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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가 진수 밥먹이기 (4)진성이가 진수 밥을 먹입니다. 떡국을 잘 떠서 먹여주네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가관입니다. '김진수! 너 밥 안먹어서 형처럼 될래(형처럼 삐쩍 마를래???)?' '어서 먹어!' 진수는 좋다고 얻어 먹네요. 진수가 형을 제일 무서워해요. 그래도 제일 좋아하죠. 진성이 2번 먹고, 진수 1번 먹이고... 그러면 보조가 착착 맞죠.Dongwo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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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독립기념일을 맞아서 (3)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입니다. 그래서 7월 4일 생이라는 톰크루즈 주연의 영화도 있었죠. 대대적으로 불꽃놀이를 합니다. 간신히 금문교근처까지 가서, 갓길에 차를 세우고 봤습니다. 뭐... 한국에서 하는 거나 별 다를 것 없습니다. 오히려 한국 한강불꽃축제가 더 낳은 듯... 7월 5일에는 동물원에 놀러갔습니다. 오클랜드 동물원인데.. 진성이가 좋아하네요. 샌프란시스코동물원보다는 큽니다. 게다가 매달 첫 수요일은 무료입장입니다. 가서 리프트도 타고... 열차도 탔습니다. 엄마는 리프트 무섭다고 난리네요. ㅋㅋㅋDongw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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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거지 (5)진성이가 아빠하고 설걷이를 하고 있네요. 참 잘 도와주는 진성이가 고맙습니다. 제법 잘 도와줍니다. 감사~!Dongw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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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가 졸업을 했습니다. (4)참 재밌네요. 공부는 아빠가 하러왔는데, 진성이가 제일 먼저 학위를 받았습니다. 유치원졸업했습니다. 지난 6월 15일에 진성이가 졸업했습니다. 1년 은혜 중에 마치고, 방학입니다.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됩니다. 한국보다는 6개월 빠르죠. 진수는 장난꾸러기, 베낭 속에 들어가서 놀고 있습니다. ㅋㅋㅋ 군대에서 방위로 같이 근무한 유승혁목사님입니다. 이 동네에 왔다가 우연히 만났습니다. '소대장님!' 그러고 차에서 내리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지금 페루한인교회에서 부목사로 일하고 있습니다.Dongw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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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사진입니다. (1)진성이가 오랫만에 영락어린이집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선생님이 무척 반기시네요. 옛날 친구들인데... 서로 기억은 못합니다. 4년정도 지난 일이죠... 한국 잘다녀왔습니다. 청계천도 놀러가구요.Dongwon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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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의 스쿠터형없는 사이에, 진수가 형 모자 쓰고, 형 스쿠터를 가지고 놉니다. 넘어졌습니다. 다시 일어섭니다. 진성이는 학교에서 몽키바에 도전했습니다. 처음에는 못한다고 하더니... 이젠 너무 잘하고 자랑스러워합니다.Dongwon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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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진수 예배드리는 모습입니다. (2). 진성이 진수 예배드리는 모습입니다. 화면을 더블클릭하시면 크게 나옵니다.김동원목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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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맑은 날이네.. (4)오랫만에 맑은 날이 왔습니다. 그것도 잠깐... 동네에 있는 놀이터에 데려왔습니다. 너무 좋은 놀이터입니다. 역시 미국은 잘 사는 나라... 잘 사는 동네이다 보니... 정말 잘 되어있네요. 진성이가 진수를 그네태워주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좋은데... 자주 다투죠... ㅋㅋㅋ 그냥 잘 지나가다가, 미국여자애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바로 옆에 앉아서 포즈 취하고, 바로 다시 가던 길을 가는 '작업의 고수' ㅋㅋㅋ 기저귀를 차고 미끄럼을 타니까. 엉덩이가 하나도 안 아프네. ㅎㅎDongwo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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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 생일입니다. (3)오늘 진수의 생일입니다. 만 2살이 되었네요... 촛불을 불라고 하니까... 진수가 한마디 했습니다. '아 뜨 거...' <= 불은 뜨거운 거라고 하는 말이죠... 간신히 불어서 껐습니다. 선물로 진성이가 진수공을 사줬습니다. 물론... 자기 공도 사고... 그래도 대단한 것이 진성이가 얼마나 돈을 모으던지... 교회에서도 어느 집사님에게 주일에 이렇게 이야기했답니다. 진성: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몇밤 자면요... 진수생일이거든요... ㅎㅎㅎ. 이제 나이값하기를 바래요... 진수씨...Dongwon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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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와 진수가 축구를 합니다. (4)진수는 지나가는 모든 미국인에게 인사를 합니다. 진수: '아이~(Hi)' 미국사람들 웃겨서 죽습니다. 쥐방울 만한 노란 녀석이 인사를 하니까요. 가끔은 예절을 갖춰서 '아와유~(How are you)' 할 때도 있습니다. 역시 동방예의지국에서 온 친구라 다르군요... ㅋㅋㅋ 진성이가 좋아하는 축구를 하러, 학교에 갔습니다. 희안한 것은, 오늘(3월 10일)이 여기 와서 가장 추운 날이었습니다. 영상 4도... 더 희안한 것은, 여기는 비가 밤에 몰래 내립니다. 누가 장난 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주로 밤에 몰래 비가 옵니다. 김진수 제끼고~!Dongw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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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볼만한 것 없나? (1)진수가 뭐 볼 만한 책이 있나 살펴보고 있네요... 