더 막강해질 은혜 장로 교회를 기대해 주세요. 에릭과 하나 지휘자님의 축하 공연!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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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진수요람사진저희 교회 요람에 나온 두친구들의 사진입니다. 저희 교회는 전교인들의 사진정보를 이렇게 공개합니다. 이메일도 있습니다. 진성킹, 진수킹. 진수 사진 너무 웃기지 않습니까???진성이는 점잖고...진수와 오늘 나눈 대화도 올립니다. 웃깁니다. '하나님, 언제 크는 지 모르지만 빨리 크게 해주세요....'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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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잔치진성이의 재기차기... 미국에서는 민속행사들을 더 챙깁니다. 한국보다 더... 진수는 그냥 장난만... 미국친구 코리의 생일파티에 갔습니다. 정말 다인종이네.. 이런 곳입니다. 놀이기구가 있죠. pump it up 이라는 실내체육관입니다. 형은 동생따라가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땀이 줄줄줄...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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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진수틈만 나면 장난을 치는 진수입니다. 장난도 잘치는 어린이가 똑똑하죠. 진수가 형이 쓰던 매트를 깔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서죠... 웃깁니다. 엉덩이만 움직입니다. 처음으로 벽난로에 불을 땠습니다. 감자도 구워먹구요. 진수동생 운재... 진수보고 방을 치우라고 했더니, 리모콘으로 탑을 쌓아 놓았습니다. 절대 중이 될 수 없는 진수... 제 머리를 잘랐습니다. 스스로... 나 삐졌어요. 요즘 많이 이럽니다. 그러나 연기에 속지마세요. 바로 이렇게 됩니다. ㅋㅋㅋ 교회동생입니다. 한국에 들어가는 김윤호... 동생 마중 나왔어요.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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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의 감사 (1)눈물나는 감사죠? 그리고 눈물나는 한글입니다. 정말 읽히는대로 썼군요. 진성이의 감사가 더 나아지고, 한글도 나아지기를 기도합니다.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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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가 상을 받았습니다. (1)Student of the month(이달의 학생) 진수가 받은 상입니다. 위의 어린이는 수업에 잘 집중하고, 숙제를 잘 하고, 준비물을 잘 챙겨오고, 친구들과 나눠쓰기를 잘하고... 등등... 선물로 받은 베스킨라빈스아이스크림 상품권으로 아이스크림 사 먹었습니다. 진수가 더 잘 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장난꾸러기입니다. 유치원에서도 맨날 장난치고 다닙니다. 말로는 안 되니까. 몸으로 사람을 웃기고 다닌다고 하네요. 친구들이 진수는 웃겨요... 라고 다 말해요. 살아남고 싶어서 그런거죠. 진성이형은 말이 안되면, 그냥 아무 말도 안하고 사는데. 성격이 너무 다릅니다. 진성이가 제일 좋아하는 webkinz라는 장난감입니다. 허스키라는 개입니다. 성탄카드 촬영을 위해서 모자를 쓰고, 뒷뜰에서 한컷 진수가 훨씬 더 장난꾸러기 아마 이번 카드의 메인이 될 사진이죠. 요즘 한글학교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습니다. 발차기!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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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의 하교(추수감사절소식)진성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학교를 마치고 걸어서 집에 옵니다. 처음에는 운동삼아서 그렇게 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아빠랑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구요. 놀이터에서 놀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집에 오는 중간 쯤에 놀이터가 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아이들은 하나도 없는 조그만 놀이터입니다. 멍키바(위의 놀이기구)에 손이 안 닿는다고 계속 불평을 하다가. 높게 다시 뛰어서 올라갔습니다. 잘 하네요. 기분이 좋은 진성이. 그네타는 것이 제일 재밌답니다. 