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통을 기쁨으로 바꿔주시옵소서-은혜주일-시90:1-250824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5-08-25 10:10
조회
2687
▶ *큰 아들이 초등학교 다닐 때의 일입니다. 학교를 가면서 유치원생들을 보면서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구요. “참 좋은 때다. 숙제도 없고, 시험도 없고, 너희들은 아무 걱정이 없겠다.”
저는 큰 아들의 이 말을 듣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제가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이 말이었기때문입니다. 큰 아들이 영어도 잘 되지 않는데, 학교다니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세월이 잘 흘러갑니다. 여러분들은 인생에서 어느 시절이 제일 좋으셨나요? 오늘 소그룹공부 시간에 같이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특별한 시편입니다. 모세의 시편입니다. 모세는 120살까지 살았습니다. 그는 그의 인생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어떠셨나요? 여러분들의 인생에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넘치기를 바랍니다.
▶1/3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
▶*모세는 120살 까지 살았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모세의 인생은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세는 40살까지 이집트의 왕자로 살았습니다. 80살까지는 도망자로 살았습니다. 120살까지는 이스라엘백성의 지도자로 살았습니다. 시편 90편을 제대로 이해하시려면, 모세의 인생을 이해해야 합니다.
*야곱의 가족 70명이 이집트로 이민을 갔습니다. 가나안 땅에 큰 기근이 들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집트로 가족이민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00년이 지났습니다. 그들은 엄청난 수로 불어났습니다. 남자 어른만 60만명 정도 출애굽을 했으면, 전체가 아무리 적어도 200만명은 되는 겁니다. 이게 가능한 숫자일까요?
*먹고 살 것이 부족한 가나안 땅에서는 불가능한 숫자입니다. 그러나 풍요로운 이집트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숫자입니다. 한 가족이 8명 정도의 자녀를 낳으면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집트를 인큐베이터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이집트에 한 가족이 들어갔지만, 나올 때는 한 민족이 나오게 하신 것입니다. 요셉은 왜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가서 고생을 했을까요? 야곱은 왜 가나안 땅을 떠나 이집트로 이민을 가야 했을까요? 이 일을 당할 때는 알 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400년의 계획이 있으셨던 겁니다. 당장 보이는 것이 없더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의 수가 너무 많아지자, 이집트정부는 두려워하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당시 히브리민족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들은 이집트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는 노동자들이었습니다. 만약 이들이 이집트에 불만을 품고, 반란을 일으키면 어떻게 될까요? 이집트 정부는 히브리인들을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민자들은 항상 차별을 받아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미국사회도 그렇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민자들이 늘어나면, 박해하기 시작합니다.
*이집트는 히브리인들의 수를 줄이기 위해서,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모세였습니다. 그는 죽을 운명이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집트 공주가 입양을 하게 됩니다. 왕궁에서 이집트왕자의 수업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모세는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이집트왕자였지만, 자신이 히브리사람인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이집트사람이 히브리노동자를 폭행하는 것을 보고, 모세는 이집트사람을 몰래 죽입니다.
*당시 모세의 나이는 40세였습니다. ▶그는 어른이 되었고, 자신의 백성을 지도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히브리백성들도 자신을 따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세는 교만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뭐든지 할 수 있을 거라고 착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이끌 지도자를 키우고 싶으셨고, 모세를 선택해서 훈련받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스스로 교만했습니다. “I'm something"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도 모르고, 자신이 잘나서 그 자리까지 간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사람은 원래 교만합니다. 뭔가 잘 되는 일이 있으면 나 니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안 되는 일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고난을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잘 되는 일이 있으면,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뭔가 어려운 일이 있다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세요.
▶시90:1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아멘.
*모세가 이 사실을 깨닫는데 120년이 걸렸습니다. 자신이 운이 좋아서 이집트의 왕자가 된 것으로 알았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히브리백성들을 출애굽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가나안땅을 정복할 수 있을거라고 착각했습니다.
▶*120년을 살았던 모세는 이처럼 고백합니다. 지금까지 먹고 마시고 살 수 있었던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거처가 되셨습니다. 이 지혜를 일찍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3 주님 앞에서 꺾여야 한다.
