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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발표회 (5)지난 주일(10월 24일), 상도장로교회에서 오후찬양예배 때,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진성이가 찬양을 너무 잘 불러서...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완전히 꽃이 되어버렸네요. ㅎㅎㅎ 항상 찬양하는 진성이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진성이는 저기 뒤에서 코 후비고 있습니다. ㅎㅎㅎdw08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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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에 간 진성이 (2)토요일에 노량진에 나가서 국수 먹고 왔습니다. 싸네요... 수험생들 먹는 곳이라서... 칼국수 2000원.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커피 2000원. 카페모카 테이크아웃으로... ㅎㅎㅎdw08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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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의 놀이 (5)진수는 이러고 놉니다. 펄펄 뜁니다. 요즘은 어렴풋이 엄마라고도 하네요.dw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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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불꽃축제사진 (5)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조금 흔들렸습니다.dw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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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 진성이...진성이가 직접 만든 디지탈카메라입니다. 모델진성dw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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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가 머리를 번쩍듭니다. (3)즐겁게 노는 진수의 모습입니다. 요즘 혼자서도 잘 놀아요.dw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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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의 생일축하공연김동원목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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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의 생일잔치(4번째) (2)누님 가족들과 함께, 진성이의 4번째 생일잔치를 하고 있습니다.dw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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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의 영어공부(동영상)영어 비슷한데, 영어는 아닙니다. 전혀 알아 들을 수가 없군요. 어쨋든지 진성이는 영어라고 우깁니다. 책도 영어책입니다. 중국말은 영어가 아니라고 구별합니다. 웃기는 진성이입니다.김동원목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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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1)26일 주일 저녁에 차를 몰고 전남 순천 처가집으로 갔습니다. 별로 안 막혀서 좋았습니다. 아니, 너무 차가 없어서, 과속이 걱정되는 귀성길이었습니다. 오래동안 못 본, 가족들을 만나고, 27일 월요일 저녁에 다시 차를 몰고 서울로 왔습니다. 시속 100을 밟아도, 우리 차보다 늦게 가는 차는 없었습니다. 