아빠가 하늘까지 밀어주니까요. 진성이는 아직도 그네를 혼자 못탑니다. 침대에서 자려고 준비하는 진성이. 솔직히 이 친구들이 자기 침대에서 안 자려고 합니다. 심심하다고, 아빠 엄마 방에 와서 넷이 잠을 잘 때도 있죠. 진수의 우주선잠옷. 정말 따뜻한 옷입니다. 그냥 그대로 우주로 나가도 될 것 같네요.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는 진성이입니다. 뒤에 책 많죠? 집에서 30초 거리에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에 산 장난감입니다. 서로 볼을 쏴서 남의 표적을 날려버리는 게임인데, 정말 재미있네요. 진수는 미니카를 샀습니다. 레고로 만드는 거죠. 너무 좋아하네... 만들기는 힘들다. 설명서를 보고, 만들고 있습니다. 진수는 이렇게 만들고 부수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을 하고 살지 않을까요??? 엄마가 만든 과일피자. 맛도 못봤습니다. 진수는 이발 중입니다. 엄마는 윗머리, 아빠는 옆머리 뒷머리 전문. 야메이 미용실. 이 집에 살전 전의 전 가족이 야메이로시작해서, 지금은 어엿한 미용실사장님이 되셨죠. 나도??? 다시 half moon bay에 갔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여기서는 서해안이라서 일몰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아쉽네요. 일출을 보려면, 비행기로 5시간 동쪽으로 가야 합니다. 혹은 안쉬고 40시간 드라이브... 아마 차가 터질겁니다. 진수야 어디가니??? 그냥 너무 좋아해요. 요만한 바이얼린이 있네요.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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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값이 말이 아닙니다. (5)오늘 저녁에 코스코 가서 본 휘발유가격입니다. 제가 미국와서 본 가격 중에서 가장 낮습니다. 예전의 900원 환율로 계산하면, 리터에 400원, 지금 1500원 환율로 계산하면, 리터에 722원입니다. 제가 처음 운전을 시작한 1995년에 600원이었죠. 그 시절보다 미국은 더 싼 것입니다. 계속 가격은 내려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내려갈 지는 두고 봐야 겠습니다.그러나, 휘발유값 빼고는 다 오르는 것 같습니다. 미국 경기가 말이 아닙니다. 한국도 역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와서 주유하면서, 재밌는 일 참 많았습니다. 미국은 셀프 주유입니다. 남이 넣어주지 않죠. 그런데, 이 주유가 고난도 기술입니다. 처음 미국와서 주유때문에 고생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일단 자기 신용카드를 넣어야 합니다. 비밀번호를 물어보는 기계도 있고, 우편번호를 물어보는 기계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정말 어려운 것이... 주유기를 어떻게 끼우느냐입니다. 흘릴까봐 끝까지 손잡이를 잡고 넣었는데... 고정하는 방법이 있더군요. 보통 기계 밑에 걸쇠가 있습니다. 알아서 다 차면, 꺼집니다. 그걸 몰라서, 한 일년은 힘자랑을 했네요. 그리고 어려운 것이 주유기 집에 있는 버튼을 올려줘야 합니다. 그걸 안해서 한번 실패해봤죠. 그 다음 어려운 것이. 선택입니다. 기름도 3종류가 있습니다. 레귤러에서, 프리미엄까지. 보통 차들은 레귤러죠. 또 중요한 사실하나... 주유 중에 전화 받으면, 폭발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난 경우도 있습니다. 전화받고 있으면, 옆에 있는 미국사람들 기절합니다. 조심해야죠. 이제 주유소 알바는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당분간은 싼 기름값이 미국경기에 위로가 될까요?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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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33번째 생일잔치 (5)엄마의 33살 생일파티입니다. 아이들이 생일카드를 잘 썼습니다. 한번 보시겠습니까? 먼저 듣는 소리를 들어보시죠. 가족의 합창 동영상은 플레이를 누르세요. 세모버튼을 누르세요. 역시 먹을 것 앞에서는 행복해요. 엄마를 위해서 사온 아빠의 케익. 맛있겠다. 저걸 먹기 위해서는 밥부터 잘 먹어야지... 얼른... '형 기다려~~' 끝내 밥을 다 안 먹은 김진수... \ 진수의 카드입니다. 잘썼죠? 4살짜리가... 실은 쓴게 아니고 보고 그린 겁니다. 그래도 글씨 티가 나죠? 형이 만든 카드가 위에 있죠? 진성이 한글이 많이 늘었습니다. 좋은 한글학교를 다닙니다. 산호세한글학교인데, 해외한글학교 중에서는 전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곳입니다. 역시, 국제화에 맞추어. 한글과 영어로 같이 썼네요. 한글이 먼저입니다. ㅋㅋ 쓰면서 본인이 얼마나 대견해 하던지... '아빠. 한글을 공부하니까. 카드를 한글로 적을 수가 있어요!' 