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성이 진수 축구단체사진 2009 (2)진성이와 진수가 축구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진성이 팀의 이름은 Dark Flames 좀 웃기는 이름이죠. 어떻게 어두운 불꽃이 있겠습니까? 아이들이 투표로 정한 이름입니다. 이름들만 봐도 재미있습니다. 진수팀은 Red Raiders입니다. 붉은 옷을 입어서 그렇습니다. 코치가 고생이 많았죠. 코치는 누가할까요? 저 분들은 전문 코치가 아닙니다. 그냥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심지어는... 저에게 코치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축구를 못해도 코치는 배워서 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여자코치도 2분이나 계시죠. 미국의 힘입니다. 자기 시간 일주일에 최소 2번, 2시간정도를 뺄 수 있다는 것... 아무런 보상도 없다는 것... 그래도 사람들이 한다는 것... 덕분에 아이들을 싸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이게 미국 스포츠교육의 힘입니다. 이기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즐기는 것이 목적입니다. 다시 결승전사진이 올라가겠지만. 결승전에서 진성이 팀이 졌습니다. 참고로 진수팀은 토너먼트 결승전이 없습니다. 왜 졌는 줄 아십니까? 진성이팀이 최강입니다. 실력으로는 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코치가 대단한 코치입니다. 저는 결승전까지 그럴 줄은 몰랐습니다. 다른 코치는 이기기 위해서 포지션을 줍니다. 포지션 변화도 없습니다. 못하는 친구는 거의 못 뜁니다. 그런데, 이 코치는 결승전까지 모든 선수를 다 돌렸습니다. 제일 못하는 친구도 공격수로 세웠습니다. 덕분에 졌습니다. 그러나 더 큰 것을 배웠습니다. 이기는 것이 스포츠의 전부는 아니야... 즐겨야 돼. 그리고 모든 사람이 해야 돼. 코치의 그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전화해서 위로했습니다. 넌 최고였다고...김동원목사
-
블루엔젤과 비눗방울놀이샌프란시스코에 곡예비행단이 왔습니다. 주일날 교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사진이 별로네요. 블루엔젤이라는 팀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팀에 속하죠. 몇년전에는 진짜 사고가 있어서 조종사가 죽기도 했습니다. 미국 해군소속이구요. 해군의 자랑인 F-18 슈퍼호넷 전투기를 사용합니다. 해군비행기의 공통점은 엔진이 2개라는 것이죠. 항공모함에서 이착륙을 해야하기때문에 강한 출력의 비행기를 사용합니다. 당연히 한국에는 한대도 없습니다. 한국은 항공모함이 없죠.(제가 공군출신이라 이런 것은 잘 압니다.) 총 6대가 편대비행을 합니다. 2대는 따로 비행하고 있었습니다. 내년에 다시 오면 같이 구경하시죠. 진용이가 진수머리를 풍선 속에 넣는 것 같네요. ㅎㅎㅎ 신기해라. 어떻게 이렇게 큰 비눗방울이 생기지??? 아이들 신났습니다. 심방가기 전 대기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진수가 제일 신났군요! 그거 그렇게 오래 불면 머리 아픈데... 엄마다!김동원목사
-
콜럼부스데이에 골프장에 갔습니다.미국에는 콜럼부스의 날이 있습니다. 요즘 미국에서도 그런 논의들이 있습니다. 콜럼부스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것이죠. 과연 콜럼부스가 미국을 발견했습니까? 그럼 거기 미리 살던 인디언들은 뭘까요? 사람이 아니라는 말이군요! 미국 사람들에게는 이런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있을 지도 모르죠. 오직 백인만이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은 다르죠. 