*제가 처음 목회를 시작했을 때, 저는 교만했습니다. 큰 교회에서 훈련을 받았고, 박사학위를 공부하고 있었기에 저는 교만했었습니다. 저는 스스로를 엘리트라고 착각했습니다. 제가 계획하면 그대로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저를 확 꺾어버리셨습니다. 목회가 제 마음과 계획대로 되지도 않았고, 이민목회가 쉽지도 않았기때문입니다. 저의 자신감과 교만함을 내려놓고 나니,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꺾으시고, 하나님의 계획을 세워주셨습니다.
▶*야곱, 요셉, 사도바울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확 꺾어버리신 사람들입니다.
야곱은 교만했습니다. 아버지를 속여서 장자의 명분을 도둑질하고, 살기 위해서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갔습니다. 야곱은 자기가 가지고 싶은 것은 어떻게든 차지하고 마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얍복강가에서 야곱과 씨름하셨고, 야곱의 환도뼈를 탈골시켜서 평생 장애인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꺾으셨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용하셨습니다.
요셉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편애를 받고 사는 철없는 아들이었습니다. 아버지의 편애를 힘입어서 자기 형들을 무시하고 차별하는 못된 동생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날 요셉을 이집트의 노예로 팔려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확 꺾어버리셨고, 그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사도바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잘난 사람이었습니다.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었고, 당시 최고의 학자인 가말리엘에게 교육을 받은 제자였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으로 예수믿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죽이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메섹에서 사울을 꺾으셨고, 하나님의 종인 바울이 되게 하셨습니다.
*모세는 자신만만했습니다. 히브리사람을 괴롭히는 이집트사람을 쳐서 죽였습니다. 이집트왕자가 이 정도는 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힘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사용하실 수가 없었습니다. 이집트 왕은 모세를 용서하지 않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출2:15 바로가 이 일을 전하여 듣고, 모세를 죽이려고 찾았다. 모세는 바로를 피하여 미디안 땅으로 도망 쳐서, 거기에서 머물렀다. 어느 날 그가 우물가에 앉아 있을 때이다. 아멘.
*▶모세는 미디안 땅으로 도망갑니다. 미디안 땅은 지금의 사우디아라비아북쪽입니다. 여기로 도망간 이유가 있습니다. 미디안은 이집트 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거리상 멀지도 않아서, 이집트왕의 분노가 풀리면 다시 이집트로 돌아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계획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거기서 결혼해서 아들을 낳고, 불행하게 삽니다. 이집트의 왕자가 목동이 되어서 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만족하며 살 수가 있었겠습니까? 이렇게 40년이 지나게 됩니다. 모세는 이제 80세의 노인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때 모세를 찾아오셨습니다.
▶출3:4 모세가 그것을 보려고 오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떨기 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모세가 대답하였다.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멘.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다 늙은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모세의 나이 80살이었습니다. 이집트왕자의 자존심은 사라져버렸습니다. 죽을 날을 기다리는 노인이 되었습니다. 그의 교만과 성질은 모두 꺾여 있었습니다. 바로 이때가 하나님을 만날 때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우리의 고집과 성질과 이기심은 꺾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꾼으로 쓰시지 않습니다. 나의 고집으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꺾어 놓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 옆에 있는 것이 괴로움입니다. 사람들이 다 떠나게 됩니다.
▶시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아멘.
*모세는 자신이 자랑스러워했던 것들이 얼마나 쓸모없는 자랑이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꺾였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자랑을 내려놓고, 겸손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높고 높으신 하나님 앞에 나와 있습니다. 그분 앞에서 우리는 겸손함을 배우십시오.
*▶예수 안에서 내 고집과 성질과 이기심을 꺾어 버려야 합니다. 내가 쓰러진 그 자리에서, 주님께서는 나를 만나주십니다. 그리고 회복의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오늘 이 자리가 시내산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세가 스스로를 낮추고 하나님을 만난 것처럼, 우리들도 오늘 이 시간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3 주님, 나의 고통을 기쁨으로 바꿔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왜 80세 노인이 된 모세를 일꾼으로 부르셨을까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때, 구명튜브같은 것을 던져줘야 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고 물에 들어가면 큰 일 나는 경우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살겠다는 마음으로 구조자를 붙잡으면 둘 다 물에 빠져 죽습니다. 경험이 많은 구조자는 물에 빠진 사람이 힘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조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힘빠질 때까지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80년을 기다리셨고, 모세가 힘이 빠질 때, 모세를 일꾼을 부르셔서 힘을 주셨습니다. I'm everything in God. 이게 겸손입니다. 겸손은 내가 못한다고 나를 낮추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낮추는 사람 중에서 교만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거짓 겸손입니다. 진짜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입니다.