귀경길도 은혜였습니다. 28일 화요일 봉천동에 갔습니다.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올려드립니다. 잠자는 진수 무슨 낙하산 타는 사람 같군요. 공이 샜습니다. 공이 어디에 있지??? 받아라~ 공과 상관없이 노는 진성이 태권도야, 야구야? 진성이의 밧줄타기 관악산꼭대기의 모습입니다. 봉천동가족의 모습입니다.dw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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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월요일(9/20)에 봉평에 다녀왔습니다. 메밀밭 사진 몇장 올립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군요...dw0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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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행]중국의 자전거들...가히 중국은 자전거 왕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좋은 자전거는 거의 없다. 그 흔한 기어달린 자전거도 중국에서는 흔하지 않다. 지나가는 자전거의 반 이상은 그냥 기어없는 자전거다. 게다가 이들에게 자전거는 일상이다. 별이별 자전거와 묘기들이 속출한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생활이다. 자동차와 자전거는 대등하다. 혹은 우월하다. 그냥 섞여서 달린다. 자전거로 출근하는 중국인들. 자전거로 출근하는 중국인들. 살찐 사람이 거의 없다. 자전거는 환경보호와 경제성 그리고 건강까지 책임지는 팔방미인. 우마차도 있구요. 앞으로 짐을 싣기도 합니다. 사람이 탔으니, 택시로 인정! 트럭이 아닙니다. 자전거입니다. 저러구 언덕을 올라가요. 기어도 없이... 힘 좋다. 청소부 아저씨도 자전거. 연탄배달 아저씨도.... 힘내라~! 친구 한명 합승은 기본, 공도 가지고... 서커스에서 본 장면입니다. 그러나 비단 서커스의 풍경이 아닙니다. 북경시내에서 거이 이와 유사하게 남녀들이 타고 가는 것을 목도 했습니다. 카메라를 못꺼내서 못찍었지요. 대단한 중국의 힘~! 여자가 뒤에 타다가... 남자보고 뭐라고 합니다. '남자가 그렇게 힘이 없냐구!' 비키라구... 잠시뒤에는 아래의 그림 같이 바꿔서 타고 갑니다. 그 여자 힘 좋네...dw08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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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기행(만리장성 등...) (1)넷째날(9월9일 목요일)북경인근 기행 북경에서 묵은 화륜호텔이다. 별 4개짜리 꽤 좋은 호텔이다. 방마다 인터넷선도 있었다. 그러나 노트북이 없어서 인터넷 못했다. 명13능이다. 명나라의 13명의 왕이 뭍힌 능이다. 정말 크다. 중국것은 다 크다. 작은 것은 중국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초코파이다. 이곳에서 인기다. 한문으로 '호붕우파'라고 되어있다. 점심을 먹은 음식점 앞이다. 무슨 행사를 하는지... 카페트를 어마어마하게 깔아 놓았다. 만리장성 중 팔달령을 올라가는 케이블카이다. 어디가나 한국 사람 요란하다. 왜? 이런 케이블카 안에, 이렇게 낙서를 남기는 것일까? 너무 부끄럽다. 만리장성의 웅장한 모습이다. 만리장성에서 북경반대 쪽으로 난 구멍이다. 아마, 이 구멍으로 활을 쏘고 창을 던졌던 것 같다. 용경협이다. 인공으로 만든 협곡이다. 댐을 만들고 배를 띄웠다. 대단한 절경이다. 용입으로 들어가서 꼬리로 나온다. 에스컬레이터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길다고 한다. 홍콩과 합작으로 만들었다. 배타고 유람을.... 한 100미터 위에서 협곡사이를 오톱이와 자전거로 왕복을 한다. 대단하다. 잘 확대해보니...오토바이 바퀴가 특수바퀴이다. 고무는 없고 홈이 파여서 잘하면 일반인도 몰 수 있을 듯하다. 오뚜기 같지 않은가? 아래서 중심잡아주니... 쉽지뭐... 그 높은 곳에서 관광객에게 손을 흔드네... 무섭지 않나??? 물론 아래는 물이니 죽지는 않을 것이다. 중국 최고의 서커스단이다. 사진이 누워서 쏘리... 돌려보세요. 중국 천주교회이다. 중국에는 약 2만명의 기독교인이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외국인의 선교는 절대 금지된다. 다섯째날(9월10일 금요일)북경시내기행 아침일찍 천안문광장 앞에 있는 동인당이라는 한약방에 갔다. 