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은혜주일-빌4:6-231119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3-11-22 17:05
조회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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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바울이 로마감옥에 갇혀 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바울을 염려하고 있던 교회들에게 편지를 썼고, 그 편지 중에 하나가 빌립보서입니다. 빌립보서는 기쁨의 서신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바울은 감옥에서 무엇이 그토록 기뻤을까요? 바울은 무엇이 그토록 감사했을까요?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오늘은 한 해동안 주님께서 주신 감사거리를 다시 꺼내서, 주님께 감사하는 날입니다.
여러분들의 감사제목들을 마음에 담아서, 주님께 감사하는 예배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3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

▶빌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아멘.

*바울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당시 빌립보교회는 박해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로마제국은 교회들을 박해하고 있었고, 예배드리다가 잡혀가서 순교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에게 바울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감사보다는 염려와 걱정이 가득합니다. 우리는 왜 이리도 염려할까요?

▶마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아멘.

*예수님의 산상수훈 중에 나온 말씀입니다.
2000년 전, 이스라엘은 먹고 살기 힘든 곳이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였습니다. 식민지백성들은 로마에 세금을 바쳐야 했고, 로마는 세금을 받고, 식민지의 안전을 보장해줬습니다.
하루 하루 먹고 살 것을 걱정해야 하는 때였습니다.

*예수님의 설교를 듣는 백성들의 마음에는 근심과 걱정이 가득했습니다.
오늘은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무엇을 먹여야 하나? 내일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하나? 그들의 마음속에는 염려와 걱정이 가득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때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이 바로 오늘의 말씀입니다.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
그냥 새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공중을 나는 새는 엄청난 노동을 하는 새입니다.

*아이들이 자기 삼촌 자랑을 시작했습니다.
한 아이가 이야기했습니다.
“우리 삼촌은 육군을 다녀왔는데, 산을 평지처럼 뛰어서 올라갈 수 있어.”
그러자 다른 아이가 이렇게 자랑했습니다.
“우리 삼촌은 해군을 다녀왔는데, 하루 종일 바다에서 수영할 수 있어.”
마지막으로 어떤 아이가 이렇게 자랑했습니다.
“우리 삼촌은 공군을 다녀왔는데, 날아다닐 수 있어!”
저도 공군을 다녀왔지만, 날아다니는 훈련은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공중을 나는 새”는 자기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새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아무 것도 안 하고 놀고 있는 새가 아니라는 겁니다. 없는 것 불평하지 말고, 나에게 주신 것으로 최선을 다하세요.

*“공중의 새”가 되십시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나면, 기도할 뿐입니다.
우리가 염려하게 되면, 최선을 다할 수 없고, 기도할 수 없습니다.

*오늘 말씀에 염려하지 말아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하늘 아버지께서 새들을 돌보십니다. 우리도 돌보십니다.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운영하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서 일하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염려하면 안 됩니다.

*공중의 새는 염려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독수리를 피하게 해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먹을 것을 구해서 새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않는 이유는
▶내 인생을 내가 책임지는 것이 아니고, 나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기 때문입니다.
종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종은 충성을 다할 뿐입니다. 책임은 주인이 지십니다.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도여러분들의 염려는 무엇입니까? 그 염려들을 기도제목과 감사제목으로 바꿀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감사의 습관을 키우라.

▶빌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아멘.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합니다.
기도를 왜 감사함으로 해야 할까요?
감사에는 놀라운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열고, 사람의 마음을 여는 힘이 있습니다.

*불평도 습관입니다.
불평도 성격입니다. 불평 잘 하는 사람은 늘 불평을 합니다. 남에게 선물을 받아도, 그 선물의 나쁜 점을 찾아서 불평을 합니다. 불평은 스스로의 인생을 스스로 비참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불평하면 안 됩니다. 주님께서 주신 것을 찾아서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감사도 습관입니다. 이 습관이 쌓이면 성격도 바뀝니다. 감사하며 사세요.

▶*감사는 리셋스위치와 같습니다.
우울함이 몰려오고, 내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패배감이 몰려와서 어쩔 수가 없을 때, 우리가 감사하게 되면, 상황은 역전이 됩니다. 행복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우리의 우울함을 리셋하는 스위치와 같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의 삶에 만족함이 없다면, 감사제목을 찾아보세요. 감사의 훈련을 해보세요. 감사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손길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우리 가정은 매주 월요일에 한주간 기도제목을 냅니다. 그리고 목요일에는 한주간 감사제목을 냅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우리 가정이 기도제목으로 낸 것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감사제목으로 응답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감사하지 않았다면, 이게 응답된 줄도 모르고 지나갈 뻔했습니다. 감사하기 시작하니, 더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불평하기 시작하면, 더 기도 안 하게 됩니다. 어차피 기도해 안 된다는 불평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에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그 가정에 딱 한 사람 감사하는 사람이 있으면, 비웃음을 당합니다. “넌 왜 그렇게 사니?” “억지로 감사할 필요 있겠니?” 그런데 한 명이 감사를 시작하면, 그 가정의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좌절과 불행으로 가던 가정에 행복이 시작됩니다.