좌우대칭으로 바로 잘라서 만들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 저게 안 되어서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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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moon bay에 다녀왔습니다. (2)집에서 30분 정도 달리면, 바다가 나옵니다. 태평양바다죠. 진성이 학교를 마치고, 얼른 다녀와 봤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장소는 여기입니다. View Larger Map 잠바쥬스 두개 입에 물고... 진성이가 진수를 사줬습니다. 진성이에게 돈이 조금 있었죠. 저 친구의 발자국이군요. 묘하게 생겼네. 진성이가 신발을 벗었습니다.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옆에 미국애도 있네요. 진수도 신났다. 형제는 용감했다??? 진성이 드디어 물에 빠졌습니다. 옷도 없는데... 난리났네. 멋진 태평양바다. 역광으로 한장. 밤같죠?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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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그림 (2)진성이가 박쥐그림을 그렸습니다. 잡지사에 응모했더니, 뽑아주네요. 인터넷에 진성이의 박쥐그림이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그림을 거꾸로 올렸네요. 박쥐는 원래 거꾸로 매달리죠. 애는 아는데, 어른은 모르네... ㅎㅎㅎ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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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를 다 탔습니다.진성이는 스케이트를 배웁니다. 몇번 안했는데, 잘하는 편입니다. 아빠는 생전 처음 탔습니다. 진수는 두번째입니다. 정말 힘드네요. 진성이가 잘 가르쳐줘서, 금새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엄마도 못 타는데, 다음에는 엄마를 넣어봐야겠습니다. 진성이가 맨 뒤에서 레슨받고 있네요. 정말 추워요. 누가 누구를 의지하는건지... 죽을 맛이네요. 진성이는 옆에서 레슨 중. 진수가 혼자 다닙니다. 종종 넘어지지만, 그래도 너무 신이 났습니다. 이제 좀. 돌아 다니네요. 진성이가 코치같애...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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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선교사가족방문10월 10일(금)~12(주일)일까지 제 신학교동기생이며, 영락교회에서 같이 섬겼던, 김상현선교사가족이 방문을 했습니다. 인도네시아선교사로 사역하다가 지금 안식년으로 미국에 들어와서 공부 중에 있습니다. 예본이와 성민이가 너무 많이 컸네요. 고등학생과 중학생입니다. 저랑 동갑친구인데, 아이들은 너무 많이 차이나죠? 애들이 동생 낳아 달라고 난리랍니다. 주일날 교회에서 설교하고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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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가족?요즘 아이들이 바이얼린과 피아노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폼나나요? 진수는 뭘하는건지... 그런데, 진수는 음감이 참 좋습니다. 현악기는 음감이 참 중요한데, 진수는 음감을 아네요. 앞으로 잘 키워야할 텐데...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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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8살 생일파티(친구들과) (1)진성이의 친구들입니다. 축하하기 위해서 모였네요.많기도 해라. 게다가 이 친구들은 모두 한국친구들입니다. 한국말을 할줄 알죠. 그러나, 자기끼리 놀 때는 무조건 영어로 말하죠. 상대방이 한국말로 말하기 전에는... 10월 4일에 집 옆에 있는 공원에서 모였습니다. 토요일입니다. 아이들도 스케쥴이 있어서, 생일날 바로 부르지는 못했습니다. 금요일에 왠 일로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을 했는데 아무 문제가 없네요. 너무 맑은 하루였습니다. 진성이가 신났습니다. 풍선을 몸에 메고 있네요. 원래 미국에서는 잔치 집에 풍선을 달아서, 잔치집이 여기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집찾기 쉬우라구요. 진수는 맨날 표정이 저렇습니다. 사진만 찍는다면... 진수도 덩달아서 신났죠. 어른 같아요. 이 풍선이 왜 이래??? 풍선 발로 차지 마라 진수야. 엄마다. 엄마에게 뛰어 보자. 역시 진수는 아직 힘이 부족합니다. 