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10]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은혜금요-민9:15-260306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6-03-10 08:41
조회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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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9:15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아멘.

*제가 21년 전 미국에 유학하러 올 때, 제 모교회 목사님은 저를 걱정하시며 이런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절대로 이민교회 목사는 하지 마라. 그건 인생을 낭비하는 거다.” 그 말을 듣고, 저는 이민교회목사가 되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목사님들이 “애들 다 키우고 나면 한국들어가는 게 좋다.”라고 하셨지만, 저는 한국 들어가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목회를 하면서 알게된 정말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요. 내가 계획한대로 되지도 않고, 내가 계획한 것이 하나님의 뜻도 아니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르는 삶이 끝내 가장 지혜로운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3 말씀 중심으로 살라.

민9:15 성막을 세우던 날, 구름이 성막, 곧 증거궤가 보관된 성막을 덮었다. 저녁에는 성막 위의 구름이 불처럼 보였으며, 아침까지 그렇게 계속되었다. 아멘.

*성막은 회막이라고 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고,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는 곳이기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그곳에 보관되는 곳이었습니다. 성막을 세우고 나니, 하나님께서 성막에 구름을 덮어 주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성막에 구름을 덮어 주셨을까요? 이스라엘백성들의 믿음은 연약했습니다. 보이지 않으면 믿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하나님의 모습을 금송아지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다른 신을 만들려고 했던 것이 아니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려고 노력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름으로 자신의 임재를 보여주셨습니다. 백성들은 그 구름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신 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이처럼 약합니다.

*성막에 구름이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성막에 하나님의 말씀인 십계명이 있었기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이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구름으로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말씀을 따라가는 삶을 사세요. 내 맘대로 살다가 실패하고, 세상 사람들 사는대로 살다가 후회하게 됩니다. 변함없는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중심으로 삼으세요.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말씀을 내 마음에 중심에 놓고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신다.

*우리는 흔히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민9:16 그것은 늘 그러하였다. 구름이 성막을 덮고 있었으며, 밤에는 그 구름이 불처럼 보였다. 아멘.

*구름이 기둥 모양으로 특이하게 떠있는 겁니다. 그 기둥의 바닥은 성막에 연결되어 있는 겁니다. 밤에는 불기둥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표현은 구름이 불처럼 빛을 내는 모습이었다는 겁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제가 2000년에 이 지역에 다녀왔었습니다. 8월 달 제일 더울 때 갔습니다. 45도까지 올라거더라구요. 죽을 것 처럼 덥습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한 점도 없습니다. 사막이니까요. 그런데 그늘 밑에만 들어가면 시원한게 살 것 같습니다. 구름기둥 밑에 사람이 모일 수밖에 없습니다. 구름기둥이 없으면 한 여름의 더위를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들을 보호했습니다. 불기둥은 구름에서 빛이 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사막은 무섭습니다. 그런데 은은한 빛이 구름에서 비쳐준다면,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요? 하나님께서는 불기둥의 빛을 통해서 백성들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름기둥을 통해서, 무더운 햇볕을 가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기둥을 통해서, 밤에 빛을 주시고, 백성들을 보호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름기둥 불기둥이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보호해주시기를 축원합니다.

3/3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신다.

민9:17 구름이 성막 위로 걷혀 올라갈 때면, 이스라엘 자손은 그것을 보고 난 다음에 길을 떠났고, 구름이 내려와 머물면, 이스라엘 자손은 바로 그 자리에 진을 쳤다. 아멘.

*이스라엘백성들은 구름에 따라서 움직였습니다. 구름이 움직이면 짐을 싸서 길을 떠났고, 구름이 멈추면 그 자리에 짐을 풀고 머물렀습니다. 백성들에게는 자기 맘대로 이동할 자유는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훈련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맘대로 살던 삶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훈련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에는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하나님께서 지켜주십니다. 같이 움직이면 무리들의 보호함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면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십니다. 그러나 내 맘대로 살게 되면 그 책임은 내가 스스로 져야 합니다.

2) 삶의 방향과 목표가 명확해집니다. 어떤 결정을 하고 후회해보신 적이 있나요? 누구나 결정을 내리고 후회를 합니다. 코스코가서 영양제를 사고 후회합니다. 그 다음 주부터 세일이네요.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살면, 삶의 방향과 목표가 분명해집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길을 책임져주십니다.

3) 하나님을 신뢰하게 된다. 이스라엘백성들이 훈련했던 것은 순종의 훈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면서 순종해야 한다는 훈련이었습니다. 이 훈련을 꾸준히 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커졌고, 그 믿음으로 가나안 땅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광야같은 인생이라는 말을 씁니다. 나 혼자 밖에 없는 것 같고, 아무도 의지할 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광야같은 인생에서 우리는 말씀대로 사는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해주실 줄 믿습니다.

*기도
광야같은 인생을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향하여 예배에 나오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힘겨운 인생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기쁨의 근원이 되게 해 주옵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해주시는 분이신 줄믿습니다. 백성들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하신 것처럼 우리들의 인생도 보호해주옵소서.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는 인생의 길에서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게 해주옵소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라가듯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살게 해주옵소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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