*모세가 나이 40살에 히브리백성의 지도자가 되었다면, 그는 교만했을 것입니다. 자신의 백성들을 이집트식으로 통치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나이 80세 노인이 백성을 인도하고 다니는 모습은 누가 봐도 하나님의 능력이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성경에서 수학을 제일 못 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모세랍니다. “못 세” 성경에서 제일 공부를 잘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시험만 보면 맨날 100점을 받아왔어요. 모세의 누나인 미리암입니다. “미리 앎” 모든 정답을 미리 알아요. 형제간에도 이렇게 다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못 한다고 사양을 합니다. 사양할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이제 80살 먹은 노인이고, 동족인 히브리사람들에게 배신당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틀림이 없습니다. 안 되는 이유 연구하고 있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아멘”하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노던 아이오와 대학에서 풋볼을 했던 커티스 유진 워너선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이름없는 대학 풋볼팀의 쿼터백이었습니다. 그는 풋볼을 좋아했지만, 몸싸움을 싫어했고, 끝내 NFL에 뽑히지 못했습니다. 그는 마트에서 캐쉬어를 하면서 ▶아레나풋볼리그에서 돈을 벌어서 간신히 먹고 살고 있었습니다. 아레나리그는 실내풋볼이고 아주 빠르고 격렬한 게임을 합니다. 사람들은 아레나리그는 서커스정도로 생각하고 무시했습니다. 그는 아레나리그에서 꽤 잘했고, 빠른 패스와 몸싸움을 배우게 됩니다. 그 소문덕분에 NFL 세인트루이스 램스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램스는 당시 NFL 최하위팀이었고, 워너는 28살 먹은 후보선수였습니다. 아무도 워너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그는 그는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마침 주전 쿼터백이 부상으로 시즌아웃되면서, 이 선수는 주전 쿼터백이 됩니다. 아무도 이 선수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펄펄 날아다녔고 최약체인 램스는 ▶2000년 슈퍼볼에서 우승하고 워너는 MVP가 됩니다. 그는 자신이 다시 일어서게 된 것은 모두가 무시하는 아레나리그에서 빠른 패스와 격렬한 몸싸움을 경험한 덕분이라고 고백합니다. 사람들이 무시하는 그의 경력이, 그의 성공비결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모질게 훈련시키셨고, 크게 사용하셨습니다. 그의 일생은 ▶American Underdog이라는 영화로 나와 있습니다.
남들은 실패한 인생이라고 했지만, 워너는 훈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남들은 다 끝났다고 했지만, 워너는 경력을 쌓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난을 훈련으로 여기는 사람은 절대로 좌절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80년 동안 모세를 준비시키시고, 훈련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렇게 혹독하게 모세를 훈련시키셨을까요? 모세는 자신이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실패한 경험도 경력으로 인정해주셨습니다. 왕국에서 받은 교육을 통해서, 모세는 백성들을 인도할 수 있었습니다. 미디안 광야에서 생활하면서, 어떻게 광야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지를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훈련시키셨던 것입니다. 고난인 줄 알았는데, 훈련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고난이 여러분의 경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90:15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아멘.
*모세는 자신이 당했던 고통의 시간들을 회상하며 말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잃고 이집트왕궁에서 고아처럼 자란 시절을 생각합니다. 같은 동포에게 버림받고 미디안광야에서 방황하던 시절을 생각합니다. 불순종하는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향해 나가던 시절을 생각합니다.
*모세는 그 고난의 시간을 기쁨의 시간으로 바꿔달라고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의 괴로움을 하나님 앞에 가지고 오세요. 그리고 모세처럼 기도하세요.
▶“하나님. 나의 고통을 기쁨으로 바꿔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고통을 기쁨의 시간으로 변화시켜주실 줄을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당한 고난이 경력이 되어 주님 안에서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문
천지를 창조하시고, 시간의 주인이 되시는, 영원하신 하나님아버지.