책을 좋아하는 진수입니다.Dongw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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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시코 관광 (1)몇 주 되었네요. 2월 말에. 가족 나들이간 샌프란시스코입니다. 베이커비치와 공원 등등입니다.Dongwon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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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녀석들의 의리와 우애가 대단합니다. (2)얼마전 엄마가 진성이를 혼내니 진수가 와서, 엄마를 '때찌~~~ ' 합니다. 왜 형을 혼내냐는 거죠... 그리고 형눈물도 닦아주구요... 잠자는 모습 좀 보십시오. 서로 팔벼게 하고. 인형 한개씩 끼고.... 잘 잡니다. ㅎㅎㅎ 2층에서 창 밖을 찍었습니다. 여기는 참 좋은 동네입니다. 정말 살고 싶은 동네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와보세요.Dongwon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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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레이어스에 다녀왔습니다. (6)미국 대통령의 날을 맞아서(2월 20일) 포인트 레이어스에 가녀왔습니다. 초대대통령인 조지워싱턴의 생일이라고 합니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동네 관광지입니다. 그런데, 무척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등대가 있고, 태평양쪽으로 돌출된 반도입니다. 새들이 너무 큽니다. 무슨 독수리 만한 것들이, 사람도 안 무서워해요. 뭐 좀 달라고, 앵벌이를 하고 있군요. ㅎㅎㅎDongwon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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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의 새로 산 헬멧 (3)어제, 월마트가서 진수 헬멧을 샀습니다. 이 친구가 원래 머리에 쓰는 것을 너무 싫어했는데, 요즘은 참 좋아합니다. 안 벗으려고 해요. 빨간 모자가 너무 잘 어울려서 한 샷! 진성이랑 농구를 했는데, 이 친구가 공 뺏기면, 웁니다. 울다가 농구공 만지고, 울다가 농구공 만지고... 했더니 얼굴이 이렇게 되버렸네요... 그래도 즐거운 진성이... 농구 정말 좋아합니다. 아빠의 슛~!Dongwon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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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인 슈퍼스타 (2)요즘, 진성이에게 변화가 생겼습니다. 무슨 변화냐면... 영어 발음이 좋아졌다는 겁니다. 한국에서 콩글리쉬를 안배우고, 바로 영어를 배워서 그런지... 발음이 native네요... 물론 단어수는 딸리죠... 이 친구가 얼마전 학교에서 슈퍼스타가 되었습니다. 이게 뭐냐면, 한주간을 그 친구의 날로 정해서, 그 친구 특별활동을 하는 겁니다. 소개도 하고, 간식도 한번 내고... 슈퍼스타가 한주간 가질 수 있는 곰인형입니다. 진수보다 크네요. 아빠 안경 꺼꾸로 쓰고, PDA 그까이거 대충 두드리고, 핸드폰 들고 있으면, 아빠 되는 줄 아냐??? 형~! 나도 좀 같이 하면 안되겠니? 그런데 왜 tv스탠드에 앉냐? 김진수???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 신학교 모습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아름다운 황혼입니다. 정말 이쁘다. 달도 보이고...Dongwon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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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진수 (3)진성이와 진수가 산타와 재밋게 놀고 있습니다.김동원목사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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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과 2006년 사이 (3)저희가 사는 San Anselmo에서 북쪽으로 가면 Novato라는 곳이 있답니다. 이 곳에 매년 성탄절마다 자기 집을 멋지게 장식해 둔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답니다. 정말 너무너무 화려했답니다. 그 집의 전체모습이랍니다. 놀이동산에 온 것 같지요?? 진수는 새로 가지게 된 리모컨 열쇠 장난감을 손에서 놓치지 않았답니다. 놀이터에서도^^ 2005년 12월 말에 18일동안 계속 된 비와 12월 31일 새벽에 쏟아진 엄청난 폭우로 San Anselmo와 인근의 동네가 침수가 되었답니다. 모처럼 비가 그치고 밝은 햇살이 반가워 근처 놀이터에 다녀왔답니다. 진성이도 모자를 쓰고 모래놀이를 하고 있네요. 저희 집은 다행히 침수피해가 없었지만, 침수된 곳은 아직도 거리마다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답니다. 요즘 진수는 어디든 올라다니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머리엔 엄마 머리띠를 두르고, 손엔 열쇠를 쥐며 올라갈 수 있는 곳은 어디든 올라다닙니다.Dongwo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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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가 버클리에 갔어요... (1)진성이가 버클리에 갔어요... 지난 주일, 우리 가족 버클리에 놀러갔습니다. 세계적인 명문대학교입니다. 그런데, 버클리는 동네가 좀 그렇습니다. 동네가 험해서 그런지, 차에도 이중 잠금장치가 되어있네요... 야~! 신난다. 우리학교당~~~(버클리입니다.) 진성이가 작은 일제 스즈키 차를 보고 포즈를 취하네요. 학교 안에는 주로 이렇게 작은 전기자동차가 움직입니다. 너무 작고 귀엽습니다. 이 학생은 왜? 자전거 바퀴를 들고 갈까요? 답은 아래에 있습니다. 안그러면, 자전거를 이렇게 훔쳐갑니다. 안되면, 앞 뒤 바퀴라도 빼서 가네요. 험하다...김동원목사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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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인사(성탄절도 지나서, 삭제합니다.) (5).Dongwon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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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가 모자를??? (2)원래 진수는 절대로 모자를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모자를 너무 좋아합니다. 하루 종일 혼자서 모자만 갈아 쓰고 있네요. ㅎㅎㅎ김동원목사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