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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에 놀러가다. (4)추수감사절 11//24일 목요일에 그 유명한 소살리토에 놀러갔습니다. 놀러갔다가 기절할 뻔 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추수감사절에는 놀러 다니지 않습니다. 연 가게가 하나도 없어서. 도로 돌아와서, 집 앞의 교회에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름다운 몽고메리예배당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옛날차를 무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러워하고 존경하죠. 낡은 차를 타도 손가락질 받지 않는 사회... 좋은 사회 아닌가요?김동원목사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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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기 사진 (3)완연한 가을입니다. 서울인 춥다고 하던데.. 여기는 한 15~20도 정도로 좋은 편입니다. 이곳은 거의 그렇습니다. 연교차는 적고, 대신 일교차는 큽니다. 추수감사절사진을 올립니다. 무릎 꿇고 열심히 아이들을 지도하는 장국화전도삽니다. 분장용 가발을 진수에게 씌우고서 즐거워 하는 아이들.... 성가대석에 선 진수. 노래도 잘해야 한다. 샌프란시스코 형제 폭주족... 무섭당... 참고로 작은 녀석이 더 겁이 없다. 무섭당. 실은 빌린 자전거입니다. 정말 좋아하네요. 하나 사줄까부다... 완연한 가을의 거리입니다. 옆에 건물은 독신자숙소입니다. 옥시토비라고 하죠. 텔레토비들이 사는 곳은 아닙니다. 집사람이 접사를 하나 날렸는데... 이거 장난이 아니군요. 저보다 낫습니다. 훌륭한 사진입니다. 추남(秋男) 김진수... 가을을 즐길 줄 아는 가을 남자 김진수김동원목사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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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퍼레이드와 놀이터 이야기. (1)진성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할로윈 퍼레이드가 있었답니다. 진성이는 소방관 아저씨로 변장했지요. 진성이네 반 모습이랍니다. 퍼레이드를 마치고 할로윈 파티를 교실 안에서 가졌답니다. 선생님은 마녀로 변장하셨답니다^^ 진성이와 선생님 유치원 교실에서 진수는 장난감 카트를 끌고다니면서, 쇼핑을 즐겼답니다. 아무리 교실안에서 쇼핑은 안된다고 했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 진수였죠.^^ 할로윈 퍼레이드를 출발하는 진성이네 반 모습이랍니다. 10분정도 차를 타고 옆동네 놀이터에 가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진성이가 요즘 오래 매달리기에 열심이랍니다. 암벽타기.. 꼭 히말라야의 정상에 도달한 것 같지 않나요?? 푸른 하늘이 참 아름답습니다. 인상파 진수는 예쁜 친구를 만나 인사하는데도 인상파 답게 인사하고 있군요. 오토바이를 탄 진수 재미나게 논 다음, 레인보우 아이스크림을 빨고 있는 진성이와 친구들 형과 누나들 따라서 메롱하는 진수..김동원목사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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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2)미국사람들은 할로윈데이라는 축제가 있습니다. 떠들석합니다. 진성이가 이웃집에서 준비해 놓은 호박옆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이 집은 정말 대단히 많은 것을 투자했고. 사람들도 무척 부러워합니다. 여기는 그렇습니다. 참 재밌는 곳이죠. 진성이가 학교에서 체육대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참 재밌는 게... 애들 모금을 하는데, 아이가 돈 바퀴 수만큼 돈을 내야 합니다. 철없는 진성이는 무지하게 많이 돌고. 자랑했답니다. ㅎㅎㅎ 놀라셨죠? 사람 손 아닙니다. 인형 손입니다. ㅎㅎㅎ. 장난스러운 미국사람들... 낚시꾼 진수입니다. 이제는 모자를 씁니다. 진수도. 저희 학교 사진입니다. 이쁘죠.. 잘 뛰었다고 아이스크림 하나 받았습니다. 진성이 담임선생님. 클린턴 선생님입니다. 그런데, 레이건 사모님인 낸시여사를 더 닮은 것 같습니다. 형이 오래 뛰는 것을 우려스럽게 바라보는 진수.... 인상파~! 니꼴라스랑 같이 뛰고 있네요. 니꼴라스가 진성이를 좋아합니다.김동원목사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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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의 5번째 생일 (4)진성이가 만으로 5살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6살이었는데, 미국에 와서는 왜 다시 4살이 되냐고 이상해 했는데... 미국에서는 생일파티를 몇 번 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했는데, 드디어 5번째 생일을 맞이했답니다. 학교에서 받아온 왕관도 쓰고, 생일 스티커도 붙이고 연필도 쥐고 찍은 사진이랍니다. 유치원에서 받은 생일 카드.. 엄청 크죠??? 기분이 너무 좋아서 집으로 뛰어오다가 넘어져서 울다가 찍다보니... 표정이 저렇네요. 생일이라고 기분이 좋은 진성이 표정이랍니다. 진수는 밥을 잘 먹고 잘 자라고 있답니다. 얼굴에 미역을 묻혀가며 열심히 먹고 있네요. 진성이가 앞으로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고, 하나님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기도해주세요~~김동원목사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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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거 미젠가요? (3)진수가 솔방울을 보고 놀랐습니다. 역시 큰 나라라서 그런지, 소나무도 크고, 솔방울도 엄청나게 큽니다. 토요일을 맞아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골든게이트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처음 놀러갔는데, 자유로운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별이 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재밋습니다. 