시간 속을 헤매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이 시간 영원하신 주님 앞에 머리를 숙였습니다. 우리들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들은 교만합니다. 내가 최고인 줄 알고, 내 힘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우리의 교만이 주님 앞에서 깨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고집과 성격을 꺾으시고, 주님께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모세가 하나님 안에서 귀하게 쓰임받은 것처럼, 우리들도 주님 안에서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바쁜 시간속에서 영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저는 큰 아들의 이 말을 듣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제가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이 말이었기때문입니다. 큰 아들이 영어도 잘 되지 않는데, 학교다니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세월이 잘 흘러갑니다. 여러분들은 인생에서 어느 시절이 제일 좋으셨나요? 오늘 소그룹공부 시간에 같이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특별한 시편입니다. 모세의 시편입니다. 모세는 120살까지 살았습니다. 그는 그의 인생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어떠셨나요? 여러분들의 인생에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넘치기를 바랍니다.
▶1/3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
▶*모세는 120살 까지 살았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모세의 인생은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세는 40살까지 이집트의 왕자로 살았습니다. 80살까지는 도망자로 살았습니다. 120살까지는 이스라엘백성의 지도자로 살았습니다. 시편 90편을 제대로 이해하시려면, 모세의 인생을 이해해야 합니다.
*야곱의 가족 70명이 이집트로 이민을 갔습니다. 가나안 땅에 큰 기근이 들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집트로 가족이민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00년이 지났습니다. 그들은 엄청난 수로 불어났습니다. 남자 어른만 60만명 정도 출애굽을 했으면, 전체가 아무리 적어도 200만명은 되는 겁니다. 이게 가능한 숫자일까요?
*먹고 살 것이 부족한 가나안 땅에서는 불가능한 숫자입니다. 그러나 풍요로운 이집트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숫자입니다. 한 가족이 8명 정도의 자녀를 낳으면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집트를 인큐베이터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이집트에 한 가족이 들어갔지만, 나올 때는 한 민족이 나오게 하신 것입니다. 요셉은 왜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가서 고생을 했을까요? 야곱은 왜 가나안 땅을 떠나 이집트로 이민을 가야 했을까요? 이 일을 당할 때는 알 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400년의 계획이 있으셨던 겁니다. 당장 보이는 것이 없더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의 수가 너무 많아지자, 이집트정부는 두려워하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당시 히브리민족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들은 이집트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는 노동자들이었습니다. 만약 이들이 이집트에 불만을 품고, 반란을 일으키면 어떻게 될까요? 이집트 정부는 히브리인들을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민자들은 항상 차별을 받아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미국사회도 그렇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민자들이 늘어나면, 박해하기 시작합니다.
*이집트는 히브리인들의 수를 줄이기 위해서,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모세였습니다. 그는 죽을 운명이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집트 공주가 입양을 하게 됩니다. 왕궁에서 이집트왕자의 수업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모세는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이집트왕자였지만, 자신이 히브리사람인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이집트사람이 히브리노동자를 폭행하는 것을 보고, 모세는 이집트사람을 몰래 죽입니다.
*당시 모세의 나이는 40세였습니다. ▶그는 어른이 되었고, 자신의 백성을 지도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히브리백성들도 자신을 따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세는 교만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뭐든지 할 수 있을 거라고 착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이끌 지도자를 키우고 싶으셨고, 모세를 선택해서 훈련받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스스로 교만했습니다. “I'm something"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도 모르고, 자신이 잘나서 그 자리까지 간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사람은 원래 교만합니다. 뭔가 잘 되는 일이 있으면 나 니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안 되는 일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고난을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잘 되는 일이 있으면,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뭔가 어려운 일이 있다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세요.
▶시90:1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아멘.
*모세가 이 사실을 깨닫는데 120년이 걸렸습니다. 자신이 운이 좋아서 이집트의 왕자가 된 것으로 알았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히브리백성들을 출애굽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가나안땅을 정복할 수 있을거라고 착각했습니다.
▶*120년을 살았던 모세는 이처럼 고백합니다. 지금까지 먹고 마시고 살 수 있었던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거처가 되셨습니다. 이 지혜를 일찍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3 주님 앞에서 꺾여야 한다.
*제가 처음 목회를 시작했을 때, 저는 교만했습니다. 큰 교회에서 훈련을 받았고, 박사학위를 공부하고 있었기에 저는 교만했었습니다. 저는 스스로를 엘리트라고 착각했습니다. 제가 계획하면 그대로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저를 확 꺾어버리셨습니다. 목회가 제 마음과 계획대로 되지도 않았고, 이민목회가 쉽지도 않았기때문입니다. 저의 자신감과 교만함을 내려놓고 나니,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꺾으시고, 하나님의 계획을 세워주셨습니다.
