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18]부활을 믿으시나요?-은혜금요-고전15:14-250214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5-02-19 14:48
조회
4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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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15: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아멘.

*오늘 고린도전서 15장은 부활장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부활에 대하여 이렇게 정리해 놓은 장은 따로 없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바울은 부활에 대한 말씀을 전하는 것일까요? 당시 고린도교회에 부활신앙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부활을 믿고, 천국의 부활을 소망하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2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라.

▶고전15: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셨다고 우리가 전파하는데, 어찌하여 여러분 가운데 더러는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고 말합니까? 아멘.

*당시 고린도교회 안에는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영지주의자들이었습니다.
고린도는 그리스에 있었고, 그리스는 철학이 유명했습니다. 그리스철학을 믿었던 고린도사람들은 성경도 자신의 철학으로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영지주의는 영적인 지식을 알아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합니다. 머리로 아는 것이 중요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면 구원을 못받는다고 주장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아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그러나 안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 아닙니다. 알고도 안 믿는 사람들은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영지주의적 생각은 우리들의 마음속에도 있습니다. 잘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영지주의는 영은 선하고, 육은 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참된 구원은 영적 지식을 얻어 육체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목사님에게서 이런 설교 참 많이 들었습니다. “영은 선하고, 육은 악하다.” 이거 틀린 말입니다. 우리에게는 영이나 육이나 선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선한 분이신 줄을 믿습니다. 예수없이는 선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영지주의는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을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약의 하나님은 전쟁과 파괴의 무서운 하나님이고, 신약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으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두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께는 정의도 있고, 하나님께는 사랑도 있습니다. 이 두 성품을 우리는 잘 알고 이해해야 합니다.

▶*영지주의는 예수님께서 영으로 이 땅에 오셨다고 주장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육신의 인간으로 오실 수가 있는가? 영이 너무 거룩하고 소중하기 때문에 더러운 육신에 영이 들어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현설이라는 신학이 등장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짜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영으로만 내려오셨고, 사람들의 눈을 속였다는 주장입니다.

*초대교회에는 영지주의의 도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교회 안에서 잘못된 부활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죽으면 우리의 영이 삽니까? 육이 삽니까? 둘 다 삽니까?
사도신경에 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사람들이 몸의 부활은 믿지를 않습니다. 우리가 죽고 나면 영만 천국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육신을 살리십니다. 병들고 아픈 육신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완전한 육체로 변화시켜주실 것입니다.

*영지주의믿음을 버리세요.
지식으로 구원받는 것 아닙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우리의 영이 선하고, 육이 악한 것 아닙니다. 주님만이 선하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영만 부활하는 것 아닙니다. 우리의 육신도 분명히 부활합니다.

*온전한 부활의 믿음을 갖고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부활을 믿으면 흔들리지 않는다.

*고린도교회를 향해서 부활을 증거하는 두번째 이유는 우리 믿음의 기본이 부활에 있기때문입니다. 부활을 믿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가장 큰 이유는 부활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이 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과 지옥으로 이어집니다. 천국에서 부활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바울은 부활을 믿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고전15:14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선포도 헛되고, 여러분의 믿음도 헛될 것입니다. 아멘.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선포가 헛됩니다. 우리가 전한 복음을 우리가 책임질 수가 없습니다. 천국이 있지도 않았는데, 천국을 전했다면 그건 사기입니다. 저는 사깃군 두목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부활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두번째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믿음도 헛됩니다. 우리 믿음의 근본은 예수님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습니다. 예수님을 왜 믿나요? 2천년 전에 사셨던 선한 선생님으로 믿습니까? 그건 아닙니다. 나와 아무 상관이 없지 않습니까? 부활이 없으면 우리 믿음도 소용이 없습니다.

*어느 믿음 좋은 권사님의 이야기입니다. 평생 교회일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어느 날 몸에 암이 생겼고, 병낫기를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기도를 응답해주지 않으셨습니다.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그 권사님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예수를 부인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참 아쉬웠습니다. 우리 믿음이 이렇게 약하구나! 나에게 저런 일이 생기면, 나는 어떻게 반응할까? 그 분의 믿음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분의 믿음은 오직 이땅에서 잘 사는 믿음이었습니다. 언젠가 우리 몸이 고칠 수 없게 되면, 우리는 천국과 부활과 영생을 바라봐야 합니다. 부활이 없으면 믿음도 소용없습니다.

▶고전15:17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헛된 것이 되고, 여러분은 아직도 죄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부활이 없으면, 죄사함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지 않으셨으면, 나의 죄사함이 없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우리의 죄를 위해서, 짐승으로 제사를 드리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죽으심이 나의 죄를 사한다는 증거는 주님의 죽으심이 아닙니다. 누구나 말만 그렇게 하고 죽을 수 있습니다. 그 능력은 죽음이 아니라, 부활에서 증명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없으면,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가 되실 수 없는 것입니다.

▶고전15:19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이 세상에만 해당되는 것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아멘.

▶*부활이 없으면, 우리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왜 시간과 돈을 교회에서 씁니까? 그냥 나를 위해서 쓰고, 세상을 위해서 쓰는 편이 낫습니다. 부활이 없으면, 목사인 제가 제일 불쌍한 사람입니다. 저는 평생 거짓말만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우리가 죽어서 심판대에 설 때, 옆에서 통곡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부활이 있는 지 몰랐다.” 우리는 그때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고린도교회는 제대로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기껏해봐야, 죽어서 자신들의 영혼이 천국가는 것으로만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교회안에서 그토록 다투고, 이 세상에 모든 것을 다 걸고 살았던 것입니다.

*확실한 부활의 믿음을 갖고 사십시오. 부활을 믿으면 우리는 흔들릴 것이 없습니다. 어차피 죽기밖에 더하겠습니까? 죽음 후에는 천국에서 부활할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 이들은 어떠한 시련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부활의 믿음 위에 굳게 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창조의 하나님아버지.
우리들에게 부활의 길을 보여주시고, 부활의 믿음을 갖고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영지주의의 오염으로 부활을 제대로 믿지 않았던 고린도교회를 따라가지 말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부활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여 주옵시고, 우리의 부활도 믿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삶 속에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움으로 힘들어할 때마다, 부활이 우리의 소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언젠가 떠나야 할 이 땅을 기쁜 마음으로 떠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천국의 소망하는 믿음으로 항상 든든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부활의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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