진성이랑 진수도 좋아하네요. 오리는 아닌데, 갈매기도 아니고... 진성이가 새를 쫓고 있습니다. 호수가의 한가족. 남편은 촬영 중. 나무가 이렇게 커요~! 콘서트장에 모인 사람들입니다. 가지 가지입니다. 의자가져온 사람 많습니다. 바람이 너무 세서 그만... 금문교사진입니다. 바람 엄청 붑니다. 안개속의 금문교 장난꾸러기 진수가 편지봉투를 모자처럼 쓰고 놀고 있습니다.김동원목사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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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구입했습니다.한 달 만에 중고차를 구입했습니다. 2002년 Toyota Camry LE를$13,000에 중고로 샀습니다. 이 차 고르느라고 고생 좀 했습니다. Toyota Marin에서 샀구요. 3년 된 차입니다. 리스로 나갔다가 들어온 차입니다. 맘에 드네요. 문제는 진수가 이 리모콘을 너무 좋아해서, 경보 버튼을 자꾸 누른다는 겁니다. 동네가 떠내려가는 경보음이 납니다. ㅠㅠ 진성이의 영어책들입니다. 진성이는 영어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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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가족 동영상입니다. (3)요즘 우리 가족 동영상입니다.김동원목사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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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와 진수 이렇게 지내요!! (1)꼭 한달만에 우리 차가 생겼답니다. 우리 차가 생긴 기념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다녀왔습니다. 알카트라스 섬.. 영화 "The Rock"의 배경이 되는 섬이 멀리 보이네요. 한국서 부친 짐이 잘 도착했답니다. 진성이 형이 쓰던 헬멧을 쓰고 진수가 뒤에 타봤습니다. 진성이네 유치원에서 San Anselmo 경찰서에 견학다녀온 뒤 받은 경찰관 뺏지랍니다. 경찰관 아저씨가 된 진성이^^김동원목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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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회 모임한인 학생회 모임이 버클리에서 있었습니다. 9월 17일 토요일 버클리 머리나에서 있었습니다. 많은 신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신부님도 한분 오셨구요. ㅎㅎㅎ 옆에서는 중국학생들이 놀더군요. 여기 유학 온 학생은 아주 부자들입니다. 부자 아니고는 버클리에 유학 올 수 없죠. 신학생만 가난합니다. 바닷가의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노는 모습입니다.김동원목사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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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차입니다. (6)진성이는 외제차라고 난리가 났습니다. 게다가 뚜껑이 열립니다. (썬루프) 차를 타고 달리면, 진성이랑 진수는 하늘 보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너무 넓고, 좋습니다. 아시는 분이 그냥 주셨습니다. 머큐리 빌리저라는 차인데, 94년식이고, 30만키로를 뛴 차이지만, 아직은 잘 굴러갑니다. 저러다 서면 폐차하라고 주신 분이 말씀하시네요... ㅎㅎㅎ 당분간 잘 탈 것 같습니다. 진성이가 새로 도시락가방을 사면서, 진수에게 종이가방을 선물했습니다. 진수는 이것 저것 넣어가지고, 질질질 끌고 다닙니다. 밑의 사진을 보시죠. 진수가 물통에 들어갔습니다. 쏙들어가네요. 꼭 배를 탄 것 같습니다.김동원목사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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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의 장난은 언제 끝날 것인가??? (2)진수가 장난을 또치기 시작하네요... 이 친구의 장난은 언제 끝날까요? 엄마 신발을 신고 다닙니다. 꼭 엄마 신발 만 신는 이유가 뭘까요? 그 이유는... 바로... 뒷 굽입니다. 신다가, 힘들면, 뒷굽에 앉습니다. ㅎㅎㅎ 창의적이죠??? 여기는 다람쥐가 아주 많습니다. 우리집 뒷 뜰에 놀러온 다람쥐입니다.김동원목사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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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진수 (3)진수가 또 장난을 치네요. 엄마의 알없는 안경을 쓰고 놀고 있습니다. 귀여운 빠박이.. 언제 머리가 자라려나??? 괜히 책꽂이에는 올라가서, 사이에 끼었습니다. 엄마신발 신고 놀기! 엄마 신발 신고, 계단올라가기... 형이 도와주네요. 리치몬드건너가는 다리입니다. 강이 아니라, 바다를 건너가는 거라서, 정말 깁니다. 바로 옆에는 금문교도 있구요...김동원목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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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의 여자친구 (3)진성이의 유치원친구입니다. '닉트하....' 멕시칸입니다. 이뿌죠... 여기 교육시설은 참 좋습니다. 그리고 공짜고. 밥도 공짜입니다.(가난한 사람만...) ㅎㅎㅎ 수업시간에 찍은 몰카입니다. 말을 모르니, 옆의 친구를 보고 따라합니다. 영리하죠? 할건 다합니다. ㅎㅎㅎ김동원목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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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미국생활 (3)미국에 잘 도착해서. 지금 1주일이 지났습니다. 정신없이 보냈고, 너무 너무 모르고, 부족한 것이 많아서,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살고 있습니다. 