▶*야곱, 요셉, 사도바울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확 꺾어버리신 사람들입니다.
야곱은 교만했습니다. 아버지를 속여서 장자의 명분을 도둑질하고, 살기 위해서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갔습니다. 야곱은 자기가 가지고 싶은 것은 어떻게든 차지하고 마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얍복강가에서 야곱과 씨름하셨고, 야곱의 환도뼈를 탈골시켜서 평생 장애인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꺾으셨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용하셨습니다.
요셉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편애를 받고 사는 철없는 아들이었습니다. 아버지의 편애를 힘입어서 자기 형들을 무시하고 차별하는 못된 동생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날 요셉을 이집트의 노예로 팔려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확 꺾어버리셨고, 그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사도바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잘난 사람이었습니다.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었고, 당시 최고의 학자인 가말리엘에게 교육을 받은 제자였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으로 예수믿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죽이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메섹에서 사울을 꺾으셨고, 하나님의 종인 바울이 되게 하셨습니다.
*모세는 자신만만했습니다. 히브리사람을 괴롭히는 이집트사람을 쳐서 죽였습니다. 이집트왕자가 이 정도는 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힘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사용하실 수가 없었습니다. 이집트 왕은 모세를 용서하지 않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출2:15 바로가 이 일을 전하여 듣고, 모세를 죽이려고 찾았다. 모세는 바로를 피하여 미디안 땅으로 도망 쳐서, 거기에서 머물렀다. 어느 날 그가 우물가에 앉아 있을 때이다. 아멘.
*▶모세는 미디안 땅으로 도망갑니다. 미디안 땅은 지금의 사우디아라비아북쪽입니다. 여기로 도망간 이유가 있습니다. 미디안은 이집트 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거리상 멀지도 않아서, 이집트왕의 분노가 풀리면 다시 이집트로 돌아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계획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거기서 결혼해서 아들을 낳고, 불행하게 삽니다. 이집트의 왕자가 목동이 되어서 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만족하며 살 수가 있었겠습니까? 이렇게 40년이 지나게 됩니다. 모세는 이제 80세의 노인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때 모세를 찾아오셨습니다.
▶출3:4 모세가 그것을 보려고 오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떨기 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모세가 대답하였다.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멘.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다 늙은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모세의 나이 80살이었습니다. 이집트왕자의 자존심은 사라져버렸습니다. 죽을 날을 기다리는 노인이 되었습니다. 그의 교만과 성질은 모두 꺾여 있었습니다. 바로 이때가 하나님을 만날 때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우리의 고집과 성질과 이기심은 꺾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꾼으로 쓰시지 않습니다. 나의 고집으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꺾어 놓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 옆에 있는 것이 괴로움입니다. 사람들이 다 떠나게 됩니다.
▶시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아멘.
*모세는 자신이 자랑스러워했던 것들이 얼마나 쓸모없는 자랑이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꺾였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자랑을 내려놓고, 겸손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높고 높으신 하나님 앞에 나와 있습니다. 그분 앞에서 우리는 겸손함을 배우십시오.
*▶예수 안에서 내 고집과 성질과 이기심을 꺾어 버려야 합니다. 내가 쓰러진 그 자리에서, 주님께서는 나를 만나주십니다. 그리고 회복의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오늘 이 자리가 시내산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세가 스스로를 낮추고 하나님을 만난 것처럼, 우리들도 오늘 이 시간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3 주님, 나의 고통을 기쁨으로 바꿔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왜 80세 노인이 된 모세를 일꾼으로 부르셨을까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때, 구명튜브같은 것을 던져줘야 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고 물에 들어가면 큰 일 나는 경우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살겠다는 마음으로 구조자를 붙잡으면 둘 다 물에 빠져 죽습니다. 경험이 많은 구조자는 물에 빠진 사람이 힘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조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힘빠질 때까지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80년을 기다리셨고, 모세가 힘이 빠질 때, 모세를 일꾼을 부르셔서 힘을 주셨습니다. I'm everything in God. 이게 겸손입니다. 겸손은 내가 못한다고 나를 낮추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낮추는 사람 중에서 교만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거짓 겸손입니다. 진짜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입니다.