특히 우리들이 사는 캘리포니아는 다릅니다. 거의 차별이 없습니다. 오히려 백인들이 차별받기도 합니다. 너무 수가 적어서... ㅎㅎㅎ 하루 학교를 쉬었습니다. 동네 골프장에 갔습니다. 값이 아주 저렴합니다. 4식구가. 10불이 안 됩니다. 신났습니다. 진성이가 열심히 치고 있네요. 오늘은 좀 안 맞아서... 짜증이 났습니다. 고속도로 바로 옆이어서, 좀 시끄럽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골프말고. 진성이와 하키를 좀 했죠... 멋지다! 진성이도 폼이 좋습니다. 미리 스윙을 해보죠... 진수는 영.... 왼손잡이라서... 그래도 잘 맞췄다!! 진수는 항상 즐겁습니다. 끝나고 게임장에 들어와서 즐겁게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진성이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밀어서 상대방의 구멍에 넣는 게임이죠. 아빠하고 한판! 당연히 아빠가 이겼습니다. 7-6으로... 아슬 아슬 하게...김동원목사
-
진성이 진수의 축구 (1)진성이의 절친인 조셉과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런 우연이??? 같은 7번이군요! 진성이는 얼굴에 선크림을 발랐습니다. 진수 경기를 구경하면서 한장! 진수는 후보로 대기중입니다. 솔직히 진수는 축구를 잘 못합니다. 그냥 좋아하죠. 운동신경은 진성이가 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5살 축구는 정말 개떼(?)입니다. formation 같은 것도 없습니다. 그냥 뛰는 겁니다. 진수는 3번이네요. 공과 발이 서로 다르게 움직이네요. ㅎㅎ 코치 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치시네요. 작전 회의인 것 같은데. 소화가 되려나??? 미국의 운동은 그냥 즐기는 운동입니다. 못해도 다 뛰게 해주고, 못해도 다 공격하게 해줍니다. 잘 한다고 계속 나올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못 하는 친구가 나와서 져도 그 친구가 나옵니다. 아무도 뭐라고 안 합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미국의 운동 교육.김동원목사
-
진성이 9살 생일파티진성이 생일파티가 10월 4일 주일 저녁에 있었습니다. 조촐하게 친구를 불러서 같이 했습니다. 진수는 열심히 형에게 줄 카드를 적고 있습니다. 대단하지요? 진수가 지난 여름에 한글공부를 열심히 해서 이렇게 잘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영어...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내일 학교를 가는지 안 가는 지도 잘 몰라요... ㅠㅠ 진성이가 좋아하는 초코케익입니다. crazy hair day에 진성이가 멋진 머리를 했네요.. 진수는 선생님 말을 못 알아들어서... '난 그런 것 안해도 된대요...' 학교 앞에서 자기 친구들 머리 꾸민 것을 보더니... 울면서... '왜 난 머리를 안 해줘요??' 진수의 영어가 날로 발전하기를 소망합니다. 진수가 영어테스트를 쳤습니다. 얼마나 영어를 하는지 평가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날 진수가 골라서 입고 간 옷은??? 위의 옷입니다. 너무 하죠? 영어 시험치는 날. '나는 한국이 좋아요!' 게다가 진수의 선생님은 한국분이어서, 한국 말을 아신답니다. 얼마나 웃겼을까요???김동원목사
-
