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1]은혜와 평강-은혜금요-골1:1-250912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5-09-15 12:08
조회
4448
▶ 골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아멘.

*옥중서신 세번째 책은 골로새서입니다.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가 옥중서신입니다.
바울이 감옥에서 보낸 편지를 통해서,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귀한 말씀의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2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일꾼이다.

▶골1:1 하나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과 형제인 디모데가, 아멘.

*바울의 편지는 시작이 좀 독특합니다. 1절을 보면 독특한 내용이 3가지 정도가 나옵니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강조합니다. 당시 기독교인들은 사도바울을 좀 이상한 사람으로 봤습니다. 사도도 아닌 사람이 자칭 사도행세를 하고 다니면서, 예루살렘의 사도들과는 다른 내용을 가르친다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런 오해가 속상했습니다.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교인들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바울은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일꾼이 되었기때문입니다. 우리를 교회의 일꾼으로 세운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들을 보고 실망하지 마세요. 나를 일꾼으로 부르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충성을 다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다음으로 “사도”라는 이름이 나옵니다. 당시에 자칭 사도와 가짜 사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도의 조건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살아계실 때 만나서, 예수님께 가르침을 받은 사람이 사도가 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 조건에 맞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 하신 후에, 바울은 다메섹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납니다.

*바울은 항상 사도성의 의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항상 그의 편지 시작을 그리스도의 사도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사도는 목적을 위해서 보내심을 받은 일꾼입니다. 우리들도 사도들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을 교회로 보내시고, 가정으로 보내시고, 직장으로 보내시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주님께서 보내신 목적을 파악하세요. 아무 이유없이 주님께서 우리를 보내시지 않습니다. 교회를 바르게 섬기는 사도가 되십시오. 가정을 그리스도의 집으로 만드는 사도가 되십시오. 직장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믿음의 사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세번째로 편지를 쓴 사람이 특이합니다. 바울과 디모데가 편지를 쓴다고 합니다. 어떻게 편지를 두 명이 쓰나요? 디모데는 바울의 제자였습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자신의 아들이라고까지 불렀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와 같이 편지를 쓰고 있지 않습니다. 바울만 감옥에 있는데, 어떻게 디모데와 같이 편지를 쓰겠습니까?

▶*바울은 2차전도여행 때, 터키의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를 만납니다. 디모데는 유니게라는 유대인어머니와 그리스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었습니다. 그러나 디모데는 자신의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에게 성경교육을 잘 받았습니다. 게다가 디모데는 완벽한 그리스계 유대인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를 자신의 제자로 받아서 데리고 다니면서 사역자로 키웁니다.

*성도여러분들에게는 제자가 있나요? 목사만 제자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믿음으로 키우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가정에 있어야 하구요. 교회 안에 있어야 합니다. 평생 내가 키운 제자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녀를 제자로 키우세요. 평생 한 명이라도 주님의 제자로 키울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은혜와 평강을 구하라.

*골로새는 어디에 있는 도시일까요? 지금의 터키에 있는 도시입니다. 옆케 큰도시가 있었는데, ▶라오디게아와 ▶헤에라볼리▶파묵칼레였습니다. 지금도 이 두 도시는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골로새는 이 도시 옆에 있는 작은 도시였습니다. 양을 키고 양털을 염색해서 파는 산업이 발전했지만, 옆에 있는 라오디게아에 기술이 더 좋았기때문에 골로새는 망해버립니다. 골로새라는 도시는 특별한 산업도 없는 작은 시골도시였습니다.

*터키라는 나라는 지금도 아주 독특한 나라입니다. 아시이와 유럽이 붙어있는 나라입니다. 한 나라가 두 대륙에 나뉘어 있습니다. 다리 하나를 건너가면 유럽이 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터키에는 지금도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습니다. 기독교의 유명한 성당들과 교회들이 있지만, 이슬람교가 주도적인 나라이기도 합니다.

*골로새에도 큰 문제가 있었는데,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사람들이 교회에서 자신의 주장을 하면서 종교가 섞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온 유대인들은 교만했습니다. 예수도 유대인이라고 하며, 유대교식으로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유대인의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리스에서 온 사람들은 예수를 철학적으로 믿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종교행위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신앙이라는 것이 어떻게 우리 머리로 다 이해가 되겠습니까? 하나님을 어떻게 내 머리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신비주의자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천사를 숭배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이런 사실에 마음아파했고, 자신이 세운 교회는 아니었지만, 그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예수만으로 충분하다.”를 가르쳤습니다. 구원받기 위해서 예수만 믿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려면 다양한 기술과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구원받는데는 예수로 충분합니다. 예수만이 구원이 길인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골1:2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은혜와 평강은 바울의 편지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입니다. 성도 여러분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은혜는 그리스말인 Charis입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선물입니다. 은혜는 선물입니다. 선물은 내가 잘 한 것이 없을 때 받는 겁니다. 그냥 나를 사랑해서 주는 것이 선물입니다. 잘해서 받는 것은 상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은혜로 삽니다. 내가 잘나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지키시는 은혜가 없다면, 우리가 하루라도 살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은혜를 구하세요. 그리고 오늘 주신 은혜를 알고 감사하세요. 은혜는 구하는 이에게 더욱 주십니다. 은혜는 감사하는 자에게 더욱 주십니다.

*평강은 히브리어인 샬롬에서 온 말입니다. 샬롬은 단순한 평화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평안한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지내는 것도 포함이 됩니다. 성도 여러분들에게 평강이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바울은 이 편지를 받는 그리스인들과 히브리인들에게 모두 인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누리세요.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다보면 우리들은 평강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넘기를 빕니다.

*기도문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주간도 주님의 은혜로 우리들을 품으시고, 보호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우리들을 주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또한 일꾼으로 삼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나를 믿으시는 주님의 뜻대로 충성을 다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나를 통하여 예수믿는 사람이 있게 하여 주옵시고, 나를 통하여 주님의 제자가 되는 사람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예수로 구원받음을 믿습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것을 구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다른 가르침에 속지 말게 하시고, 유일한 구원의 길인 예수를 따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은헤를 주시고,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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