예로부터 황제를 치료한 곳이라고 한다. 올해부터 개방되어서, 관광객을 봐주고 있다. 그런데, 완전히 국가 차원의 장사꾼이다. 이 아저씨도, 조선족인데, 말 잘한다. 한의사는 아니다. 건강생각하는 척하면서... 끝내는 처방전 내주고, 몇 백만원어치 약을 사게 한다. 물론 카드도 받는다. 중풍도 6달이면 고친다고 한다. 그러나 같이 동행한 우리교회 한의사장로님 왈, 한국의 유명그룹회장도 이곳에서 6개월 치료 받았지만... 효험이 없다고.... 1층은 모두 매장이다. 동인당의 외부모습 중국 최고의 지도자는 모택동이다. 그의 시신이 미이라된 것을 참배하려고 이른 아침부터 끝도 안보이는 줄을 섰다. 그는 중국의 우상이라고 가이드는 소개했다. 자세 좋은 천안문 경찰... 그 말많고 탈많은 천안문 광장이다. 뉴스에서 자주 나오죠? 중국의 있는 집에는 다 있다는 사자다. 웅장한 자금성의 모습이다. 우리나라 임금이 황제를 만나러 가면 얼마나 여기서 기가 죽었을까? 이것 보다 우리나라 궁을 보니 전세방같다. 그냥 멋있을 것 같아서 찍었다. 자금성 나와서 있는 건물이다. 뭔지 모른다. 그냥 멋있다. 중국거지다. 어린아이 업고 엄마는 죽었다고, 엄마 사진을 앞에 붙이고 '천원'이라고 외친다. 전혀 아버지 같지 않다. 나이가 너무 많아. 손자라면 몰라도... 중국 방송탑 중국택시는 두종류다. 1.6원짜리랑 1.2원짜리... 그리고 옛날 택시인 빵차.... 한국의 다마스같은 차이다. 이화원이다. 이화원은. 중국의 악한 왕인 서태후의 궁전이다. 인공으로 거대한 호수를 만들고 파낸 흙으로 만든 산과 별장이다. 휴~ 끝도 안보이는 이 호수가 인공호수라니... 사람 잡는군... 이화원의 소개다. 영어잘하면 읽어보시길.... 중국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다. 사과도 정말 맛있다. 게다가 너무 싸다. 한비닐봉투에 천원이다. 물론... 바가지써서 천원이다. 이러니 우리나라 농산물이 상대가 되겠는가? 차박사라는 국가인정 차집이다. 역시... 차로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광고... 저 처녀의 말솜씨는 가히 환상이었다. 한국사람들 주머니를 털털 털어버리는 강력한 말빨이었다. 중국의 차문화는 세계 최고라고 한다. 중국의 국기이다. 우리나라 산타페가 인도를 점령하고 있네... 좀 그렇다.... 북경처녀들의 한가로운 모습... 우리가 탄 air china... 기내식이 너무 느끼하다. 뭐든지 기름에 볶는 중국음식.... 여기서도 삼성핸드폰은 인기이다. 공항에서 광고판을 찍었다. 최고급 벽걸이 텔리비젼이다. 그러나 최고이면 뭐하나, 방송자체가 나빠서. 화면이 이모양인 것을. 북경공항은 인천공항에 대면, 아직 멀었다. 비행기 타고 오면서 정말 화가난 화면이었다. '일본해'라는 글씨가 선명하다. 한국오는 비행기에 일본해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 일본가는 비행기도 아닌데... 영어로는 'sea of Japan' 한국지사에 정식으로 항의 메일을 보냈다. 그런데 답장이 없네... 그냥 이러구 말 모양이다. 중국사람들 일본사람 싫어하는 줄 아는데... 이건 왜 이렇지??? 지금까지 중국여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w0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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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푸른 물에...셋째날(9월8일 수요일)두만강모습(중국땅 도문에서 바라본) 중국쪽 도문과 북한의 국경이다. 저 다리가 북으로 가는 다리이다. 중국인은 사진 두장만 있으면, 누구나 갈 수 있다고 한다. 어디가나, 한국인 상점이 가득하다. 모두 천원이다. 천원이 정말 위대한 곳이 중국이다. 천원이면, 뭐든지 살 수 있다. 관광객을 기다리는 관광자전거이다. 강호동같은 사람 타면 큰일 나겠네... 북한가는 철길이다. 중국군인이 지키고 있다. 두만강은 그렇게 넓지 않다. 작은 개울이다. 요즘 물이 줄어서 더 그렇다고 한다. 이 지역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았다. 북한의 역이다. 역에는 김정일의 사진과, 김정일을 찬양하는 간판이 보인다. 나무 하나 없이 베어쓴 북한의 산이다. 땅이 귀해서 산꼭대기에도 밭을 만들었단다. 북한의 마을 모습 어디가나 선전문구가 많다. 여기도 하나있네... 주님의 복음이 이 햇살처럼 북에도 내리기를.... 용정에 있는 윤동주 시비이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시집을 내고 해방을 앞두고 일본에 의해, 생체실험되어, 29세의 짧은 인생을 마감했다. 룡정중학력사전시관이다. 용정중학교내에 있다. 별잡지사... 옛날 대성중학교건물이다. 윤동주가 공부한 곳. 학생들의 모습은 어디나 비슷하다. 연길시 로타리이다. 