*Emiliana(에밀리아나) Simon-Thomas는 UC Berkeley의 Greater Good Science Center의 디렉터입니다. 이분은 사람의 행복을 연구하는 심리학박사입니다. 이 분이 이야기하는 7가지 감사의 힘이 있습니다.
▶1. 건강해진다. - 감사한 사람은 잘 잘 수 있다고 합니다.
2. 자신이 가진 것에 집중하게 되고 만족하게 된다.
▶3.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진다.
4. 세상을 다른 관점으로 보게 된다.
5. 겸손하게 해준다. - 혼자 이룬 성공이 아니라, 다른 이들이 도왔기 때문입니다.
▶6.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7. 최고의 자아로 이끌어 준다.

*요즘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내가 못 살아서 불행한 것이 아니랍니다.
내가 저 사람보다 못 살아서 불행한 거랍니다.
늘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다른 사람보다 못 한 것에 불행해 합니다.

*인터넷을 보면, 사람들이 자랑을 합니다.
내가 이렇게 좋은 호텔에 가서 잤다.
내가 이렇게 좋은 식당에서 먹었다.

▶*그럴수록 우리는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감사거리를 억지로라도 찾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감사가 습관이 되고, 감사가 성격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감사하면 평안하다.

▶빌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아멘.

*염려하지 않고, 감사하면 어떤 결과를 주실까요?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평안이 넘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며 사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마음과 생각을 우울함과 불안함에서 지켜주실 줄로 믿습니다.

*요즘 설교말씀에 나오는 다윗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모든 감사를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이라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게 다윗의 힘입니다. 감사의 능력입니다.

▶시57: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아멘.

*다윗이 뭔가 마음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노래하고 찬송합니다. 다윗에게 무슨 좋은 일이 생겼을까요?

▶시57: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아멘.
*알고 보니, 그게 새벽입니다.
남들 다 자고 있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새벽에 혼자 일어나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노래하는 겁니다. 자신의 악기를 가지고 하나님을 혼자 찬양하고 있는 겁니다. 뭔가 다윗에게 좋은 일이 생긴 것이 분명합니다. 너무 좋아서 잠이 안 오는거에요.

▶시57:1 [다윗의 믹담 시, 인도자를 따라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 아멘.

*제가 이 시편의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건 다윗이 사울왕에게 쫓겨서 아둘람굴에 숨어 있을 때였습니다. 다윗은 사울왕에게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가족들과 함께 아둘람굴에 숨었습니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 너무 고민이 되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아둘람굴에 숨었다는 소문이 나서, 400명이 다윗을 따르겠다고 모였습니다.
사울왕은 3천명의 군대를 이끌고 오는데, 400명의 민간인을 데리고 뭘하겠습니까? 오히려 도망가기만 어려워진 거에요.

*다윗이 무슨 결정을 해서, “마음이 확정”되었다고 했을까요?
다윗은 400명의 백성들과 함께, 정의롭고 공평한 나라를 만들기로 마음을 정합니다.
전혀 감사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새벽에 일어나서 하나님께 감사했고, 하나님께서 그 감사기도를 받으셨습니다.
다윗은 감사한 일로 감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먼저 감사하니, 하나님께서 감사거리를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먼저 감사하세요. 감사가 습관에 되게 하세요. 감사가 성격이 되게 하세요.

*1982년 12월 4일 호주 멜버른의 분만실에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남자아이를 보고, 간호사들은 눈물을 흘리며 오열을 했습니다. ▶이 아기는 손발이 모두 없이 태어났기때문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아이를 낳은 엄마는 그 분만실에서 일하는 간호사였기 때문입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닉 부이치치였습니다. 닉의 아버지는 목사님이었고, 어머니는 산부인과 간호사였습니다. 교회를 2개나 개척해서 세우신 훌륭한 목사님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아이 때문에 좌절했지만, 이 부부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이 아이를 제일 잘 돌볼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 아이를 우리에게 주셨을 거에요.”
이 부부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부모님은 감사함으로 닉을 키웠고, 닉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자랐습니다. 닉은 놀랍게도 농구도 하고, 수영도 하고, 골프도 칩니다. 그리고 그는 강연가(Motivational speecher) 되었습니다. 이 아이가 세상을 변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팔 다리가 없는 나도 감사하게 사는데, 당신들은 왜 감사할 줄 모릅니까?”
▶“No arms, no legs, no worries”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닉은 지금 목사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결혼도 했습니다. 결혼해서 4명의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닉의 책인 Life Without Limits에서 이 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셨어요.

▶“I have the choice to be angry at God for what i don't have, or be thankful for what i do have”
하나님께서 주지 않으신 것을 불평하며 살 수도 있고
주신 것을 생각하며 감사하며 살 수도 있다.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감옥에 있었던 바울은 자기에게 주어진 것들을 감사하며 감사의 편지를 썼습니다.
억울하게 사울왕에게 쫓기던 다윗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생각하며 감사를 선택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감사가 습관이 되게 하세요.
감사가 성격이 되게 하세요.

*오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설교를 마무리합니다.

▶빌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아멘.

*늘 감사하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주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시고, 오늘 추수감사절 예배를 통하여 주님께 영광돌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들은 염려 속에서 살아갑니다. 불신자들처럼 염려하며 삽니다.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처럼 염려하며 삽니다. 종의 마음으로 충성을 다하게 하시고, 염려하지 말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은 불평의 습관이 있습니다. 감사의 습관을 갖고 살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가 습관이되고 성격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하며 사는 이들에게 주님께서 평안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없는 것을 불평하지 말게 하시고, 남들과 비교하며 좌절하지 말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신 선물과 은혜에 감사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감사제목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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