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21일 과천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

2003년 4월 7일 남산에 놀러갔습니다. 상도동으로 이사갔지만, 남산은 언제 가도 좋습니다.

2003년 3월 30일 여의도한강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진성이는 자전거 타는 거 정말 좋아합니다. 얼마 전에 구입한 알톤 3.0ALS입니다.

2003년 2월 24일 인천 구월동에 사는 누나 집에 다녀왔습니다. 길병원 바로 앞에 있는 다세대주택입니다.   바로 옆에 놀이터가 있습니다. 무전기를 가져가서 같이 놀았습니다.   예진이와 세훈이 입니다.

요즘 진성이 최고의 자랑은 나이입니다. 항상 손가락 4개를 펴고, 4살임을 자랑하죠. 그래 건강하게 자라느라 고생 많았다.

지난 2003년 2월 22일 아내가 장신대 신학대학원 96기로 졸업했습니다. 95기로 입학했지만, 진성이 출산 때문에 한 해를 휴학해서, 96기로 졸업했습니다. 엄마가 학교가고, 아빠는 교회출근하고, 진성이는 어린 나이에 어린이집에 가느라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영락교회 안에 있는 어린이집인데, 참 좋았습니다. 일단 너무 가까워서 좋았구요. 선생님들도 너무 좋은 분들이었습니다.     윤현수목사님의 아들 윤중서입니다. 왕중성, 이지연, 원주희(사진에 없음) 윤중서와 함께

영락교회에서 같이 사역했던 11명의 동기생들이 있습니다. 친구들과 같은 교회를 섬길 수 있었던 것은 큰 복이었습니다. 지금도 연락하는 동기들이 많구요. 김상현, 유재환전도사입니다.   성전 앞에서 가족들과 같이 찍었습니다.       영락교회전도사들은 만 2년을 전임으로 근무한 후, 무조건 다른 교회로 가서 목사안수를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 여행을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2002년 12월               김평래, 조성일, 김상현, 박현진, 유재환, 김석현, 손요한, 하석범, 김천오, 정태일전도사       여기는 성산일출봉입니다.            

이승호목사님과 같이 영락교회 17교구 성남분당교구를 섬겼습니다. 항상 막히는 경부고속도로가 제 심방가는 길이었죠. 참 좋은 목사님이었고, 너무 좋은 교인들이셨습니다. 이승호목사님은 지금 영남신학대학교 구약학교수로 계십니다. 2002년 월드컵기간 중이었고, 미국전하는 날이었습니다. 얼굴에 태극기그리고 응원도 했습니다. 무주리조트를 빌려서 수련회를 했고,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잠시 동네 나들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영락교회 목양관을 나와서, 마당을 지나갑니다. 진성이는 Little Tikes 말을 타고 나왔습니다. 혼자서도 잘 달립니다. 언덕에서 안 타겠다고 진성이가 내리니, 엄마가 진성이 말을 대신 탔습니다. 진성이가 자기 말 내놓으라고 난리 났습니다. 끝내 다시 말을 되찾았네요. 아빠는 사진찍느라 한 장도 안 나왔네요. ㅠㅠ

누가 진성이 머리를 저렇게 잘라놨을까요? ㅠㅠ 진성이는 Little Tikes차를참 좋아합니다. 엄마 청소도 방해해 보고.

영락교회에서 전임전도사로 있을 때 사진입니다. 영락교회 목양관에서 2001 영락교회에서 세례받고 찍은 사진 2002 텔레토비 인형들고, 오정현목사님께 안수받았습니다.

영락교회 목양관입니다. 진성이가 아침에 일어났네요. 늘 인형부터 챙기는 진성이 아빠와 게임을 구경합니다. EA Sports의 Fifa 97입니다. 아빠 옷은 역시 잘 안 어울리네요. 목양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들이를 나갑니다. 본당 앞에 성탄트리가 멋지게 설치되어 있네요.   12월 24일 너무 추워서, 진성이가 저렇게 옷을 입었습니다. 아빠와 같이 명동에 나가서, 진성이가 좋아하는 신선설렁탕 한 그릇 먹고 왔습니다. 진성이는 설렁탕을 너무 좋아해요.

진성이가 백일을 맞았습니다. 집사람의 복학때문에 진성이는 순천처가집에서 돌봐주고 계십니다. 장인어른께서 진성이의 백일사진을 멋지게 찍어주셨습니다. 멋지게 잘 자라주길 바래요.

1999년 12월 18일 토요일 순천중앙교회에서 결혼식을 했습니다. 서울 염산교회에서 유연석목사님, 김만준전도사님, 강세훈전도사님, 김한성전도사님, 임우용전도사님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상도중앙교회에서도 박광근전도사님이 참석해주셨구요. 신대원동기들도 참여해줬습니다. 먼길을 찾아와서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원래 신혼여행은 신대원 94동기회에서 추진하는 이스라엘성지순례를 하려고 계획했습니다. 2000년 여름이었죠. 몇달 남지 않았기때문에 신혼여행을 경주관광으로 대신했습니다. 장인어른이 빌려주신 경주교원회관을 숙소로 이용했구요. 여기는 감포해수욕장입니다.       그런데 제가 배탈이 심하게 나서, 아팠던 기억말고는 아무 기억도 나지 않네요. 그리고 집사람이 첫째 임신을 하게 되어서, 이스라엘도 저 혼자 다녀왔습니다.

94기 MT 2학년 임원들 홍정원, 나, 안미영, 장대훈, 구본우

맨 앞에 진웅신목사님 아들, 진은택 장신대 교사수련회 아차산등반 유년부교사일동 유년부 성경퀴즈대회 귀여운 아이들   체육대회를 마치고, 초등부담당이었던 강세훈전도사님과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제 옆에 계신 분은 노조덕선생님이십니다.

김희중, 나, 전영선, 이은경, 김태진 - 청년2부 임원단 김강석목사님. 청년부담당 청년1부, 2부 임원들   중등부교사를 했었습니다. 중등부수련회답사를 하면서, 화양계곡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1996년 7월 1일, 군대를 제대하고 바로 서울이동통신에 취직했습니다. 여러 회사 중에서 이 회사를 고른 이유는, 워낙 이동통신사들이 잘 나가던 시절이었고, 월급도 많이 줬기 때문입니다. 당시 돈으로 한 달에 200만원 정도는 받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배치받은 부서는 노바이동통신이라는 삐삐단말기 구매하는 부서였습니다. 서울이동통신 안에 있는 부서였지만, 다른 이름을 하고 있는 부서였죠. 직장생활은 만만치 않더군요. 밤 9시 전에는 퇴근하는 사람이 여직원들 말고는 없었습니다. 주말 출근은 당연한 거였구요. 일요일에도 모두 출근해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지쳐가더라구요. 당시 유일한 재미는 월급받는 것과 점심먹는 것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저녁도 먹고 집에 왔습니다. 그러다가 상품기획팀 모집광고가 나서, 재밌을 것 같아서 지원했습니다. 재밌더군요. 아주 창의적인 부서였습니다. 남자 3명과 여자 1명으로 구성된 팀이었습니다. 대리 2명, 사원 2명 자유복장출근이었고, 자유시간근무였습니다. 중앙연구소 체육대회입니다. 정확히 1년을 다녔고, 체육대회를 마치고 퇴사한 후 신학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아내의 대학시절 수녀로 영화출연   아내의 대학졸업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