재미있는 것은 모든 신호등에는 숫자판이 있어서 남은 시간을 보여준다. 정말 편리한 것 같다. 그래도 신호 안지켜서 사고가 많다. 연길국제공항의 매점에서 판매하는 가방이다. 가격은 작은 것이 8천원 큰 것은 만원, 울트라 큰 것은 만2천원이다. 너무 싸다. 한국보다 최소 3배는 싸다... 그래서 여럿이 샀다. 그런데, 다음 날 보니, 다리가 다 부러져버렸다. 아직까지 차이나는 차이나인가보다... 물건이 차이가나서... 차이나... 중국 현지 가격은 부르는 것이 가격이다. 가짜 로렉스 시계가 4만원이었다. 공항 안쪽으로 들어가니 3만원이다. 2만원으로 내렸다가... 마지막 비행기 뜨려하자. 만오천원까지 다운되었다. ㅎㅎㅎ 비행기 선반이 너무 낡아서 종이를 끼우지 않으면 고정이 안된다. 설마 비행기 엔진도 그런 것은 아니겠지???dw0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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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인의 일상 속으로... (1)셋째날(9월8일 수요일)연변모습 백두산에서 내려와서, 연변 조선족 자치구를 지나가며 본 것들이다. 연변은 조선족 자치구의 명칭이고, 그곳의 중심지가 연길시이다. 이곳의 특징은, 대부분 한국말을 능통하게 한다. 학교에서는 한국말을 가르치고 간판은 한국말을 위에, 중국어를 밑에 표기하는 것이 이곳의 간판법이다. 간판에 한글이 혼용된다. 정말 친근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3륜차이다. 그래도 상태가 최신형 같다. 중국시외버스이다. 2층버스인데, 위에는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옆에 놓여있는 사다리가 보인다. 역시 대국이다. 장기의 기원은 중국이지 않는가? 저 커다란 장기판을 보라. 대국이야~! 중국의 도로 요금소이다. 중국은 아무데나 길을 내면, 돈을 받을 수가 있다고 한다. 물론 고속도로는 아니다. 1차선포장도로, 혹은 비포장도로도 돈을 낸다. 길은 돈이었다. 중국 사람의 일상. 우리나라 넝마주이랑 비슷하네... 연길시장에서 상인과 흥정하는 모습... 즐거워보인다. 최근지어진 연변국제회의전시쎈터이다. 그러나 안에는 정말 엉망이었다. 시설이... 현대의 아반떼 자동차이다. 북경현대, 엘란트라라는 글씨가 이체롭다. 외국에는 다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수출한다. 그도 그럴 것이. 엘란트라 나온지 얼마 안되서 모델이 바뀌어서, 광고효과 때문에 그런다고 한다. 북경시의 택시는 모두 2008년까지 현대 소나타로 강제로 바꾸기로 결정했단다. 본 노회출신 연변희망복지촌에서 찍은 사진이다. 자세한 사역내용은 비밀~! 중국은 그런 곳이다. 연변희망복지촌에서 바로본 하늘이다. 옥수수와 파란하늘 구름... 너무 아름답다.dw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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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도전기 (2)둘째날(9월7일 화요일)천지도전 백두산의 가장 정상에 있는 칼데라호수입니다. 국어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백두산 정상에 있는 화구호. 둘째날 천지를 보기 위해서 아침 일찍 7시에 호텔에서 출발했다. 부푼 가슴을 안고 중국쪽 입구를 통해 백두산으로 올랐다. 이 곳의 날씨는 서울보다 시원하다. 그도 그럴 것이... 북한의 북단이니 그럴만도 하다. 중국상인들이 비옷을 팔려고 입구에서 달려든다. 동행한 장양희목사님이 비옷을 전체구매해서 나눠주셨다. 그러나, 1회용도 안되는 최고의 불량품을 판매하는 것이었다. 언제나 이 차이나제가 제대로 나오려나? 아직까지 중국제는 인식이 안 좋을 수 밖에 없다. 거의 사기성 상품이다. 이런 것을 돈 주고 팔다니. 1회용 비옷을 입고 정상에 올랐다. 정상의 기온은 영상 5도였다. 그러나 바람과 비가 너무 심해서, 체감온도는 영하인 듯하다. 초가을 옷을 입고 간 것이 후회막급! 이곳이 백두산 장군봉의 정상이다. 가파른 언덕을 100미터는 올라간다. 그러나 비와 안개로 아무것도 볼 수 없다. 분하다... 천지를 볼 수 있는 날은 1년에도 몇일이 안된단다. 관광버스에서 짚차로 갈아타고 올라가는 천지의 입구. 주로 일제 도요다와 미쯔비시의 짚차들이었다. 왕복요금은 자그마치 2만원이다. 6명이 콩나물시루같이 타고 올라간다. 기사에게 천원을 팁으로 준다. 대단한 난폭운전이다. 중앙선넘는 것은 기본이다. 산골 커브길을 60키로 이상으로 달린다. 이곳의 기온은 17도였다. 그러나, 1분간격으로 1도씩 낮아진다. 기사는 한국노래를 테이프로 틀어준다. "울고 넘는 박달재야~!" 정상에 있는 커피집이다. 철저히 이곳은 한국관광객 위주이다. 