진수가 한글을 배워요...진수가 한글을 배우고 있습니다. 미국이지만, 한국사람에게 한글은 참 중요하죠.지난 학기에 산호세에 있는 한글학교를 보냈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나 가는데요. 실리콘벨리한글학교라는 곳입니다. http://www.svks.org/ 참고....집에서 40분정도 매주 토요일.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몇백명의 학생이 있고, 한국 외의 나라에서는 가장 큰 한글학교라고 합니다. 아이들도 만나고, 태권도도 배우고... 이번 학기에는 못가게 되었습니다. 등록도 다 했지만, 축구 때문에 힘들어 졌습니다. 축구시합이 두 친구다 토요일이라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진수는 3:3 축구인데, 어떻게 빠질 수가 있습니까? 시합이 힘들어집니다. 다음에는 축구를 빼고, 한글학교를 보내야겠습니다. 그래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진성이 진수가 방학동안 아리수한글이라는 유료사이트에서 한글을 공부했습니다. 진성이보다도, 진수에게 효과가 만점이네요. 잘 읽습니다. 쓰기도 잘 하구요. 게임으로 배워서 그런지 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어설프기는 하지만, 글시를 쓸 수 있죠? 다 그 사이트에서 배운 것들입니다. 너무 잘 되어 있더군요... '원'자는 잘 못 썼다고 다시 썼군요. 제법 잘 쓰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는 초등학교 갈 때, 한글 못 쓰고 갔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1~10까지는 쓸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1학년 때, 받아쓰기 시험 보면... 0점... ㅋㅋㅋ아들이 알까봐 걱정입니다. ㅋㅋㅋ김동원목사
-
축구시합 결과를 알려드립니다.(진성진수)오늘은 가을 축구시즌이 시작되는 날입니다.(8/29 토) 아침 일찍 퍼레이드가 있었습니다. 먼저 진수의 경기가 11:30에 있었습니다. 날은 정말 기가막히게 더웠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더위는 정말 대단하죠. 저희 동네는 선선한 동네인데도. 오늘은 너무 너무 더웠습니다. 진수는 옷이 너무 큰 듯... 3번입니다. 평소에 저렇게 넘어지면 울었죠. 넘어진 녀석이 진수입니다. 3대 3축구입니다. 쿼어터로 4번 합니다. 바로 일어나는 진수선수. 잘 세어보시십시오. 6명이 맞습니다. 개떼들 같죠? 그냥 공이 있으면 패스고 뭐고 없습니다. 밀고 넘어 뜨리고 달려갑니다. 진수가 폼나죠? 바로 장난칩니다. 공 밟고 점프하기! 드디어 진수가 찬스를 잡았네요. 나머지 5명을 다 몰고 다니는 진수선수... 뒤에 자기편도 방해하네?? 상대방이 막아보지만 진수를 막을 수가 없네요. 뒤의 선수는 옷을 잡고, 옆의 선수는 팔로 막지만.... 김진수선수... 다 제치고... 결정적인 찬스! 슛~! 골입니다. 수비수 3명을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멋지다! 그리고 사진 찍고 있네요. 진수 머리 아빠가 잘랐어요... ㅎㅎㅎ 친구들과 함께 영광의 사진. Millbrae Red Raiders라는 팀입니다. 진수네 팀이 이겼습니다. 다음으로 진성이의 경기를 볼까요? 바로 뒤인 12시 15분에 옆에서 열렸습니다. 진성이가 시작하자 마자 바로 슈팅을 했습니다. 1꼴 넣었습니다. 진성이의 돌파는 대단합니다. 속이는 기술도 좋구요. 둘 정도는 가뿐하게 제칠 수 있죠. 어린 시절 진성이는 인형들을 놓고 축구연습을 했었습니다. 동료의 패스를 받았습니다. 바로 슈팅~! 2꼴째입니다. 진성이 팀이 압도적인 스코어로 이겼습니다. 미국의 스포츠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 자원봉사자들이 훈련과 경기진행을 합니다. 한국같으면 누가 이런 일을 할까? 싶으시겠지만, 미국은 서로 하려고 합니다. 그게 미국의 힘이죠. 자원봉사자의 힘... 한국이 본받아야 할 내용입니다.김동원목사
-