*모세가 나이 40살에 히브리백성의 지도자가 되었다면, 그는 교만했을 것입니다. 자신의 백성들을 이집트식으로 통치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나이 80세 노인이 백성을 인도하고 다니는 모습은 누가 봐도 하나님의 능력이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성경에서 수학을 제일 못 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모세랍니다. “못 세” 성경에서 제일 공부를 잘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시험만 보면 맨날 100점을 받아왔어요. 모세의 누나인 미리암입니다. “미리 앎” 모든 정답을 미리 알아요. 형제간에도 이렇게 다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못 한다고 사양을 합니다. 사양할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이제 80살 먹은 노인이고, 동족인 히브리사람들에게 배신당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틀림이 없습니다. 안 되는 이유 연구하고 있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아멘”하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노던 아이오와 대학에서 풋볼을 했던 커티스 유진 워너선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이름없는 대학 풋볼팀의 쿼터백이었습니다. 그는 풋볼을 좋아했지만, 몸싸움을 싫어했고, 끝내 NFL에 뽑히지 못했습니다. 그는 마트에서 캐쉬어를 하면서 ▶아레나풋볼리그에서 돈을 벌어서 간신히 먹고 살고 있었습니다. 아레나리그는 실내풋볼이고 아주 빠르고 격렬한 게임을 합니다. 사람들은 아레나리그는 서커스정도로 생각하고 무시했습니다. 그는 아레나리그에서 꽤 잘했고, 빠른 패스와 몸싸움을 배우게 됩니다. 그 소문덕분에 NFL 세인트루이스 램스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램스는 당시 NFL 최하위팀이었고, 워너는 28살 먹은 후보선수였습니다. 아무도 워너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그는 그는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마침 주전 쿼터백이 부상으로 시즌아웃되면서, 이 선수는 주전 쿼터백이 됩니다. 아무도 이 선수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펄펄 날아다녔고 최약체인 램스는 ▶2000년 슈퍼볼에서 우승하고 워너는 MVP가 됩니다. 그는 자신이 다시 일어서게 된 것은 모두가 무시하는 아레나리그에서 빠른 패스와 격렬한 몸싸움을 경험한 덕분이라고 고백합니다. 사람들이 무시하는 그의 경력이, 그의 성공비결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모질게 훈련시키셨고, 크게 사용하셨습니다. 그의 일생은 ▶American Underdog이라는 영화로 나와 있습니다.
남들은 실패한 인생이라고 했지만, 워너는 훈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남들은 다 끝났다고 했지만, 워너는 경력을 쌓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난을 훈련으로 여기는 사람은 절대로 좌절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80년 동안 모세를 준비시키시고, 훈련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렇게 혹독하게 모세를 훈련시키셨을까요? 모세는 자신이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실패한 경험도 경력으로 인정해주셨습니다. 왕국에서 받은 교육을 통해서, 모세는 백성들을 인도할 수 있었습니다. 미디안 광야에서 생활하면서, 어떻게 광야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지를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훈련시키셨던 것입니다. 고난인 줄 알았는데, 훈련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고난이 여러분의 경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90:15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아멘.
*모세는 자신이 당했던 고통의 시간들을 회상하며 말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잃고 이집트왕궁에서 고아처럼 자란 시절을 생각합니다. 같은 동포에게 버림받고 미디안광야에서 방황하던 시절을 생각합니다. 불순종하는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향해 나가던 시절을 생각합니다.
*모세는 그 고난의 시간을 기쁨의 시간으로 바꿔달라고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의 괴로움을 하나님 앞에 가지고 오세요. 그리고 모세처럼 기도하세요.
▶“하나님. 나의 고통을 기쁨으로 바꿔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고통을 기쁨의 시간으로 변화시켜주실 줄을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당한 고난이 경력이 되어 주님 안에서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문
천지를 창조하시고, 시간의 주인이 되시는, 영원하신 하나님아버지.
시간 속을 헤매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이 시간 영원하신 주님 앞에 머리를 숙였습니다. 우리들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들은 교만합니다. 내가 최고인 줄 알고, 내 힘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우리의 교만이 주님 앞에서 깨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고집과 성격을 꺾으시고, 주님께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모세가 하나님 안에서 귀하게 쓰임받은 것처럼, 우리들도 주님 안에서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바쁜 시간속에서 영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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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는 고를 수 없다-은혜주일-눅1:38-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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