위주라는 것이 배려가 있다는 것이 아니다. 한국관광객 돈 빼먹기 위한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 모두 한국말을 쓰는 조선족이다. 정상에 있는 커피집이다. 이곳의 강풍과 비바람을 1분만 맞아도 커피집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커피의 가격은 한국돈 천원. 안에는 장뢰삼과 컵라면등이 있다. 셋째날(9월8일 수요일)천지재도전기 다음 날 은혜가 내렸다. 다음날 백두산의 하늘이다. 너무나 맑다. 원래 이땅은 우리나라 땅이었다. 북한의 땅이었지만, 그런데 김일성이 중국에 헌납했다. 이 관광수입을 북한이 벌 것인데, 중국사람들이 한국사람 돈을 긁어 모으고 있다. 안타깝다. 호텔앞에서 찍은 백두산의 사진. 슬슬 구름이 낀다. 천지의 날씨는 분마다 다르다. 변화물쌍하다. 다시 천지를 올랐다. 2만원의 초과비용을 부담했다. 물론 집행부와 담임목사님께서 분담해주셔서, 한푼도 들지 않았다. 장군봉 정상이 아닌, 그 옆의 언덕이다. 천지를 잘 볼 수 있었다. 은혜였다. 흐린 날이었지만, 올라간 순간 약 5분정도의 시간이 맑았다. 어제 오른 정상이다. 가파르다. 바로 절벽이다. 안전망같은 것은 없다. 역시 중국식이다. 위험! 관광객에게 중국인민군 파카를 대여해준다. 물론 돈낸다. 천지의 봉우리 날아갈 것 같은 마음이지만, 실제로는 날아갈 것 같은 몸이다. 정말 춥고 바람 많이 분다. 천지까지 가서 이런 포즈 짓고 싶겠나?? 이 안경을 중국애들이 장뢰삼 15뿌리랑 바꾸자고 난리를 쳤다. 안바꿨다. 엄마가 불량식품 사먹지 말라고 한 어린 시절 말씀이 생각나서.... 천지호에 다니는 고깃배다. 관광객들을 태우기도 한단다. 북한 쪽 배이다. 건너편으로 북한집과 부두와 작은 배들이 보인다. 밖의 기온은 현재 영하 7도이다. 바람이 부는 것을 생각하면, 체감기온은 영하 10도를 넘는 것같다. 정말 춥다. 천지호를 수영해서 건넌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여러 곳을 건넜지만, 천지같이 건너기 어려운 곳은 없었다고 한다. 관련 기사는 아래와 같다. --------------------------- 중국인이 28일 사상 처음으로 백두산 천지 횡단 수영에 성공했다. ------------------------------------------------------------------------ 구름이 왼쪽에서부터 몰려온다. 이제 천지 볼 시간도 거의 떨어져 간다. 북한 쪽 봉우리를 망원촬영한 것이다. 14배 줌으로 촬영 역시 북한 쪽 봉우리, 망원촬영. 조만간 저쪽에서 천지를 바라볼 통일의 그날을 기원한다. 가파른 봉우리 봉우리 천지 와이드 샷(28미리) 가파른 천지호의 모습이다. 실제로는 더 가파르다. 떨어지면 죽는다. 천지호의 간판 앞에서 한샷! 역시 커피집이다. 이 나쁜 중국짚차 기사가 그 짧은 시간에 한탕 더 뛰러 20분 걸리는 정거장으로 내려가 버렸다. 생각해보라 영하 10도에서 가을잠바입고 견디는 기분... 아무리 천지라도 지옥이다... 커피집으로 추위를 피해 들어갔다. 그곳의 조선족 청년들이다. 이들은 모두 중국인민군퇴역군인이다. 군대를 다녀오면, 직장선택에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중국에서 군대가기는 1000대 1이다. 왜 이렇게 군대가기가 힘드냐? 하니.... '우리는 사람이 많잖습니까?'라고 한다. 현재 중국인구는 13억이다. 비공식 인구까지 포함하면, 16억이 넘는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에서는 아이를 1명이상 낳으면, 벌금이 엄청나다. 30평 아파트 한 채 값을 벌금으로 내야 호적을 해준다. 게다가 아이를 둘을 낳으면, 회사에서 불이익도 받는다. 우리나라와는 완전히 반대다. 그러나, 중국 사람들은 아들을 선호한다. 그래서 딸을 낳으면, 갖다 버리기도 하고, 호적을 안하고, 무호적으로 키운다. 그런 아이들은 호적이 없어서 학교도 못간다고 한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중국은 여러 민족의 복합체이다. 92%를 차지하는 한족은 위와 같은 법이 적용되지만, 그외의 소수민족은 출산이 장려된다. 참고로 조선족은 아이를 낳으면 8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왜냐하면... 소수민족의 인구가 줄면, 자치주의 지위를 박탈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도 안난단다. 중국은 여자가 귀하고, 요즘들어 여자들이 늦게 결혼해서 애 못낳고, 게다가 쉽게 결혼하고 쉽게 이혼한다고 한다. 공산주의라는데... 더 문란한 것 같다. 천지에 가면, 중국인들이 이 카메라를 들고, '와이드~ 와이드~'라고 외친다. 자세히 보니, 본체는 일제 리코의 카메라이다. 그러나 렌즈를 바꿨다. 렌즈는 러시아제 광각렌즈이다. 28미리라는 글씨가 보인다. 