Shasta dam Lake 관광 가이드너무 좋은 곳이라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위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4시간 정도의 거리입니다. 그러나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더 좋습니다. 최대 깊이는 약 157.59m입니다. 약 12층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1938년부터 1945년까지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미국의 공황 때,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시작한 공사라고 합니다. 당시 최저임금이 시간당 25센트라고 하네요. 최저임금을 받고 공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저기 보이는 타워가, 빅타워입니다. 스몰타워사이로 공사자재를 옮기는 역할을 하죠. 이렇게 생긴 conveyor belt로 이동을 했다고 하네요. 정말 아슬 아슬하네요. 이렇게 생겼답니다. 비행기에서 촬영했죠. 아래의 스몰타워는 레일로 되어 있어서, 이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공사를 해서 완성한거죠... 이렇게 생겼습니다. 5개의 철관과 발전기가 있습니다. 꼭 방문해보세요. 아침 9시부터 오후 3:30까지 투어가 있습니다. 무료이고, 10분전에 도착해서 소지품검사를 받습니다. 후버댐도 이렇게 자세하게 보여주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댐을 제대로 보시려면 샤스타댐으로 오십시오. 저는 소양강댐도 이렇게는 못 봤습니다. 후버댐보다 이 댐이 더 큽니다. 그러나 여름에 오시면 대략 41도는 넘습니다. ㅋㅋㅋ 댐 안은 시원해서 좋습니다.김동원목사
-
2009가족여행 둘째 날 - Shasta Dam샤스타 댐에 갔습니다. 이 댐은 콘크리트 댐으로는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댐입니다. 댐 위에서 한장 찍었습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안 가져왔습니다. 차에 놓고 같이 한장... 이렇게 생긴 댐이고, 저 뒤로 하얀 것이 샤스타산입니다. 한여름에도 눈이 있습니다. 저 할머니가 가이드할머니입니다. 정말 말 잘합니다. 그리고 얼마나 친절한지... 시간은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꼭 가서 투어를 하세요. 너무 자상하고, 게다가 공짜입니다. 애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정말 댐을 이렇게 볼 수 있다니.... 댐 밑에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진성이는 저 뒤에서 물미끄럼 타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댐 안에 있는 터빈입니다. 5개의 터빈으로 발전을 합니다. 이제 배를 타고. Caverns라는 동굴로 이동합니다. 배 타니 기분이 좋네요. 버스를 타고 정상까지 이동합니다. 꼭대기에서 한장. 곰은 무서워~~~ 동굴 안에 있는 바위들입니다. 진수가 신났습니다. 아빠 눈이 아파요. . 진수와 같이~! 가족사진... 진성이는 후래쉬가 무서워서... 다시 배를 타고 나왔습니다.김동원목사
-
가족여행 첫째날 - 샤스타산을 향해서(mt shasta) (2)지난 8월 18일(화)~19일(수)까지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교회일이 바빠서. 멀리 가지는 못했습니다. Lassen Volcanic National Park이라는 곳입니다. 5시간 정도 운전해서 다녀왔습니다. 크게 보기크게 보기공원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는 아빠가 2년전에 효도관광으로 다녀간 곳입니다. 참 좋은 곳입니다. 이제 진성이가 이렇게 커서, 사진을 다 찍어줍니다. 잘 찍어줍니다. 자기 카메라도 있습니다. 뭐냐면.... 아빠가 쓰던 전화기를 자기 카메라로 쓰고 있죠. ㅋ 입구 피크닉 area에 있는 고목입니다. 진수가 여행이 고되었는지... 다 토했습니다. 토하고, 힘빠진 진수를 형이 찍었습니다. 진성형이 '하나밖에 없는 내 동생...'이라고 하면서, 저렇게 의자도 가져왔습니다. 입구에서 조금 들어오니... 유황이 나오는 곳입니다. 보글 보글 끓어 오르는 수증기에 유황냄새가 지독합니다. 활화산은 아니지만, 지금도 이런 구멍들이 있습니다. 