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12장]고집 센 사람의 특징-은혜금요-잠12-210430

▶ *잠언 12장 금요


*잠언 12장에서는 악인과 의인의 특징을 비교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집 센 사람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고집 세신가요? 안강최?



*고집 센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What are the 3 chracters of stubborn people?



1. 스스로 잘난 체 한다.

Stubborn people pretend to be somebody.



잠12:9 비천히 여김을 받을지라도 종을 부리는 자는 스스로 높은 체하고도 음식이 핍절한 자보다 나으니라. 아멘.



*악인은 스스로 높은 체를 합니다.

자기가 대단하고 잘났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내가 더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미 아는 사실이라서, 남의 이야기는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새로울 것도 별로 없다고 착각합니다.

한마디로 교만하다는 겁니다.



*그 잘남으로 음식이 핍절하다고 합니다.

자기 밥벌이를 못한다는 겁니다. 이 사람은 잘난 것이 아니라, 잘난 척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발전이 없습니다.

늘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아십시오. 그리고 누구에게나 배울 것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십시오. 고집을 꺾고 배울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내가 옳다고 생각한다.

Stubborn people think they are always right.



잠12:15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아멘.



*고집  센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이상한 증상이 있습니다.

고집 센 사람은 자기가 고집 세다는 것을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자신은 무척 남의 말을 잘 듣는다고 착각하고 삽니다.



*늘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나같은 사람이 많으면, 참 행복할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이런 분들 예상 외로 많습니다.



*자기 중심적이라는 것입니다.

자기 행위가 늘 바르다고 착각하고, 나는 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나를 괴롭게 하는 가해자라고 생각합니다.



*늘 자신이 기준이 됩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도 자기 생각으로 옳다, 틀렸다라고 판단합니다.

종종 이런 분들을 만납니다. 목사에게도 설교를 하십니다. 이 말씀은 틀렸다. 저 말씀은 바르다.

목사님. 이 말씀은 듣기 싫으니, 설교하지 마세요.



*나이가 들 수록 더욱 그렇게 됩니다.

이런 사람을 세상에서는 꼰대라고 합니다. 세상 모든 것의 기준이 자신이 되는 사람입니다.



*내가 틀릴 지도 모른다는 확신을 갖고 사십시오.

이런 사람은 세상에서 덜 실패합니다. 하나님 말고는 옳은 분이 없습니다. 열린 마음 갖고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화를 자주 냅니다.

Stubborn people are easy to get angry.



잠12:16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아멘.



*고집이 센 사람은 화를 자주 냅니다.

자기 맘대로 안 되면, 화를 내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화나는 일이 있어도, 일단 참습니다. 화를 내봐야 얻을 것이 없습니다. 내가 화낸 것이 또 나의 잘못이 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화를 참습니다.



*예수님을 보십시오.

늘 옳으셨지만, 예수님은 화를 내지 않으셨습니다. 싸움을 피하셨습니다. 십자가의 고통과 모욕도 예수님께서는 참아 내셨습니다.



*세상이 나를 화나게 하지만, 화를 참으십시오.



*“들을 귀”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귀가 있다고 다 듣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마음이 열려야 귀가 열리는 것입니다.

내가 옳다는 생각을 내려 놓고, 다른 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어려운 세월을 기도와 말씀을 이길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주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 우리는 교만합니다.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착각하며 삽니다. 스스로 잘난 체 하며, 늘 내가 올은 줄로 생각합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귀를 열게 하여 주옵소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대로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겸손의 종으로 부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