사진은 진성이가 다니게 된 유치원의 놀이기구 사진입니다. 유치원 첫 모임에 가서, 진성이는 울면서 나왔습니다. '엄마! 왜 자꾸 코에서 물이 나오죠? 엉엉엉~~~' 영어가 딸려서, 화장실도 못가는 것이, 처음 한국에서 온 아이들의 형편입니다. 그래도, 진성이는 마침 자리가 나서 다행입니다. 유치원은 무료입니다. 출발하기 전날까지 열이 나서, 고생한 진수는, 이곳에 와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가와사끼 치료약을 먹고 있습니다. 이곳은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제대로 진료받을 엄두를 못 냅니다.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저희들이 다니는 교회입니다. 아주 아름다운 장로교회입니다. 저희들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집입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집인데, 인근의 시세에 대면 싼편입니다. 타운 하우스라고 합니다. 2층집인데, 진수가 계단에서 좀 굴렀습니다. 이제는 잘 올라다닙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저희들이 컴퓨터를 구입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도제목을 부탁드립니다. 1.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더욱 의지하는 생활이 되도록. 2. 진수가 건강하고,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3. 좋은 차를 중고로 잘 구할 수 있도록. 4.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영어가 힘듭니다.) 감사합니다.김동원목사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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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협주진성이와 진수가 신이 났습니다. 순천에 내려와서,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아마 몇년동안은 못 올테니까요. 진성이는 손으로 피아노를, 진수는 발로 멋지게 협주를 하네요. ㅎㅎㅎ김동원목사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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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의 운전 (1)요즘 진수는 운전하는 재미에 폭~ 빠져있습니다. 뒷 자리에 앉아있지 않습니다. 무조건 앞으로 나오고 싶어합니다. 동생은 핸들잡고, 형은 옆에서 차량 설명서를 보면서, 알려줍니다. ㅎㅎㅎ 뭐가 될지... 순천 시장 옆 길입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보기 좋네요. 미국가면, 그리울 것 같습니다.김동원목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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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의 복수 ㅎㅎㅎ (1)진수는 장난꾸러기입니다. 정말 엄청난.... 얼마전 동기목사님의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는 중에도. 초대형외제 액자를 떨어트리고, 비싼 화분을 잡아 넘어뜨리고,(내용물 다 쏱아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진수의 장난기를 좀 보시죠.... 엄마 머리띠를 끼고 장난을 칩니다. 그러나 진수의 유일한 라이벌은 형입니다. 일단 형은 힘이 셉니다. 게다가 화가 나면, 성격도 고약해집니다.(평소에는 천삽니다.) 낮에는 형이 얼굴도 때리고, 밀치기도 하고, 엄마 아빠 안 볼 때, 반칙을 많이 합니다. 꼭, 프로레스링선수들 반칙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밤이 되면 상황이 달라지죠? 진수는 형 자기를 기다립니다. 그러기 위해선, 낮잠을 미리 좀 자둬야겠죠... ㅎㅎㅎ 일단 형이 잠들고 나면, 한 낮의 복수를 합니다. 사진을 보세요. 진수보고, '우유먹자~~~!' 라고 하면. 꼭 들어누워서, 진성이 형, 머리에 발을 얹고 괴롭힙니다. 진성이는 한번 자면 잘 안 일어나기에 고통스러워 하지만 그대로 당합니다. 잠시 뒤에는 진수가 진성이의 배위에 앉아서 널뛰기를 했습니다. ㅎㅎㅎ 요놈 커서 뭐가 될른지 기대됩니다. ㅎㅎㅎ김동원목사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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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는 하회탈진수는 잘 웃습니다. 하회탈같습니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성곡미술관에 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입에 힘빼라 진성아~! 작품 제목은 '춤'입니다. 멋지죠? 진성이는 아직 한글을 몰라서, '들어가지 마시오'를 이 작품 제목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아~ 탈출하고 싶다~! 아빠 밥대신 토마토 먹어요! 사랑하는 내동생~~~ '아빠 배가 아파요~' 이러더니 화장실에 가서 밥을 다 토해버렸습니다. 아마 어제 과식한 것 같습니다. 진성이가 빨리 낫도록 기도해주세요.김동원목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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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의 성경학교진성이가 성경학교를 참석했습니다. 아마 무슨 요리를 만드는 시간 같은데요... 즐거운 것 같습니다.김동원목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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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나 좀 태워줘~! (1)온가족이 오랫만에, 고수부지에 나갔습니다. 진성이는 예진이 누나가 물려준 자전거를 타고 나갔습니다. 진성이자전거가 부러운 진수는 계속 태워달라고 좇아 다닙니다.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김동원목사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