반대쪽에도 있네요. 너무 멋지죠? 이곳의 이름입니다. 너무 경치가 좋아서 한장 찍습니다. 가는 곳마다 이렇습니다. 호수 색이 너무 좋지요? 물이 들어오는 곳도 나가는 곳도 없습니다. 그냥 눈이 내린 것이 녹아서 된 호수입니다. 정말 맑습니다. 5월에는 완전히 얼음판이었습니다. 진성이도 카메라를 들고 있네요. 이런 호수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냥 너무 좋아요. 애들도 신이 났습니다. 물 맑은 것 보세요. 산과 물이 너무 잘 어울리죠? 진성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예술이지 않습니까? 너무 맑아서... 형이 찍은 진수의 사진입니다. 산을 넘어서 내려가는 길에... Summit Lake에 갔습니다. 캠핑이 가능합니다. 진성이가 진수에게 물을 뿌립니다. 진수는 도망을 가고... 진성이는 따라가면서 괴롭히기... 진수는 그냥 도망갑니다. 이겼다~! (좋기도 하겠다..) 같이 재밌게... 수영도 하고... 물이 너무 맑습니다. 바닥이 다 보입니다. 남자 셋의 수영. Redding에 있는 Sundial 다리입니다. 동네 사람들이 산책을 하러 많이 나왔더군요. 멋진 다리입니다. 신났습니다. 멋지죠? 이상한 자전거... 진수는 바퀴에 앉았네요. 어느 한국분 부부에게 사진을 부탁했습니다. 뒤로 물살이 아주 센, 세크라멘토 강이 흐릅니다. 다리 케이블입니다. 모두 마치고, Howard Johnson in Redding에서 일박을 했습니다.김동원목사
-
진성이 축구를 시작하다. (1)진성이가 이번 학기에는 축구를 합니다. 역시 인근에 있는 테일러중학교에서 합니다. 폼 나죠??? 진성이는 2살때부터, 인형을 세우고, 축구하던 신동? 이죠...ㅋㅋ 별로 신동같지는 않습니다. 공이 무서워서... 얼굴로 날아간다. 눈도 감고.... 진성아 무서워도 눈은 떠야 한다! 발로 하는 것은 자신있죠. 공튀기기... 잘 하네요. 새로 산 공입니다. 오늘 샀죠. 나이키 사이즈 4 youth용 맘처럼 되지 않습니다. 진성이 단독드리블 친구들과 함께... 코치선생님입니다. 정말 제끼기 어려워요. 자기 동료를 제껴야 합니다. 저 친구는 죽어라 막아야 하구요. 한번 제끼고. 두번 다시 제끼고. 세번 제끼면... 이렇게 웃으면서 포기하죠... 몇일 배우더니. 이제 아빠도 제치네요. 거의 모든 아이들을 제꼈습니다. 이 축구반에서 가장 잘하는 학생입니다. 유니폼이 달라요. AIG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옷이죠. 그래도 제낀다. 진수는 피곤합니다. 나도 축구해야 되는데... 기다리다가 드디어 바지에 쉬를 했습니다. 아직.. 애기...김동원목사
-
진수얼굴이 찌그러졌어요.진수 얼굴이 사탕으로 일그러졌습니다. 얼마나 큰 것을 먹었던지...김동원목사
-
최경영목사님을 만났습니다.반갑게도... 영락교회 갈보리 성가대가 북가주를 방문했습니다. 너무 반갑게도. 최경영목사님(대학교후배)이 제 연락처를 알고 전화를 했네요.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늦은 시간, 집에 와서 같이 즐거운 목회 톡을 나눴습니다. 최목사님 화이팅~!김동원목사
-
내 친구 조승훈집사좌측에서 두번째입니다. 반가운 친구가 한국에서 왔습니다. 경기외고에서 과학선생님을 하는 친구입니다. 대학 다닐 때, 서클을 같이했던 친구입니다.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같이 오신 역사선생님과 부부이신 국어선생님이십니다. 재미있는 것은, 저 친구가 LA에서 민박집을 찾아서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는데, 같은 대학 서클 친구(이유선집사님)의 민박집이었다는 것... 세상에... 아이가 지금 18개월이라고 하네요. 아이는 안 데리고 왔습니다. 샌디에고에서 AP 프로그램 참석차 왔다고 합니다. 조집사님과 옆에 계신 선생님들 화이팅~!김동원목사
-
