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오르막, 내리막-은혜수요묵상-왕하4-231129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3-12-05 23:25
조회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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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하4:27~37
*안녕하세요. 수요묵상의 시간입니다.

*저는 자전거를 즐겨 탑니다.
제가 사는 샌프란시스코에는 언덕이 많습니다. 가파른 언덕을 자전거로 올라가면 다리가 떨어져 나가는 것과 같은 고통을 느낍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다리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오르막을 지나면, 분명히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내리막이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인생은 이처럼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습니다.
오르막에서 내리막을 생각하고, 내리막에서 오르막을 준비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엘리사선지자를 잘 대접하던 수넴여인에게도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었습니다.
엘리사선지자는 불임으로 고생하는 수넴여인에게 아들 주시기를 기도했고, 수넴여인은 꿈에 그리던 아들을 얻게 됩니다. 수넴여인은 그 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사랑하는 아들이 머리가 아프다는 말을 남기고 죽어버렸습니다.
인생은 이처럼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으면 반드시 오르막이 나오게 됩니다.

*수넴여인은 좌절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엘리사에게는 믿음의 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래서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지금 수넴여인의 아들은 죽었지만, 하나님께서 이 아이를 죽이시려고 선물로 주신 것은 아니라는 것을 엘리사는 알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주신 고난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엘리사는 죽은 아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기도했습니다.
죽은 아이의 시체 위에 엎드려서 그 아이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서서히 죽은 아이는 몸이 따뜻해지기 시작했고, 아이는 일곱 번 재채기를 하고 눈을 떴습니다. 수넴여인은 기뻐하며 자기 아이를 안고 돌아 갑니다.

*이처럼 인생에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습니다.
좋을 때가 있고, 슬플 때가 있습니다.
엘리사의 마음을 본받으세요. 엘리사는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엘리사가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는, 흔들리는 상황과 세상을 본 것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을 바라봤기 때문입니다.

*성도여러분 오늘도 세상은 흔들릴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님들의 상황도 오르막과 내리막을 오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상황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엘리사처럼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길을 보여주십니다.

*오늘도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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