즐겁게 일단 먹고... 진성이 친구 진선아입니다. 교회 친구죠. 너무 이쁘지 않나요? 진수는 일부러 넘어져서 안 일어나네요. 장난꾸러기. 목이 왜 그러냐? 쿠키는 맛있냐? 주부들은 모여서 수다 중입니다. 애들은 놀고 있습니다. 너무 사진이 좋아서 올립니다. 남자 둘이 여자하나를 못이겨서....ㅋㅋㅋ 선아 이쁘죠? 아이들이 놀고 있는 놀이터. 단체사진 세로입니다. 케익에 8자가 보이죠. 케익도 팔자입니다. 진성이의 커팅. 미국에서는 이런 바가지에 선물을 넣고,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야구방망이로 칩니다. 이건... 한국에서 개잡을 때 하는건데.... 가장 인상깊은 어린이. 쌓인 것이 참 많은 듯하죠. 야구선수 해도 되겠습니다. 진수는? 잘 안 되네... 그래도 내 순서에는 내가 합니다. 선물 공개시간... 진성이 너무 신났습니다. 형... 나도 한번 하면 안될까??? 정말 재밌겠다. 진성이가 하나님의 아이로 잘 자라도록 기도해주세요.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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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의 8번째 생일입니다. (1)오늘은 진성이의 8번째 생일입니다. 2000년생이니, 만 8세가 된 거죠. 직접 케익을 골랐습니다. 저녁밥먹고 케익먹겠다고 난리른 치네요. 진수는 형에게 선물을 사왔습니다. 진수도 참 좋아합니다. 얻어먹는 재미죠... 걱정입니다. 이 친구가 부모님과 상의없이 친구들을 다 초대해버렸네요. 이 친구가 소문낸 대로 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가 온다던데... 좋은 날이 되도록...(이번 토요일) 기도부탁드립니다. 지금 뭘 만드는 중일까요? 진수도 열심히 돕네요. 진수는 이런 건 절대 안 빠지죠. 여름성경학교 T셔츠는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신났습니다. 거의 완성이 되가죠? 아빠는 자전거수리기술이 있습니다. 미국와서 억지로 배웠습니다. 미국은 너무 비싸서... 어지간하면 자기가 배워서 합니다. 짜잔.... 됬습니다. 자전거 트레일러입니다. 진수는 자전거도 배우고. 진성이는 이거타고 학교도 갑니다. 역시 고유가에는.... 그러나... 이렇게 한번 학교가보고, 리턴했습니다. 물건이 엉망이었습니다. 철판이 휘어서, 망치로 펴고... 수고했지만, 제대로 되지 않네요. 너무 덜렁거려서 위험합니다. 다음 날 바로 리턴했습니다. 미국이 이건 좋아요. 영수증과 가져다 주면, 군말없습니다. 그냥 돈으로 돌려줘요. 물론 말도 안되는 리턴은 판매자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줍니다. 그렇지 않은 물건의 이상, 심지어는 필요없음도 리턴의 사유가 되죠. 물건이 멀쩡해도요... 그래도 쓸 물건을 사서, 리턴 안 하는 것이 서로간에 좋겠죠.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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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의 작품전장난꾸러기 진수의 작품입니다. 요즘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뭔가 배워오네요. 신기합니다. 애기티도 자꾸 없어지구요.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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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녀왔습니다.감사하게도 LA 두란노서원에서 QT세미나에 간증자로 초청을 받았습니다. 목회자간증이죠. QT목회를 어떻게 하는가? 구체적인 내용을 간증하고 왔습니다. 덕분에 가서 반가운 분도 만났구요. 짧은 시간이지만, 3교회를 탐방하고 왔습니다. 그 내용들을 보여드립니다. 차를 렌트했습니다. 마침 한국차가 보여서 현대소나타를 빌렸습니다. 말이 렌터카지... 위성라디오에, 선루프까지 달린 고급모델입니다. 가격은 정말 싸네요. 차값은 하루에 17불... 그 다음 주에는 10불입니다. 거져다 거져 너무 차가 좋아요. 일제차보다 좋은 점이 많습니다. 물론 다 좋지는 않네요. 동기 박은성목사님이 시무하는 파사데나장로교회입니다. 역사도 깊고, 건물이 이렇게 멋지네요. 제가 본 교회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최고입니다. 여기는 그 유명한 남가주 사랑의 교회입니다. 현재 서울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님이셨던 오정현목사님이 시무하신 곳이죠. 제 절친한 대학 친구가 부목사로 시무하고 있습니다. 김일영목사님이죠. 너무 반가웠습니다. 15년 만에 만난 친구입니다. 그 친구가 너무 잘 안내해줘서, 많은 도움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본당 앞의 휴식공간입니다. 이런 공간은 서울 사랑의 교회에서도 익숙하죠. 셔틀버스들이 보이네요. 섬김의 동상입니다. '예수님의 얼굴을 보고 싶으십니까? 그러면 무릎을 꿇으십시오.'라는 안내가 있네요. 정말 무릎을 꿇지 않으면, 예수님이 너무 장발?이셔서 얼굴을 볼 수가 없습니다. 