아빠의 40살생일축하. (2)지난 12일은 아빠의 만 40살 생일이었습니다. 진성이의 이빨 하나가 또 빠졌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미국에서는 이빨을 베게 밑에 넣고 자면, 아침에 이빨요정이 와서 이빨을 가져가고 1불을 놔두고 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진성이는 이빨요정이 엄마라는 것을 압니다. ㅎㅎㅎ 진수랑. 아빠가 효도관광 때 사온 멋진 티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습니다. 깜깜한 곳에서는 반짝 반짝 빛나는 옷입니다. 생일축하를 하고 진수는 케익먹느라고 바쁩니다. 너무 너무 단 미국 케익... 싫어요... 이 부분에서 감동했습니다. 멋진 카드를 만들어주고. 진성이는 선물 살 돈이 없다고... 이빨빼고 받은 돈을 선물로 줬습니다. 이빨 많이 뽑아서 많이 선물로 준답니다. 무슨 효녀 심청도 아니고, 이빨 팔아서 아빠 선물주나요? '아빠... 그래도 이빨이 많아서, 돈을 많이 벌 것 같아요. ㅎㅎㅎ' 마음이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옆에서 진수는... '아빠 나도 이빨 많아요. 선물 줄께요...' 그냥 무지 무지하게 행복했습니다. '난 돈보다 아빠가 좋아요.'김동원목사
-
캠핑을 갔습니다. (1)Livermore에 있는 Del Valle Park이라는 곳입니다. 리버모어는 더운 동네죠. 저희 집에서는 1시간거리입니다. 그렇지만 덥습니다. 게다가 독립기념휴일이 끼어서, 엄청나게 막히더군요. 연휴죠. 캠핑장에서 의자에 앉아 한가로이 즐기고 있습니다. 수영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따뜻해서 수영이 되네요. 무시무시한 말이 많네요. 다이빙하면 죽습니다. 수상안전요원없으니 알아서 수영하십시오. 등등.... 크게 보기김동원목사
-
Moss beach에 갔습니다.모스비치라는 곳이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30분 정도면 가죠. 좀 특별한 바닷가입니다. 태평양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한국의 동보다도 작아요. 바닷가가 아주 작고 예쁩니다. 게다가 tide pool이라고 하죠. 갯벌 정도가 되는데, 갯벌은 아니고 밀물 썰물 들어오는 그런 해변을 말합니다. 진수의 발가락입니다. 많이 컸죠? 누가 바닷가에 멋진 그림을 만들었네요. 파도가 다 쓸어갔습니다. 뭐라고 써졌죠? 바다표범의 쉼터입니다. 접근금지. 달랑 이 표시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사람들 안 들어갑니다. 미국법 무서운 것 뭐 있습니다. 그런데 저 발자국은 뭐죠? 공원관리인 발자국입니다. 동물보호 철저합니다. 그 뒤로 얼마 안가서. 저렇게 많이 바다표범들이 쉬고 있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사진찍었습니다. 진수는 춥답니다. 잘보시면, 두마리가 보입니다. 바로 앞까지 와서 수영하네요. 해지는 태평양을 등뒤로 하고 한장. 이곳의 이름은 이렇습니다. 지도를 첨부합니다. 크게 보기김동원목사
-
진수는 장난꾸러기 (2)진수는 진성이랑 참 많이 다릅니다. 발 잘벌어지죠? 이런 것 하고 놀고...학교에서 숙제하라고. 반복해서 쓰라고 냈더니...쓴 것 좀 보십시오. 이런 방법이 있었네... 크게 쓰면 1번만 쓸 수 있었군요! 장난이 넘쳐 흐릅니다. 진성이는 여름학교(학원같이 공부배우는 곳)에 첫 날 가서'엄마 여기 너무 재미있어요.'진수는'엄마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머리가 깨지도록 아파요!'뻥쟁이. ㅋㅋㅋ김동원목사
-
결승결과를 알려드립니다. (1)6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결승전이 있었습니다. 상대방팀은 이 동네 최강팀입니다. 누구나 이 팀을 무서워하죠. 수비가 너무 안정적입니다. 거의 놓치지 않는 수비와 장타력을 자랑하죠. 거의 무적입니다. 게다가 그 팀에는 다른 팀에서 다로 훈련을 받는 아이까지 있을 정도였습니다. 진성이팀은 이 동네에서 10개팀 중에 거의 꼴찌팀입니다. 누가 이겼을까요? 진성이의 오늘 컨디션은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제 금요기도회를 마치고 늦게 들어가서 12시에 잠을 잤습니다. 