요즘 디카에 28렌즈달리는 것이 유행이지....Dongw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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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기 (1)중국다녀왔습니다. 천안문광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은 정리되는대로 올립니다. 너무 많아서요...9월 6일(월)~10일(금)까지입니다. 관악노회교육선교대회였습니다.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촬영기종은 소니 F828입니다. 첫날(9월6일 월요일) 싼 맛에 중국국제항공을 이용했습니다. air china라는 로고가 날개위로 보이네요. 저녁 늦게 연길에 도착해서 먹은 한식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이렇게 먹습니다. 그래서 조선족이라고 하지요. 연변은 자치지구이구요. 그 안에 중심도시가 연길이랍니다. 차이가 있죠... 연길에서 가장 좋다는 백산호텔에서 찍은 연길 사진입니다. 다리가 꼭 한강다리 같이 너무 멋지네요. 둘째날(9월7일 화요일) 아침입니다. 아침 밥을 먹으로 호텔식당에 왔습니다. 음식에 기름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곳 사람들은 모든 음식은 기름에 볶습니다. 으~~ 느끼해... 워낙 한국사람이 많아서... 한국통신광고도 있구요. 모든 광고판은 위에 한글을 쓰고 아래에 중국어를 씁니다. 항상 한글이 우선인 아주 재미있는 곳이죠. 이곳이 한국이야? 중국이야? 연길최고의 호텔 백산호텔~! 별 4개입니다. 아침 출근하는 모습입니다. 도무지 자전거와 차의 구별이 없습니다. 아무데로나 건너고, 끼어들고, 사고도 아주 많습니다. 이곳도 산업화로 오염이 너무 심합니다. 완전히 똥물이네... 웩~~ 아침에 무술을 광장에서 연마하는 처자입니다. 소림사~~~ 제가 탄 버스입니다. 백밀러가 든든하죠? 한쪽에 반사경이 3개씩 달려 있습니다. 멋지네요. 내 차에 떼어서 달 수도 없구.... 이곳이 중국의 휴게소입니다. 허름하죠? 게다가 글도 틀렸습니다. 휴계실이라뇨?? 휴게실이지... 산삼이랍니다. 자연산... 그런데 가격이 만원에 10개랍니다. 이거 인삼보다 싸네... 백두산은 원래 인삼이 유명합니다. 저와 같이 여행한 상도교회 식구들입니다. 다음은 백두산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기대하세요. ...dw0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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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다녀왔습니다. (2)자세한 사진은 정리되는대로 올립니다. 너무 많아서요... 9월 6일(월)~10일(금)까지입니다. 관악노회교육선교대회에 다녀왔습니다.dw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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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진수의 쇼핑 (1)월요일은 쇼핑하는 날입니다. 주로 상암동 까루푸나 가양동 이마트를 가지요. 이마트 놀이터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순천할머니와 화상채팅하는 사진도 있습니다. 인터넷 참 좋네요. 서로 얼굴을 보고 이야기 하다니...dw0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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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와 하이킹오랫만에 진성이와 자전거타고 한강에 갔습니다. 1년만에 만난 오리와의 재회입니다. 1년전에는 도망갔지요... ㅎㅎㅎ 그런데 1년지난 지금, 오리를 쫓아가네요... 아래는 1년전 사진입니다. 비교해보세요. 요게 1년전 사진입니다. ============================================================================ 이 밑으로는 오늘 찍은 사진이구요. ㅎㅎㅎ김동원목사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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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의 축구실력(동영상) (2).김동원목사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