본당입니다. 제약회사 건물을 리모델링 한 것이라고 하네요. 새가족방입니다. 교회의 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로고와 휘장들입니다. 교회의 가치들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이었던 조종걸, 전근숙집사님입니다. 수정이가 많이 컸네요.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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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형제아이들이 이렇게 새우잠을 자네요. 완전히 새우입니다. 아이들이 새우를 좋아하죠.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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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어요. (1)ㅇ 진성이의 한글 실력입니다. 문제가 있죠. 영어로 쓰는 것을 훨씬 편하게 생각합니다. 말도 이제 그렇게 되네요. 한국말은 틀리는 것이 많습니다. 영어는 잘 안틀려요. 공부아할애. 근대해아돼 I don't want to do language arts! Bored Jinsung King. 요즘 한글학교를 다니는데, 잘 다니고, 한국말 잊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산마테오 아이스링크장에서.... 작년 연말 친구들과 왔었던 아이스링크장에서 진성이가 스케이트를 배웁니다. 이사오면 꼭 배우고 싶다고 해서, 약속을 했었거든요. 2주 배웠는데, 첫날보다 둘째주에는 많이 늘었답니다. "엄마! 나 잘 타죠???" 진성이 학교에서 CARNIVAL이 있었어요. 학교에서 미리 게임 티켓을 사서 진수와 함께 게임도 하고 재밌었답니다. 야구 게임. 사진 앞 노란 콘 위쪽으로 바람이 나와서 공을 좀 올려주거든요. 그럼, 그 야구공을 방망이로 쳐서 저기 뒤에 보이는 야구 경기장 그림 구멍으로 넣는 게임이지요. 한번 게임할 때, 티켓 2장을 주면 세번 기회를 줍니다. 진성이가 쳤네요. 안타~~~~ 축구게임: 아랫쪽 축구공을 세게 차서 위에 있는 구멍으로 집어넣어야 하는데. 힘들었답니다. 진수는 그 앞에서 공이 왔다갔다.... 했구요^^ 농구게임: 아빠를 이길만큼 농구를 잘하는 진성이가, 이 게임에서도 골을 넣었답니다. 스피드 게임: 야구선수처럼 공을 던지면, 옆에서 스피드를 체크해서 알려준답니다. 줄에 매달려 있는 햄들을 공으로 던져 맞추면, 햄을 가질 수 있는 게임이랍니다. 저 햄들은 엄마들이 도네이션 해준 것들이지요. 하케게임: 납작한 하키볼을 저 뒤에 하키 선수 발 사이로 집어넣어야 하는 게임. 진성이는 한번 넣었대요. 형 따라하는 진수는 못 넣었지요. 공던지기 게임. 진성이랑 진수가 제일 쉽다고 한 게임이랍니다. 링을 던져 음료수 병에 꽂는 게임: 병에 링이 걸리면, 역시 음료수를 가질 수 있는 게임이죠. 역시 이 음료수들도 엄마들이 도네이션 한 거랍니다. 미끄럼틀 앞에서.... "진수야! 미끄럼틀 탈래?? 게임할래??" 하고 물으면. "게임 할래요...." 게임하나 하고 신이 난 진수. 보물상자의 자물쇠를 열쇠통안에서 6개의 열쇠를 골라 여는 게임이랍니다. 열쇠를 찾아서 보물상자를 열면 그 안에 선물을 가질 수 있는 게임. 열쇠통에 딱 하나 다르게 생긴 열쇠 하나 있고, 나머지는 거의 비슷한 열쇠이거든요. 어른들 눈에는 아! 저거구나~~~ 하고 맞출 수 있는 열쇠인데, 아이들 눈에는 어려운가봐요^^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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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의 귀가진성이가 다니는 학교의 이름입니다. 2:45에 학교를 마칩니다. 진성이의 학교다녀 오는 길을 한번 볼까요? 아래 위성사진을 봐주세요. 좌측이 집이구요, 우측이 학교입니다. 약 2km정도입니다. 차로 5분정도죠. 걸으면 30분거리가 되겠네요. 엄마가 열심히 차를 몰고 가고 있습니다. 학교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여기서는 애들이 혼자서 못 걸어다닙니다. 걸리면 경찰에 부모가 잡혀갑니다. 한국에서 저는 1학년 때부터 맨날 혼자 걸어다녔죠. 차에 치어서 죽을 뻔도 했습니다. 찻길이 컸거든요. 한국은 길도 위험한데 혼자다니고, 미국은 길도 안전한데 부모가 꼭 데리고 다닙니다. 맞벌이하는 부모들을 위한 등하교서비스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조금 상상 못할 사업이죠. 그러나, 여기서는 큰 문제입니다. 진성이를 만나기로 한 장소입니다. 다양한 애들이 있네요. 백인, 멕시칸, 아시안... 아시안이 가장 많은 학교입니다. 특히 중국사람들... 샌프란시스코는 중국사람들의 노동력으로 건설되었다고 할 만큼, 중국인이 많습니다. 진성이의 불안한 모습... 진성이는 혼자있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나와서 엄마를 찾고 있습니다. 안심한 모습... 찾았다! 아빠. 이빨빠진 포즈가 좀... 휴... 집까지 잘 왔습니다. 집 뒷뜰이죠.김동원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