새벽기도를 가기 위해서 5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1시간을 달려서 한글학교에 갔습니다. 오전 내내 공부하고 시험쳤습니다. 결승전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미국국가로 시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거 장난이 아니군...' 우리 팀 투수코치입니다. 진성이가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높은 공이 보이시죠? 힘껏 쳐서 안타! 2루까지 갑니다. 진성이는 발이 빨라서, 1루타가 2루타가 되죠. 이 팀에서 제일 빠른 발을 가졌습니다. 3루까지 가려다가 돌아오는 진성이. 감독님입니다. 진성이보고 '공 똑바로 보고 쳐라!' 조언해주시네요. 그 와중에도 아빠를 보고 포즈를 취하네요. 조심해라 뒤에 공날라온다. 타석에 들어선 진성이... 2주전까지만 해도, 저런 폼이 안 나왔습니다. 정말 웃겼습니다. 처음 타석에서는 파울볼입니다. 땅에 박히는 공이 보이시나요? 안보이시는 분을 위해서 확대해 보여드립니다. 다음 공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투수 머리 위로 공 보이시죠? 강하게 때린 공이 내야를 넘기고 외야 멀리 떨어지는 안타입니다. 다음은 진성이의 장점. 달리기... 1루 돌았습니다. 후속타선이 불을 뿜어서(여기서는 smash라고 하더군요.) 홈까지 슬라이딩해서 세이프. 1점 득점... 진성이팀 코치들의 모습입니다. 동네 자원봉사자들이세요. 고마운 분들이죠. 동네 아저씨들.... 20-12로 완전한 승리입니다. 저 빨간 팀이 진짜 잘 하는 팀이거든요. 우승은 꿈도 못 꿨는데... 진성이가 나와서 우승 트로피를 받고 있습니다. 우승 기념단체사진 한장. 진성이도 기쁘죠... 같이 모여서 화이팅 한번! 신났습니다. 진수도 덩달아서... 트로피는 내려 놓고... 기념볼을 받습니다. 우승사인이 되어 있는 볼입니다. 요렇게 생긴 트로피죠. 진성이 신났습니다. 가족들과 기념으로 한장. 올해 시즌은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다음 가을 학기에는 축구반에 들어갔습니다. 진성이는 축구를 더 잘합니다. 재밌게 할 수 있겠네요... 미국 공부의 장점이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공부만 잘 하고 다른 것은 못하면, 좀 그렇게 봅니다. 영어 속담에도 있잖아요. All work and no play makes Jack a dull boy 여기가 더 공부를 잘 가르치지 않습니다. 영어를 더 배우는 것을 빼면, 한국 공부가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아이들이 실컷 놀면서 어린 시절을 즐길 수는 없습니다. 한국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이렇게 살겠습니까? 저도 어린 시절 그러지 못했습니다. 항상 공부하라는 말만 듣고 살았죠. 한국에서는 아이들이 고등학교까지 죽어라고 공부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대학가서는 지쳐서 놀고, 억울해서 놉니다. 내가 대학만 가봐라 원없이 놀거다... 미국에서는 고등학교까지는 이렇습니다. 고3되어도 놀 것 다 놉니다. 물론 공부도 하죠. 똑같은 고3을 비교하면, 한국아이들이 훨씬 똑똑합니다. 그러나 대학가면 여기는 장난이 아닙니다. 미국애들은 체력이 좋아서 3 밥을 새면서도 숙제하고 공부합니다. 정말 죽도록 공부합니다. 졸업도 잘 안 시켜줍니다. 끝내 미국애들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미국공부는 점점 더 커져서, 대학공부가 정점에 이르는 겁니다. 결론은 미국애들이 더 경쟁적인 아이들이 되는거죠. 미국대학공부는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애들 유학때문에 미국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제가 유학하고 공부하려고 나왔지요. 아이들의 교육은 하나님께서 덤으로 저에게 주시는 선물같습니다. 나름대로 교육에 대해서 느낀 점을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김동원목사
