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믿음의 합숙소다-은혜수요묵상-왕상15-230628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3-06-29 15:36
조회
1724
servoice.jpg

▶ *왕상15:1~10

*안녕하세요. 수요묵상의 시간입니다.
르호보암의 아들인 아비야가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겨우 3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습니다. 그는 어떤 왕으로 성경에 기록되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오직 믿음이라는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왕들의 업적을 평가할 때, 성경은 객관적인 기준을 갖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국력이 얼마나 컸는지? 백성들이 얼마나 잘 살았는지? 이런 것으로 왕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오직 믿음이라는 눈으로만 왕들을 평가하셨습니다.

*아비야가 어떤 왕이었는지? 성경에 특별한 기록은 없습니다. 다만 그가 우상숭배를 일삼았던 왕이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평가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차를 타고, 어떤 집에 사는지? 이것은 하나님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믿음으로 우리를 평가하십니다. 우리도 믿음을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아비야가 우상숭배를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경에서는 그의 아버지 르호보암에게서 보고 배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역할이 이처럼 중요합니다. 부모의 교육이 자녀들을 바꾸고 변화시킵니다. 부모의 교육은 삶과 본을 통한 교육입니다.

*가족들은 같은 집에서 살며, 합숙훈련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녀들은 이 공간에서 새로운 것을 배워나갑니다. 갑작스러운 일을 당할 때, 자녀들은 부모님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합니다.
성도님들의 가정은 믿음의 합숙소인가요? 아비야는 부모에게서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우상숭배를 그대로 답습합니다. 바른 믿음의 부모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아비야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나라를 굳게 세워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아비야의 조상이었던 다윗때문이었습니다. 다윗의 믿음 때문에 3대 후손인 아비야가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부모의 죄때문에 자식이 벌받는 경우는 없지만, 부모의 믿음덕분에 자식이 복받는 경우는 너무나 많이 나옵니다.

*믿음의 부모가 되십시오.
나의 믿음과 기도로 자식이 덕보게 하십시오. 믿음의 복은 대를 넘어서 이어집니다.
믿음으로 복받는 믿음의 가정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전체 2,60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603
좁은 길을 걸어가는 기쁨-은혜수요묵상-잠2:12~22-240724
김동원목사 | 2024.07.25 | 추천 0 | 조회 17
김동원목사 2024.07.25 0 17
2602
선한 목자되신 우리 주-은혜주일-요10:11-240721
김동원목사 | 2024.07.22 | 추천 0 | 조회 37
김동원목사 2024.07.22 0 37
2601
[산상수훈24]네 눈의 들보를 확인하라-은혜금요-마7:1~5-240719
김동원목사 | 2024.07.19 | 추천 0 | 조회 159
김동원목사 2024.07.19 0 159
2600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라-은혜수요묵상-잠2:1~11-240717
김동원목사 | 2024.07.19 | 추천 0 | 조회 146
김동원목사 2024.07.19 0 146
2599
믿음을 준비하라-은혜주일-마25:1-240714
김동원목사 | 2024.07.15 | 추천 0 | 조회 350
김동원목사 2024.07.15 0 350
2598
[산상수훈23]이방인처럼 살지 말라-은혜금요-마6:33-240712
김동원목사 | 2024.07.14 | 추천 0 | 조회 513
김동원목사 2024.07.14 0 513
2597
하나님의 지혜-은혜수요묵상-잠언1:21~33-240710
김동원목사 | 2024.07.11 | 추천 0 | 조회 690
김동원목사 2024.07.11 0 690
2596
부자와 나사로-은혜주일-눅16:19-240707
김동원목사 | 2024.07.08 | 추천 0 | 조회 1093
김동원목사 2024.07.08 0 1093
2595
[산상수훈22]최선을 다하고 염려하지 말라-은혜금요-마6:25-240705
김동원목사 | 2024.07.06 | 추천 0 | 조회 1060
김동원목사 2024.07.06 0 1060
2594
달콤한 죄의 유혹-은혜수요묵상-잠1:11~20-240703
김동원목사 | 2024.07.06 | 추천 0 | 조회 950
김동원목사 2024.07.06 0 950
2593
불의한 청지기의 지혜-은혜주일-눅16:1-240630
김동원목사 | 2024.07.06 | 추천 0 | 조회 799
김동원목사 2024.07.06 0 799
2592
[산상수훈21]영적 눈을 밝히 뜨라-은혜금요-마6:22-240628
김동원목사 | 2024.06.30 | 추천 0 | 조회 937
김동원목사 2024.06.30 0 937
2591
지혜의 근본-은혜수요묵상-잠언1:1~10-240626
김동원목사 | 2024.06.30 | 추천 0 | 조회 530
김동원목사 2024.06.30 0 530
2590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은혜주일-눅12:19-240623
김동원목사 | 2024.06.24 | 추천 0 | 조회 692
김동원목사 2024.06.24 0 692
2589
[산상수훈20]하늘에 보물을 쌓으라-은혜금요-마6:19-240621
김동원목사 | 2024.06.22 | 추천 0 | 조회 783
김동원목사 2024.06.22 0 783
2588
불순종의 결과-은혜수요묵상-왕하25:1~10-240619
김동원목사 | 2024.06.20 | 추천 0 | 조회 827
김동원목사 2024.06.20 0 827
2587
아버지의 열심-은혜주일-마가복음5:22-240616
김동원목사 | 2024.06.20 | 추천 0 | 조회 689
김동원목사 2024.06.20 0 689
2586
[산상수훈19]금식, 외식-은혜금요-마6:16-240614
김동원목사 | 2024.06.14 | 추천 0 | 조회 854
김동원목사 2024.06.14 0 854
2585
자랑의 결과-은혜수요묵상-왕하24:8~20-240612
김동원목사 | 2024.06.12 | 추천 0 | 조회 643
김동원목사 2024.06.12 0 643
2584
끈질기게 기도하라-은혜주일-누가복음11:1-240609
김동원목사 | 2024.06.11 | 추천 0 | 조회 587
김동원목사 2024.06.11 0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