-
준결승결과를 알려드립니다.한일전 보는 것 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ㅋㅋ 내 아들이 뛰니까 그렇습니다. ㅎㅎ 6/12일 금요일 오후 5:30에 테일러중학교에서 준결승전을 했습니다. 상대편은 작년도 이 동네 2위 팀이며, 진성이의 반 친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존심이 걸린 게임이죠. 진성이는 역시, 3번타자로 나왔습니다. 전타석 안타를 쳤죠. 한번도 안 죽었습니다. 지금은 뭘 쳤을까요? 3루타치고 살았습니다. 좌익수입니다. Left Fielder. 안타치고 1루로 나갑니다. 2루가서도 살았습니다. 높은 공은 이렇게 쳐줘야 합니다. 공이 보이시나요? 바지가 좀 많이 내려갔네.. ㅋㅋ 홈까지 잘 들어왔습니다. 몸이 공중에 떴어요... 3루에서 코치와 대화하고 있습니다. 코치: '진성아 너 정말 빠르다!' 진성: '네 제가 좀 빨라요.' 진성이가 제일 무서워하는 학교 그림입니다. 불독이에요. 처음에 무서워서 이 학교가서 안 논다고 했었습니다. ㅎㅎㅎ 결과는 16-10으로 진성이팀이 이겼습니다. 진성이 팀은 솔직히 잘 못하는 팀이었는데, 이번 대회의 이변입니다. 다들 기대 안 했던 팀인데... 다들 진성이 팀을 만만하게 봤는데... 6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결승전이 열립니다. 잘 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내일 바빠요. 한글학교 갔다가 오는 길에 얼른 참석해야 합니다.김동원목사
-
진성이의 play off (2)진성이는 야구를 이번 학기에 처음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못했습니다. 그 팀에서 가장 못 한 것 같습니다. 요즘 조금 하네요. 그래도 진성이의 팀은 이 동네에서 가장 못하는 팀에 속합니다. 수비도 잘 안 되고, 치는 것도 불안합니다. 시즌을 마치면서, 최종 play off가 있습니다. 리그로 하다가, 마지막에는 그 팀들이 한판승부로 최강자를 가립니다. 지난 금요일 게임에서 진성이가 홈런을 두방 날렸습니다. 한번은 4점, 한번은 3점이었습니다. 조금 늦게 장소에 가보니, 사람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진성이가 홈런 쳤다고. 그런데 정말 웃긴 것은... 진성이가 2루를 안 밟아서 본인은 아웃되었다고... 어쨋든지 7점을 본인이 내서 그 게임에서 이겨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동네 강팀인 Netfix라는 팀과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4타수 2안타입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 홈런을 치면서 10번타자에서 당당 3번 타자로 올라왔습니다. 정말 못했는데... 많은 발전입니다. 홈런 두개 친 그날도 본인은 야구 재미없다고 안간다고 하는 것을 보낸 것이었습니다. 껌을 씹으면서 들어가니, 선생님께서... 껌뱉으라고. 그러셨는데.(잘 하지도 못하면서 껌은 뭐니??? 그런 의미 같습니다.) 들어가서 껌씹으면서 홈런을 치고 들어오면서 하는 말.... '껌씹는 것이 홈런에 도움이 되요...' 코치가 할 말이 없었다네요. ㅋㅋㅋ 타석에 들어선 진성이. 삼진아웃되었습니다. 좌익수를 하고 있죠. 거의 공이 안 옵니다. 맨 오른 쪽은 심판, 가운데 사람은 우리 팀 코치입니다. 투수가 없습니다. 애들이 못던지니 코치가 던져줍니다. 치라고 대주는 겁니다. 그 옆의 헬멧쓴 친구는 상대편 투수 역할을 하는 수비수입니다. 저 친구는 수비만 합니다. 공 잘보라고 하고, 잘 치라고 코치까지 다 해줍니다. 좀 다르죠?? 할거 없는 진수는 그냥 다리 벌리기나 하는 거죠...김동원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